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작년 겨울에 운 좋게 화학기업 공채 취업에 성공하여 현재 일을 배우고 있는중입니다. 제 고민은 다른게 아니라 회사 위치입니다. 저희 회사 공장은 윗지방과 아랫지방 두군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윗지방에서 일을 배우고 있으며 서울과도 인접해있어 과장해서 말하자면 한국의 중심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껏 살아온 곳은 아랫지방입니다. 20년을 넘게 밑에서 살아왔는데 떠나려니 약간 거부감도 있고 또 위에서 회사를 다니게 되면 부모님도 자주 뵙지 못하게 되는 것도 마음에 걸립니다. 아버지가 퇴직을 눈 앞에 두셔서 퇴직 후 제가 근처에서 도움을 드려야 될텐데 그러지 못하는게 불효하는것같고 그렇습니다..
연고도 없는 곳에서 다시 시작하려니 싱숭생숭해서 글 올려봅니다. 저는 지금 교육생 신세라 교육이 끝나면 다시 배치상담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래지방에 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선배님들은 제 입장이 되면 어떻게 대처하실건지 궁금합니다.
글에 두서가 없어 죄송합니다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 ㅎㅎ..
댓글 기대하고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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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위에 살다가 밑에 낼가서 고민하는 경우는 많은데 글 쓴이는 반대 경우네요. 일단 아래로 가시는 것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대신에 한 번 아래로 가면 올라오가도 어렵다는 것도 기억하시고 현명한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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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살게됐으면 이득인거죠 연고지 고집하는게 나이 지긋이 먹어서는 정답일 수 있으나 젊을때는 아니에요!! 나이 40넘고 연고지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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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들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183.102.***.***
요즘 같은 시대에 취업이 최고 의 효도인데-ㅇ- 멀 걱정하시나요? 이제 독립하시고 자리잡고 결혼해서 손주 안겨드리고 용돈드리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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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인생이 잘 풀리는 게 가장 큰 효도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고민이 있을지 모르나 부모님 핑계되는 건 답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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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위에 살다가 밑에 낼가서 고민하는 경우는 많은데 글 쓴이는 반대 경우네요. 일단 아래로 가시는 것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대신에 한 번 아래로 가면 올라오가도 어렵다는 것도 기억하시고 현명한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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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시대에 취업이 최고 의 효도인데-ㅇ- 멀 걱정하시나요? 이제 독립하시고 자리잡고 결혼해서 손주 안겨드리고 용돈드리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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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인생이 잘 풀리는 게 가장 큰 효도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른 고민이 있을지 모르나 부모님 핑계되는 건 답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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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살게됐으면 이득인거죠 연고지 고집하는게 나이 지긋이 먹어서는 정답일 수 있으나 젊을때는 아니에요!! 나이 40넘고 연고지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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