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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지독하게 외롭네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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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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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그런 느낌 잘 이해합니다. 저도 자의반 타의반으로 백수생활을 오랬동안 할때는 벽보고 얘기한적도 있으니까요.... 혼■■면 사람이 그립습니다. 혼자 살수록 편하게 연락할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건 정말 슬픈 일입니다. 또한 내가 갈수록 백수라는 자괴감때문에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점점 살갑게 못 다가갈수도 있으니까요 사람이 사회적동물이기때문에 사람들과 소통이 되지 못하면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무기력해집니다. 우울증은 갑자기 다가오는게 아닙니다.그런 우울감과 무기력등이 오랬동안 다가오면서 사람의 의식의 변화를 주니까요 약간의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정신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구요 규칙적으로 땀 흘리면서 운동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사람들과 소통할수 있는 게임을 할수있다면 아주 조금씩이라도 하는 것도 좋습니다. 고독을 달래기위한 술을 마신다고 하지만 혼자서 술을 마시는 건 아주 위험합니다.알콜중독으로 쉽게 갈수있기때문입니다. 종교를 가지라는 건 아니지만 일요일은 가까운 교회라든가 성당을 다니시는 건 어떨른지요... 그곳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자신이 처한 고독과 외로움을 조금씩 토로하는건도 좋습니다... 신앙을 가지기 위해서 종교를 가지는 사람도 있지만 외로움과 고통을 줄이고자 종교를 가지는 사람이 훨씬 더 많으니까요 물론 취업을 하면서 바쁘게 사는 것도 가장 좋지만 자기가 원하는 직장을 못 찾는다면 그것 또한 쉬운게 아니니까요... 도움되는 글은 아니지만 한때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글 남겨 봅니다. 힘내세요.
17.09.23 01:30

(IP보기클릭)1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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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꼭 지정장소에서 해야 하는게 아니면, 집에 잠깐 들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외로움 느끼면서 공부해봐야 공부도 잘안됨...
17.09.23 01:41

(IP보기클릭)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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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기분 들때면 산에 갑니다. 산에가면서 나한테 질문하고 답을 하려고 하거나...아 이런 경우는 이래서 그렇구나~ 하고 스스로 깨닫는(?) 경험을 하다보면 굳이 외롭다는거에 대해서 불안이 사라집니다.
17.09.23 10:09

(IP보기클릭)1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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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끊으세요. 술에 의지하는건 정말 도움이 안될뿐더러 우울증을 더 악화시킬수도 있습니다.
17.09.23 12:42

(IP보기클릭)1.252.***.***

BEST
분신사바 주술을 해보시길...
17.09.23 10:23

(IP보기클릭)218.153.***.***

헐 나 공부할때는 외로울 시간도 없었는데. 술먹으면서 외롭다고 하네요... 배가 부른 소리입니다. 먼저 취업부터 하세요.
17.09.23 00:32

(IP보기클릭)1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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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그런 느낌 잘 이해합니다. 저도 자의반 타의반으로 백수생활을 오랬동안 할때는 벽보고 얘기한적도 있으니까요.... 혼■■면 사람이 그립습니다. 혼자 살수록 편하게 연락할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건 정말 슬픈 일입니다. 또한 내가 갈수록 백수라는 자괴감때문에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점점 살갑게 못 다가갈수도 있으니까요 사람이 사회적동물이기때문에 사람들과 소통이 되지 못하면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무기력해집니다. 우울증은 갑자기 다가오는게 아닙니다.그런 우울감과 무기력등이 오랬동안 다가오면서 사람의 의식의 변화를 주니까요 약간의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정신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구요 규칙적으로 땀 흘리면서 운동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사람들과 소통할수 있는 게임을 할수있다면 아주 조금씩이라도 하는 것도 좋습니다. 고독을 달래기위한 술을 마신다고 하지만 혼자서 술을 마시는 건 아주 위험합니다.알콜중독으로 쉽게 갈수있기때문입니다. 종교를 가지라는 건 아니지만 일요일은 가까운 교회라든가 성당을 다니시는 건 어떨른지요... 그곳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자신이 처한 고독과 외로움을 조금씩 토로하는건도 좋습니다... 신앙을 가지기 위해서 종교를 가지는 사람도 있지만 외로움과 고통을 줄이고자 종교를 가지는 사람이 훨씬 더 많으니까요 물론 취업을 하면서 바쁘게 사는 것도 가장 좋지만 자기가 원하는 직장을 못 찾는다면 그것 또한 쉬운게 아니니까요... 도움되는 글은 아니지만 한때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글 남겨 봅니다. 힘내세요.
17.09.23 01:30

(IP보기클릭)1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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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꼭 지정장소에서 해야 하는게 아니면, 집에 잠깐 들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외로움 느끼면서 공부해봐야 공부도 잘안됨...
17.09.23 01:41

(IP보기클릭)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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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기분 들때면 산에 갑니다. 산에가면서 나한테 질문하고 답을 하려고 하거나...아 이런 경우는 이래서 그렇구나~ 하고 스스로 깨닫는(?) 경험을 하다보면 굳이 외롭다는거에 대해서 불안이 사라집니다.
17.09.23 10:09

(IP보기클릭)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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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사바 주술을 해보시길...
17.09.23 10:23

(IP보기클릭)1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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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끊으세요. 술에 의지하는건 정말 도움이 안될뿐더러 우울증을 더 악화시킬수도 있습니다.
17.09.23 12:42

(IP보기클릭)126.234.***.***

저랑 비슷하네요 2학기 복학하고나니 아는사람이 한명도없고 심지어 인터넷도 안되서 설치까지는 데이터 2기가 로 버티는데 영창온 기분입니다. 근처가 전부 주택가라 도서관은 커녕 카페도 없어서 나가기도 뭐하고 원래 외로운 감정 잘 못느끼는 편인데 이래서 결혼 하는건가 싶네요.. 그래도 시간버릴바에 공부하는게 낫겟다 싶어서 좋은 기업 들어가서 좋은 직장동료 만난다는 희망 가지고 꾹참고 공부중입니다.
17.09.23 16:10

(IP보기클릭)27.115.***.***

관심있는 장르의 책을 읽어보세요~~^^
17.09.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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