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전 쯤 낮에는 맑다가 밤늦게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독서실 다니는 저는 열공 중에 급하게 담배가 땡기기 시작했고 미리 챙긴 우산을 가지고
편의점을 다녀왔어요 독서실이 고층에 있어서 엘베는 필수였죠 엘베를 기다리다가 드디어 도착.
안에 멋진 여자가 있었죠 가끔 마주치는 정도인데 참 이쁘고 공부 열심히 하는 분이었죠
집 위치도 비슷해서 길에서도 마주쳐서 얼굴정도는 서로 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1층에 사람이 있을 줄 몰랐는지 비명 지르더군요 그러면서 저도 그 소리에 놀랐고 여자는 저에게 계속 사과하더군요
그 동안 엘레베이터는 다시 올라갔고 여자분을 보니 우산이 없어서 서성이더군요
그래서 우산을 빌려 드렸죠 독서실꺼라고 하면서... 그러더니 가져가셨어요
솔직히 이 정도면 기대할만죠? 물론 진도가 아니라 전 커피라도 고마움의 표시로 줄꺼라 생각했습니다.
없더군요 우산은 그냥 독서실 실장님께 드렸고.... 몇번 마주쳤는데 자꾸 피하는 게 오히려 상처 받았어요
여사친에게 물어보니 걍 제가 싫은 거라네요 약간의 호감이 있었다면 고마움의 표시 했을꺼라고... 오히려 부담스러워서 피하는 것 같다고 하네요
남자시끼들은 여자가 부끄러워서 그러는거다 먼저 말 걸어보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내가 ㅄ도 아니고 부끄러움과 피하는 걸 구분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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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모르는사람인척하세요 아마 여사친말이 맞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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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는 거면 싫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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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사람마다 틀림. 정답은 없음 하지만 능력+스타일+얼굴이면 90이상 먹힘.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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