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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게임개발사 취업관련 고민중입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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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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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정말 비슷한 테크를 타고 계신 분이군요. 정왕동 게임공학과 다니다가 때려치고 아카데미 수료하고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나중에 사이버대 편입으로 학업을 마쳣습니다. 학력은 덜보지만 신입의 경우 볼게 학력뿐이라 요즘은 좀 많이 봅니다. 특히 공채를 노리실 경우 더욱 중요해지죠. 게임업계에서 학력은 이득보려고 따는게 아니라 손해보지 않으려고 따는 느낌이 좀더 강합니다. 취업할수 있다면 학업은 사이버대나 방통대로 따시면 될듯하내요.
17.11.14 20:22

(IP보기클릭)11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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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은 마치세요. 큰기업일수록 경력깎아내립니다.. 물론 바로 취업하실 실력이 있다면 그것도 무시하셔도되구요
17.11.14 20:41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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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게임계 대기업들 지원할때 보니 4년제 관련전공 졸업이 자격이던데 경력직은 포트폴리오로 내밀면 될것같지만 신입은 조금이라도 볼것 같긴해요... 물론 저도 신입공채에서 떨어진 몸이라...ㅠ
17.11.14 20:02

(IP보기클릭)11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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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학업은 꼭 마치세요. 모순되는 말인것 같지만 업계 현실이 그러합니다.... 차라리 큰 결격사유가 없이 현재 학과를 졸업한 뒤, 포트폴리오 퀄업으로 서류통과 > 면접에서 최대한 어필 테크트리를 타는게 낫다고 봅니다. 자퇴후 아카데미는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합격 불합격을 결정해줄 담당자들은 아카데미 수료 여부에 관심이 없고, 실제로 실무에도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시간투자 및 자퇴의 리스크 대비 효과가 크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요. 바꿔 말하면, 굳이 명문대나 4년제나 이런쪽이 의미 없긴 마찬가지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학업을 마치라는건, 그게 타이틀이 되기 때문이 아니라, 결격사유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죠. 차라리 무난함으로 어필하는게 낫습니다. 워낙 지인 위주로 추천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찾아서 실무를 경험해볼 기회를 만들거나, 그 과정에서 업계의 아는 사람을 늘리는게 도움이 됩니다. 아르바이트라던가 기간제 인턴이라던가 공채 수시 면접 등등의 잦은 지원이라던가... 경력직 같은 신입이 되라고 요구하는것 같아 저도 씁쓸하긴 한데 현실이 그러하니까요... 오히려 정식으로 취업하기 전에 그럴싸한 타이틀을 만들어 더 오래 철저히 준비한다... 이런건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아카데미 졸업이라던가 학과라던가 명문대라던가... 실무에서 원하는 능력과는 괴리가 있고 이쪽에 오래 투자한다고 합격확률이 올라간다고 보기도 어려워요.
17.11.14 21:01

(IP보기클릭)1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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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신입이 게임 몇개 정도 만들 능력이면 누구든 안뽑겠습니까... 면접이나 일반적인 테스트로는 실무능력을 가늠하기 힘드니 일반적인 부분을 잘 진행했다면 큰 문제가 없겠거니 하는거죠 초졸이든 중졸이든 게임 몇개 만들 포폴 제출하면 학력 정도는 입사에서 크게 신경 안쓸껄요? 향후 대기업시 진급이나 차별이 있을지는 몰라도
17.11.14 19:57

(IP보기클릭)1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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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신입이 게임 몇개 정도 만들 능력이면 누구든 안뽑겠습니까... 면접이나 일반적인 테스트로는 실무능력을 가늠하기 힘드니 일반적인 부분을 잘 진행했다면 큰 문제가 없겠거니 하는거죠 초졸이든 중졸이든 게임 몇개 만들 포폴 제출하면 학력 정도는 입사에서 크게 신경 안쓸껄요? 향후 대기업시 진급이나 차별이 있을지는 몰라도
17.11.14 19:57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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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게임계 대기업들 지원할때 보니 4년제 관련전공 졸업이 자격이던데 경력직은 포트폴리오로 내밀면 될것같지만 신입은 조금이라도 볼것 같긴해요... 물론 저도 신입공채에서 떨어진 몸이라...ㅠ
17.11.14 20:02

(IP보기클릭)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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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정말 비슷한 테크를 타고 계신 분이군요. 정왕동 게임공학과 다니다가 때려치고 아카데미 수료하고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나중에 사이버대 편입으로 학업을 마쳣습니다. 학력은 덜보지만 신입의 경우 볼게 학력뿐이라 요즘은 좀 많이 봅니다. 특히 공채를 노리실 경우 더욱 중요해지죠. 게임업계에서 학력은 이득보려고 따는게 아니라 손해보지 않으려고 따는 느낌이 좀더 강합니다. 취업할수 있다면 학업은 사이버대나 방통대로 따시면 될듯하내요.
17.11.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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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은 마치세요. 큰기업일수록 경력깎아내립니다.. 물론 바로 취업하실 실력이 있다면 그것도 무시하셔도되구요
17.11.14 20:41

(IP보기클릭)112.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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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학업은 꼭 마치세요. 모순되는 말인것 같지만 업계 현실이 그러합니다.... 차라리 큰 결격사유가 없이 현재 학과를 졸업한 뒤, 포트폴리오 퀄업으로 서류통과 > 면접에서 최대한 어필 테크트리를 타는게 낫다고 봅니다. 자퇴후 아카데미는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합격 불합격을 결정해줄 담당자들은 아카데미 수료 여부에 관심이 없고, 실제로 실무에도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시간투자 및 자퇴의 리스크 대비 효과가 크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요. 바꿔 말하면, 굳이 명문대나 4년제나 이런쪽이 의미 없긴 마찬가지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학업을 마치라는건, 그게 타이틀이 되기 때문이 아니라, 결격사유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죠. 차라리 무난함으로 어필하는게 낫습니다. 워낙 지인 위주로 추천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찾아서 실무를 경험해볼 기회를 만들거나, 그 과정에서 업계의 아는 사람을 늘리는게 도움이 됩니다. 아르바이트라던가 기간제 인턴이라던가 공채 수시 면접 등등의 잦은 지원이라던가... 경력직 같은 신입이 되라고 요구하는것 같아 저도 씁쓸하긴 한데 현실이 그러하니까요... 오히려 정식으로 취업하기 전에 그럴싸한 타이틀을 만들어 더 오래 철저히 준비한다... 이런건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아카데미 졸업이라던가 학과라던가 명문대라던가... 실무에서 원하는 능력과는 괴리가 있고 이쪽에 오래 투자한다고 합격확률이 올라간다고 보기도 어려워요.
17.11.14 21:01

(IP보기클릭)126.219.***.***

학과 후배님이신거 같네요. 저는 아카데미도 7개월 가량 다녀보기도 하고 학교 졸업도 한 뒤에 현재 일본쪽에서 현업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으면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해 드리자면 윗분들도 많이 말씀해 주셨지만 이쪽 업계쪽으로 진출하기 원하신다면 학교는 졸업하세요. 게임 업계는 학교 안본다는 말이 많지만 그렇다고 고졸/대졸을 안본다는건 아닙니다. 더욱이 해외진출도 생각하고 계신다면 더욱더 중요합니다. 비자 신청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실제로 컴공 나오신 분인데도 게임 업계 입사해서 취업비자 신청했는데 세번이나 떨어지는걸 봤습니다. 그분은 한국에서 게임 업계 종사자였는데도 불구하고요. 아카데미에서 현재 뭔가 많이 하고 잇는거 같지만 실무나 취업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17.11.14 23:48

(IP보기클릭)110.47.***.***

입사때는 학력을 조금 보긴합니다. (회사마다 다르긴하지만 ) 근데 실무 작업때는 당연히 ,잘 구현하고 , 시스템 잘 구성하고 , 일많이 해주는(야근 많이 하는 ㅠㅠ) , 프로그래머를 좋아합니다. 저도 마흔 다되가지만 이제까지 프로그래머들 보면 학력은 좋은데 , 일속도가 느리거나 , 설계및 코딩 스타일을 너무 고집을 부려서 비난 받은 플머를 종종 봤네요. 학력높은분들이 다 그런건 당연히 아닌데 , 이상하게 제가 본 고학력분들은 저런 경우가 의외로 많았네요. (아! 그리고 제가 잘한다는건 아닙니다.) 여튼 이제까지 경험을 보면 학력보단 , 일처리속도 및 어려운거 구현 하는것들을 보통 좋아합니다. ( 당연한거지만..)
17.11.15 03:23

(IP보기클릭)220.80.***.***

항공정비공학.... 아는 동창이 항공정비쪽으로 일하면서 꽤 큰 월급을 받고 일하던데... 굳이......하려는 사람은 미어터지고, 전망없는 게임업계로 오려는 이유가....;;; 학력이 필요없는 게임개발직군도 있지만, 경력없는 신입때엔 뭐든 필요하겠지요? 대학중퇴보단 대학졸업이 이력서 작성하는데 한줄이라도 더 채울수 있겠지요. 면접관이 '아 이 사람이 근성은 있구나'라는 생각은 스쳐지나가며 할수도 있으니까요.
17.11.15 09:59

(IP보기클릭)222.122.***.***

첫번째로 플머의 경우 어느 정도 실력검증할 수단이 있기 때문에 충분한 실력이 된다면 취업에 크게 지장을 주진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크게 보자면이지 면접관도 사람이기 때문에 비슷한 대졸자가 있다면 마음속 어딘가에 미묘한 감점이 있을순 있어요. 두번째로 경력을 쌓으면서 고졸과 대졸의 연봉 갭을 채울려면 아주 눈에 띄게 실력이 좋아야 합니다. 내가 대략 500만원어치를 대졸사원 B보다 잘하는거 같다고 정량적으로 B보다 500만원 더 받을수 있는게 아니구요. 잘나봤자 다른 사람으로 대체가 가능한 수준인 이상 연봉 협상에서 패기 못부립니다. 아주 잘나야 됩니다. 세번째로 대졸자의 연봉을 뛰어 넘었다 하더라도 그만큼 유지가 되려면 계속 상대적으로 더 우수한 평가를 받아야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학업을 마쳐라라고 권유하시는데 작성자분은 이미 고졸이 아니라 대졸. 학사학위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제가 보기엔 굳이 지금 다니시는 게임공학과를 졸업하지 않아도 됩니다. 제가 아는한 대학 게임공학과가 제대로 된곳이 없거든요. 4년동안 배워도 제대로된 아카데미에서 열심히 배운 반년치 만도 못합니다. 그리고 게임공학과 나왔다고 면접 시 +점수 주는 회사는 아마 없을겁니다.
17.11.15 10:52

(IP보기클릭)175.196.***.***

처음엔 학력 상관없는데요... 나중에 경력 쌓여서 팀장 이상급 되려면 학력 따집니다. 특히 메이저 업체들은요.
17.11.15 11:02

(IP보기클릭)1.221.***.***

항공정비;; 오히려 제가 가서 배워보고싶은 직종이네요 ... 혹시 게임쪽 궁금한거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주세요. 저도 항공정비는 배워보고싶다는 생각만 해봐서요 . 어쨋든 지금 항공정비쪽으로 대학교다니고계신다면 다른분 말대로 졸업장받고 나오시길바랍니다. 학력은안보고 동종업계 유사업종은도 아니더라도...게임업계가 학력안본다곤해서 그래도 졸업장 유/무에 따라 대기업에선 연봉 차이난다고합니다. 몇몇 더러운회사에서 없다는 이유만으로 연봉깍아낼려고 하는시도가있으니..
17.11.15 11:26

(IP보기클릭)121.67.***.***

글쓴분 같은경우는 이미 학사학위가 있으시네요? 학사학위 이미 있으시면 지금다니는 대학은 자퇴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게임관련학과가 검색하면 누구나 추천하는 말도안되는 교육수준을 가진곳이 대학이 몇군데 있기는한데(인터넷검색하면 다들 똑같은곳을 추천하기때문에 바로나옴), 거기서 배우는게 아니면 대부분 별로라 게임관련학과가 그다지 크게 의미있는게 아닙니다..뭐 게임학과라고 가산점이 있는것도 아니고... 어짜피 모든건 포폴에서 보여지는 실력으로 결정되고 학력은 그냥 4년대졸자/2년대졸자/고졸자 정도로 참고하는 수준이라 굳이 게임학과를 나올필요는 없습니다... 때문에 위에서말한 손꼽히는 몇군데 제외하면 프로그래머는 게임과보다는 명문대컴공과같이 관련학과 가는걸 더 추천하죠... 보통 업계에서 학력보니 졸업장 따라는소리는 20대초반 꼬꼬마들이 자퇴하고 그냥 고졸자로 취업하는게 좋을지 물어보는경우에 나오는조언이라, 이미 학사취득을 하신 글쓴분과는 상관없는 조언입니다...
17.11.15 12:06

(IP보기클릭)121.67.***.***

지지마리오지지
위에분들 이미 학사취득 했다는거 못보고 댓글다신듯.. | 17.11.15 12:23 | |

(IP보기클릭)121.134.***.***

작은회사에서 대박치거나 메이저들어가서 연봉많이받거나 이두가지인데.... 다 학벌안보고 정말 실력만 보는것은 맞는데 오래일할려면 학벌봅니다..;;아니면 그를 뛰어넘는 넘사벽의 능력치를 가지고있거나..후자는 타고나야하는 부분이니.. 게임업계7년있다가 다른업계로 옮겼는데 빨리 옮기길 잘했다고 생각될정도로 불안정한 업계입니다..
17.11.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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