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혼하는 예비 신부인데요
집때문에 고민이 많네요..
지역은 광주광역시고...
뭐 당연히 신축 가고 하면 좋은데
신축은 기본 2억에 브랜드아파트 3억까지 가니 못가요 ㅋㅋㅋ
기다렸다 새아파트 분양받으란 소리는 말아주세요.
전세도 지금은 생각이 없구요.
1.4~1.9 사이에서 22~ 27평정도로 매매를 하려고 하는데
과연 지어진지 20년 된 아파트를 지금 매매해도 괜찮을까가 고민이에요.
현재 사는동네 (친정집 근처)가 올해로 22년쯤 되었네요.
아파트도 거진 다 20년 넘었구요.
지금 사는 동네가 살기는 참 좋아요. 교통도 좋고
버스종점이있어서 버스편이 많아요. 광주 지하철 2호선 지하철역도 생길 예정이긴 하구요.
남친은 차가있고 저는 차가 없어서 버스편이 좋은데서 살면 좋은데
그럼 지금 이동네고 20년 넘은 아파트고...
좀더 외곽으로 가면 준공 10년쯤 되었는데 2억 안되는데도 있긴 하거든요
근데 여긴 버스편은 좀 안좋아서 저도 운전을 해야할수도있구요.
차를 운전한다고 하면 출퇴근만 할거라서 경차 운전할 생각이구요.
1. 10년내로 지하철역 생길 예정인 동네의 20년된 아파트를 매매한다. 조금더 싸고 좀더 큼.
- 나중에 애를 낳으면 친정도움 받기는 쉬움
2. 그냥 내가 차를 사고 좀더 외곽의 10년쯤 된 아파트를 매매한다. 좀더 비싸고 좀더 작음.
- 애 낳아도 친정도움은 힘들수도 ㅋㅋ
뭐가 나을까요... ㅠㅠ
(IP보기클릭)14.63.***.***
전세 생각은 없으신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상황으로 보면 1의 20년된 아파트를 10년뒤에 지하철역이 생기는 것에 의한 지가상승 및 재건축 시의 조합원 이점 등 이외에는 1의 매매의 메리트를 느낄 수 없네요. 1과 2의 답변이 아니긴 하지만 1의 아파트를 전세로 입주 후 아이가 생겼을 때 2나 새로운 선택지를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IP보기클릭)106.244.***.***
결혼한지 2년차인 신혼부부인데요... 영원히 광주쪽에 사실지도 모르는거고 거주지를 옮겨야될 수도 있는데... 20년된 아파트 매수는 좀 섣부른거 같아요 일단 전세 사시면서 청약 자금 모으시는걸 추천드려요...
(IP보기클릭)59.16.***.***
전 임대주택 추천 합니다. 임대주택에도 임대주택 10년 50년 공공임대 5년 10년 장기전세 별별 여러가지가 많은데 지금 사기엔 아깝고 전세도 싫으시면 월세아님 임대죠.
(IP보기클릭)14.63.***.***
윗분과 비슷한 의견이기는 한데, 그리고 마침 오늘 발표된 재건축에 관련된 발표에 의하면 현재 20년된 아파트의 재건축 허가에 대한 기간을 30년으로 늘리고(원래는 30년 -> 20년 이었던 것을 원복하는 것) 30년이 지났음에도 안전상의 문제가 없다면 재건축 허가를 내지 않겠다고 나왔습니다. 즉, 20년 뒤의 아파트를 지금 사는 것은 부동산적인 측면에서 아무런 메리트가 없습니다. 무조건 20년된 아파트는 전세입니다. 그런거 생각안하고 그냥 실수요만을 생각하신다면 그냥 원하시는 곳의 원하시는 가격의 집을 구매하시면 되고 결혼 하고 나서의 재산 축적, 미래 설계 등을 고려하신다면 무조건 전세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IP보기클릭)175.201.***.***
결혼도 빨리하는편인데 안정감이 저한텐 제일 중요해서요. 전세는 최소2년마다 이사해야한다는 생각만해도 가슴이 저립니다....ㅋㅋㅋㅋ 아예 전세는 생각 안하고있어요
(IP보기클릭)14.63.***.***
전세 생각은 없으신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상황으로 보면 1의 20년된 아파트를 10년뒤에 지하철역이 생기는 것에 의한 지가상승 및 재건축 시의 조합원 이점 등 이외에는 1의 매매의 메리트를 느낄 수 없네요. 1과 2의 답변이 아니긴 하지만 1의 아파트를 전세로 입주 후 아이가 생겼을 때 2나 새로운 선택지를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IP보기클릭)175.201.***.***
결혼도 빨리하는편인데 안정감이 저한텐 제일 중요해서요. 전세는 최소2년마다 이사해야한다는 생각만해도 가슴이 저립니다....ㅋㅋㅋㅋ 아예 전세는 생각 안하고있어요 | 18.02.22 15:57 | |
(IP보기클릭)175.201.***.***
그리고 사실 애도 낳을지 말지 고민하고있어서 더 고민이네요...ㅋㅋㅋ | 18.02.22 15:59 | |
(IP보기클릭)118.44.***.***
애는 무조건 낳게 됩니다... 제 동생도 결혼해서 4년간 애가 안생겼는대 이번에 생겼어요... 아무래도 제동생몰래 피임을 해온게 아닌가 생각들정도로요... | 18.02.22 19:38 | |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175.201.***.***
부동산으로 돈벌생각은 없구요 그냥 솔직히 최소 10년에서 오래오래 살집을 원해요. 20년 동네에 지하철역이 생기는건 확정이구요 | 18.02.22 16:06 | |
(IP보기클릭)14.63.***.***
윗분과 비슷한 의견이기는 한데, 그리고 마침 오늘 발표된 재건축에 관련된 발표에 의하면 현재 20년된 아파트의 재건축 허가에 대한 기간을 30년으로 늘리고(원래는 30년 -> 20년 이었던 것을 원복하는 것) 30년이 지났음에도 안전상의 문제가 없다면 재건축 허가를 내지 않겠다고 나왔습니다. 즉, 20년 뒤의 아파트를 지금 사는 것은 부동산적인 측면에서 아무런 메리트가 없습니다. 무조건 20년된 아파트는 전세입니다. 그런거 생각안하고 그냥 실수요만을 생각하신다면 그냥 원하시는 곳의 원하시는 가격의 집을 구매하시면 되고 결혼 하고 나서의 재산 축적, 미래 설계 등을 고려하신다면 무조건 전세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IP보기클릭)175.201.***.***
전세로 돈을 모아서 새아파트 청약 말씀하시는건가요? | 18.02.22 16:10 | |
(IP보기클릭)14.63.***.***
전세로 돈을 모은다는 것 보다는, 그 곳에서의 거주를 고려하신다면 차후 자금 확보가 가능한 전세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당장 여윳돈이 없으시다면 월세겠지만 전세금 정도의 자금은 되시는 것 같으니까요. 그 후 직장 소재지의 이전(맞벌이시라면 어느 한쪽이 전근 갈 수도 있는거고), 자녀의 탄생 등을 고려하면 언제든지 이사가 필요해지는 시기가 도래합니다. 청약은 마침 원하는 지역의 새 아파트가 청약을 받는다면 충분히 고려할 대상으로 생각하셔되 좋구요. 2~3년만에 이사하고 하는게 결코 안정되지 않은 삶은 아닙니다. 오히려 올바른 타이밍에 삶의 거처를 옮겨야 할 필요성이 보였을 때 옮기지 못하고 1시간~2시간 출퇴근 하거나 자녀에게 좀 더 좋은 교육을 시키지 못하는 것이 더 불안정한 삶이 아닐까요? | 18.02.22 16:14 | |
(IP보기클릭)123.143.***.***
(IP보기클릭)175.201.***.***
네... ㅜㅜ 아무래도 부동산쪽은 투자개념도 크니까요. 근데 저는 제가 담이 작은지 아직 투자라는 개념으로는 부동산을 못 보겠더라구요 ㅠㅠ | 18.02.22 16:25 | |
(IP보기클릭)122.199.***.***
(IP보기클릭)175.201.***.***
애 문제가 크긴 한가봐요. 다들 확실하진않지만 친정주변에서 살거다 하면 애 맡기기는 편하겠다 하시더라구요 ㅋㅋ 정작 우리엄마는 애안길러~ 하긴 하지만요 | 18.02.22 16:31 | |
(IP보기클릭)106.244.***.***
결혼한지 2년차인 신혼부부인데요... 영원히 광주쪽에 사실지도 모르는거고 거주지를 옮겨야될 수도 있는데... 20년된 아파트 매수는 좀 섣부른거 같아요 일단 전세 사시면서 청약 자금 모으시는걸 추천드려요...
(IP보기클릭)106.244.***.***
무조건 둘중 하나로 하신다면 1번이 나으실듯요 | 18.02.22 16:42 | |
(IP보기클릭)222.122.***.***
(IP보기클릭)106.249.***.***
(IP보기클릭)61.33.***.***
(IP보기클릭)59.16.***.***
전 임대주택 추천 합니다. 임대주택에도 임대주택 10년 50년 공공임대 5년 10년 장기전세 별별 여러가지가 많은데 지금 사기엔 아깝고 전세도 싫으시면 월세아님 임대죠.
(IP보기클릭)211.34.***.***
(IP보기클릭)1.232.***.***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18.40.***.***
(IP보기클릭)119.64.***.***
(IP보기클릭)112.169.***.***
(IP보기클릭)22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