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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정리... 해야할까요?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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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글적입니다..

 

저에겐 10년지기 대학친구들이 있습니다. 저를 포함 총 5명이죠.. 처음만났을땐 죽이 맞아 친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 처음엔 2명부터 시작해서 두명이 추가되도 한명이 붙는 형식으로 5명이 마춰졌죠.

항상 붙어다니며 캠퍼스를 넘나들었죠.. 제겐 정말 소중한 인연들이었습니다.. 저희는 서로에게 민폐를 주기싫고, 서로 위해주며 존중했습니다.

5명의 성향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A,B,C,D 로 나누겠습니다.

 

- A는 성격도 좋고 타인에게 배려하며, 컴덕후라 불리면서 한분야에 빠지면 정점(제 관점입니다 ㅋㅋ)을 찍는 그런 친구이고, 컴퓨터 문제는 항상 이친구가 해결해줬죠.. 4명 전용   컴수리 아저씨 입니다 ㅎㅎ 아무튼 야간의 고집이 있지만, 선의의 고집입니다. 서로의 윈윈을 위한 고집이죠. 저와 가장 죽이 잘맞고 제가 가장 아끼는 친구입니다..

 

-B는 조용하고 약간 소심하면서도 결단력 있습니다 ㅎ 그리고 정말 타인의 얘기를 잘들어 줍니다.. 놀랄정도로 말이죠.. 답답하고 슬픈일이 있으면 이친구한테 털어놓고 하소연하면 조용히 들어줍니다. 끝까지 말이죠. 그것만으로 힐링이되서 말끔해지죠. 그래서 처음만난 타인들과도 금방 친해집니다.

 

-C는 성격이 강합니다. 소신이 뚜렷하고 리더의 기질이 있죠. 모두 갈팡질팡할때 뚝심있게 밀어붙여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합니다. 무엇보다 입이 거칠고 더럽지만(?)ㅋㅋㅋ 속이 아주 깊습니다. 배려심도 많구요.. 속된말로 ㅅ & ㅂ 데레입니다.

 

-D는 무대포 입니다. 거의 전차급니다. 사실... 이친구가 고집이 상상을 초월 하거든요.. 위에 형들이랑 자라서 그런지 성격이 너무 거칩니다. 말도 아군도 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수준의 직설화법을 가지고 있죠.. 이 친구가 우리 그룹에 마지막에 합류했거든요.. 적이 너무 많았습니다. 대학때.. 자기주장이 너무 강합니다.

 그래도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한사건이 있었거든요.. A,B가 제 차를 타고 골목을 가다가 자전거를 치는 바람에..(정확힌 자전거를 타신 어르신이 오셔서 박았지만요..) 

  어르신께서 넘어지셨습니다. 첫 사고라 너무 당황한 나머지 얼어붙어 손이 떨리며 내려서 상황을 파악하고 행동에 나서는데... A,B 두놈은 눈만 멀뚱멀뚱 떠놓고 차안에서 처다만 보더군요.. 그래서 서운함을 얘기 했더니.. "우리가 뭘 할수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래서 전 뭘 해달라는게 아니고 그런일이 있으면 적어도 같이 내려서 봐주고 옆에만 서 있어줘도 든든한거 아니냐 얘기했죠.. A,B 이둘이 방관자 기질이 약간 있습니다. 반면 D는 의리가 있습니다. 집에 다같이 놀러가서 다들방에 있는동안 저는 문단속 확인차 나가면 몽둥

 이를 들고 제 옆에 붙어서 같이 순찰을 돌아주죸ㅋㅋㅋ 정말 바보같죠? ㅋㅋ 

 이렇게 각자 장단점을 가지고 있고 서로를 보안해주는 집단입니다. 

 

마지막으로 저 자신을 'E'라 칭하면 저의 성격을 평소 친구들의 증언을 토대로 간략히 적자면.

이기적인 면과 제멋대로의 행동, 마음에 안들면 표정 변화가 심하고 침묵을 지킵니다. 그래서 분위기에 찬물을 끼엊는 그런 스타일이죠..

허나 일이 생기면 가장먼저 뛰어오고 그 사람을 위해서 같이 심각하게 고민하고 전면적으로 도와줍답니다.

사실.. 친구들이 물만을 가진것도.. 제가 모임에 잘 안나갑니다. 약속도 전날 깨는것도 많았구요..

그래서 전 누누히 안되는 사람은 걍 빼고 되는사람만 만나서 놀면 안되냐? 좀 상황을 유도리 있게 진행하자 말하면 무조건 5명이 모여야 된답니다.

그것때문에 티격태격 됐지만, 크게 문제없이 넘어가 모임이 진행됐습니다.

 

D가 성격이 너무 강해서.. A,B,C와 다 트러블이 있었죠.. 그때마다 제가 진화에 나서 화해시키고 오해를 풀려고 무진장 노력했습니다.

D 이녀석이 자기는 사람들 얘기를 들어주고 상담하는걸 좋아하니 상담사가 되고 싶다며 심리학 석사를 취득했습니다.(경악했습니다..) 이게 문제의 발단입니다..

이놈이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자기가 배운걸 써먹고싶어서 안달이 났는지... 멀쩡한 사람도 분석하고 결론지어 버리더군요..

예를 들면 야동을 본다. 이러면 "넌 왜 야동을 보는데?" "왜 그런 체위를 좋아하지?" 질문에 질문을 하면서 내면을 파고 들거가려고 하더군요.. 사실.. 남자들이 야동보는데 이유 있나요? 걍 기호식품처럼 보는거지 무슨 웃어 넘겨도 학자 코스프레 하면서 종이에 적으면서 끈임없이 질문합니다. 그래서 짜증나서 고만 좀 하자 이러니 A,B도 뭔 그런거에 진지하게 나오냐 ㅋㅋ 이러니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내면적 사고가 표면으로 들어나 성범죄로 연결된다." 어안이 벙벙했죠.. 세명다 뻥져서 헛웃음만 지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고집이 엄청나서 이미 결론난 이론을 부정할 정도 입니다. 예를 들면 자연성비 관련해서 토론하면 남녀 100:105 로 남자가 더 많다로 제가 주장하면 비웃으면서 "자, 인간으로 착상되려면 Y염색체1개 X염색체4개가 필요한데 여성의 성을 결정짓는건 X염색체니 누가 더 많냐? 그러니 자연성비는 여성이 더많다 주장하면 바로 검색해서 

 자연남녀성비율 보여주면 "허~~허~ 마춰서 좋겠네" 비꼬면서 말합니다. (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드린것이니 양해바랍니다.)

인공지능이 도입되면 자기같은 심리상담을 앞으로 비젼있고 나머지는 다 실업자 된답니다. 인공지능이 심리학의 범주를 넘지 못한다 고로 "너는 미래의 노숙자 ㅋㅋ"

이런식으로 토론은 진행합니다. 대꾸할 가치도 없어서 이젠 개가 짖는구나..

문제는 ㅋㅋㅋ자기보다 논리적인 사람한텐 찍소리도 못합니다.  

 

그리고 D가 말하는게 참.. 사람을 미치게 만듭니다.

예를들면 다같이 여행가서 마늘을 다듬고 있길래 같이 옆에서 다듬어 줬더니 빤히 처다보면서 "오호? 부잣집 아들이라 못할줄 알았는데 의외네?" 이소릴 하더군요.. 문제는 C도 옆에서 거들면서 "온실속 화초가 제법이네." 이소릴 하길래 순간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A,B는 이상한 표정을 짓구요..

사실 5명중 저의 집안이 여유있거든요.. 그래서 교통편이라던지 금전적이라던지 제가 앞장서서 해결했습니다..

 

쓰다보니 손이 너무 떨리네요..

 

너무 두서없이 쓰는거 같아 죄송합니다.. D와 C한테 쌓인게 너무 많아서요..

 

이뿐만이 아니라.. D가 시기 질투가 좀 심하거든요.. 제가 전에서 작은 기업에 다니다 이번에 나름 이름있는 중견기업으로 이직했는데..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더군요.. 그전에 작은 기업 다닐땐 넌 최선을 다하고 있다 힘내라 니가 대단하다 생각한다 이러더니 이직하니 아예 "너같은걸 왜 받아 줬는지 모르겠네~~~" "곧 짤리겠네~~" 정말 비꼬는 말투로 말하길래 폭발해서 이제껏 쌓인거 토했더니 사심은 없었다 나는 그런 의미로 말한거 절대 아니다 이러더라구요.. 바보같이 그냥 넘어 갔습니다..

회사일로 너무 힘들어 우울한 표정을 지으니 속에 있는거 끄집에 내라 상담해줄게 그러면서 얘기를 했더니.. 답정너더군요... 혼자서 결론 지어버리고 해결한것 처럼 행동하는데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항상 만나면 그냥 멍하니 걷고있어도 "친구야 고민거리 있으면 말해","왜 혼자 다큐찍니 ㅎㅎ" 정상인을 정신병원에 넣으려는 야매 의사처럼 상담을 강요하더군요.. 끝임없이 "E야 무슨일이야?" "E야 왜그래? 답답한거 있으면 말해" 마치 유도심문해서하는것처럼 하더군요.. 이제는 상담이 아니라 정탐활동으로 보이더군요..

 

그러다 어제 폭발했습니다..

 

제가 지방에 근무하거든요.. 머드축제로 유명한 곳에서 아프리카의 더위로 유명한 곳까지 장장 3시간을 운전해서 옵니다.. 

어제 8/11 모두 모이기로 해서 장소로 이동했죠.. 고기뷔폐집에 있다더군요.. 해당 안내장소로 이동하여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테이블에 앉으려 의자를 땡기니 D가 한다는 말이 " ? " "여기 사람수대로 돈내는데? 니 앉으면 안된다." 이러면서 "니 고기 먹을끼가?" NO하니 "그럼 나가있어라" 이러더군요.. 장장 3시간을 운전한 사람보고 나가랍니다..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다음부턴 밥 다먹거든 그때 전화해라." 했더니 C가 째려보더군요.. 제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건가 싶어 다른 친구한테 물어보니(패거리와 다른 친굽니다) "뿅뿅들이냐고? 친구 맞냐고? 그냥 집에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식당 종업원한테 가서 물어보니.. "식사를 안하셔도 자리에 합석하는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이러더군요.. 정상적이면 사장이나 종업원에게 물어보고 자리 앉으라고 한다는군요.. 친구 맞냐고 하는데.. 그재서야 A 이놈이 뉘엿뉘엿나와 오라고 손짓하는데 무시했습니다. 10분뒤에 4명이 터벅터벅 나오는데.. 횡설수설 대더군요.. 저는 정말 화가나서.. 표정 관리가 안되더군요.. D란놈이 한다는말이 "친구야? 무슨일이야? 또 왜 무슨일인데? 회사 안좋은일있니? 고민있으면 털어놔봐" 이따위 소리를 하길래..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옆에서 계속 반복해서 "쌓아두면 안좋다 친구 좋다는게 뭐냐" 그러길래 제가 아무것도 아니다 언제 나한테 신경썼다고 말하는데 C 고함을 지르면서 "야 E!! D한테 무슨 그따위 말투야 욕하면서 달려오더니 제 멱살을 잡더군요." 어안이 벙벙하고 어이가 없어서 멍때리고 있는데 D가 말리면서 "내일부터 안볼자신 있으면 때려라" 말리더군요. 

그래서 말다툼하다가 D 새끼가 한다는 말이 "너의 항상 불만이 가득한 표정 솔직히 이제 거슬린다." 이런소린 하군요... 저.. 만날때마다 C,D두놈이 절 공기취급하는게 기분이 좋겠습니까? 차라리 욕을 하는게 낫죠.. 어느순간  C는 고함지르고 B는 말리고 D,A 저한테 평소의 모임에 자주 안나온것과 표정을 들먹이며 불만을 얘기하고.. 

 

너무 순식간에 일어나서 "이놈들 예정부터 설계한건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B가 한다는 말이.. 너오기전 한그릇을 더 먹을까 말까 고민을 했다. 그런데 너가 오고 안먹는다 하길래 나가서 기다려라 한거라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러면 앞뒤상황 맞게 제대로 설명을 제대로 해주던지 무작정 나가라고 하냐고 따졌습니다."

침묵을 지키더군요.. 너무 서러웠습니다.. C가 제 멱살을 잡을때 무슨생각이 들었냐면... 원흉인 D는 말리는척 이미지 코스프레하고, A,B는 방관하더군요.. 나는 지들이 싸웠을때 온몸을 던져 변호하고 화해시켰는데... 누구하나 내편이 없구나...

 

제가 약속을 파토낸것이 화가 났던걸까요?

 

잘 안모이는게 화가 났던걸까요?

 

멱살까지 잡히며 욕먹을 만큼 잘못한건가요?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슴이 답답하고 너무 아픕니다... 제가 사람을 잘못본건가요? 



댓글 | 49


(9775)

18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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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라는 사람 심리학 관련 석사 따고 누구 유명한 사람 밑에서 트레이닝하면서 수퍼비전 받는거 아니면 완전 선무당 사람잡는 격이군요. c, d 이 사람들 대충 느낌이 약강 강약인데 뭔가 안풀리는 것에 대한 대리배설 같은것을 자신들보다 약해보이는, 그렇지만 더 나은 환경에 위치한 님에게 하는 것 같습니다. a, b와 무난한 관계라면 그냥 c, d와는 앞으로 관여 안하겠다 말하시고 걔들과는 앞으로 서로 관여됨이 없었으면 좋겠다 말하세요. c와 d와 무슨 깊은 얘길하면서까지 풀 생각은 마시고요.. 그래도 a와 b를 포함한 c, d를 봐야한다면 ㅠㅠ 걔들 맘에 비수 꽂는 팩트를 팍팍 쏴주시길... 다른 얘기지만... 저도 나름 자영업하면서 먹고살만한 위치에 있는데, 오랫만에 중학교 동뿅뿅석이 우리가게 찾아와서 본인이 잘 나가고 잘 사는거 으시대더군요.. 그런가보다 싶어 웃으며 넘겼는데 술이 조금 취해서 그랬는데, 말끝마다 욕을 섞으면서 왜 이러고 사냐마냐, 니 딸래미도 너 닮아서 똑같이 장사시키고 고생시킬래? 앞으로 나한테 잘 보여라, 딸래미 이쁘장하니 나중에 크면 좋은데 취직시켜줄께.. 한손 쭉 뻣으며 야 술 한잔 따라라.. 하는 소리듣고 바로 바로 머리통 잡고 식탁에 쳐 박아 버렸습니다. 중고등학교때 일부러 싸우고 누굴 때리며 다니진 않았지만 건들면 피하지 않는 사람이었고, 그 녀석은 1군 불량써클놈들 붙어다니며 양아짓하던 놈이었는데, 거의 20년만에 폭력을 쓰게 만들더군요.. 같이 왔던 일행들에게 본인 위신세우고 우시대고 싶었나본데 완전 망신당하고 말았습니다. 머리끄댕이 잡고 싸대기 때리려다가 '아차.. 경찰서 가같구나 벌금, 합의금 얼마나 나올까?' 싶어 멈췄습니다만.. (다행히 경찰신고 안하고 가더군요.. 술값 안받고 내 쫓았지만) 서로 자극하고 그런 꿍함과 뒤끝이 남아 있다면 더이상 친구가 아닙니다. 당하면 갚아주고, 아니면 안보면 됩니다. 말로 건들면 말로 조져주세요.. D가 뻘소리하면 요즘 심리학과 석사 나와서 어디센터에서 트레이닝 받냐고 요즘 개나소나 다 심리상담이니 하면서 질이 많이 떨어졌다던데, 넌 어떤냐? 이런식으로 말이죠.
17.08.12 21:22
(3480862)

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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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안 만나는게 좋을듯. 나도 대충 추측으로 말해보면... 문제의 D. D는 괄괄한, 좋게 말하면 리더 기질 있고 나쁘게 말하면 대장질 좋아하는 사람임. C랑 약간 쿵짝이 잘 맞았을 것. C도 기질이 강하다고는 했지만 C는 더 강한 자 앞에서는 약간 수그리는 타입. 아마 C와 D는 서로가 서로를 경계 & 경외하면서 약간 대우해주는 사이였을 것임. 소위 말하는 보스들끼리 예우해주듯이. C랑 D는 무리에서 대장질을 하고 있었음. A,B,E까지 내 부하들이란 느낌으로.. 좋게 보면 내가 돌봐줘야 할 내 패밀리, 나쁘게 보면 내가 관리해줘야 할 인간들로 봤겠지. D가 심리학을 하니, 님들 앞에서 분석을 하니 줫뿅뿅 한게 전부 다 그놈의 대장질 때문임. 궁예처럼 난 너희들의 모든 것을 안다.. 이런 뉘앙스로 님들 위에 계속 군림하려고 한 것임. 아마 학창시절엔 단순히 목소리 크고 막나가는걸로 대장질 충분했겠지만 이제 사회 나왔으니 그것만으론 모자라서 학위도 따고 쥐롤하면서 대장질을 체계적으로 해먹으려고 설계한 듯. 근데 학창시절엔 목소리 크고 막 나가면 대장질 해먹지만 사회 나가면 그게 아니거든. 학창 시절에 해먹던 대장질이 이젠 잘 안 먹힘. 사회는 돈과 지위의 세상이니까. 님이 이직을 했을때 D가 충격 받은건 당연함. 내 꼬붕인줄 알았던게 나보다 잘 나가게 되었으니(이직 후 D보다 잘 나가셨겠죠?) 계속 비아냥거리고 깔아뭉게면서 '넌 내 밑이다' 라는걸 A,B,C들에게 인식시키려 한 것임. 물론 E인 님에게도. 지속적으로 깔아서 넌 내 밑이라고 세뇌작업 하는 것임. 이 모든게 계획해서 하는게 아니라 뇌가 대장질 하려는 뇌로 타고났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나오는 것임. A,B는 방관자에 가깝고 C는 D랑 한 패거린데 D가 님을 고깝게 보고 있음. 언제까지? 님이 이직 실패해서 D보다 사회적으로 몰락할 때까지 계속 그 쥐롤 할 것임. 님이 그 네 명과 어울릴려고 D보다 떨어진 삶을 살 생각 아니라면 걍 안 만나는게 나음. 애초에 모임에 자주 안 나와서 친구관계가 소원해진다? 말도 안 되는 개소리임. 친구라면 오히려 사정이 있으니 그렇겠지, 잘 지내기는 하냐.. 라면서 걱정해주는게 먼저임. 님이 모임에 잘 안 나가서 그렇게 CD랑 트러블이 생겼단 거 자체가 이미 님이 빠진 모임에서 네 명이 님을 줜나게 씹어댔다는 거임. 안 보이는데서 씹는 놈들을 친구라고 하기엔 참... 고기집 사건도 위와 같은 맥락임. D는 님을 내보내서 님이 밖에 서 있도록 만듬으로써 자신의 파워를 과시하고 님보다 우위에 서려고 한 유치한 행동을 한 거고. C는 거기에 동조한 거임. AB는 방관자. 친구라기엔 뭐한 놈들이니까 걍 관계 끊고 성공하세요. D같은 사람일수록 성공의 극을 넘어서 자신이 감히 넘어서지 못하겠다 싶으면 바로 꼬랑지 내리고 배 까뒤집게 되어 있음. 위에도 진짜 논리적인 사람들 앞에서는 꼼짝 못 한다면서요. 나이 먹고 대장질 하는 놈들을 친구랍시고 만나기도 그렇고, 그 쥐롤을 구경만 하는 방관자 놈들이랑 만나도 스트레스. 외통수입니다. 결혼하셨으면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시고, 아니라면 연예하시길. 그리고 새롭게 친구틱한 사람들을 만나려면 저런 사람들 말고 님이랑 비스무리한 사람들 만나세요. 같은 직장, 같은 관심사 등등. 물론 님의 이전 행동을 모르기에 ABCD가 저 쥐롤한게 타당한지 부당한지 단정짓기 애매하지만 님 입장에선 더 이상 만나기 곤란한 친구들로 보입니다. 걍 공식적 행사(결혼 등)에 부르면 가서 부조나 5만원 정도 내고 그 외엔 일부러 어울릴려고 하진 마세요. 나이먹고 더러운 꼴 굳이 찾아가면서 볼 필요 없잖아요?
17.08.12 18:34
(4832735)

1.245.***.***

BEST
친구사이에 우월감으로 사람 내리깔라고하면 그 관계는 오래 가지도 못할뿐더러 친구라 하기도 민망해요 인간 관계의 변화라는 것은 성격이 아니라 상황의 변화가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님과 같은 사례도 그렇다고 보여지네요 직장도 다녀야 되니까 바쁘고 자주 못 만나면 소원해질수밖에 없고 하는 일이 다르고 취미도 맞는 편이 아니면 공통분모가 없으므로 같이 있어도 별로 즐거울것같지도 않고 공감도 못하게 될것같네요 또 제가 약속을 파토낸것이 화가 났던걸까요? 잘 안모이는게 화가 났던걸까요? 이에 대한 답은 충분히 화가 날수 있어요 이 부분은 님이 왜 파토내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쪽에서는 이제는 더 이상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는구나 관계를 지속하고 싶지 않다고 오래전에 정나미가 떨어져 있을 수 있어요 그렇게 생각하게 되면 그 친구들안에서 님에 대한 이미지는 안 좋은 부분밖에 바라볼수 없는 것이고요 작성자분이 말했다시피 감정이 바로 드런난다 이기적과 제멋대로의 행동 침묵을 지킨다 감정변화가 되게 심하신 타입같은데 솔직히 말하자면 여러가지 친구의 유형으로서는 최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의 해석입니다만 자주 약속을 파토낸다는것은 본인이 5명중 본인을 제외한 4명이 모여도 님은 내킬떄만 만나고 싶어하신거겠죠? 물론 그것은 본인의 마음입니다만 그 관계를 그다지 중요치 않게 생각한다는 느낌을 줄수있습니다 그리고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도 않는겁니다 전날 약속파토라니 친한 사이라고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사람을 우습게 보는 것밖에 안됩니다 친할수록 서로 조심해야 그 관계를 오래 유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뭔가 위로의 말을 듣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리셨는지 모르겠지만 서로 분명 잘못했겠죠 근데 위의 이유를 보면 님도 비난받을 여지도 충분하고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님이 사람을 잘못본게 아니라 님이 그 친구들로 하여금 그런 마음과 행동을 하게끔 영향을 준거 or 그렇게 만들어 버린거에요 님이 피해자 같은게 아니에요 제가 볼떈 약속 안지키는게 가장 커보이네요 티격태격 싸운뒤에 무야무야 넘어갔다 하지만 아마 앙금이 남아 있는 채로 그렇게 간걸거에요 1. 귀찮더라도 관계를 지속하고싶다면 모임이나 약속을 꼭 지키고 2. 그냥 내키는 대로 하고싶다 그러고 싶으면 정리 하셔야죠 우선 작성자님이 적은신대로 이기적인 성향이시건 맞는거 같네요 이기적인게 나쁘다머다 하면 나쁜쪽이 맞긴 한데 좋게 보일수가 없어요 같이 어울리자고 모이고 싶은 사람들한테는
17.08.12 21:40
(970417)

222.233.***.***

앞으로 그 꼴 안 당할려면 친구 정리하십쇼
17.08.12 17:56
(970417)

222.233.***.***

파이터다요
서로 성격이 너무 안 맞으니 앞으로도 이런일이 자주 일어날 겁니다 | 17.08.12 17:57 | | |
파이터다요
10년지기한테 당하니.. 배신감과 서운함이 밀려오네요.. 너무 힙듭니다.. | 17.08.12 19:58 | | |
(970417)

222.233.***.***

판쳐카발리에
10년지기든 뭐든 그런건 상관이 없습니다. 인간관계 끝나는건 한 순간인데 님은 그 관계를 너무 질질끄신 것 같습니다. 아쉬울 것도 없는데 샌드백 역할을 할 필요는 없죠... | 17.08.12 20:20 | | |
(3456638)

218.54.***.***

뭐랄까.. D라는 분은 좀 배웠다고 사람을 좀 단정짓는 거같네요. 애초부터 사람이 힘들면 그냥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저런식으로 단정지어버리고, 상대방의 심리나 마음을 다 안다는 듯이 파고드는 건 친구끼리라도 선을 넘는 행동이라 봅니다.; 그리고 글에서 친구분들 만나신다고 장시간 운전하셔서까지 오셨는데 친구들때문에 많이 섭섭하셨다는게 글에서 느껴지네요. 저라도 님이었으면 엄청 속상했을거예요. 저도 뭐 인간관계에는 전문이 아니라 힘내시라고 밖에 말씀을 못드리겠어요. 힘내세요. ㅠ
17.08.12 18:07
쁘띠홍차
관심가져주시고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8.12 19:59 | | |
(3480862)

163.152.***.***

BEST
걍 안 만나는게 좋을듯. 나도 대충 추측으로 말해보면... 문제의 D. D는 괄괄한, 좋게 말하면 리더 기질 있고 나쁘게 말하면 대장질 좋아하는 사람임. C랑 약간 쿵짝이 잘 맞았을 것. C도 기질이 강하다고는 했지만 C는 더 강한 자 앞에서는 약간 수그리는 타입. 아마 C와 D는 서로가 서로를 경계 & 경외하면서 약간 대우해주는 사이였을 것임. 소위 말하는 보스들끼리 예우해주듯이. C랑 D는 무리에서 대장질을 하고 있었음. A,B,E까지 내 부하들이란 느낌으로.. 좋게 보면 내가 돌봐줘야 할 내 패밀리, 나쁘게 보면 내가 관리해줘야 할 인간들로 봤겠지. D가 심리학을 하니, 님들 앞에서 분석을 하니 줫뿅뿅 한게 전부 다 그놈의 대장질 때문임. 궁예처럼 난 너희들의 모든 것을 안다.. 이런 뉘앙스로 님들 위에 계속 군림하려고 한 것임. 아마 학창시절엔 단순히 목소리 크고 막나가는걸로 대장질 충분했겠지만 이제 사회 나왔으니 그것만으론 모자라서 학위도 따고 쥐롤하면서 대장질을 체계적으로 해먹으려고 설계한 듯. 근데 학창시절엔 목소리 크고 막 나가면 대장질 해먹지만 사회 나가면 그게 아니거든. 학창 시절에 해먹던 대장질이 이젠 잘 안 먹힘. 사회는 돈과 지위의 세상이니까. 님이 이직을 했을때 D가 충격 받은건 당연함. 내 꼬붕인줄 알았던게 나보다 잘 나가게 되었으니(이직 후 D보다 잘 나가셨겠죠?) 계속 비아냥거리고 깔아뭉게면서 '넌 내 밑이다' 라는걸 A,B,C들에게 인식시키려 한 것임. 물론 E인 님에게도. 지속적으로 깔아서 넌 내 밑이라고 세뇌작업 하는 것임. 이 모든게 계획해서 하는게 아니라 뇌가 대장질 하려는 뇌로 타고났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나오는 것임. A,B는 방관자에 가깝고 C는 D랑 한 패거린데 D가 님을 고깝게 보고 있음. 언제까지? 님이 이직 실패해서 D보다 사회적으로 몰락할 때까지 계속 그 쥐롤 할 것임. 님이 그 네 명과 어울릴려고 D보다 떨어진 삶을 살 생각 아니라면 걍 안 만나는게 나음. 애초에 모임에 자주 안 나와서 친구관계가 소원해진다? 말도 안 되는 개소리임. 친구라면 오히려 사정이 있으니 그렇겠지, 잘 지내기는 하냐.. 라면서 걱정해주는게 먼저임. 님이 모임에 잘 안 나가서 그렇게 CD랑 트러블이 생겼단 거 자체가 이미 님이 빠진 모임에서 네 명이 님을 줜나게 씹어댔다는 거임. 안 보이는데서 씹는 놈들을 친구라고 하기엔 참... 고기집 사건도 위와 같은 맥락임. D는 님을 내보내서 님이 밖에 서 있도록 만듬으로써 자신의 파워를 과시하고 님보다 우위에 서려고 한 유치한 행동을 한 거고. C는 거기에 동조한 거임. AB는 방관자. 친구라기엔 뭐한 놈들이니까 걍 관계 끊고 성공하세요. D같은 사람일수록 성공의 극을 넘어서 자신이 감히 넘어서지 못하겠다 싶으면 바로 꼬랑지 내리고 배 까뒤집게 되어 있음. 위에도 진짜 논리적인 사람들 앞에서는 꼼짝 못 한다면서요. 나이 먹고 대장질 하는 놈들을 친구랍시고 만나기도 그렇고, 그 쥐롤을 구경만 하는 방관자 놈들이랑 만나도 스트레스. 외통수입니다. 결혼하셨으면 가족들이랑 시간 보내시고, 아니라면 연예하시길. 그리고 새롭게 친구틱한 사람들을 만나려면 저런 사람들 말고 님이랑 비스무리한 사람들 만나세요. 같은 직장, 같은 관심사 등등. 물론 님의 이전 행동을 모르기에 ABCD가 저 쥐롤한게 타당한지 부당한지 단정짓기 애매하지만 님 입장에선 더 이상 만나기 곤란한 친구들로 보입니다. 걍 공식적 행사(결혼 등)에 부르면 가서 부조나 5만원 정도 내고 그 외엔 일부러 어울릴려고 하진 마세요. 나이먹고 더러운 꼴 굳이 찾아가면서 볼 필요 없잖아요?
17.08.12 18:34
흙기린
아뇨... 심리학 대학원도 지방소재 종교대학 입니다.. D는 자격증 준비만 하고 있구요.. 그 친구를 깔아뭉갤 생각도 없구요.. 자기 포장이 너무 심합니다. 우려할 정도로.. 곧 학자가 될 몸이다.. 자리를 못잡았는데.. 불안감이 큰거겠죠.. 누구하나 그렇게 보는 사람이 없는데 본인이 날뛰니 주변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모두 30대초 이구요..결혼은 안했습니다. 그 친구는 항상 연봉으로 애들 순위를 매기더라구요. 1등은 C 2등은 저.. 그래서 따졌습니다. 도대체 친구끼리 왜 그딴짓 하냐고 하니까 아니 웃자고 하는건데 왜이리 민감히 반응하냐? 우리 E는 시기 질투가 심하네? 이런식으로요.. C가 조만간 결혼할거 같은데.. 어떻해야하나 고민했는데.. 역시나 가야겠죠..? 그리고 카톡방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 17.08.12 18:55 | | |
(3480862)

163.152.***.***

판쳐카발리에
네.. 님도 역시 감이 오시는 것 같군요. 제가 문제점이라고까지 논하긴 그렇지만, D의 문제점이라면 현실과 이상의 갭이 크다는 점이겠죠. 본인의 이상은 항상 친구들 사이에서 리더고, 잘 나가고, 대장 격인 존재여야 하는데 현실은 영 아니올시다라는게 문제죠. 본래 D의 성격대로라면 C를 걸고 넘어져야겠지만, 앞서 말했듯이 C는 월급도 세고, 성격도 있는 넘사벽같은 존재라 님을 거는 거죠. 걸면서 슬쩍슬쩍 'E는 시기 질투가.' 라고 하는 것도 시비는 걸되 님을 쪼잔하고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서 본인의 프라이드는 지키려는 얄팍한 수이기도 하고요. 아마 ABC 모두 대충 파악은 하고 있겠지만 D가 워낙 나대니 대꾸하기도 귀찮고 해서 적당히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소위 말해 중고딩들이 한명 왕따 만들어서 학급의 평안을 찾듯 D가 님을 희생양 삼자 모두들 그걸로 위안 삼으면서 그룹의 평안을 지키는 거죠. 자신들에게 D의 불똥이 안 튀는걸 감사하게 여기며 님의 마음의 평안은 안중에도 없는 셈이겠네요. 역시 결론은 마찬가집니다. 웬만하면 만나지 마세요.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D나, D가 신경 거슬리면서 대놓고 D한테 말도 못하는&님을 희생양으로 삼는 과정을 보면서도 방관하는 비겁한 ABC를 굳이 만날 이유를 찾지 못하겠네요. 지금이 중고딩때라면 학급 내에서 도태되면 바로 위협적인 왕따가 될 소지가 있어 억지로라도 그룹에 엉겨야겠지만 사회인에 잘 나가고 있는데 왜 굳이 그런 친구들과... AB는 개인적으로 만날만한 친구들인가 애매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만난다고 하더라도 그 결과를 모두 D에게 보고할 타입들이니 걍 D와 옄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ABC랑도 만나지 않길 권합니다. C의 결혼식은... C한테서 연락 오면 가야겠죠. 물론 연락 올 겁니다. D한테서. D가 그래도 친군데 하면서 얼마얼마씩 내자. 근데 E 너는 잘 버니까 좀 더 내야 하지 않겠냐? 야, 뭘 그거 같고 그래. 농담한 거 같고 또 삐졌냐 대충 이런 식으로 또 트집잡을테니 마음의 준비는 하셔야겠죠. | 17.08.12 19:14 | | |
(3480862)

163.152.***.***

흙기린
만약 친구들을 계속 만나고 싶고, 이런 스트레스는 받고 싶지 않으시다면 D와 경합해서 지위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D가 걸고 넘어지면 정색하고 D를 몰아붙여서라도 맞서는거죠. D가 C한테 못 걸고 넘어지듯이 님한테도 못 걸고 넘어지게요. 물론 D가 학창시절부터 님을 깔고 봤기 때문에 이제 와서 관계를 역전하자면 빡시긴 하겠지만 교우관계를 유지 & 노스트레스 를 위해서라면 D를 확실히 눌러야 할 것 같네요. 친구 사이에 누굴 누르고 어쩌고 하는게 가당찮게 느껴지지만 D가 그런 인간인걸 어쩌겠습니까? 여전히 제가 생각하는 최선은 그런 D에게서 거리를 두는 것이지만 굳이 그 안에 속하고 싶으시다면 님의 자리를 쟁취하셔야 평온하게 관계 유지할 수 있을 겁니다. | 17.08.12 19:41 | | |
흙기린
조언 감사합니다.. D가 무대포에 논리는 부분적으로 가지고 있으니.. 호랑이에 날개를 달아준 격이네요... 사실 소희 말빨에서 밀리니까 항상 당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하려면 정말 전면전을 각오하고 해야합니다.. 그러기엔 전 바쁘고 쓸때없는데 정력낭비할 여유도 없구요.. 그냥 거리를 두면서 스트레스를 안받으려구요.. 다시한번 고민 상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회사든 이성이든..여기에 상담할껄 그랬습니다.. | 17.08.12 19:48 | | |
(3480862)

163.152.***.***

판쳐카발리에
D의 그룹(친구 그룹) 운영 방식이 한 명 잡아서 놀리고 희화화 하는걸로 그룹 전체의 분위기를 안정시키는 방식인데.. 님이 빠질 경우 처음엔 님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루다가 님이 완전히 이탈했다 싶으면 다음 목표를 잡을 겁니다. A나 B가 되겠죠. 결국 목표가 된 사람이 견디다 손 털고 나오면(이 즈음 목표로부터 님에게 연락이 올 수 있습니다. 한 잔 하면서 얘기나 하자고요) 남은 3명이서 서로 어색해하다가 흐지부지 그룹이 붕괴될 수 있겠네요. 그룹이 붕괴되면 A든 B든 목표가 되었던 사람 외의 한 명은 님 포함 3명이서 다시 뭉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D에 대해 성토를 하면서 말이죠. C의 경우 원래 아쉬운게 별로 없는 사람이니 그 즈음해서 한 번 얼굴이나 볼까 하면서 ABE가 부르면 다시 얼굴 비출 수 있겠고요. 님이 지금 빠지더라도 결국에는 다시 D를 제외하고 나머지가 뭉칠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님이 빠진 후에도 D가 제버릇 못 고치고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면요.. 완전히 인연은 끊지 마시고 D외의 사람들과 연락 정도는 주고 받되 모임에는 참석 안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모임에 참석하거나, 그런 뉘앙스만 풍겨도 그룹의 희생자는 언제까지나 님이 될 테니까요. 님이 완전히 모임에서 잊혀져야(D의 화제거리에서 벗어나야) D가 새로운 타겟을 찾을테고 그룹이 붕괴될 수 있습니다. 당장은 좀 적적하시더라도 일단 ABC들과 연락 정도만 하는 걸로 교우관계 유지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 17.08.12 20:59 | | |
(3480862)

163.152.***.***

흙기린
이후 그룹이 붕괴되고 ABCE가 새롭게 그룹을 짠 뒤 뒤늦게 D가 우물쭈물 합류한다면 위에서 제가 언급한 지위 관계가 형성되는 셈입니다. D의 입장에선 본인 제외하고 다들 모인 상황이니 자신이 소외되었단 사실에 위축될 수 있을 것이고 그룹 내에서 발언권이 약해지면서 좀 고분고분해지겠죠. 아니면 자신을 제외한 네 명이 모인걸 보고 분통 터뜨리며 단교할 수도 있겠지만요. 어느쪽이든 지금보다는 나으리라 생각되니 되도록 D와 직접적으로 얘기 나누면서 스트레스 받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D외의 사람들과는 어느정도 유지하는게 좋을테고요. | 17.08.12 21:02 | | |
판쳐카발리에
놀리고 희화화 하는걸 어떻게 그렇게 잘하시는지!? 소름이 돋을 지경입니다. 사실 타겟은 저보단 B나 A 입니다. B의 경우엔 너무 심하다 싶은 정도로 해서 한번은 어쩌다 B한테 포문이 열려있냐 했더니 D가 한다는말이 B는 떡같아서 아무리 때려고 복구된다 말하더군요.. 마치 쫌생이같은 너완 격이 다르다는 표정을 지으면서요.. | 17.08.12 21:07 | | |
흙기린
조언 감사합니다. 웃긴게.. 각자 바빠서 연락은 안하는데 시간적 여유가 많은 D가 먼저 연락이 와서 고민입니다.. | 17.08.12 21:08 | | |
(3480862)

163.152.***.***

판쳐카발리에
왜냐면 그룹 중 가장 그룹에 대한 애착이 강한게 D이기 때문입니다. AB는 그룹에 속하길 원하긴 하지만 그 그룹 아니어도 다른데서도 비슷한 포지션(방관자)을 취할 수 있으니 친구 그룹에 크게 매달릴 이유는 없습니다. C는 독고다이 잘난 사람이니 혼자서도 충분하고요. 그룹에 가장 덜 매인 사람이지만 본인이 여유가 있고 느긋하니까 겸사겸사 와서 같이 어울려주는 상황이죠. 당장 C한테 그룹에서 나가라고 하면 콧방귀 뀌고 나가버릴걸요. 님도 역시 모이면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안 모이는 사고방식인지라 그룹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딱히.. 라는 생각이실테고요. D의 경우 그 그룹에서나 대장처럼 나대지 다른데 가면 단순히 성격 나쁜 인간일 뿐입니다. 님도 지금 D같은 사람이랑 처음 만나서 같이 어울리라고 하면 싫을테죠? 그나마 친구였다는 버프가 있어서 어울리는거죠.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고 그 사실은 D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그룹을 유지하려고 애를 쓰는거고, 그룹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며 까짓 모이든 말든 이라고 생각하는 님에 대해 악감정(조금 과장해서)을 가지게 되는거죠. D 입장에선 님은 자신의 성을 파괴하는 바이러스같은 존재일테니까요. 어떻게든 굴복시켜 순순히 그룹에 나오게 하려 하는 중인데 그게 쉽지 않으니 꼬장을 부리는 걸로 보입니다. 잘나가는 님에 대한 질투심도 있겠고요. 연락이 D에게서 오는건 당연합니다. 웬만하면 직접 연락은 받지 마시고 문자 정도로 연락하시든가, 아니면 D의 연락 확인한 이후 다른 친구들과 연락해서 상황 파악하는 것도 좋겠네요. 님이 나가는 순간 B는 폭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은 님이라는 희생양이 어떻게 대우받는지 보고 있기 때문에 나는 아직 괜찮다.. 라는 마음에 좀 잘 참는거지만 본격적으로 본인한테 공격이 집중되고 님이라는 방어구도 없어지면 쉽게 견디긴 힘들 것 같네요. | 17.08.12 21:16 | | |
흙기린
걱정이되는게... 어떻게 보면 정탐할 목적으로 접근을 하는건데... 사실 저희그룹이 서로 뒷담화가 암묵적인 금기라고 여겨져 잘 안하다가 최근에 조금씩 하는거 같아요.. 저도 꼬장부려 쟤들도 화났겠죠.. A도 제가 가장 아끼지만, 저한테 불만도 많아요.. 항상 안나오고 약속깨지 화가 많이 났겠죠.. 어느 정도냐면 D가 저보고 "B가 너때문에 화나서 이번주 만나기 싫단다 어쪄냐;;" 이럴정도구요.. 그리고.. 어제 멱살잡힌 일 이후.. 그룹네 제편이 아무도 없다는걸 확실히 깨달아서.. 아무도 못믿겠습니다.. 그리고 정탐 목적으로 전화하면 저에 대한 평판만 더 나빠질꺼 같아서 함부로 말도 못꺼내고 있구요.. | 17.08.12 21:31 | | |
흙기린
B가 생각보다 빠지는걸 이해를 못해하다가 어제 일커지니 한다는 말이 굳이 억지로 안나와도 된다 이러는겁니다. 제가 그렇게 주장하고 부탁한걸 이제야 인식하더군요.. | 17.08.12 21:33 | | |
(3480862)

163.152.***.***

판쳐카발리에
모임에 많이 집착하는 친구들이군요. 저로서는 잘 이해가 안 되지만 그런 부류도 있다고 하니 그러려니 해야겠죠. 기왕지사 이렇게 된 것, 만나도 기분만 드러워지고 꼬투리잡기 바쁜 친구들이니 몇 달, 몇 년 손 놓는다는 심정으로 다른 사람들도 만나고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바쁘면 좀 못 나올 수도 있는걸 사회인씩이나 된 사람들이 이해를 못해주는게 더 이해불가네요. 반대로 님은 친구가 급한 일이 생겨서 약속이 깨져도 이해해줄 수 있을 것 같은 가치관 같은데요.. 서로 가치관이 안 맞으니 계속 부딪힐 수밖에 없어 뵙니다. D만의 문제라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님과 가치관이 좀 다르네요. 연락도 그쪽에서 오면 받고 아니면 말고 하는 식으로... 좀 심하게 말하면 까짓거 관계 틀어져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신경 쓰는 것도 한 방법이라 보입니다. 타인인 제 의견만 듣고 교우관계를 섣불리 결정하긴 힘드실테니 잘 숙고하셔서 되도록 '본인' '정신 건강'에 문제 없는 방향으로 결정하는게 좋겠습니다. 결국 제일 중요한건 나니까요. 근데 D가 B가 너 때문에 운운한건 드럽게 찌질해보이네요. 결국 B도 안 나왔는데 비난은 오롯이 님에게 돌리는걸 보니 그룹 내에서 님의 위치가 액받이 쯤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D가 유도해가는 것도 같고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친구 간에 모임 좀 안 나온다고 까고 씹는 관계는 잘 없습니다. 철 없는 중고딩때나.. 좀 무리하면 20대 초반에서나 그렇지. 이런말하긴 뭣하지만 친구분들이 좀 철이 없는건지.. 아니면 외따로 떨어지는걸 두려워하는건지.. 영.. 님이랑 잘 안 맞는 것 같네요. 다른 집단의 사람들도 친구처럼 만나보면 그 친구들 관계가 얼마나 일그러진건지 대충 짐작이 가시리라 생각됩니다. | 17.08.12 21:50 | | |
흙기린
당장에 회자정리 하고 싶지만, 조부님 장례부터 큰일이 있을때마다 도와준게 자꾸 생각이나서 너무 괴롭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 17.08.12 22:05 | | |
(3480862)

114.203.***.***

판쳐카발리에
댓글도 읽어봤는데 이상합니다. 3시간 거리 쉬운게 아닙니다. 아마 저 4명은 비슷하게 모여 살겠죠? 최소한 님이 그들 있는 곳에 4번 갈 동안 그들이 님 있는 곳으로 1번은 와야 비중이 좀 맞는데 그렇게 했을지 의문이네요. 제 생각엔 안 그랬을 것 같은데요.. 가봤자 시골이다. 놀 거 없다. 부산, 울산이 번화하다 하면서요. 공리주의적 관점에서도 4명보단 1명이 희생하는게 낫다는 생각도 했겠죠. 거리가 있어서 모임에 불참하는건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그걸로 분란이 나고 싸움까지 낫다? 누군가 조장한 겁니다. 고깃집에서 D의 행동을 보니 대충 감이 잡힙니다. 초반엔 님의 불참에 대해 그러려니 했겠죠. 중반부터 님의 불참에 D가 물꼬를 텄을 겁니다. 누군 한가한 줄 아냐. 바쁜데 다 모이는거 아닌가. 후반쯤에는 서로가 모이면 님을 까기 바빴겠죠. 그 와중에 D가 항상 마무리 멘트를 했을 겁니다. "나중에 내가 E한테 전화해볼게. 그래도 다음엔 다 뭉쳐야지." 모임이 거듭될수록 님은 모임 참석에 비협조적인 몹쓸 놈이 되고 D는 그런 몹쓸 님에게 꾸준히 연락도 해주고 다리도 놔주는 좋은 사람이 됐을 겁니다. C가 고깃집에서 님한테 화낸 것도 그런 맥락으로 보이네요. "니가 자꾸 빠져서 모임에 부르지 말자고 하는걸 D가 그래도 친구라고 계속 연락하고 불렀는데 니가 어떻게 D한테 그렇게 말해" 라는 마음이겠죠. 현재로서는 님만 나쁜 사람 된 셈이네요. 풀긴 좀 힘들어보이고요. 물론 풀려면 풀 수도 있습니다. 친군데 이 정도 오해 못 풀겠습니까? 한 명 한 명 찾아가서 얘기하고 모임에 불성실했던걸 사과도 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참석하고 하면 까짓거 못 풀 것도 없겠죠. 웬만하면 흐르는대로 흘러가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래도 조부님 장례부터 도와줬다고 하니 근본은 좋은 친구들이라 생각은 되네요. C의 결혼을 계기로 좀 앙금을 풀거나 최소한 더 멀어지지는 않도록 하던가 고민을 좀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이 부분은 제가 어떻게 조언하기 뭣하네요. 님과 친구들 사이를 돌이켜보며 후회없는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17.08.12 22:49 | | |
흙기린
네.. 제가 항상 내려왔죠. 4명은 저를 제외하고 평일에도 가끔 만납니다. 전부 비슷한 지역에 있습니다. | 17.08.13 13:28 | | |
(2283801)

117.111.***.***

각자 생각이 있긴 할겁니다. 차라리 확인사살격으로 한번 생각을 들어보고 확실하게 손절하는편이 나아보이네요. 물론 그전에 마음의 정리는 먼저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17.08.12 19:21
ssaritree
일만 더커질꺼 같네요... 마음은.. 이제 조금씩 정리중입니다.. | 17.08.12 20:00 | | |
(1271963)

211.201.***.***

A,B,E 같은 유형의 분들은 C,D같은 사람들을 보고 "뭐..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 저런 사람도있겠지.." 라고 인정을 하지만 C,D들은 A,B,E같은 분들보면 "아니 답답하게 왜저렇게 인생을 살지" 절대로 인정안합니다. 근본적으로 내향적인 사람들과 외향적인 사람들은 물과 기름이에요. 10년이 됐던 50년이 됐던 내향적인 사람들이 걍 "싸우기싫어서, 말 길어지는게 싫어서" 참으니까 그 우정이 유지가 되는건데 외향적인애들은 "아니 내가 그런 배려 해달라고 부탁한거도아니고 걍 말로 표현하면 되지 혼자 참다가 너 멋대로 삐지냐"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걍 정리하세요
17.08.12 20:10
S-ATA SCSI
참... 오늘따라 사람이 어렵다고 느껴지네요.. | 17.08.12 20:36 | | |
(9775)

180.229.***.***

BEST
D라는 사람 심리학 관련 석사 따고 누구 유명한 사람 밑에서 트레이닝하면서 수퍼비전 받는거 아니면 완전 선무당 사람잡는 격이군요. c, d 이 사람들 대충 느낌이 약강 강약인데 뭔가 안풀리는 것에 대한 대리배설 같은것을 자신들보다 약해보이는, 그렇지만 더 나은 환경에 위치한 님에게 하는 것 같습니다. a, b와 무난한 관계라면 그냥 c, d와는 앞으로 관여 안하겠다 말하시고 걔들과는 앞으로 서로 관여됨이 없었으면 좋겠다 말하세요. c와 d와 무슨 깊은 얘길하면서까지 풀 생각은 마시고요.. 그래도 a와 b를 포함한 c, d를 봐야한다면 ㅠㅠ 걔들 맘에 비수 꽂는 팩트를 팍팍 쏴주시길... 다른 얘기지만... 저도 나름 자영업하면서 먹고살만한 위치에 있는데, 오랫만에 중학교 동뿅뿅석이 우리가게 찾아와서 본인이 잘 나가고 잘 사는거 으시대더군요.. 그런가보다 싶어 웃으며 넘겼는데 술이 조금 취해서 그랬는데, 말끝마다 욕을 섞으면서 왜 이러고 사냐마냐, 니 딸래미도 너 닮아서 똑같이 장사시키고 고생시킬래? 앞으로 나한테 잘 보여라, 딸래미 이쁘장하니 나중에 크면 좋은데 취직시켜줄께.. 한손 쭉 뻣으며 야 술 한잔 따라라.. 하는 소리듣고 바로 바로 머리통 잡고 식탁에 쳐 박아 버렸습니다. 중고등학교때 일부러 싸우고 누굴 때리며 다니진 않았지만 건들면 피하지 않는 사람이었고, 그 녀석은 1군 불량써클놈들 붙어다니며 양아짓하던 놈이었는데, 거의 20년만에 폭력을 쓰게 만들더군요.. 같이 왔던 일행들에게 본인 위신세우고 우시대고 싶었나본데 완전 망신당하고 말았습니다. 머리끄댕이 잡고 싸대기 때리려다가 '아차.. 경찰서 가같구나 벌금, 합의금 얼마나 나올까?' 싶어 멈췄습니다만.. (다행히 경찰신고 안하고 가더군요.. 술값 안받고 내 쫓았지만) 서로 자극하고 그런 꿍함과 뒤끝이 남아 있다면 더이상 친구가 아닙니다. 당하면 갚아주고, 아니면 안보면 됩니다. 말로 건들면 말로 조져주세요.. D가 뻘소리하면 요즘 심리학과 석사 나와서 어디센터에서 트레이닝 받냐고 요즘 개나소나 다 심리상담이니 하면서 질이 많이 떨어졌다던데, 넌 어떤냐? 이런식으로 말이죠.
17.08.12 21:22
레옹
조언 감사합니다.. 살인 안일어난건만도 다행입니다.저같으면 병으로 찍어 버렸을텐데.. 어떻게 평정심을 유지하실수가 있으신지.. 존경스럽니다.. 네.. 제가 말을 잘 못하고 D못지 않게 입이 원자폭탄 수준이라 뻥끗하는순간 전면전 돌입해서요.. 그리고 D는 상황이 힘든편이라.. 자존심에 스크레치 주고싶지 않아고.. 그렇다고 꾹참으니... 스트레스에 일할때도 집중을 해야하는데 D때문에 자꾸 생각나서 보고서도 망치고... 고민입니다.. 제자신이 답답해요.. | 17.08.12 21:38 | | |
(4832735)

1.245.***.***

BEST
친구사이에 우월감으로 사람 내리깔라고하면 그 관계는 오래 가지도 못할뿐더러 친구라 하기도 민망해요 인간 관계의 변화라는 것은 성격이 아니라 상황의 변화가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님과 같은 사례도 그렇다고 보여지네요 직장도 다녀야 되니까 바쁘고 자주 못 만나면 소원해질수밖에 없고 하는 일이 다르고 취미도 맞는 편이 아니면 공통분모가 없으므로 같이 있어도 별로 즐거울것같지도 않고 공감도 못하게 될것같네요 또 제가 약속을 파토낸것이 화가 났던걸까요? 잘 안모이는게 화가 났던걸까요? 이에 대한 답은 충분히 화가 날수 있어요 이 부분은 님이 왜 파토내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쪽에서는 이제는 더 이상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는구나 관계를 지속하고 싶지 않다고 오래전에 정나미가 떨어져 있을 수 있어요 그렇게 생각하게 되면 그 친구들안에서 님에 대한 이미지는 안 좋은 부분밖에 바라볼수 없는 것이고요 작성자분이 말했다시피 감정이 바로 드런난다 이기적과 제멋대로의 행동 침묵을 지킨다 감정변화가 되게 심하신 타입같은데 솔직히 말하자면 여러가지 친구의 유형으로서는 최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의 해석입니다만 자주 약속을 파토낸다는것은 본인이 5명중 본인을 제외한 4명이 모여도 님은 내킬떄만 만나고 싶어하신거겠죠? 물론 그것은 본인의 마음입니다만 그 관계를 그다지 중요치 않게 생각한다는 느낌을 줄수있습니다 그리고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도 않는겁니다 전날 약속파토라니 친한 사이라고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사람을 우습게 보는 것밖에 안됩니다 친할수록 서로 조심해야 그 관계를 오래 유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뭔가 위로의 말을 듣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리셨는지 모르겠지만 서로 분명 잘못했겠죠 근데 위의 이유를 보면 님도 비난받을 여지도 충분하고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님이 사람을 잘못본게 아니라 님이 그 친구들로 하여금 그런 마음과 행동을 하게끔 영향을 준거 or 그렇게 만들어 버린거에요 님이 피해자 같은게 아니에요 제가 볼떈 약속 안지키는게 가장 커보이네요 티격태격 싸운뒤에 무야무야 넘어갔다 하지만 아마 앙금이 남아 있는 채로 그렇게 간걸거에요 1. 귀찮더라도 관계를 지속하고싶다면 모임이나 약속을 꼭 지키고 2. 그냥 내키는 대로 하고싶다 그러고 싶으면 정리 하셔야죠 우선 작성자님이 적은신대로 이기적인 성향이시건 맞는거 같네요 이기적인게 나쁘다머다 하면 나쁜쪽이 맞긴 한데 좋게 보일수가 없어요 같이 어울리자고 모이고 싶은 사람들한테는
17.08.12 21:40
굳건함
네... 인정합니다.. 사실 그점에서 불만들이 많아서 전체 회의격에 모임을 조직해서 진지하게 조율도 했습니다. 그리고 전 분명하게 "나라고 너희랑 같이 놀지싫겠나? 근데 지방이고 멀리떨어져 있는데 그것도 2주에 한번꼴로 쉬는데 부산에서 모이자 울산에서 모이자 무조건 강제참석이라 밀어붙이면 난 더이상 힘들다." 유도리있게 되는사람만 모이고 안되는 사람은 빼고 신나게 놀자 분명히 주장했구요.. 자업자득이란거.. 저도 압니다.. 그러니 말로 비꼬는 말투로 공격당해도 침묵을 지키고 속으로 삭히는거죠.. 제가 잘못한 부분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4:1로 공격한건 과연 바람직한 행동인지 그러면 처음부터 얘기를 하지 왜 사람은 엿먹인답니까? | 17.08.12 21:56 | | |
굳건함
만나고 싶을때만 만난다라 표현하신건 건 너무 하십니다.. | 17.08.12 21:57 | | |
(4832735)

1.245.***.***

판쳐카발리에
그렇게 표현한것은 그 친구들이 분명 그렇게 느낄거라 생각한것이기에 그렇게 쓴것입니다 너무 마음 불편해하지마시길 4:1로 공격한다면 괴로운 상황이겠습니디만 자업자득이라하셨죠 분명 쌓아온게 있는 것이 이제 터지기 시작한것입니다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친구들도 님에 대한 불만을 삭이고 있었겠죠 님도 님대로 불만이 쌓이고요 서로 불만만 생각하고 서로의 입장은 이해를 별로 못해줘서 이 사단이 난 거같은데 만약에 4명이 모이고 님 혼자 빠지는 상황이 자주 생겨난다면 4명과 작성자님의 관계는 자연 소홀해 질수 밖에 없고 안 좋아질수밖에 없습니다 4명 모이는 데 솔직히 말해서 님 뒷담을 안까겠습니까 안그래도 별로 감정이 안 좋다는 친구가 2명이나 있는데 얼마나 자주 모이자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몇달에 한번 모이는것도 안간다면 그건 님이 별로 만나지고 싶지다 않다는 그런 인상을 친구들에게 줄수 있고 일도 해야되고 바쁜데 한달을 주기로 모이자고 하면 님의 상황을 고려하지 못한 친구들이 배려를 못한것이겠죠 그렇지만 친구분들도 상식이 있는 분들이라 생각되니 지방에 있는 사람을 그렇게 자주 만나자고 불러내지는 않을것같다는 제 생각입니다 자세한 상황을 모르니 이렇게 봤습니다만 어떤말이 맞습니까? 몇달을 주기 모임을 해도 가지 않는 거라면 님이 좀 너무한것같고 그보다 짧은 한두달정도로 들어서 만나자고 불러대면 그 친구들이 너무한것이고요 | 17.08.12 22:11 | | |
굳건함
"점마는 우리랑 놀기싫나..?" C가 왜 이런말을했는지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너무 제관점에서만 판단한거 같습니다.. 제 3자의 관점에서 보는것도 나쁘진 않네요.. 모임은 일정치가 않습니다. 3개월에 한번일때도 있고.. 2주 연달아 볼때도 있고.. 시간나는대로 뭉치자 이것이 모토죠. | 17.08.12 22:17 | | |
굳건함
한편으론 그거하나 이해못해주나?! 남녀관계도 아니고 친군데 꼭 자주만나야 우정이 지속되나?! 이렇게 생각도 합니다. | 17.08.12 22:19 | | |
(4832735)

1.245.***.***

판쳐카발리에
그건 작성자님이 잘못 생각하고 계신겁니다 남녀관계, 동성관계는 분명 다릅니다만 맥락은 같은 인간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간단하게 생각해보시면 금방 아실겁니다 남녀를 막론하고 소홀하게 대하고 상대방이 그렇게 생각하게 된다면 그리고 그것이 계속 되면 누구나 감정이 상할수밖에 없습니다 이걸 성별을 나눠서 생각하면 안됩니다 같은 인간으로 생각하셔야지요 어쨌든 이해가 가신다니 다행입니다 중요한것은 다 제쳐두고 그 친구분들의 마음이 님에게서 멀어졌기 때문에 님의 모든것을 좋게 이해or 바라볼수 없게 된겁니다 작성자님의 마음은 멀어지는것보다는 그래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싶은 마음이 한켠에 있어서 이런 고민을 썻다고 생각이 되네요 | 17.08.12 22:28 | | |
(4915542)

119.194.***.***

저는 오래된 친구였던 등신같은 놈들이랑 제쪽에서 먼저 연 끊었는데 진짜 별거 없었습니다 알고 지낸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는 전혀 중요한거 같지 않네요 어차피 내가 어떻게 행동하던 남을 사람은 남고 떠날 사람은 떠나더군요 한번 이런일 겪고 나니까 성격이 많이 변해서 끊고 맺음이 확실해져서 전 오히려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쓸데없는 정같은거 안주게 되서 편하네요
17.08.12 21:44
칸나쨔응
정말 죽이고 싶은 감정도 들지만, 한편으론 조부님 장례때 바로 뛰어와준 녀석들이라.. 그래서 배신감이 더 큽니다.. | 17.08.12 22:00 | | |
(3132001)

119.56.***.***

약속 안 지키는 거 잘한거 아닙니다. 일이 갑자기 생긴다면야 어쩔수 없이 친구들한테 말해야 하겠지만 한두번이 아니라면서요.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는게 맞고.. 그리고 저도 내용처럼 비슷한 일들이 많아서 생각이 나는데.. 작성자님이 쌓인 불만 만큼 상대친구들도 불만이 쌓일때로 쌓였다고 봅니다. 풀기조차 힘들만큼 관계가 어려워졌으면 그냥 정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17.08.12 22:08
피상적인
네.. 오히려 서로 싸우기 싫어 꾹 담다가 이지경까지 온거 같네요.. 그리고 항상 약속을 파토낸건 아닙니다. 시간을 늦춰서라고 가고 밥을 제가 산다던지 저번에 못온것에 대한 사과도 하고 본인들도 넘어가줬습니다.. 그래도 많이 쌓였나 봅니다.. | 17.08.12 22:12 | | |
(3132001)

119.56.***.***

판쳐카발리에
저도 친구관계 때문에 몇개월간 너무 힘들어서 별거 아닌거에도 민감해지고 가족한테도 화내고 그랬는데.. 언제부턴가 내가 왜 찾아가며 스트레스를 받지 생각이 들어서 내려놓을 사람은 놓고 마음정리하니 편해졌습니다.. 오히려 혼자라서 남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걱정할필요도 없고 신경쓸 일도 없더군요. 저처럼 무조건 정리하라는건 아니지만 본인에게 스트레스가 된다면 생각해보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 17.08.12 22:49 | | |
(1255960)

175.208.***.***

저도 20년지기 친구가 있는데..대학시절에 한번 연을 끊은 적이 있었죠.. 그러다 어떻게 연이돼서 다시 만나고있는데.. 그후론 제가 불만을 가졌던 부분에서 거의 고쳐나가더군요.. 한번은 엄청 강경하게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봅니다.
17.08.13 00:55
GM=Nintendo
예를들면 어떤거죠?ㅎㅎ | 17.08.13 01:43 | | |
읽어보니까 서로 잘잘못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님의 입장에서만 말씀드리자면 일단 시기하고 질투하고 몇몇이 짜고 나를 공격하는거 같으면 굳이 그 친구들하고 만날거 없다고 봅니다. 쉽게 생각하고 답글 다는게 아니고요. 저도 좀 사는 편인데 10년지기 두놈 정리했거든요. 인연 끊는데 오래 만난건 아무 문제 없더군요.
17.08.13 02:09
시간이 가면 다 정리됩니다.
17.08.13 08:45
(4707177)

183.100.***.***

학창시절에 싸우게되면 내일도 봐야되기떄문에 결국 화해하게되고 그러다 더친해지고 반복되지만 사회나가면 결국 싸우기시작하게되면 안보게되더군요. 이번엔 또 서로 화해한다고쳐도 앞으로 서로 눈치만보다 또 반복되면 그땐 진짜 원수되기도하죠
17.08.13 10:19
나이를먹다보니 배려가없는 녀석들은 다자르게되더라고요 사람은 쉽게 안바뀝니다
17.08.13 11:16
글쓴이 글만 보면 C,D의 입장을 알 수 없죠 아무래도 그들도 글쓴이를 싫어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겁니다 본문을 보면 C,D와 대화를 하면서 관계를 개선하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은데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관계를 끊는 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17.08.13 12:57
저런 인간관계 질질 끌고가봐야 인생에 득될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과감히 쳐낼건 쳐내고 사시는게 좋아요. 10년지기 친구면 뭐합니까, 가족끼리도 다툼때문에 등돌리고 사는 세상인데요. 저런 유치한 짓거리하면서 사람 깔아뭉개는 넘들은 그냥 상종안하는게 좋습니다.
17.08.13 14:00
(1421664)

121.177.***.***

모임에 자주 안나왔으니 그때 C,D가 불만가지고 그 껀에 대헤서 이야기했겠죠. 야 왜 쟤는 맨날 불러도 안나오냐? 이런식 그리고 A, B도 방관했다는데 사실 C,D이 행동에 동의한거구요. 그냥 그 무리에서 님만 빠지게된거에요. 사과고뭐고 없으니 그냥 그렇게 된거라고 생각하심됨.
17.08.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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