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성] 29세(만28세)남, 결혼관련 전반적인 고민 질문입니다. [17]




(1744247)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4292 | 댓글수 17
글쓰기
|

댓글 | 17
1
 댓글


(IP보기클릭)122.38.***.***

BEST
님처럼 헤어지는 케이스가 엄청많습니다.. 남자는 딱히 결혼을 말안해도 언제가는 옆에 있는 이 사람과 결혼하겠지 생각하는데, 여자는 그걸 명확하게 이야기 안하면 그게 안하겠다는 것과 동일하게 보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보통 그렇게 헤어지면, 상대 여자분은 다른 남자 만나서 1년안에 결혼하더라는..ㅠ
17.10.12 21:19

(IP보기클릭)175.223.***.***

BEST
그리고 나이에 쫓겨서 결혼하는건 요즘시대에 아니라고 봅니다. 결혼 자체도 선택인 시대인데
17.10.12 22:33

(IP보기클릭)210.160.***.***

BEST
작성자님 28세신데 여성분이 연상인걸로보아 20대 최후반이거나 30대신걸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보통 결혼에 조바심 낼 법도 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만혼화가 진행되고 있다곤하지만 아직도 여성들 입장에서는 30세는 일종의 데드라인으로 아직 작용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확실하게 결혼 할거 아니면 지금 헤어지는게 낫다라고 판단한걸로 보입니다. 작성자님 연령, 직업, 연봉으로 볼때 그 어떤 결혼상 하자이유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있다면 상대가 너무 다른 세계에 살거나 정신을 놓은거죠. 아무 걱정말고 이번에는 연하쪽을 노려보심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17.10.13 10:02

(IP보기클릭)210.183.***.***

BEST
28살이시다니...거기에 공무원...먼저 부럽다는 말 먼저 말씀드리고...^^ 글쓴이님이랑 나이차이좀 나는 제가.... 몇글자 끄적여보자면... 사실 1.2.3번 이런거 다 쓰잘때기없는 고민이라고 보고요... 정말로 님이 존중할만하고.사랑하는여자 만나게되면 결혼생각은 절로 들게될껍니다 그런생각이 안들면 만나고있는여성..혹은 결혼에대해 진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 부분인거같아요. 또...요즘같은 시기에 결혼적령기라는건 딱히 정해진것도 없고 본인이 판단해야할 문제이니 누구한테 묻는건..^^;;;; 그리고.......결혼스팩이라는 말 자체가 좀 웃긴데.. 남녀가 서로 만나서 좋으면 하는거지 누가 학력이 좋고..나쁘고. 돈 잘벌고 못벌고... 이런거 따져가면서 하고싶으시진 않잖아요? 너무 신경쓰지않으시면 될꺼같고.. 글 읽어봐서는 충분히 능력있으시고 좋은분 만날수있는 분같은데.. 엄한데서 만나지마시고 소개팅이나...꾸준히 눈여겨본 여성 있으시면 만나서 좋은만남 갖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7.10.12 21:09

(IP보기클릭)175.223.***.***

BEST
저도 공무원이고 직종이 결혼 빨리하면 빨리하지 늦게하는편은 아닌 직종인데, 요즘 30이전에 가는 남자 극히 드뭅니다. 32~34이 가장 많음.
17.10.12 22:31

(IP보기클릭)59.10.***.***

1. 신문에서는 평균 32살이라는데..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봐요.. 여자 분은 일찔 결혼하고 싶고 님은 마음이 준비가 안 되었으면 그걸로 끝이죠. 타이밍도 중요하니까요. 2. 전 부모님 소개 받아서 함.. 다른 분들은 모르겠음..
17.10.12 20:48

(IP보기클릭)210.183.***.***

BEST
28살이시다니...거기에 공무원...먼저 부럽다는 말 먼저 말씀드리고...^^ 글쓴이님이랑 나이차이좀 나는 제가.... 몇글자 끄적여보자면... 사실 1.2.3번 이런거 다 쓰잘때기없는 고민이라고 보고요... 정말로 님이 존중할만하고.사랑하는여자 만나게되면 결혼생각은 절로 들게될껍니다 그런생각이 안들면 만나고있는여성..혹은 결혼에대해 진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할 부분인거같아요. 또...요즘같은 시기에 결혼적령기라는건 딱히 정해진것도 없고 본인이 판단해야할 문제이니 누구한테 묻는건..^^;;;; 그리고.......결혼스팩이라는 말 자체가 좀 웃긴데.. 남녀가 서로 만나서 좋으면 하는거지 누가 학력이 좋고..나쁘고. 돈 잘벌고 못벌고... 이런거 따져가면서 하고싶으시진 않잖아요? 너무 신경쓰지않으시면 될꺼같고.. 글 읽어봐서는 충분히 능력있으시고 좋은분 만날수있는 분같은데.. 엄한데서 만나지마시고 소개팅이나...꾸준히 눈여겨본 여성 있으시면 만나서 좋은만남 갖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7.10.12 21:09

(IP보기클릭)122.38.***.***

BEST
님처럼 헤어지는 케이스가 엄청많습니다.. 남자는 딱히 결혼을 말안해도 언제가는 옆에 있는 이 사람과 결혼하겠지 생각하는데, 여자는 그걸 명확하게 이야기 안하면 그게 안하겠다는 것과 동일하게 보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보통 그렇게 헤어지면, 상대 여자분은 다른 남자 만나서 1년안에 결혼하더라는..ㅠ
17.10.12 21:19

(IP보기클릭)210.223.***.***

코스모스창고
여자나이 서른 가까워지는데. 결혼 할 생각도 없이 붙잡고 있는거도 노답. | 17.10.13 04:56 | |

(IP보기클릭)175.223.***.***

BEST
저도 공무원이고 직종이 결혼 빨리하면 빨리하지 늦게하는편은 아닌 직종인데, 요즘 30이전에 가는 남자 극히 드뭅니다. 32~34이 가장 많음.
17.10.12 22:31

(IP보기클릭)175.223.***.***

BEST
그리고 나이에 쫓겨서 결혼하는건 요즘시대에 아니라고 봅니다. 결혼 자체도 선택인 시대인데
17.10.12 22:33

(IP보기클릭)211.110.***.***

애하나있는 애아빠입니다. 결혼에 스팩과 적정나이는없어요. 다만 즐거움과 행복을 교환할 용기만 있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결혼생활을 하면 혼자일때의 즐거움은 버려지게됩니다. 타의든 자의든...
17.10.12 23:13

(IP보기클릭)211.179.***.***

근데 정말 사랑했으면 결혼 이야기에 당황해도 그냥 당황했구나 아직 이른 이야기였구나...정도 아닐까요? 그 여성분이 결혼을 하면 안 될정도의 경제적인 상황인가요? 스펙은 상관 없지만 서로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홀로서기정도는 기본적으로 되야 사랑의 기본 요건은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비슷한 직종이라 써봅니다.
17.10.12 23:36

(IP보기클릭)116.36.***.***

한국남성들이 다른 외국 남자와 차이점은. 외국남성들이 소년때나 보일 내가 저여자의 상대가 될까. 저여자에게 걸맞는 스펙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자격지심이 어른이 되서도 있는 게 문제라고 봅니다. 결혼에 대해, 나이고 뭐고 스펙이고 뭐고, 내가 이 여자가 이어야 겠다 라고 생각하면 결혼하는 겁니다. 스펙 따지고 나이 따지고 그러지 마세요.
17.10.13 00:18

(IP보기클릭)210.160.***.***

BEST
작성자님 28세신데 여성분이 연상인걸로보아 20대 최후반이거나 30대신걸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보통 결혼에 조바심 낼 법도 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만혼화가 진행되고 있다곤하지만 아직도 여성들 입장에서는 30세는 일종의 데드라인으로 아직 작용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확실하게 결혼 할거 아니면 지금 헤어지는게 낫다라고 판단한걸로 보입니다. 작성자님 연령, 직업, 연봉으로 볼때 그 어떤 결혼상 하자이유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있다면 상대가 너무 다른 세계에 살거나 정신을 놓은거죠. 아무 걱정말고 이번에는 연하쪽을 노려보심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17.10.13 10:02

(IP보기클릭)119.207.***.***

제 생각엔 결혼에 쫓겨서 일방적으로 내친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이유가 분명히 있을거에요..
17.10.13 11:38

(IP보기클릭)220.72.***.***

30... 이면 여성들 같은 경우 심리적으로 압박 많이 받을 때는 맞습니다 그리고 님처럼 안정된 직장과 수입이 있는 경우는 지금이 결혼적령기라고 봐도 되겠네요 다만 결혼하게 되면 남편과 아버지로서의 삶을 살아야지 지금같은 자유로운 생활은 이제 없다는건 확실히하고 계셔야됨미다..
17.10.13 14:01

(IP보기클릭)223.57.***.***

굳이 스펙을 따지자면 마지막 여성분과 같은 분이 님은 스펙이라고 보면 됩니다. 여성은 결혼에 대해서 엄청 계산적인데 그런 분이 결혼을 꺼냈다는건 자기가 원하는 수준에 글쓴님이 부응하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17.10.13 16:15

(IP보기클릭)220.87.***.***

헐........ 쟤 이야긴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저도 27에 합격해서 올해 3년차인 교정직 공무원(교도관)인데 올해 30인데 여친에게 딱 님과 비슷한 케이스로 이별통보 받았습니다. 이별하고 두달뒤에 결혼하더군요..... 처음 헤어졌을땐 충격이었는데 두달뒤에 바로 결혼하는거 보고 [아,양다리 이미 걸치고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오만정 다 떨어지고 가증스럽더군요(아무리 생각해도 헤어지자마자 만난 남자랑 2달만에 결혼은 말도 안되고 이미 저랑 깨지기 전에 양다리걸치고 있었던 것 같네요) 그이후론 좀 멍한 상태로 나 자신을 추스르고 취미생활 하며 지내고 있는데 [나에게 문제가 있었나] 싶었는데 이 글의 댓글을 보니 안심이 되네요;; 여친은 30먹을때까지 제대로 된 직업 한번 없었고 돈 벌어본적도 없었습니다. 이것저것 시험 준비하니 어쩌니 하면서 해낸건 하나도 없이 백수생활중이라 [내가 먹여살려야하나]하고 고민했었는데 막상 결혼소식 들어보니 [취집했구나]생각밖에 안드네요. 역시 결혼은 그녀들의 최후의 도피처인걸까 싶습니다.
17.10.13 16:18

(IP보기클릭)121.128.***.***

1. 결혼 적령기라는건 없어요. 사람마다 다 다른거고 요즘은 남자나 여자나 급하게 하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근데 여자의 경우는 본능적으로 남자에 비해 30대 쯤에서 적령기를 느끼는편이기 때문에 남자와 핀트가 안맞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이 서로 생각이 어느정도 일치 되어야 하는거고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데이트하다가 이거저거 보면서 이야기도 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맞춰가는게 가장 낫습니다 2. 학원도 좋지만 임용같이 여생을 걸어서 공부하는 곳에서는 생각보다 여건이 안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인 소개를 통하는게 가장 낫고 그 여력이 없으면 임용을 붙고 수습할 때, 대학가에서 친구들 있을 때 눈팅하다가 이야기하는 식으로 직접 부딪치는게 낫습니다. 토익학원이 그나마 널널한데 연애는 왕도가 없어요. 설령 사귄다 해도 그 사람이 글쓴이랑 맞는 여잔지도 모르겠네요. 깨지더라도 많이 만나려는 노력, 접근성을 시도하는게 가장 확률이 높습니다. 3. 나같은 핫바지도 결혼하는데 딱히 스펙이랄게 있나요? 이것도 역시 여자에 따라 다릅니다. 서로 잘맞고 하는일마다 아껴주는 커플이라면 지나가는 애들만봐도 흐뭇해지는데 저같은 겅우는 빨리 서로 나가살고싶단 생각이 서로 충족된 케이스입니다. 이렇게 잘맞으니 애들 커가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애초에 부담없이 결혼한거라 바가지 긁을 일도 없고 서로 맞는부분에서 애정이 생기니까요. 애초에 스펙을 따지는 여성은 한정적이고 글쓴이 스스로가 촉이 오겠죠. 오래가지도 않습니다. 이유가 있는 여자가 돌아서면 뒤도 안돌아봅니다. 인터넷이기 때문에 표본이 몇 가지 안될뿐이지 건실한 여자라면 대부분 좋아서 선택한 결혼은 유지하려하고 일정한 직업이면 만족하고 삽니다. 그래서 스팩쩔고 얼굴 잘 생겨봐야 여자가 많이 생길꺼라는건 조금 억측인부분입니다. 훨씬 안좋은 환경의 부부도 지지고볶고 싸워도 결국 재밌게 삽니다. 화이링~
17.10.13 19:20

(IP보기클릭)223.38.***.***

좀 더 놀아도 되겠네요 천천히 생각해도 될듯
17.10.14 08:26

(IP보기클릭)108.185.***.***

그러게 아직 28이시면 심각하게 고민안하셔도 될 나이같은데요? 연애나 결혼은 자연스러운게 가장 좋다 생각합니다. 따지다 보면 항상 문제가 생겨서요~~ 남자 28이면 아주 젊습니다. 자신감 가지시고~~
17.10.14 09:09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9)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35)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7)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3967 2009.05.05
30580586 인생 루리웹-7589521 1 506 15:03
30580584 이성 siakim 1622 14:16
30580583 취미 pscss 907 12:17
30580582 인생 루리웹-1794253735 1520 00:32
30580581 취미 혼노지학원장 1 1201 2024.04.24
30580580 인생 리케이 1220 2024.04.24
30580579 컴플렉스 쾌청한인간 1180 2024.04.24
30580578 신체 kelriia 987 2024.04.24
30580575 인생 SUN SUKI 1 1965 2024.04.24
30580574 인생 루리웹-4379911505 6 2997 2024.04.24
30580573 인생 젖은 팬티스타킹 11 2532 2024.04.23
30580572 취미 MW69 1442 2024.04.23
30580571 인생 게으른노예 10 6246 2024.04.23
30580569 취미 메이미z 577 2024.04.23
30580568 취미 작안의루이즈 876 2024.04.23
30580567 인생 zetton 420 2024.04.23
30580565 인생 한마리그리뽕 1545 2024.04.22
30580563 인생 루리웹-2628760669 3018 2024.04.22
30580562 취미 난 이런사람이야 1 2624 2024.04.22
30580560 인생 포그비 2 4178 2024.04.22
30580559 인생 충청살아요 2 1639 2024.04.21
30580558 취미 ✌😍🤞 1036 2024.04.21
30580557 취미 karoti 727 2024.04.21
30580555 취미 레드망토차차 2090 2024.04.21
30580554 인생 찢석열개동훈 4 3369 2024.04.21
30580553 인생 루리웹-3811592590 1013 2024.04.21
30580552 이성 Hameli 2285 2024.04.21
30580551 인생 현장다니는청년 1328 2024.04.20
글쓰기 45235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