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소개로 한 여성분을 만나게되었습니다.
직업 특성상 평일에 만나는 건 제한되는것이 있지만, 볼수있으면 최대한 일마치는데로 가서 만나서 이야기 하고, 데이트도 하게 되었고,
그쪽 어머님과 식사나 친구들에게 소개도 하면서 어느정도 좋은 분위기가 되었다고 생가하여 고백을 하였는데
여성분이 말하길 "좋아하는 감정은 있으나, 자신은 연인을 만날 때 오래 만나서 가랑비에 옷젖듯이 사랑에 빠지는 스탈이라면서 거절하더구요,"
그럼 그 기한이 언제까지냐 물어보면, 자신도 그건 답할수 없지만, 1년까지는 가지않을것같다고 말을 하는데..
이게 참 힘든것같습니다..
저는 우리가 함께 한 시간과 대화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녀는 그 생각은 잘못 판단한 것이라 말을합니다.
여기서 더 힘든건.. 실제로 만나면 엄청 붙어서 떨어지기 힘들 정도로 같이 있는데. 이렇게 멀리있을때 이런식으로 답하니 제 감정소모가 너무 큰것같네요..
새벽에 푸념글을 남기고 있는 제모습이 참 처량하다고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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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을 완곡하게 표현한겁니다. 가랑비가 뭐 어째요? 1년까지는 아니면 대충 10개월 지났는데 아니라고하면 님 그냥 바보되는거예요. 1년 정도 까지는 아니고 내가 너 좋아지게 재롱부려보라는것도 아니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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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좋아요 사귀고 싶어요.' 했을 때 '좋아요' 안나오고 무슨 자기 형편이 어째서 기다리라느니 아직 감정을 모르겠다느니 좋은 친구로 지내자느니 내겐 아까운 남자니깐 더 좋은 여자 만나라느니 좋아하는 감정은 있으나, 자신은 연인을 만날 때 오래 만나서 가랑비에 옷젖듯이 사랑에 빠지는 스타일이라 기다리라느니 등등등 다 님하고 사귀기 싫다는 개소리입니다. 여기서 억지로 시도해 볼 수는 있겠지만 자존심도 상할꺼고 감정 소비도 심하고 내 여자될 가능성도 상당히 낮고 되더라도 마냥 낮은 위치에서 을로서 짜증 다 받아주며 살아가야합니다. 그래도 해볼만한 여자라면 해봐야겠지만... 알아서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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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당신이 싫지는 않지만... 나의 이상형의 기대치에 60프로까지밖에 안차니 내 좀 지켜보면서 70프로까지 만족하면 그때가서 사귀어 주든지 말든지 하겠다. 아 물론 그 전에 내 이상형이 나타나면 넌 탈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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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만난지 얼마 안되어서 급하게 한거면 여자분 말이 맞는데 그게 아니면 어장관리 그 이상 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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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에는 긍정으로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힌트는 이미 줬네요 가랑비에 옷가락 젖듯 오래 봐야 사랑에 빠진다고... 오래보면 너를 사랑하게 되니까 오래토록 보자 라는 말이 되는거죠 그리고 님은 기간을 정해두세요 6개월 혹은 3개월 그 기간이 지나도 이여자가 아직도 결정 못내린다 싶으면 정리하세요 과감하게... 단... 자신이 정한 기간동안에는 정말 최선을 다하시면 됩니다. 미련도 없을거고 후회도 없을겁니다. 고민해서 감정소모하지 마시고 자신이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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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을 완곡하게 표현한겁니다. 가랑비가 뭐 어째요? 1년까지는 아니면 대충 10개월 지났는데 아니라고하면 님 그냥 바보되는거예요. 1년 정도 까지는 아니고 내가 너 좋아지게 재롱부려보라는것도 아니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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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에는 긍정으로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힌트는 이미 줬네요 가랑비에 옷가락 젖듯 오래 봐야 사랑에 빠진다고... 오래보면 너를 사랑하게 되니까 오래토록 보자 라는 말이 되는거죠 그리고 님은 기간을 정해두세요 6개월 혹은 3개월 그 기간이 지나도 이여자가 아직도 결정 못내린다 싶으면 정리하세요 과감하게... 단... 자신이 정한 기간동안에는 정말 최선을 다하시면 됩니다. 미련도 없을거고 후회도 없을겁니다. 고민해서 감정소모하지 마시고 자신이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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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만난지 얼마 안되어서 급하게 한거면 여자분 말이 맞는데 그게 아니면 어장관리 그 이상 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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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좋아요 사귀고 싶어요.' 했을 때 '좋아요' 안나오고 무슨 자기 형편이 어째서 기다리라느니 아직 감정을 모르겠다느니 좋은 친구로 지내자느니 내겐 아까운 남자니깐 더 좋은 여자 만나라느니 좋아하는 감정은 있으나, 자신은 연인을 만날 때 오래 만나서 가랑비에 옷젖듯이 사랑에 빠지는 스타일이라 기다리라느니 등등등 다 님하고 사귀기 싫다는 개소리입니다. 여기서 억지로 시도해 볼 수는 있겠지만 자존심도 상할꺼고 감정 소비도 심하고 내 여자될 가능성도 상당히 낮고 되더라도 마냥 낮은 위치에서 을로서 짜증 다 받아주며 살아가야합니다. 그래도 해볼만한 여자라면 해봐야겠지만... 알아서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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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당신이 싫지는 않지만... 나의 이상형의 기대치에 60프로까지밖에 안차니 내 좀 지켜보면서 70프로까지 만족하면 그때가서 사귀어 주든지 말든지 하겠다. 아 물론 그 전에 내 이상형이 나타나면 넌 탈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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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소개가 걸려있다보니 아무래도 이분 처럼 신중해서그렇다는 생각에 더 공감이 가네요 | 17.10.12 1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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