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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게임업계 선배 분들에게 질문있습니다 ( 고경력자나 업종을 바꾸신분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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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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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차 기획자입니다.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 직업을 고를때 그저 게임이 좋아서 시작했는데 너무 준비도 없이 안이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기획자이시고 연차대비 높은 직책을 가지시고 이력서가 들어온다는 말로봐서는 유명회사 파트장이나 팀장급정도 되시는것 같네요. 사실 기획자는 다른 개발파트와 달리 실력보다 해왔던 이력의 영향이 매우 큽니다. 말씀하신대로 별 이력이 없다면 40전에 다른일 찾는 사람이 대다수일겁니다. 하지만, 기획자만으로 40중반까지 버티는사람은 거의 없네요. 보통 PM이나 PD급으로 다 전직을 하죠. 그리고 그 외에 업계를 떠난다하더라도 준비를 좀 해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제테크나 아이템 하나쯤은 준비해 놓는게 좋을겁니다. (전 그만둔다면 한동안 전업투자를 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17.08.16 11:24

(IP보기클릭)10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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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고민을 하는 10~14년차 기획자입니다. 모아둔 돈으로 창업 후 실패하여 다시 회사 생활 하고 있습니다. 1) 프로그래밍 실력 또는 혼자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까지 엔진을 다루는 실력을 키우는 방법을 고민해 보시는 것 2) 버틸 수 있는 돈을 모은 후 그것을 바탕으로 무언가 다른 시도를 해 보는 것 정도를 고민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업종전환은 이래저래 경력이 단절되고 (결과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고) , 그렇다고 계속 버티자니 막막하고 불안한 현실이 괴롭네요. 이 쪽 업계 특히 기획자가 유리천장이 존재하며... 혼자 무엇을 만들어 내기 힘든 직군인 데다가 업계 내 동종 인력의 선례가 없는 상태이다 보니 꽤 힘들지만, 우리가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좋은 프로젝트 만나셨다니, 이후 이직이나 다음 프로젝트에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해 보실 수 있으시겠네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7.08.16 09:28

(IP보기클릭)2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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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으로서... 성공하면 팔자를 고치는건 없지만.. 실패하면 생존하기 조차 힘들죠. 이게 한국에서의 한계죠.... 쩝..
17.08.16 09:32

(IP보기클릭)21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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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무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레벨 디자인은 내가 정말 쩔어! 라던가. 밸런스 / 데이터에 관해 수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가지고 있어서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던가 기획자지만 스크립트를 짤 수 있는 능력을 기반으로 여러가지 해볼 수 있다던가 총기/무기 같은 어떤 특정 지식에 관해서는 따라올자가 없다던가.. 제 주위에 살아남는 기획자들은 그러한 자신만의 무기를 꼭 하나씩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비단 기획자 뿐만 아니라 모든 개발자에게 나이가 들수록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의외로 그냥 막 하루하루 생각없이 개발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런 분들은 살아남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17.08.17 04:58

(IP보기클릭)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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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비슷한 고민 하시네요. ^^ 저도 재작년 이직이 어려워 일년정도 고생하다가 운 좋게 알만한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자괴감도 들고 난 이제 끝인가 싶고... 역시 결론은 경제적 독립, 언제까지 회사에 의지 할 수 없죠. 작년 일년간 뭐 해 먹고 살지?! 고민 고민 하다 자영업 할 수 있는거 하나 찾아서 공부 중입니다. 자영업 한다고 다 잘 되는 건 아니지만 미리미리 준비하면 좀 낫겠죠. 자신감 붙을 때까지 회사에서 안 짤렸으면 좋겠네요 ^^ 이제 내 일을 할꺼야 하면서 멋지게 퇴사 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v
17.08.16 17:25

(IP보기클릭)3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JJ
직종이 어떻게 되시나요 해외 생각 안해본건 아닌데 다른 직종이 아닌 기획자가 해외 진출은 불가능하다라고 보고 잇엇거든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데 현지인을 놔두고 외국인을 채용할 메리트가 없을 것같거든요 먹고사는문젠데 충분히 현실성 잇는 얘기라면 언어 하나정도야 팔수 잇다고 생각하고 잇긴합니다 | 17.08.16 08:36 | |

(IP보기클릭)210.22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발키리
발키리님 저랑 비슷한 생각 많이 하시고, 비슷한 상황이신 것 같아요.. 저도 해외쪽(북미)은 좀 알아봤었는데요, 기획자가 해외 진출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일단 게임 디자이너쪽으로라면 불가능한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언어의 압박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고, 코딩력도 요구되는 케이스도 많고... 제가 알아본 쪽은 플래너라던지 관리자쪽 혹은 사업이나 운영쪽인데, 북미쪽 조금만 알아보셔도 명함에 별에별 직군이 다 있습니다. 필요한 인재라 생각되면(아시아 시장을 노리는 회사도 많고, 아시아인들이 이미 많이 채용되어 중간관리자가 필요한 케이스라던지..) 거기에 맞춰서 충분히 입사는 가능 할 것 같아요 ~ 장기간 준비해서 계속 두두리면 불가능은 아닌 것 같아요~ | 17.08.16 12:03 | |

(IP보기클릭)223.62.***.***

기획에서 공부하셔서 DBA로 전직하신 분도 계시고 주로 개발PM으로 전직을 많이 하시죠 간혹 기획에서 QA로 전직하는 케이스도 드물게 있는데 대부분 연봉을 깍고 들어가시니
17.08.16 08:59

(IP보기클릭)10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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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고민을 하는 10~14년차 기획자입니다. 모아둔 돈으로 창업 후 실패하여 다시 회사 생활 하고 있습니다. 1) 프로그래밍 실력 또는 혼자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까지 엔진을 다루는 실력을 키우는 방법을 고민해 보시는 것 2) 버틸 수 있는 돈을 모은 후 그것을 바탕으로 무언가 다른 시도를 해 보는 것 정도를 고민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업종전환은 이래저래 경력이 단절되고 (결과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고) , 그렇다고 계속 버티자니 막막하고 불안한 현실이 괴롭네요. 이 쪽 업계 특히 기획자가 유리천장이 존재하며... 혼자 무엇을 만들어 내기 힘든 직군인 데다가 업계 내 동종 인력의 선례가 없는 상태이다 보니 꽤 힘들지만, 우리가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좋은 프로젝트 만나셨다니, 이후 이직이나 다음 프로젝트에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해 보실 수 있으시겠네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7.08.16 09:28

(IP보기클릭)2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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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으로서... 성공하면 팔자를 고치는건 없지만.. 실패하면 생존하기 조차 힘들죠. 이게 한국에서의 한계죠.... 쩝..
17.08.16 09:32

(IP보기클릭)111.118.***.***

sxsx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겠지만 업계에 10년정도 머무르면서 느낀게 정말 실력있고 개념있어도 프로젝트나 회사 운이 없어서 겉보기에 좋지 못한 커리어를 남기는 분들이 너무 많더군요... 반대로 실력에 비해서 겉보기에 좋은 커리어가 쌓이면서 위에 언급한 분들보다 잘되는 케이드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던때가 기억이 나네요;; | 17.08.23 03:12 | |

(IP보기클릭)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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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차 기획자입니다.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처음 직업을 고를때 그저 게임이 좋아서 시작했는데 너무 준비도 없이 안이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기획자이시고 연차대비 높은 직책을 가지시고 이력서가 들어온다는 말로봐서는 유명회사 파트장이나 팀장급정도 되시는것 같네요. 사실 기획자는 다른 개발파트와 달리 실력보다 해왔던 이력의 영향이 매우 큽니다. 말씀하신대로 별 이력이 없다면 40전에 다른일 찾는 사람이 대다수일겁니다. 하지만, 기획자만으로 40중반까지 버티는사람은 거의 없네요. 보통 PM이나 PD급으로 다 전직을 하죠. 그리고 그 외에 업계를 떠난다하더라도 준비를 좀 해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제테크나 아이템 하나쯤은 준비해 놓는게 좋을겁니다. (전 그만둔다면 한동안 전업투자를 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17.08.16 11:24

(IP보기클릭)223.62.***.***

마음의 준비 포함해서 금전적으로도 준비 해두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주변에 11년차 기획자 친구가 마지막 경력이 PD였는데 올해 그동안 모은돈으로 자영업 시작했습니다ㅜㅡ
17.08.16 13:35

(IP보기클릭)210.222.***.***

게임일이 몸에 안맞으시는 것이 아니라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꾸준히 정진하실길 추천합니다. 게임시장은 옛날만큼 커지고 있지는 않지만, 여하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생각외로 이런 산업이 많지 않습니다. 즉 계속 일을 할수 있고, 어느정도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면 꾸준히 일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 외국처럼 15년째 프로그램, 기획, 아트 실무만 하면서 관리직군으로 안가는 케이스가 한국도 생기고 있습니다. 대신 그만큼의 커리어와 전문성을 갖추는것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인맥도요. 이게 없다면 기획일을 하되, 조금 중소기업에서 하는거고 꾸준히 잘 관리했으면 그만 두시더라도 계속 괜찮은 회사들로 이직하실수 있을겁니다. 심지어 아시다 시피 한순간에 좋은 회사가 되기도, 또 나가떨어지기도 하는것이 게임업계니 회사에 무조건 의지하기보다는 결국 자기 관리를 잘 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17.08.16 15:33

(IP보기클릭)113.199.***.***

저도 그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중간에 전직도 했었고요. 뭘 하든 돈이 없으면 도전 자체가 불가능하고 성공했다 한들 그걸 유지할 비용 조차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이력서를 봐왔지만 아무리 좋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어도 40대를 넘어가신 분들은 웬만한 회사에서 받아주질 않더군요. 자연스레 경력 단절이 생기거나 귀향하셔서 다른 일을 하시는 분들도 봤습니다. 저 또한 경력 단절과 해고 등으로 한창 달려야 하는 시기에 이력서가 못봐줄 정도로 가버렸네요. 성공적으로 전직하신 분들에게 조언을 들어보고 싶었지만 그쯤 되시면 연락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자연스럽게 업종이 달라지니 그런거 같습니다만) 외주로 먹고 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스타트업도 쉬운길이 아니라 함부로 권하기도 힘들어서 제 입장에서는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쪽으로 정보를 얻으면서 천천히 고민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예전엔 저도 나름 규모 있는데 다닌다고 부심부리고 다녔지만 지금와서 보니 내가 무슨 짓을 한걸까...그 생각만 들어요. 좋든 나쁘든 남 험담 하지말고 자기가 만족하면서 살면 되는 것을. 좀 얘기가 샜는데 저도 창업이니 전직이니 해보다 보니 결국 다시 돌아올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 얘기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같은 심정일까 싶어 써봤습니다.
17.08.16 16:19

(IP보기클릭)211.221.***.***

BEST
다들 비슷한 고민 하시네요. ^^ 저도 재작년 이직이 어려워 일년정도 고생하다가 운 좋게 알만한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자괴감도 들고 난 이제 끝인가 싶고... 역시 결론은 경제적 독립, 언제까지 회사에 의지 할 수 없죠. 작년 일년간 뭐 해 먹고 살지?! 고민 고민 하다 자영업 할 수 있는거 하나 찾아서 공부 중입니다. 자영업 한다고 다 잘 되는 건 아니지만 미리미리 준비하면 좀 낫겠죠. 자신감 붙을 때까지 회사에서 안 짤렸으면 좋겠네요 ^^ 이제 내 일을 할꺼야 하면서 멋지게 퇴사 하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v
17.08.16 17:25

(IP보기클릭)125.131.***.***

현실이 이렇다보니 생각보다 더 공감대가 서는 것 같네요. 어려운 시기인만큼 배부른 소리일수도 잇지만 올라갈수록 발밑이 불안한것을 더 실감하게 됩니다. 얼추 짐작되는 것은 40이 되면 은퇴냐 아니냐의 갈림길에 서게될 것이라는 것이고 대부분은 살아남기 힘든게 기획자라는 위치. 생각보다 신작대박 로또성은 없고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의 구조 Pd가 된다한들 어떨지 모릅니다 잘되는 프로젝트냐 아니냐에 따라 가치가 천지차이인 위치니까요 여기서 얘기가 나온 해외/1인개발/관련업계의 다른 포지션(멀리보면 구글 플레이스토어 관련 부서라던가) 등 많은 가능성을 생각하고 잇습니다 이대로 계속 좋은 커리어를 쌓는다해도 이른바 네임드가 되는게 아니면 준비해두는게 좋을거라고 보고 잇는중이죠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17.08.16 21:00

(IP보기클릭)218.147.***.***

BEST
자기만의 무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레벨 디자인은 내가 정말 쩔어! 라던가. 밸런스 / 데이터에 관해 수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가지고 있어서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던가 기획자지만 스크립트를 짤 수 있는 능력을 기반으로 여러가지 해볼 수 있다던가 총기/무기 같은 어떤 특정 지식에 관해서는 따라올자가 없다던가.. 제 주위에 살아남는 기획자들은 그러한 자신만의 무기를 꼭 하나씩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비단 기획자 뿐만 아니라 모든 개발자에게 나이가 들수록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의외로 그냥 막 하루하루 생각없이 개발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런 분들은 살아남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17.08.17 04:58

(IP보기클릭)14.52.***.***

한국 3년 일본 5년 게임개발자였습니다. 3D그래픽 했었고요... 게임업계에서는 나름 한국 블록버스터급 게임제작 했었고 일본으로 건너가서 콘솔쪽 제작도 했고요,,,.. (저자체는 실력없어도 포트폴리오는 그럴싸하게 나오는상황) 게임도 종합예술이라 재능이 출중한이를 도저히 이길수가 없더군요.. 3년전에 그래서 웹툰업계로 이직했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게임회사다니면서의 압박감이 사라져서.. (물론 다른쪽으로 스트레스 많고, 공부 엄청나게해야함) 업종변환의 기회가 있으시다면 진지하게 생각해보심이..게임개발은 재능이라고 믿는사람입니다.
17.08.18 13:53

(IP보기클릭)14.52.***.***

켄지81
웹툰쪽으로 전환해서 게임쪽의 장점이었다면.. 1.그림을 볼줄알음(2d,3d디자이너면 더좋겠지만 기획자도 볼줄은아니, 면화와 선화 일러스트의 차이는있지만)2.게임업계및 그간쌓인덕력으로 기획이나 스토리/세계관등에 대해서 해박함. 이정도였네요. 그림볼줄알고 작가한테 그림터치까지 들어가고(인체엇나간부분등등), 그리고 세계관이나 이런 스토리텔링적인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됨. 따로 공부한것은 만화제작에대한 전반적인 과정(게임원화가들이랑 비교하면 큰일남)등이겠고요.. | 17.08.18 14: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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