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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왜 사냐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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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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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는게 무서워서 사는데..
17.06.30 23:26

(IP보기클릭)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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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 까셔도 되겠습니다 나이가 어찌 되실지는 몰라도 아무리 못해도 향후 30년 이상은 내다보고 말씀 하시는 것 같네요. 더 나아질 것이 없다라... 이미 가진것도 없다면서 가질것도 한다하면 아무것도 갖기 싫은것 아닌가요? 아니면 득도를 하셧거나 말입니다. 그렇다라면 굳이 말리지 않겠습니다.
17.06.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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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게 하고싶은걸 찾는거임 그게 없는 사람이 제일 불행한 사람임. 찾아. 무슨 일이 있어도 하고싶은걸 찾아내. 세상에 할게 얼마나 많은데. 그거 엄청 손해보는거다 너
17.07.0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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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냥 술먹고 갈긴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글
17.07.02 18:56

(IP보기클릭)1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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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유가 있어서 사는것일까? 사는 이유를 스스로 만들어서 사는것이지. 게임자체는 시간때우기지, 인생의 주요 이유나 즐거움이 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우린 인간이기 때문에, 서로 교감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다. 그러니 게임의 즐거움으로 살지마라. 그게 사람과의 인간관계의 도구로써 즐기는것은 몰라도.. 사람은 외로우면 죽는다. 악착같이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악착같이 살지 말아. 왜 악착같이 살아? 그냥 대충 살아! 스스로 누군가의 시선때문에 그렇게 강박관념에 시달리지 말고, 맘대로 살아. 그러다 병이나 사고나서 병원신세나, 여러 문제점 때문에, 미래엔 돈이 필요하니 악착같이 살아야 한다고? 그런 두려움이 있고 악착같이 살려고하니, 사는 낙이 없는거다. 불투명한 미래를 위해 악착같이 산다고? 불투명한 이유따위는 사는 낙이나 이유가 될 순 없지. 거기다가 왜 사는지에 대해 의문이 생기면서 죽기 직전인데 미래고 나발이고 무슨 상관. 덧글보니, 유서이야기 하는거보니, 심각한것 같은데. 어차피 죽을지도 모른다면, 마지막엔 맘대로 살아봐라. 네가 전혀 생각해보지 않은 행동을 해보며 살아봐라. 어차피 죽을지도 모르는 막나가는 인생, 길거리에서 여자에게 헌팅도 해보고, 짝사랑한 사람이 있다면 고백도 해보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보고, 상대방 눈치 보지말고 네마음대로 살아봐. 이짓 저짓하면서 살아봐라. 평상시 너라면 왠만하면 하지 않았을 행동이나, 생각하지 못했던것들을 경험해봐. 자신감이 없거나, 오히려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봐라, 헬스장 등록해서, 운동도 1년 잡고 꾸준히 노력하고, 멋진 옷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입고, 여러 사람들도 만나고 다니고, 먼저 말도 걸어보고. 하지만 게임은 절대로 하지마. 사기나 폭력같은 범죄는 절대 하지 말고. 타인에게 상처주는 짓도 하지말고, 1년만 막 살아봐 그리고 생각해봐. 정말 이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없는지.
17.06.29 09:00

(IP보기클릭)1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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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유가 있어서 사는것일까? 사는 이유를 스스로 만들어서 사는것이지. 게임자체는 시간때우기지, 인생의 주요 이유나 즐거움이 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우린 인간이기 때문에, 서로 교감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다. 그러니 게임의 즐거움으로 살지마라. 그게 사람과의 인간관계의 도구로써 즐기는것은 몰라도.. 사람은 외로우면 죽는다. 악착같이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악착같이 살지 말아. 왜 악착같이 살아? 그냥 대충 살아! 스스로 누군가의 시선때문에 그렇게 강박관념에 시달리지 말고, 맘대로 살아. 그러다 병이나 사고나서 병원신세나, 여러 문제점 때문에, 미래엔 돈이 필요하니 악착같이 살아야 한다고? 그런 두려움이 있고 악착같이 살려고하니, 사는 낙이 없는거다. 불투명한 미래를 위해 악착같이 산다고? 불투명한 이유따위는 사는 낙이나 이유가 될 순 없지. 거기다가 왜 사는지에 대해 의문이 생기면서 죽기 직전인데 미래고 나발이고 무슨 상관. 덧글보니, 유서이야기 하는거보니, 심각한것 같은데. 어차피 죽을지도 모른다면, 마지막엔 맘대로 살아봐라. 네가 전혀 생각해보지 않은 행동을 해보며 살아봐라. 어차피 죽을지도 모르는 막나가는 인생, 길거리에서 여자에게 헌팅도 해보고, 짝사랑한 사람이 있다면 고백도 해보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보고, 상대방 눈치 보지말고 네마음대로 살아봐. 이짓 저짓하면서 살아봐라. 평상시 너라면 왠만하면 하지 않았을 행동이나, 생각하지 못했던것들을 경험해봐. 자신감이 없거나, 오히려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봐라, 헬스장 등록해서, 운동도 1년 잡고 꾸준히 노력하고, 멋진 옷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입고, 여러 사람들도 만나고 다니고, 먼저 말도 걸어보고. 하지만 게임은 절대로 하지마. 사기나 폭력같은 범죄는 절대 하지 말고. 타인에게 상처주는 짓도 하지말고, 1년만 막 살아봐 그리고 생각해봐. 정말 이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없는지.
17.06.29 09:00

(IP보기클릭)223.33.***.***

나이들어 느끼는거 하나는 살아서 참 다행이라는거... 인생 중 몇번 힘든일이 있었지만 시간은 항상 흘러간다는 법칙에 잠깐의 고통은 여차여차 지나가게되고... 취미생활하면서....죽었으면 이걸 못 봤겠구나 살아서 정말 다행이다 살아갈수록 한달한달 멋진 조형을 보게되고 유튜브에 빠져 하루하루 내가 못 밨던 생각지도 못 했던것들을 보며 아 세상은 넓고 내가 모르는것이 엄청 많다는것을 알게되고... 일어도 배우고 싶고 영어도 배우고 싶고 중국어도 어는 정도하고 싶고 운동해서 복근도 만들고 싶고... 하고싶은것 갖고싶은것 찾아보세요 죽기전에 해봐야 할것들...
17.06.29 10:32

(IP보기클릭)121.150.***.***

설마...... 아니죠??
17.06.29 17:31

(IP보기클릭)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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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 까셔도 되겠습니다 나이가 어찌 되실지는 몰라도 아무리 못해도 향후 30년 이상은 내다보고 말씀 하시는 것 같네요. 더 나아질 것이 없다라... 이미 가진것도 없다면서 가질것도 한다하면 아무것도 갖기 싫은것 아닌가요? 아니면 득도를 하셧거나 말입니다. 그렇다라면 굳이 말리지 않겠습니다.
17.06.29 19:35

(IP보기클릭)110.13.***.***

살아가야할 목표가 없다면 자신이 흥미롭게 느꼇던 일중 하나를 목표로 살아가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미성년자일때에는 친구/가족과 함께 무언가를 한다는 자체가 즐거워서 시간을 보냈었고 그림을 좋아했지만 능력부족+내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어서 그림 주 업으로 가져가길 포기하여 자연스레 전자/전기 계열에서 내가 아는만큼 원하는 결과가 얻어짐에 기뻐하고 이후 돈을 벌어서 내가 좋아하는 것(건프라, 인형, 운동, 공부)에 투자하고싶어서 현재까지 살아있습니다. 나중에 과학기술이 어떻게 발전해서 과거와 지금 내가살고있는 현재를 내가 어렸을때랑 비교하며 신기함을 느끼고 있고 사고싶은것, 입고싶은것, 먹고싶은것부터 자신이 살고자하는 목표는 '자신이 정하는 것'입니다. 왜 사는지에 대한 이 주제는 아마 먹고살만한 사람들의 끝없는 논쟁거리였으며 앞으로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글쓴이분께서 몇년을 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살아온것까지 삶의 목표가 없어서 삶의 가치를 못느끼시겠다면 여러가지 경험을 얻어 삶의 목표를 찾아보자는 목적으로 살아가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17.06.29 20:35

(IP보기클릭)2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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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는게 무서워서 사는데..
17.06.30 23:26

(IP보기클릭)211.112.***.***

루리웹-5602151898
나도 | 17.07.04 00:36 | |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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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게 하고싶은걸 찾는거임 그게 없는 사람이 제일 불행한 사람임. 찾아. 무슨 일이 있어도 하고싶은걸 찾아내. 세상에 할게 얼마나 많은데. 그거 엄청 손해보는거다 너
17.07.01 23:20

(IP보기클릭)1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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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냥 술먹고 갈긴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글
17.07.02 18:56

(IP보기클릭)1.11.***.***

자신의 꿈이 뭐임? 인생의 목표? 그게 없으면 사는게 님처럼 됨.
17.07.02 20:17

(IP보기클릭)222.233.***.***

그동안 힘들 게 살아온 인생이 억울해서라도 악착같이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한 번쯤은 기분 좋다고 외칠 그날을 위해서 말이죠. 힘내세요.
17.07.02 22:37

(IP보기클릭)223.33.***.***

역시 취미가 있어야하고 목표가 있어야함.
17.07.06 16:36

(IP보기클릭)210.100.***.***

안가본데를 가보고 아무도 생각하지못한 발견을 하는게 지금 내가 사는 이유. 궁금한게 많거든
17.07.07 00:44

(IP보기클릭)218.53.***.***

솔직히 가끔 죽는건 나쁘지 않겠다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걍 바닷가 구이집 다녀보면 연탄도 쉽게 구할 수 있고..... 그러다 또 아직 이르다 싶다가다 또
17.07.1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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