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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욕주의] 맥주한잔 땡기고 쓰는 등1신의 한탄좀 들어주십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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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4560 | 댓글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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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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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뭐랄까.. 죄송한 말씀이지만 글 쓰신걸 보니 자격지심이라던가 피해망상증이 상당하시네요. 이런글은 봐도 시원하게 웃어지지가 않습니다. 자기비하 투성이에 남을 탓 하는 태도. 얼굴도 모르는 남이지만 솔직히 불쾌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그리고 31살이신데 꿈을 가지기엔 너무 늦었다 라는 말씀이 참... 꿈을 가지기엔 늦었다가 아니라 꿈이 없으신건 아니신지 모르겠네요. 10살의 나이차, 그건 전혀 문제가 안되는 것 같고 그냥 글쓴이 분이 문제가 좀 많은것 같네요. 어설픈 위로를 하자면 좀더 자신에게 믿음을 가지시고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릴 뭔가를 찾아서 매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절교 했다는 친구분도 꼭 화해 하시길 바래요. 한 일생에 친구 한명은 있어야 살만한 인생이지 않겠습니까?
17.06.28 18:06

(IP보기클릭)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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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학하지 마시고 스스로가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모든 여자들이 남자볼때 외모기준이 아주 높은건 아니에요, 스스로 나이, 재산, 외모 때문에 부족하다고 느껴져도 자기의 장점을 잘 알고 보여줄수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는 여자들이 많습니다.
17.06.29 01:30

(IP보기클릭)2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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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모쏠들이 생각하는것과 달리, 여자들의 애인기준이 그렇게 높지않아요. 좀 이쁜여자들도 의외로 기준이 그렇게 높지않습니다. 그리고 고백한번만에 성공하는경우도 그렇게 많지 않아요. 최소 기본이 2번이라고 생각해야 돼고 최대 10번까진 생각해야 됍니다. 막말로 철판깔고 들이대는 남자들이 욕은 먹어도 여자친구 잘 사귀고 다닙니다. 물론 상대에게 피해가 안가는 선까지요. 그리고 님은 자신감좀 기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17.06.29 08:22

(IP보기클릭)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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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하고 똑같은 성격이라 35년간 솔로임
17.07.06 16:59

(IP보기클릭)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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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들 말씀대로 자기방어가 상당히 완벽하시네요. 특히 '스스로 감정을 난도질 한다' 마음을 웬지 이해가 갈 것 같네요. 그런데 글쓴이께서 감정을 그렇게까지 컨트롤 하면서까지 추구하고자 하는것이 어떤 것일지 스스로에게 다시 질문할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 다치지 않기 위해서 입니까? 그게 아니라면 타인이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두려워서 입니까? 다치지 않기 위해서라면 무엇으로 부터 다치지 않기 위함인지 또한 그것을 '자신에 대한 안전' 이라고 단정 할만큼의 완벽한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허나 타인이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두려운 것이라면, 당신은 아마도 너무나 긴 세월을 너무나도 많은 인연들에게 숨겨왔던 것들이 있을 겁니다. 자신의 어두운 현실, 혹은 과거, 상황 등등등 말입니다. 사람은 말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아차릴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 마저도 주인이 아무 소리를 내지 않는 다면 주인의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합니다. 용기를 내란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술김이라도 좋고, 홧김이라도 좋습니다. 지금처럼 말이 아닌 글로써라도 자신을 표현해보는 방법을 조금씩 늘려가보세요. 장담하건데 생각보다 빠른시기에 자신의 이야기를 자연스레하게 될 것이고, 생각보다 빠른 시간안에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향한 태도가 달라짐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자신을 숨긴다는 것... 자신을 죽이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게 자신을 계속해서 죽이다 보면 당신은 지금처럼 자학이나 일삼는 찌질이 인생은 계속될 것입니다. 찌질 할바에 차라리 뻔뻔한게 나을 수 있습니다. 만약 그게 서투르다고 뻔뻔함과 찌질함 그 사이 중간 어디쯤을 찾으려 애쓰지말고 그냥 뻔뻔해져보세요. 이게 조금만 생각을 다르게 해도 마음이 세상 편해집니다. 자신감도 늘어갑니다. 도전도 용기도 필요없습니다. 멍청하게 내뱉었던 고백처럼 또 한번 멍청해지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멍청한 자신을 죽어라고 자학하고 후회하는 습관만 고치면 말입니다. '사실 어찌보면 나의 어떤 언행에 대해 상대방의 반응이 두렵기보다는 상대방의 아무 의미 없는 제스처에도 섣불리 혼자 놀래어 그 제스처를 밤새 연구해가며 자신을 자학 하는 시간이 훨씬 두려운 걸지도 모릅니다.' 사실 어찌보면 자신이 다칠 것이 두렵다 하는것은 무엇으로부터 자신이 다치는 것보다 자신이 자신을 다치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마디로 자신이 자신을 괴롭히는거죠 정말로 그렇게 자학하는 습관아닌 버릇, 정말 작은 생각차이로 바뀔수 있습니다. 정말 그러고 나면 세상이 그렇게 편해져요. 힘내세요..
17.06.29 19:22

(IP보기클릭)218.51.***.***

잘 읽었습니다. 저보다 한 대여섯 살 어리신데, 음... 감정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고 사신 것 같아 뭐라 쉽게 조언드리지 못하겠지만, 자신감을 갖고 사십쇼. 제가 봤을 때는 그 친구가 님에게 아예 마음이 없거니 너무 싫거나 그런건 아닌 거 같아서 가능성은 약간 있어 보입니다. 너무 긴장하고 접근하지 마시고, "저번에는 좀 놀랐지?" 하면서 다시 가볍게 접근하세요. 그리고 계속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잘해주세요. 여자들은 일단 누구나 부담스러운거, 어색한거 제일 질색합니다. 반면 가볍고, 재밌고, 즐겁고 이런거 그냥 젤 좋아해요. 그러다 보면 또 기회가 올 수도 있고요. 담에 기회가 온다면 그렇게 막 고백하지 마시고요~
17.06.27 11:33

(IP보기클릭)61.39.***.***

세상은 넓고 또 그런 아가씨는 많을거에요! 이번에 잘되기를 기원하지만 잘 안되더라도 홧팅하세요! 인연은 정말 어떻게 이런일이!? 라는 느낌으로 다가오는 일이 흔하거든요! 매사에 열심히 사시는거 같으니 또 좋은 인연 만나실거에욧!
17.06.27 17:28

(IP보기클릭)121.128.***.***

그냥 평생 이불킥 안주거리 만들었다 치고 담번에 잘하세요 흐... 모든건 타이밍인데 ㅠㅠ
17.06.27 17:52

(IP보기클릭)175.210.***.***

일단은 차인거네요....."남친 비슷한건 있어요" 라는건 실제남친이 있거나 썸남이나 좋아하는 남자가 따로 있다는 뜻같네요 힘내세요~ 제 친구중엔 실제로 9번차이고 10번째 고백에 성공해서 사귄경우도 있습니다.
17.06.28 15:50

(IP보기클릭)39.7.***.***

전생에 나라를 구하지 못했나봅니다.
17.06.28 16:09

(IP보기클릭)12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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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뭐랄까.. 죄송한 말씀이지만 글 쓰신걸 보니 자격지심이라던가 피해망상증이 상당하시네요. 이런글은 봐도 시원하게 웃어지지가 않습니다. 자기비하 투성이에 남을 탓 하는 태도. 얼굴도 모르는 남이지만 솔직히 불쾌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그리고 31살이신데 꿈을 가지기엔 너무 늦었다 라는 말씀이 참... 꿈을 가지기엔 늦었다가 아니라 꿈이 없으신건 아니신지 모르겠네요. 10살의 나이차, 그건 전혀 문제가 안되는 것 같고 그냥 글쓴이 분이 문제가 좀 많은것 같네요. 어설픈 위로를 하자면 좀더 자신에게 믿음을 가지시고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릴 뭔가를 찾아서 매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절교 했다는 친구분도 꼭 화해 하시길 바래요. 한 일생에 친구 한명은 있어야 살만한 인생이지 않겠습니까?
17.06.28 18:06

(IP보기클릭)220.70.***.***

이성에게 고백 하는 것도 경험이 쌓이면 노하우도 생기고 그래요. 우선 너무 급하게 고백을 하셔서 여자 분께서 부담스러워 하실거에요. 다음에 다른 좋은분 만날 기회가 또 있을 테니 다음에는 잘해 보세요.
17.06.28 18:22

(IP보기클릭)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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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학하지 마시고 스스로가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모든 여자들이 남자볼때 외모기준이 아주 높은건 아니에요, 스스로 나이, 재산, 외모 때문에 부족하다고 느껴져도 자기의 장점을 잘 알고 보여줄수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는 여자들이 많습니다.
17.06.29 01:30

(IP보기클릭)27.117.***.***

BEST
흔히들 모쏠들이 생각하는것과 달리, 여자들의 애인기준이 그렇게 높지않아요. 좀 이쁜여자들도 의외로 기준이 그렇게 높지않습니다. 그리고 고백한번만에 성공하는경우도 그렇게 많지 않아요. 최소 기본이 2번이라고 생각해야 돼고 최대 10번까진 생각해야 됍니다. 막말로 철판깔고 들이대는 남자들이 욕은 먹어도 여자친구 잘 사귀고 다닙니다. 물론 상대에게 피해가 안가는 선까지요. 그리고 님은 자신감좀 기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17.06.29 08:22

(IP보기클릭)61.43.***.***

BEST
윗 분들 말씀대로 자기방어가 상당히 완벽하시네요. 특히 '스스로 감정을 난도질 한다' 마음을 웬지 이해가 갈 것 같네요. 그런데 글쓴이께서 감정을 그렇게까지 컨트롤 하면서까지 추구하고자 하는것이 어떤 것일지 스스로에게 다시 질문할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 다치지 않기 위해서 입니까? 그게 아니라면 타인이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두려워서 입니까? 다치지 않기 위해서라면 무엇으로 부터 다치지 않기 위함인지 또한 그것을 '자신에 대한 안전' 이라고 단정 할만큼의 완벽한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허나 타인이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두려운 것이라면, 당신은 아마도 너무나 긴 세월을 너무나도 많은 인연들에게 숨겨왔던 것들이 있을 겁니다. 자신의 어두운 현실, 혹은 과거, 상황 등등등 말입니다. 사람은 말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아차릴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 마저도 주인이 아무 소리를 내지 않는 다면 주인의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합니다. 용기를 내란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술김이라도 좋고, 홧김이라도 좋습니다. 지금처럼 말이 아닌 글로써라도 자신을 표현해보는 방법을 조금씩 늘려가보세요. 장담하건데 생각보다 빠른시기에 자신의 이야기를 자연스레하게 될 것이고, 생각보다 빠른 시간안에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향한 태도가 달라짐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자신을 숨긴다는 것... 자신을 죽이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게 자신을 계속해서 죽이다 보면 당신은 지금처럼 자학이나 일삼는 찌질이 인생은 계속될 것입니다. 찌질 할바에 차라리 뻔뻔한게 나을 수 있습니다. 만약 그게 서투르다고 뻔뻔함과 찌질함 그 사이 중간 어디쯤을 찾으려 애쓰지말고 그냥 뻔뻔해져보세요. 이게 조금만 생각을 다르게 해도 마음이 세상 편해집니다. 자신감도 늘어갑니다. 도전도 용기도 필요없습니다. 멍청하게 내뱉었던 고백처럼 또 한번 멍청해지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처럼 멍청한 자신을 죽어라고 자학하고 후회하는 습관만 고치면 말입니다. '사실 어찌보면 나의 어떤 언행에 대해 상대방의 반응이 두렵기보다는 상대방의 아무 의미 없는 제스처에도 섣불리 혼자 놀래어 그 제스처를 밤새 연구해가며 자신을 자학 하는 시간이 훨씬 두려운 걸지도 모릅니다.' 사실 어찌보면 자신이 다칠 것이 두렵다 하는것은 무엇으로부터 자신이 다치는 것보다 자신이 자신을 다치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마디로 자신이 자신을 괴롭히는거죠 정말로 그렇게 자학하는 습관아닌 버릇, 정말 작은 생각차이로 바뀔수 있습니다. 정말 그러고 나면 세상이 그렇게 편해져요. 힘내세요..
17.06.29 19:22

(IP보기클릭)61.255.***.***

고백한것도 용기 입니다 자기 비하 해도 그래도 한걸음 걸었죠 고백한번 못해본 등신이 응원합니다 ㅎㅎ 자기 자신에 자존감 가지세요 ㅎ
17.06.30 12:34

(IP보기클릭)210.223.***.***

안타깝네요. 차라리 고백은 하지마시고 좋은감정으로 남겨두셨으면 나중에 더 좋은기회에 만날수도 있었을건데요..아직 나이도 젊고..
17.06.30 13:14

(IP보기클릭)121.146.***.***

노력하셨네요. 잘하셨습니다. 물론 여자 분의 입장에서는 당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갑작스런 고백인 만큼. 글쓴님은 미안할 거예요. 내가 조금만 참았으면 됐지, 왜 ㅂㅅ 같이 고백해서... 본인 표현을 빌려오자면, 과거로 돌아가 그때의 제자신을 수십 번이고 만류했을 겁니다. 그만해라며. 하지만 아니에요. 지나고나서 보면 결국 제일 후회하는 건, 왜 내가 그때 그 행동을 하지 않았을까 에요. 단 한 발자국 움직인 것만으로도 많은 가능성을 얻게 된 겁니다. 후회하지 마세요. 실패했든 간에 글쓴님은 '움직인' 겁니다. 그러니 그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고 살아가세요. 언젠가 분명 그러길 잘했다며 과거를 돌이킬 날이 생길 겁니다. 물론 뭐든지 간에 과한 건 안 되지만요. 그 여성분이 어떤 반응을 보여도 의젓하게 대응하셔야 됩니다.
17.06.30 22:17

(IP보기클릭)114.206.***.***

응원하고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저처럼 필요없이 예민한 분이세요. 그냥 생긴대로 하세요, 다른 사람이 되려고 하지말고. 인간이라는게 그렇게 대단한 존재가 아니에요, 삶의 본질은 질척거리고 초라해요. 욕망에 흔들리고, 상처입고, 뜻대로 안되는 삶 말이죠, 그 삶을 좀 벗어나 보려고 그렇게 발버둥을 칩니다. 님이 그분을 너무나 원했기에 그렇게 마음이 타들어갔던 거겠죠, 근데 결국 타인입니다, 받아주면 고마운 거고 아니면 어쩔 수 없습니다. 타인이 내 마음을 받아줄 의무가 없다는 걸 생각하면 상처가 좀 나을까요? 여튼 그분이 님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 건 님의 탓이 아니라는 겁니다, 뭐 이런 생각을 한다고해서 상처를 안 받는 건 아닙니다, 아마 무덤에 들어가기 전까지 계속 상처받을 거에요, 대신 조금 덜 아프고 회복하는게 빨라지겠죠, 인간은 바뀌지 않아요, 하지만 바뀌지 않는 나를 이해하고 인정하면 많은게 바뀌는 거 같아요, 인간은 성장만하는게 아니에요, 후퇴도 하죠, 지금 괜찮고 행복한 사람들도 결국 힘든 때가 옵니다, 지금 쿨한 사람들도 언젠가 찌질할 때가 옵니다, 인간의 성장이라는게 이렇듯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매일을 시험을 받는 거에요, 내가 항상 잘날수도 못날수도 없어요, 그러니 지나친 자기비하 그만두시고 혹시나 생길 우월감도 경계하세요, 예전에 "지아이 제인 " 이라는 영화에서 들은 시인데요, '땅에 떨어져 얼어죽은 새도 자신을 동정하지 않는다' 라는 글귀가 있었어요, 자기연민을 비판하는 거 같아요, 지나친 자기비하는 자신을 불쌍하게 여겨서 하는 망상이거든요, 망상같은 거에 빠져서, 현실을 살지 못하는 것 만큼 불행한 것도 없죠, 그러니 그러지 마세요, 고통이 인간을 성장하게 하는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세상과 자신을 다시 보게하는 기회를 준다고 생각해요, 인간은 편할 때 자신이 잘난 줄 알아요, 고통을 당해봐야 생각이라는 걸 하죠, 감정이 가라앉으면 거기서 끝나지 말고, 치열하게 생각해보세요, 나는 어떤 인간인가, 내 바닥은 어디인가, 그렇게 내 마음을 다스릴 실마리를 찾아보세요, 그생각을 자기비하로 끝맺지 마세요, 좋은 사람이 되겠다, 착한 사람이 되겠다, 멋진 사람이 되겠다는 생각보다 나다움에 주력해보세요, 저는 어떤 인간이냐? 님하고 하등 다를 것 없는 인간입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흔들리고 상처를 되새김질해서 자신을 낭비시키는 인간, 하지만 더 나은 하루를 살려고 발버둥치는 당신과 같은 인간입니다, 힘내요, 버티고, 누가 뭐래도 버텨요,
17.07.01 21:59

(IP보기클릭)211.252.***.***

석이야기
멋진댓글에 추천누릅니다 | 17.07.26 16:30 | |

(IP보기클릭)223.62.***.***

인생이란게 말이죠. 잘 알겠지만 사람들끼리 사는 거더란 말이죠. 사람들이 이리저리 치이면서 사는거에요. 사람들끼리 나빴다가 좋았다가 하는거죠. 글쓴이는 너무 세상을 혼자 살려고 하는거 같네요. 사람들 사이에 들어가서 이러저리 비벼봐요. 그래야 사람 마음이란걸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ㅎ
17.07.01 23:27

(IP보기클릭)203.226.***.***

저도 비슷하게고백한케이스인데 2번까이고 3번째에 허락해서 잘만나고있습니다 안하몀 한거보다 더후회남아요
17.07.03 17:29

(IP보기클릭)223.33.***.***

BEST
님하고 똑같은 성격이라 35년간 솔로임
17.07.06 16:59

(IP보기클릭)112.218.***.***

최소한 나이는 장애가 안됩니다 저도 10살차이입니다 그리고 너무 욕심내진 마세요 님이 그녀를 선택한것이 자유이듯 그녀도 님을 선택하는건 그녀의 자유입니다 너무 집착하진 마세요 사람인연은 사람맘대로 안됍니다 그녀가 님한테 1도 관심을 안준다면 그냥 보내주세요~ 31살이 늦었다고 생각하시는데 제가 볼땐 아직 풋풋한 어린아이 같습니다 아직 가능성은 어마어마해요~ 그리고 쓸데없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그리고 합리화 하지말고 어떻게 해야할까 이성적으로 판단하세요 모든시도는 성공할때 보다 실패할때가 많은 법이예요 다들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신도 짝이있으니까 님도 님좋아하는 여자 만날수 있을꺼예요 그때까지 주어진일을 열심히하고 자신있게 살면 되는겁니다
17.07.1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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