사회복무 끝나고 백수 생활중인 20대 초인데
공부는 거의 기초수준까지 다시 공부해야하고..거의 일반상식 같은거 모른다고 보시면돼요
몸도 비실하고요.
인간관계도 친구도 딱 한명만 만나고
그닥 좋지 못하는데..
게임쪽이나 애니메이션쪽에 관심이 있어서 그러는데
이쪽분야에 갈려고 하면
아는사람들이 왜 굳이 힘든쪽을 골라서 가냐고 많이들 물으시고
부모님도 그닥 찬성은 안하시는거 같더라고요..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뭐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회복지쪽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그쪽 시설에서 끝나고 이쪽에서 일해보지않을래?
하는 소리를 들어봤는데
제가 생각했을때는 제가 그닥 일은 잘하지못하고
실수를 많이했는데
농담이시죠? 하고 물어보니
항상 웃는 얼굴이라 딱히 불편한게 안느껴지고
일시키면 서툴러도 열심히 해서 좋다라고 다들 그러시더라고요
그나마 복지쪽에서 일하는게 나을까요?
웃는것도 솔직히 상대방이랑 할말없어서 그냥 맞춰줄려고 웃는거지만요..
웃는거바께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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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종에서 현직에 있습니다. 관심있는걸로 오시면 피봅니다. 목숨걸고 오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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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분야도 할수있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그중에서 뭘 하겠다라는것마저 없는데 기분좋게 밀어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다들 힘들다 어쩌다 하지만 부모님이나 주변사람이나 반대하는 이유는 게임,애니메이션이라서가 아니고, 게임,애니메이션분야에서 나는 ~~를 잘하니(배웠으니) ~~를 하겠다는 기본적인 계획조차 없어서 그런겁니다. 바꿔말하면 쥐뿔도 없으면서 게임,애니 좋아한다고 거기서 일하는게 되겠냐 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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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인간관계가 매우 좀 그래서요.. 전 아동쪽이였는데 2년동안 애들하고는 거의 말도안했습니다.. 저랑은 정말 안돼는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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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쪽도 항상 일손이 부족하다보니 권유한듯보이네요 그쪽에 뜻이 있으면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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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임쪽에 대해서 조언을 드릴 수 있을 거 같네요. 우선 프로그램, 디자인, 기획 이 세가지중에서 어느 쪽으로 시작할지 정확히 접근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각 분야중에서 자신과 적성이 가장 맞는게 무엇인지 파악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좋아하는 것과 적성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니까요. 20대 초반이라고 하셨으니 우선은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학원에 들어가서 자신의 재능의 한계를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프로그램이든 디자인이든 기획이든 전부 학원에서 관련 학과가 있고, 거기에서 제대로 하나의 결과물을 낼 수 있는지도 판가름이 납니다. 현업 게임 프로그래머로서 조언드리자면, 개발업무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자기 개발이 많이 요구되는 직업중에 하나입니다. 지금 가지고 계신 능력보다 개발 하셔야 하는 능력이 더 많고 공부도 그만큼 더 하셔야 한다는 걸 충분히 인지 하시고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공부가 힘들어서 그만두시는 분들이 많은것도 이 업계의 현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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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종에서 현직에 있습니다. 관심있는걸로 오시면 피봅니다. 목숨걸고 오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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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인간관계가 매우 좀 그래서요.. 전 아동쪽이였는데 2년동안 애들하고는 거의 말도안했습니다.. 저랑은 정말 안돼는거 같아서요.. | 18.03.20 1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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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쪽도 항상 일손이 부족하다보니 권유한듯보이네요 그쪽에 뜻이 있으면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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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분야도 할수있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그중에서 뭘 하겠다라는것마저 없는데 기분좋게 밀어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다들 힘들다 어쩌다 하지만 부모님이나 주변사람이나 반대하는 이유는 게임,애니메이션이라서가 아니고, 게임,애니메이션분야에서 나는 ~~를 잘하니(배웠으니) ~~를 하겠다는 기본적인 계획조차 없어서 그런겁니다. 바꿔말하면 쥐뿔도 없으면서 게임,애니 좋아한다고 거기서 일하는게 되겠냐 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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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임쪽에 대해서 조언을 드릴 수 있을 거 같네요. 우선 프로그램, 디자인, 기획 이 세가지중에서 어느 쪽으로 시작할지 정확히 접근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각 분야중에서 자신과 적성이 가장 맞는게 무엇인지 파악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좋아하는 것과 적성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니까요. 20대 초반이라고 하셨으니 우선은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학원에 들어가서 자신의 재능의 한계를 알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프로그램이든 디자인이든 기획이든 전부 학원에서 관련 학과가 있고, 거기에서 제대로 하나의 결과물을 낼 수 있는지도 판가름이 납니다. 현업 게임 프로그래머로서 조언드리자면, 개발업무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자기 개발이 많이 요구되는 직업중에 하나입니다. 지금 가지고 계신 능력보다 개발 하셔야 하는 능력이 더 많고 공부도 그만큼 더 하셔야 한다는 걸 충분히 인지 하시고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공부가 힘들어서 그만두시는 분들이 많은것도 이 업계의 현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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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부터 미래가 안보이는이유는.... 이제 비로소 그연령대 찍는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예시가 별로 없음... 아 물론 기술발전에 관심 안가지고 게임시장 발전에 맞춰서 공부안하면 30중후반만되도 존나 우울한거 맞음... | 18.03.20 19: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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