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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나이 30줄에 세뱃돈을 받으니 자괴감 듭니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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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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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지원해줄수 있다고만 하면 자괴감 이런거 생각마시고 백퍼 완벽히 집에 기대서 공부만 하세요 합격이 은혜 갚는겁니다 내가 뭐 용돈벌이라도 해야지.. 이런 생각 절대하지 마시고 완벽하게 확! 기대세요 나이 30살이면 완전 어린나이에요. 걱정말고 공부만 열심히 하시길
18.02.18 01:13

(IP보기클릭)1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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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돈입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나중에 더 크게 갚으면 됩니다.
18.02.18 01:34

(IP보기클릭)110.70.***.***

BEST
어르신들눈엔 40대도 애기라도군요 ㅋㅋㅋ
18.02.18 00:51

(IP보기클릭)17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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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0줄에 용돈 받았아 합격했습니다 힘내세요 이번설엔 매형들에게 받은만큼 감사의 표시로 선물 드렸습니다
18.02.18 00:57

(IP보기클릭)2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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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화업계 있다가 야근 철야에 지쳐서 나온후에 30 넘어서도 취준중입니다 돈은 점점 0으로 수렴하고 뭔가 많이 공감되네요... 힘냅시다!
18.02.18 11:17

(IP보기클릭)1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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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눈엔 40대도 애기라도군요 ㅋㅋㅋ
18.02.18 00:51

(IP보기클릭)121.144.***.***

호홓ㅎ
어르신들은 인생의 허무함을 거의다 깨달으신분들이라 ㅋㅋ 다 애기죠 뭐 | 22.01.16 08:31 | |

(IP보기클릭)17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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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0줄에 용돈 받았아 합격했습니다 힘내세요 이번설엔 매형들에게 받은만큼 감사의 표시로 선물 드렸습니다
18.02.18 00:57

(IP보기클릭)121.144.***.***

월아현
용돈은 받으면 그만 쟁여두면 좋은거니까요 받은만큼 돌려주면 그대로 좋습니다 | 22.01.16 08:33 | |

(IP보기클릭)5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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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지원해줄수 있다고만 하면 자괴감 이런거 생각마시고 백퍼 완벽히 집에 기대서 공부만 하세요 합격이 은혜 갚는겁니다 내가 뭐 용돈벌이라도 해야지.. 이런 생각 절대하지 마시고 완벽하게 확! 기대세요 나이 30살이면 완전 어린나이에요. 걱정말고 공부만 열심히 하시길
18.02.18 01:13

(IP보기클릭)121.144.***.***

장끌로드웅담
지원해줄수있고 허락받았다면 눈치보지말고 자신이 선택한길로 들이박는게 맞지요 지원해준다는건 합격을 바라는거고 그 기대치에 맞춰주기만하면되요 제일 핵심인건 그 기대치에 맞는 수준급의 노력이지요 차라리 용돈벌이하실거면 주말에 잠깐 편의점알바정도만 하시길 남은시간은 공부에 올인하셔야합니다 30살이면 수명의 3분의1입니다 더욱더 길게보셔야합니다 공부에 올인하세요 | 22.01.16 08:39 | |

(IP보기클릭)1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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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돈입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나중에 더 크게 갚으면 됩니다.
18.02.18 01:34

(IP보기클릭)121.144.***.***

Brad Colbert
'복돈' 좋은표현이네요 복받아라 하는 돈으로 생각하시면 편할거같아요 받은만큼 갚거나 더크게 갚아주면됩니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마시고 지금하셔야할건 공부에요 | 22.01.16 08:41 | |

(IP보기클릭)211.179.***.***

저도 30줄에 새배돈 받았어요 부모님한테... 만원이라도 주세요~~~ 하니까 진짜로 마넌씩 주셔서 2마넌 ㅋ 크게 신경쓰지 마시구 부모님 생신때나 어버이날때 더 해드리면 됩니다
18.02.18 01:43

(IP보기클릭)121.144.***.***

디알프레쉬
돈이야 받으면 장땡이지요 ㅋㅋ 2만원이면 하루식비정돈 할수있을듯요 ? 받은대로 주면되고 은혜갚기면 더해주면되구요 | 22.01.16 08:43 | |

(IP보기클릭)118.37.***.***

그돈의 무게가 느껴지면 괜찮은겁니다... 받아두셨다가 나중에 그분들 자식들에게 돌려주면 되요...
18.02.18 01:45

(IP보기클릭)121.144.***.***

지지마리오지지
그 무게를 인지하는것만으로도 자신의 삶의 무게에 회피하는게아니라 정면으로 받들이고 있다는 증거기도 하니까요 해준만큼 해줌 되지요 뭐 | 22.01.16 08:46 | |

(IP보기클릭)68.180.***.***

저도 30대 초반인데 가끔 부모님 친척 어르신들한테 용돈 받습니다.
18.02.18 05:22

(IP보기클릭)121.144.***.***

RNAi
아직 정정하다 능력자랑할려고 주시는 경우도 있어요 ㅋㅋ | 22.01.16 08:46 | |

(IP보기클릭)125.177.***.***

잘 되겠죠
18.02.18 08:22

(IP보기클릭)121.144.***.***

루리웹-7932253751
편히 생각하시길 너무 무겁게생각하시면 되려 본인이 눌리니까 | 22.01.16 08:47 | |

(IP보기클릭)211.198.***.***

취직하고서도 받은 저를 숙연하게 만드는 글이군요
18.02.18 10:02

(IP보기클릭)121.144.***.***

루리웹-2283382314
돈은 받으면 장땡입니다 ㅋㅋ 취직하든 무직이든 주는건 받으면됩니다 | 22.01.16 08:4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0.99.***.***

コナミマン
받고 더 굴욕적이라서 원동력이 될 수도 있을듯한데 | 18.02.18 10:41 | |

(IP보기클릭)121.254.***.***

コナミマン
와 세상에... 이런 오글거림은 또 오랜만이네 | 18.02.19 09:57 | |

(IP보기클릭)112.155.***.***

음.... 저는 35지만 집안에서 서열로 3번째네요 아래에서 3번째 그래서 그런지 아직은 받는거 거부감이 없음 주면받고 안주면 말고 정도? 몰론 저도 따로 드리죠 선물 셋이나 돈이나
18.02.18 10:51

(IP보기클릭)121.144.***.***

tlsdp
집안내에서 '서열' 이라는 개념을 쓰시는거보니까 뭔가 굉장히 보수적인 집안에서 생활해오신 기분이 듭니다 주는건 낼름 받으면되니까요 받은만큼 돌려주면되고 정 못돌려주는 위치에있다면 양해를구하고 도의적인 예의만 잘 지키면 됩니다 | 22.01.16 08:49 | |

(IP보기클릭)220.80.***.***

참 좋은 가족분들이 곁에 계시는군요! 저도 그런 경험이 한번 있었을땐 처음에는 일할 나이에 일못하고 직장준비만 하니깐 굴욕감 같은거도 느껴지더군요.. 근데 어찌보면 힘내라는 말보단 당장 공부에 필요한 용돈을 주신거니까 좋은쪽으로 생각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잘되면 그만큼 더 가족들에게 배풀수 있으니까요
18.02.18 10:53

(IP보기클릭)121.144.***.***

레인가드
상대적으로보면 금수저 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작성자분 심성처럼 가족분들 심성도 굉장히 깨끗하고 명료한듯합니다 취준생기간이 길어지면 더욱더 자신의 사회적인 실력에대한 자괴감이 커지기도합니다 경험자시니 극히 공감하시는 부분이겠지요 '복돈' 정도로 이해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잘되고 은혜갚은 학이 되시면 됩니다 그정도면 충분해요 | 22.01.16 08:52 | |

(IP보기클릭)121.128.***.***

돈을 부정하게 여기다보면 그렇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쓰기 나름이라고 하니 윗분들 말처럼 나도 좋은거 드리면 괜찮음.
18.02.18 10:55

(IP보기클릭)121.144.***.***

킬제든
결국 의미부여하기 나름인듯합니다 해준만큼 해주면 되지요 뭐 ~ | 22.01.16 08:54 | |

(IP보기클릭)210.99.***.***

BEST
저도 영화업계 있다가 야근 철야에 지쳐서 나온후에 30 넘어서도 취준중입니다 돈은 점점 0으로 수렴하고 뭔가 많이 공감되네요... 힘냅시다!
18.02.18 11:17

(IP보기클릭)121.144.***.***

merula
이런 비슷한 상황에 처한분도 계십니다 0으로 수렴하기전에 빠르게 자리를 잡으셔야 할텐데요 마지노선 넘기기전에 꼭 빨리 자리잡으시길 | 22.01.16 08:55 | |

(IP보기클릭)118.36.***.***

성공하셔서 그분 자제분들꼐 더 많은 용돈으로 갚아주시면 됩니다 !
18.02.18 13:12

(IP보기클릭)121.144.***.***

이젠여친이없다
해준만큼 해주면됩니다 지금 필요한건 노력이니 낙심하지마시고 빠르게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 22.01.16 08:57 | |

(IP보기클릭)125.130.***.***

제 외가는 세배돈 아직 주십니다, 용돈을 드리는 저를 제외하고요... (제가 제일 맏) 저는 40이고, 나머지 친척 동생들은 다 30대입니다. 저만 빼고 다 받고 있고요... 저 솔직히 소외 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18.02.18 13:17

(IP보기클릭)121.144.***.***

뉴리웹 강등1호
이런분도 계십니다 게다가 주시는 입장이네요 돈은 받을때가아니라 뜯길때 제일 마음이 아픕니다 .. 이제 집안에서의 입지가 연장자 라는 포지션에 드시니 동생들의 귀감이 되어야한다라는 심리적 압박감도 있으실듯합니다 여러모로 고생과 무게감이 크실듯합니다 | 22.01.16 09:01 | |

(IP보기클릭)223.38.***.***

저는 나이들어 새배돈 받은적이 없어서 님 생각이 정상입니다
18.02.18 13:29

(IP보기클릭)121.144.***.***

인생물흘러가듯이
안받는거보다는 받는게 좋습니다 ㅋㅋ | 22.01.16 09:02 | |

(IP보기클릭)39.7.***.***

30에 새뱃돈 받는게 어때서요? 믿고있으니까 기대하니까 줄 수 있는거구 여력있으니 주는겁니다. 제가 설 맨날 받기만 하다가 주는 입장 되보니 그냥 여유돈 있으니 주는거에요.. 나중에 다 값으면 됩니다.
18.02.18 15:17

(IP보기클릭)121.144.***.***

새롭게시작해요
30이라도 작성자분이 어렸을때는 어른의 입장에 있으셨던 분입니다 둘중하나겠네요 잘되라고 주는 복돈 일수도있고 아직 어른의 객기를 부리고싶은것일수도있고 아니면 둘다 일수도있구요 삶의 여유가잇으면 주는거고 여유가없으면 자기밥그릇부터 챙기면됩니다 어느정도는 자기중심적이여야해요 받은만큼 은혜갚는 학이되시면 됩니당 | 22.01.16 16:27 | |

(IP보기클릭)125.133.***.***

내일 모레 마흔 봐라보는 자영업자입니다 아직도 장인어른께 세뱃돈 받습니다. 물론 그 이상으로 훨씬 용돈 드리고 있고요. 처음엔 몇번이나 거절했지만 예뻐서 해주고 싶은 마음에 주는거니까 거절하면 기분 나쁠거라고 하시더군요. 부모님이 님을 그만큼 좋아해서 주시는거니 지금은 기분 좋게 받고 나중에 합격해서 지금 못해드린거 배로 잘해드리세요 좋은 생각만 하시고 꼭 합격하기 바랍니다
18.02.18 16:44

(IP보기클릭)121.144.***.***

<C-man>
마흔이시면 사회에대한 짬이 엄청나실듯합니다 아직 정정하다고 하는 어른이 하는 객기정도로 이해하고 존중하면 되는수순이라 생각해요 자신이 재산적인 여유가 있다면 해준만큼 해주거나 아니면 더해드리면 되지요 40까지 문제없이 잘살아왔고 서로 인간관계가 좋다는 증거기도 하니 행복한 복돈입니다 부모님도 작성자님을 포기하지않았으니 작성자님도 자신의 삶의 끈을 포기하시면안됩니다 분명 잘하실수있을거에요 | 22.01.16 20:10 | |

(IP보기클릭)121.254.***.***

저도 일단 돈을 안벌고 공부하는 상황이긴 한데, 돈 받으니깐 좋던데요?? ㅋㅋㅋ 나중에 잘되서 다시 갚아드리면 되지 뭘 그렇게 속상해 하시나
18.02.19 09:56

(IP보기클릭)121.144.***.***

밈ㄴ윔ㄴ우리ㅜㅏㅣㅁㄴㅇ뤼
돈은 받고 쟁여두면 장땡입니다 ㅋㅋ 받은만큼 하고 해준만큼 받으면 됩니다 돈에 너무 의미부여하지 마시길 | 22.01.16 20:12 | |

(IP보기클릭)125.130.***.***

복돈이잖아요~ 저희 아부지도 외가댁에서 세배하고 복돈받았습니다. ㅎㅎ 이걸 좋게 생각하고 복받으시면 되죠~
18.02.19 11:57

(IP보기클릭)121.144.***.***

HotcaK
복돈으로 생각하면되요 다들 복받자 잘살아보세 하며 하는 부적돈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쓰실거면 쓰면되고 부정적인 생각이 씨앗되서 액운끼게만듭니다 일단 돈받은거면 좋은거니 좋은생각만 하시길 | 22.01.16 20:13 | |

(IP보기클릭)211.48.***.***

세뱃돈은 니가 어리니까 주는 용돈 같은게 아니라 세배한 값을 주는거니까.... 안받는게 더 실례인 것 같네요. 저도 받았는데요. 30대 직장인입니다.
18.02.19 16:29

(IP보기클릭)121.144.***.***

형사반장
명절날 주는돈은 복돈입니다 닉네임이 형사반장이신데 혹시 근무하시는 업종과 관련이있으신지 ? | 22.01.16 20:14 | |

(IP보기클릭)121.144.***.***

줘야되는 나이에 받으니 당연히 그런 감정이 들지요 하지만 돈은 받으면 장땡 아닌가요 ? 꽤나 힘든길을 걸어가시려 하시네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들 걸어오다보니 그런길을 걷게되었다 지 처음부터 그길을 걸은건 아니더라구요 왜 공시족이 되셨나요 어렸을때부터 꿈꿔왔고 그리고 성인되셔서 이루신거같은데 그 길이 마음에 들지않으셨나보네요 이 길이 자기길이아닌거같고 자신의 꿈이 환상에서 멈춰버렸을때 방랑자가 되지요 '처음에만' 이지요 나중가면 다질립니다 결국 존버싸움이에요 ㅋㅋ 덕업일치적인 삶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이상향이에요 하지만 그 '덕업일치된 삶' 이라고 생각하는 그 사실조차 환상이 되버릴겁니다 또 깨져버리는거지요 이상향과 판타지는 그 자체로만 남겨놔야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이루어지면 더이상 판타지가아니라 지겹도록 듣는 '현실' 이 되지요 그 벽이 너무 두껍고 답답한지라 이 벽에서 감정적인 무게감을 버티지못하고 현생을 탈주해버리는 사람도 많아요 그래서 ㅠㅠ 반복적인삶 반복적인 인간관계 반복적인 쳇바퀴 내가 사람의 삶을 사는건지 기계의 삶을 사는건지 모르는 단계까지왔을때 아주 극심한 번아웃이 오게됩니다 회사에서는 프로젝트가 잘못됬을때 남탓하기 급급합니다 가장 직관적인 개발쪽에 무게가 실리는건 당연한 수순같기도해요 제일 힘든 구역입니다 제일 중요한게 프로젝트를 완성하는건데 그런 요소들때문애 노력하던 탑이 무너지면 개발쪽에서는 피가 거꾸로 솓을거같아요 그 업데이트를 하기위해서 밤낮 설쳐가며 했던 수많은 고민들 생각들이 오버랩되면서 멘탈이 무너질거같습니다 목말라 비틀어져버린 건조한 목을 잡고 아우성대는 마치 매드맥스에 나오는 물을 갈구하는 주민들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아무리 욕먹고 비판이 많은 게임이라도 다들 꾸역꾸역 합니다 ㅋㅋ 아무리 이성적이고 냉철하고 기계같은 사람이라도 감정이 없는건아니에요 감정을 억누르고 묶고 참고 싸매여서 그게 안보일뿐 그와중에 보람은 찾으셔서 다행이네요 단순한 돈을 넘어서서 과정과 노력 그리고 결과라는 목표선을 넘는다는건 그런 여운과 행복을 가져다주니까요 모든 분야에 통용되는거같아요 '성취감' 이라는 고귀한 감정이기에 그 분야의 전문가가 최고의 성과를 내는 원동력이 되지않나 싶네요 그 욕을 수년간 버티며 살아오신것도 대단합니다 보통사람들같으면 탈주할텐데 대단한 멘탈을 지닌 소유자의 아우라가 느껴질정도입니다 이력에 자신의 행보가 적혀있는것이 뿌듯하시나요 ? 사람의 인생사에 꼭 재난이 온다고해요 그 핀트인거같네요 ㅠ 정신적인 문제라면 외과적인게아니라 꾸역꾸역 버티면되지만 외과적인 건강의 문제면 진짜 답도없습니다 공돌이들 커피먹어가며 밤새며 작업하다가 내장기관에 문제생겼다 이런썰은 자주들어봤습니다 실례지만 이런 부류의 부상을 입으신건지 회의감과 자괴감 둘다 동시에 극도로 밀려올거같아요 몸에 문제가 생기신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이룬게 없다고 말하면 거짓입니다 이루셨어요 성과도있으셨고 그부분도 같이 묶어서 생각을 해주셔야 합니다 걸어왔던길에서 끝장을 보셨다면 그리고 끝장을 보셨는데 아직 살아계시니 이젠 다른 길도 걸어볼 차례가 아닐까 ? 합니다 뭐든 이유를 대고부터 시작하는게아니라 시작하고보니 이유가생기더라 라지요 ㅋㅋ
22.01.16 08:30

(IP보기클릭)121.144.***.***

영혼탐색꾼
실질적으로 보장되는건 각 직렬별로 상이합니다 야근많은 부서걸리면 헬게이트 오픈입니다 사무직 부서는 머리쓰는 일이기에 뇌만 잘살아있다면 업무처리하시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으실겁니다 세상에 공시족들이 넘치는 이유기도해요 그렇게 방황하다가 시간만가는거지요 처음 이라고 칭하는 기간이 1~2년이면 생각외로 오래하신겁니다 번아웃기간을 길게잡으시는거에요 그 추억은 보통의 사람이면 다들 지옥이었을텐데 특이하시네요 ㄷㄷ 어떤 분야든 쉬운분야는 없습니다 다들 전문가라는 특이점의 영역에 손을 내미는거에요 다들 그렇게 자신의 실력에 대해서 설레발 치다가 슬럼프에 빠지는걸 자주봤습니다 역으로 가야하셔야합니다 안될땐 잘될것을 생각하고 잘될땐 안될것을 생각하셔야하지요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무한대의 ? 가 뜨는게 공부지요 모든 문장이 난제기도합니다 제대로 해야할 나이는 없어요 그냥 하시면됩니다 공부에 제일 중요한건 앉아서 책을피고 읽는겁니다 2번안되면 3번하시고 3번안되면 4번하시고 될때까지 계속가는거지요 그게 '공부' 가 제시하는 방향성입니다 될때까지하는 인내력과 근성을 키워줍니다 기본적인 재력이 안된다면 삶에 쪼들릴거에요 식비 , 주거비 , 책값 다합쳐서 지불하실 비용이 있으셔야 편하게 하실거에요 돈에 도망치다보면 결국 부모님 찾게됩니다 세상의 부모님들 존경합니다 금수저 물고 태어나신분들은 더합니다 본인들만 못느낄뿐이지 ㅋㅇㅋ 마인드가 굉장히 긍정적이신거같아요 그래서 개발자나 수험생활같이 오랜기간 인내심과 지능이 필요한 영역에서 굵직한 성과를 내시려 노력하시는점도 있구요 대단하십니다 뭐 .. 과정이야 어찌댓든 돈은 받으면 장땡이고 쟁여두면 좋습니다 이걸로 자존감 왈가왈부 할건 아닌거같아요 ㅋㅋㅋㅋ 그냥 받으시고 저금하시면됩니다 의미부여 하기나름이지만 설마 눈칫돈 줫겠습니까 ? 그냥 넙죽받고 지갑에 넣어두시면됩니다 그만큼 노력해오셨고 하지만 그 노력이 물거품이 될정도로 심한 부상도 입으셨고 그러한 상황들도 가족분들이나 혈연분들도 알고계실거에요 그러니 용돈도 받으신거고 괜찮습니다 노력해오셨고 그만큼 보여드렸잖아요 성과는 없었지만 잘하셨어요 너무 낙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너무그렇게 자기비하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자신을 너무 폄하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포기하지않았다' 라는것만 주목하시고 다시 나아가시면됩니다 아직 전체 수명의 3분의1사신겁니다 그리고 다시 성공하셔서 세뱃돈을 주는입장이 되시면 됩니다 언제나 주는 입장이셨잖아요 한번쯤은 받는 입장이 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모든인생에는 침체기가있습니다 그 시기가 왔을뿐이에요 낙심하지마시고 다시 출발하시면 됩니다 많이 착잡하시긴 하실거같아요 | 22.01.16 08:31 | |

(IP보기클릭)121.144.***.***

영혼탐색꾼
그 늪에 가라앉지않고 계속해서 빠져나올려는 본인의 시도도 생각하시길바랍니다 결국 극복하실겁니다 여태까지 그래왔듯이 현재로서 할수있는 효자노릇 하시면됩니다 그럼이만 | 22.01.16 0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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