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서른 하나.. 예전부터 연애욕심이 심한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여자 있는 회사 들어가서는 여자들이랑 잘 지내고, 개중에 한 명이랑 사귀는 정도는 됐었는데
이직 하고 남자들만 득실대는 곳에서 하루종일 일 하려니 연애를 하긴 커녕 이성을 볼 일 자체가 없더라구요..
고향 떠나서 슬슬 자리는 잡혀가는데 가족들과의 사이도 썩 좋지만은 않고, 일은 고되니 의지할 사람이 생겼으면 하는데
그냥 서로 같이 지내다가 조금씩 가까워지는것만 익숙해져있다보니 다짜고짜 지나가는 여자 붙들고 말 거는 것도 못 하고..
결국 친구들이랑 여행가거나 결혼식장 같은데서 뭔가 서로 찌릿! 하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몰라! 하면서 가곤 하는데
20대도 아니고 진짜 아저씨 되가는 판에 추진력도 없으면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도 아니고..
진짜 일요일마다 교회라도 나가야 할 판인가 싶을 정도로 이성들이랑 좀 어울리고 싶은데
뭔가 방법이 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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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닉이랑 프사부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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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과 프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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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는 여자 잡아다가 사귀는것도 운명적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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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배우는 곳이나 동아리에서 자연스레 친해지는걸 우선적으로... 그리고 그보다 필요한건 사타구니에서 벗어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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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의 남친이 되는 사람은 바로 그런 생각 안하고 말 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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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죽하면요ㅋ | 18.01.21 0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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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런데서 말 걸어보고싶은 사람들이 눈에 띄긴 하는데 괜히 남친 있나? 나 맘에 안 드는거 아닌가? 하면서 걱정이 먼저 들더라구요 | 18.01.21 0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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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린사타구니
그런 사람들의 남친이 되는 사람은 바로 그런 생각 안하고 말 건 사람 | 18.01.21 0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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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는 자만이 쟁취한다군요ㅋㅋㅋ | 18.01.22 0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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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닉이랑 프사부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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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는 여자 잡아다가 사귀는것도 운명적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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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ㅅㅊㅈ ㄷㅅㅈㄹㅎ에서 나오신 분들이 많아서 힘들죠.. | 18.01.22 0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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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배우는 곳이나 동아리에서 자연스레 친해지는걸 우선적으로... 그리고 그보다 필요한건 사타구니에서 벗어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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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같은 분의 조언이 필요했음요 | 18.01.21 22: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