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일로 인해 후회를 하신적이 있으십니까...
물론 저도 사람이다보니 살면서 과거의 후회를 가지고 있지요...
주변에게 이야기 하지못한... 과거의 부끄러웠던 자신에 대한 후회...
아직은 성인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던 겁없고 늘 충동적이었던 갓 성인이 된 그때의 과거를 돌아보며...
무심코 나의 아무렇지도 않는 행동이 남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았는지...
혹은 자기 자신에 한점 부끄럼이 없이 살아왔는지....
비록 저는 절대적인 선인이 아니기때문에 언제나 착한일을 하며 살아온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은 자기 자신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됩니다.
....
갑자기 머리에 피가 쏠려 ... 자신도 모르게 자기 자신이 누군지를 잃어버리고...
남에게 함부로 대하거나 상처를 주는 모든 행동은...
그때는 왜 그랬을까...라는 짧은 후회와 함께 곧바로 잊어버리기 일쑤지만...
언젠가 세월이 지나 ... 가만히 앉아서 생각을 하게 되면...
가끔은 왜 과거에는 내가 왜그랬을까... 라는 길고 긴 후회로 남게 된다는 걸 알게 되더군요.
우리가 이 사회를 살면서 사람다운 삶을 사는 사람이라면...
굳이 남을 배려하면서 사는 삶을 살지는 못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위해...
언젠가는 자기에 되돌아오게될 후회의 나날을 자초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영화 인터스텔라의 한장면이 떠오르게 되네요.
되돌릴수 없는 과거를 말리려 애쓰는 한장면처럼 말입니다.
.........
ㅎㅎ
쓸때없는 잡소리가 길었네요.
위에 쓴 부분을 다 무시하시더라도... 이것만은 말씀드리고 싶네요.....
'쏟아진 콩은 다시 주울수는 있지만 한번 쏟아진 말과 행동은 두번다시 주워담을수 없다는 것.
그리고 자기 자신이 했던 모든 말과 행동들은... 그것이 선하든 악하든... 자기 자신에게 반드시 되돌아온다는 것을...'
.....
지금은 머리에 피가 쏠려서 정신이 없다 하더라도...
그건 언젠가 미래를 맞이할 자기 자신에게 큰 실수를 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지요....
그것이 큰일이든 작은일이든...
쉽게 웃고 넘어갈수 있는 일이든 혹은 아니든...
물론 사람은 실수를 하는 존재라고는 하지만... 후회해도 늦었다는 말이 있듯이..
한번은 단1초라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한박자 쉬고나서 행동하는 것이 좋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따라... 갑자기 철없고 충동적이었던 저의 옛 과거가 부끄럽다못해...
타임머신을 타고 가게되면...
그때 그 갓 성인이 된 제 자신을 흠씬 두들겨 패고 싶어지는 하루였습니다. ㅎㅎㅎ;;;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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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반성하시는 분이라면 그걸 토대로 충분히 일어서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를 잊어버리는 분은 결국 같은 잘못을 하실때가 많더군요. 그런의미에서 반성하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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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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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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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감사합니다 ^^ 자책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나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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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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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감사합니다 ^^ 자책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나가보겠습니다... | 18.03.21 2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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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 18.03.21 2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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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반성하시는 분이라면 그걸 토대로 충분히 일어서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거를 잊어버리는 분은 결국 같은 잘못을 하실때가 많더군요. 그런의미에서 반성하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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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말로 대단하지 않습니다..ㅜㅜ 좋은 충고와 말씀 감사드립니다.. | 18.03.21 22: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