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렘린은 유명한 환상종으로
상상속의 존재 지만
이상할정도로 목격담도 많아서
그렘린의 이야기는
엄청난 파급력을 갖고 퍼져나갔죠
그렘린이 처음 목격된 곳은
19세기 영국 켄트주 메이드스톤에 위치한
프렘린(Fremlin) 양조장인데
양조장의 주인이 지하 술창고에서
보통 사람의 상체만한
난쟁이들을 목격했다고
알린게 시작 이였습니다
그 난쟁이들은 기분이 안좋으면
양조장의 도구를 부수면서
행패를 부렸다가
주인이 꿀이나 향초 같은걸
주면 물건을 고쳐 줬고
4일 남짓 있다가 사라 졌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가 퍼지자
사람들은 그 이상한 난쟁이들을
프렘린에 나타난
요정 고블린(goblin)이라며
두 단어를 합쳐서
그렘린 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이후 세계 1차 대전 때 한 비행사가
비행중인 비행기의 날개에 달라붙은
그렘린을 발견한 것을
시작으로
그렘린의 이야기가 급속하게 퍼졌는데
특히나 영국 왕립비행단의 비행사들이나
정비사들의 목격 사례가 많았다고 하죠
그리고 군인들 사이에서 목격담이 전해지던
이 그렘린을 대중적으로 알린 사람이 있는데
찰리와 초콜릿 공장으로 유명한 동화작가
로알드 달입니다
그는 청년시절 부터 동화책을 쓰다가
2차 세계대전때
영국 공군에서 파일럿으로 근무했는데
어느날 작전수행을 위해
이집트의 기지로 날아 가던중
상사의 잘못된 명령으로 방향을 잃고
사막에 불시착 하게 됩니다
도알드 달은 겨우 살긴 했지만
머리에 상처를 입어서
정신을 못차리고
전투기 안에서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 로알드 달 앞에
세명의 난쟁이가 나타 났는데
전체적으로는 머리가 큰
아이 같은 체형에
녹색 모자와 갈색 옷을 입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도알드 달을 보면서
서로의 언어로 얘기를 하는듯 했고
도알드 달은 가지고 있던
초콜렛을 주었는데
초콜렛을 맛본 그들은
뭔가 웃는듯 하더니
공중을 날아서 가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난쟁이들이 사라지자
도알드 달은 머리에 난 상처가
나았다는걸 깨달 았고
몸도 어느정도 움직일수 있었기에
구조 요청을 할수 있었다고 하죠,,
영상은 1960년대 방영된
환상 특급의 에피소드인
악몽의 2000 피트로
비행중 목격됬다는
하늘을 날아 다니는
그렘린 목격담을 소재로
했죠,,
이 에피소드는 1980년도에 제작된후
2002년도 에 방영한
환상특급 리메이크 편에서
새로 만들어 졌는데
리메이크판의 그렘린은
아주 공포스럽게 표현 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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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알드 달은 자신의 경험담을
동료들과 얘기 했는데
동료들 중에도
소위 그렘린 이라고 불리는
하늘을 나는 난쟁이들을
봤다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후 부상으로 전혁후
1946년 청년 동화작가로 이름을 알린
도알드 달은 자신의 군생활을
소재로 하는
책을 냈는데
거기에 그렘린 목격담도 실려 있었죠
출판사는 이 그렘린 이야기는
빼면 안되냐고 물었지만
도알드 달은 꼭 실어야 된다고
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그후 자신의 그렘린 목격담을
소재로 하는
그렘린 이라는 동화책을 발표 했는데
이 책은 상당히 잘 팔렸고
디즈니의 창립자
월트 디즈니가
이 책을 상당히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그래서 디즈니는
도알드 달을
LA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 하며
그렘린에 대해 얘기를
들으며 좋아 했다고 하죠
그리고 당시 영부인이었던
엘리너 루스벨트도
그렘린 이야기가 재밌다고
도알드 달을 백악관으로
초대를 할만큼
그렘린 소설은 인기가 좋았지만
정작 도알드 달은
내가 지은 이야기 보다
단순한(?) 경험담이 더 인기가 좋다니
라면서 시큰둥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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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더 로알드를 도알드라고 쓰면 작성자 집에 로날드 맥도날드 찾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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