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부모님가게 20년 넘게 도와주면서
온갖일은 다 겪어본거 같은대
슬슬 한계를 느끼내요
자주오는손님 잘해줫더니
나중가서는 다른가게가서
악담을 늘어놓지를않나.. 서비스를 그렇게 잘해줫더니...
(이분은 몰랐던거 같은대 이분한테 말한분이 저랑 친한분)
10번 잘해줘도 한번 실수하면 X새끼 그따위로 하지말아라
돈던지는인간,반말찍찍싸는인간,술취한놈
별에별 진상을 다 대처해보고
그런분들한테 짜증한번 냈더니 손님수가 참...
동네가 좁긴 좁은건지 소문에 소문타고 순식간이내요
20년 넘게 일하면서 서비스업은 진짜 사람이 할짓이 안되는거라고 생각됩니다.
몸만 안팔지 창놈이내요 창놈
너무 짜증나서 그냥 뻘글이나 한번 싸지르고 가봅니다..
루리웹분들도 어디가면 알바나 직원에게 사람같이 대해주세요.
(IP보기클릭)211.36.***.***
저는 구내식당 하는대요.... 갑자기 첨보는사람이 들어와서...저한테 왜 이식당은 맛없는 반찬만해요? 하고 물어보더니 제가 짜증나서 식사 안하실거면 가라고 했더만... 식사 한다고 하더니.... 더워서 에어콘아래서 버티다가 라면 하나끓여달래서 먹고감.....아오 ㅅㅂ
(IP보기클릭)122.43.***.***
사람들이 참 웃긴게 자신이 갑질을 당할땐 사람이 할짓 안할짓이 뭔지 도리가 뭔지 정확히 말하는데 자기가 갑이 될땐 전혀 논리가 달라지더군요
(IP보기클릭)223.33.***.***
컴퓨터 보안 관련쪽에서 일했었습니다 사람상대할일 적고 하드웨어 위주로 다루다 보니 사람상대할일 적을거 같지만 여긴 직종 자체가 고객들 문제가 생기면 출동하는 형태라 이런 저런소리 다 들으며 일했습니다 지금은 회사 나오고 가게차려서 서비스업 하는데요 정도의 차이일뿐 그냥 사람사는거 다 똑같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쪽이 괜히 서비스업 직종이 임금높은이유가 있는거죠
(IP보기클릭)125.191.***.***
저도 식당하는 입장에서 공감합니다. ㅠㅠ 음식도 팔지만 자존심도 파는건가 싶은때가 매일 매일입니다. 그래도 최소한 가게앞에서 들어올까말까 서있는 사람들에게 아무런 대쉬도 안합니다. 희안한 마인드이지만 일단 가게 문 열고 들어올때에서야 비로소 내 손님이다 생각하려 하기 때문이죠. 가게 박 문 근처에 서성이는 손님들 괜히 나가 호객행위했다 다른곳으로 가면 그것도 존심이..,, 그리고 타 지역 호객행위하는 식당 음식이 워낙 맛없던 경우가 많아, 음식에 대한 존심도 생겨서.. 최소한 이 것만큼은 자존심 챙기자는 주위입니다. 밥먹다 술마시다 손님이 진장피우거나 폭력행위하면 저는 바로 돌변합니다만 똑같은 폭력은 안씁니다. 멱살만 잘못 잡아도 전치2주가 나와서 쌍방폭행 ㄷㄷㄷ 평소 욕도 안하고 조용한데 욕하면 똑같이 욕하고 조집니다. 경찰부르고.. 뭐.. 진상 한번 크게 치루면 손님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같은 자영업자로 힘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IP보기클릭)211.41.***.***
서비스업이 힘들어요 오래전 콜센터 잠깐 일했었는데 벼라별 인간 다 봄
(IP보기클릭)121.171.***.***
(IP보기클릭)125.141.***.***
(IP보기클릭)223.33.***.***
컴퓨터 보안 관련쪽에서 일했었습니다 사람상대할일 적고 하드웨어 위주로 다루다 보니 사람상대할일 적을거 같지만 여긴 직종 자체가 고객들 문제가 생기면 출동하는 형태라 이런 저런소리 다 들으며 일했습니다 지금은 회사 나오고 가게차려서 서비스업 하는데요 정도의 차이일뿐 그냥 사람사는거 다 똑같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쪽이 괜히 서비스업 직종이 임금높은이유가 있는거죠
(IP보기클릭)211.36.***.***
저는 구내식당 하는대요.... 갑자기 첨보는사람이 들어와서...저한테 왜 이식당은 맛없는 반찬만해요? 하고 물어보더니 제가 짜증나서 식사 안하실거면 가라고 했더만... 식사 한다고 하더니.... 더워서 에어콘아래서 버티다가 라면 하나끓여달래서 먹고감.....아오 ㅅㅂ
(IP보기클릭)122.43.***.***
사람들이 참 웃긴게 자신이 갑질을 당할땐 사람이 할짓 안할짓이 뭔지 도리가 뭔지 정확히 말하는데 자기가 갑이 될땐 전혀 논리가 달라지더군요
(IP보기클릭)125.191.***.***
저도 식당하는 입장에서 공감합니다. ㅠㅠ 음식도 팔지만 자존심도 파는건가 싶은때가 매일 매일입니다. 그래도 최소한 가게앞에서 들어올까말까 서있는 사람들에게 아무런 대쉬도 안합니다. 희안한 마인드이지만 일단 가게 문 열고 들어올때에서야 비로소 내 손님이다 생각하려 하기 때문이죠. 가게 박 문 근처에 서성이는 손님들 괜히 나가 호객행위했다 다른곳으로 가면 그것도 존심이..,, 그리고 타 지역 호객행위하는 식당 음식이 워낙 맛없던 경우가 많아, 음식에 대한 존심도 생겨서.. 최소한 이 것만큼은 자존심 챙기자는 주위입니다. 밥먹다 술마시다 손님이 진장피우거나 폭력행위하면 저는 바로 돌변합니다만 똑같은 폭력은 안씁니다. 멱살만 잘못 잡아도 전치2주가 나와서 쌍방폭행 ㄷㄷㄷ 평소 욕도 안하고 조용한데 욕하면 똑같이 욕하고 조집니다. 경찰부르고.. 뭐.. 진상 한번 크게 치루면 손님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같은 자영업자로 힘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IP보기클릭)125.141.***.***
저희 부모님식당에서도 혹여나 손놈새끼들 기분상하게하는 말이라든가 행동을 보이면 바로 네이버에 댓글올리고 난리치더군요. 인터넷에 글올린다고 협박하는 사람도 봤는데, 이유가 갈비탕이 저번과 맛이 달라졌다는 이유였죠. 참 별별 사람많은데 다들 좋은손님들 만나길 바랄게요 | 17.07.27 10:27 | |
(IP보기클릭)112.161.***.***
(IP보기클릭)211.41.***.***
서비스업이 힘들어요 오래전 콜센터 잠깐 일했었는데 벼라별 인간 다 봄
(IP보기클릭)125.142.***.***
(IP보기클릭)1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