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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그 동안 모은 피규어를 전부버린 아내.jpg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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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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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정말 답없다;; 잘 생각해보자. 고작 진열장에 들어있는 남편의 소유물을 "자기 맘에 안 든다고 버린 거잖아." 남편이 "맘에 안 든다고" 아내의 옷을 몽땅 버린다거나 하면? 남편이 "맘에 안 든다고" 아내의 화장품과 신발을 몽땅 버리면? 남자 여자를 떠나 남의 소유물을 함부로 버리면 당연히 죽여버리고 싶은 기분드는 거다. 이성이 있어서 그걸 꾹 참고 욕하고 화를 내는 거지.
17.06.18 04:56

(IP보기클릭)22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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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조르지만 않았어도 전적으로 남편 응원해줬을텐데 심정은 이해하지만
17.06.18 20:55

(IP보기클릭)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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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가족이라도 물건 허락없이 물건 막 버리는거아님
17.06.17 20:51

(IP보기클릭)20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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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차이가 나지만 참는 정도의 한계선이란걸 넘기면 진짜 물불 안가리지요
17.06.19 23:06

(IP보기클릭)20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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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때부터 애착 가지며 모아온 소중한것들을 판다고요? 나중에 되팔거였으면 모으지도 않았을듯..
17.06.1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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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가족이라도 물건 허락없이 물건 막 버리는거아님
17.06.17 20:51

(IP보기클릭)14.33.***.***

그러게 미리 다 팔아버렸어야지!!!
17.06.17 21:46

(IP보기클릭)20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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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대한민국
...? 어릴때부터 애착 가지며 모아온 소중한것들을 판다고요? 나중에 되팔거였으면 모으지도 않았을듯.. | 17.06.19 23:09 | |

(IP보기클릭)121.158.***.***

남편이 정말 살아있는 생불인듯...
17.06.17 22:37

(IP보기클릭)125.142.***.***

그 호랑이로 변하는 남편의 책을 태우던 아내도 그렇고 왜 일부 아내들은 남편의 물건을 허락도 없이 버리는지 모르겠어요.
17.06.17 23:16

(IP보기클릭)203.236.***.***

행성1
본인이 인테리어한 소중한 집에 저급하고 쓰레기 같은 남편의 애장품들이 거슬리는거겠죠 남편의 소중한 물품 따윈 본인의 생활에 안중에도 없는것... 결국 남편은 그저 돈벌어오는 기계.. 돈 벌어오는 기계 따위가 본인이 꾸민 인테리어를 더럽히는데 참을수 없는거겠죠 | 17.06.19 23:10 | |

(IP보기클릭)125.142.***.***

강탈자
서로 조금씩만 양보하고 존중한다면 이런 싸움은 나지도 않을 것인데.. 법륜스님 주례사에 이런 말이 있죠. 서로 30퍼센트만 주고 70퍼센트를 받으려 한다고.. 그렇게 스님이 좋으면 진작 스님이 되지 왜 부부가 되어 죽니 못사니 하냐고 말이죠. | 17.06.20 00:21 | |

(IP보기클릭)58.87.***.***

남편도 살인미수급인거 같은데 아무리 충동적으로 했더라도 자기 인생조차 나락으로 빠뜨릴뻔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저 사건을 계기로 여자도 충격 많이 받았을거 같고 남편도 맘이 떠났고 헤어지는게 옳은 선택일꺼 같네요.
17.06.18 02:09

(IP보기클릭)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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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정말 답없다;; 잘 생각해보자. 고작 진열장에 들어있는 남편의 소유물을 "자기 맘에 안 든다고 버린 거잖아." 남편이 "맘에 안 든다고" 아내의 옷을 몽땅 버린다거나 하면? 남편이 "맘에 안 든다고" 아내의 화장품과 신발을 몽땅 버리면? 남자 여자를 떠나 남의 소유물을 함부로 버리면 당연히 죽여버리고 싶은 기분드는 거다. 이성이 있어서 그걸 꾹 참고 욕하고 화를 내는 거지.
17.06.18 04:56

(IP보기클릭)22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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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조르지만 않았어도 전적으로 남편 응원해줬을텐데 심정은 이해하지만
17.06.18 20:55

(IP보기클릭)20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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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asMontenegro
사람마다 차이가 나지만 참는 정도의 한계선이란걸 넘기면 진짜 물불 안가리지요 | 17.06.19 23:06 | |

(IP보기클릭)14.48.***.***

남의 인생의 한부분을 왜 짤라내버리는지. 맘에 안들고 다른 사람으로 개조할려면 이혼하는수밖에.. 사귈때부터 저것들을 언젠가 없애버린다고 맘 먹었었다면 좀 무섭다~
17.06.21 12:31

(IP보기클릭)118.32.***.***

아내분은 토이스토리도 안봤나..... 그 피규어들이 어디서 지금 고생하고있을지... ㅠ
17.06.21 14:33

(IP보기클릭)49.165.***.***

피규어의 가치를 설명을 해주지...........................................ㅂㄷㅂㄷ 남자분도 심했고.....폭력은 어떤 경우에서도 안되지만 화나는건 이해해요
17.06.21 18:44

(IP보기클릭)223.62.***.***

Ystar
어떠한 경우라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7.04 07:18 | |

(IP보기클릭)218.227.***.***

애초에 지 남편을 사랑하는 맘이 한톨이라도 있는 년이었다면 말도없이 남편 물건을 쓰레기 처리 시켰을까?
17.06.22 23:00

(IP보기클릭)218.147.***.***

진짜 노답이네...
17.06.27 07:12

(IP보기클릭)211.255.***.***

누가 옳고 그르냐를 떠나 누가 더 미친인간인가 하면 단연코 마누라가 미친인간임. 일단 묘사된 바에 따르면 남편은 저 피규어들을 애지중지 했을 거임. 그걸 아무런 대화나 상의도 없이 그냥 다 갖다 버림. 이건 지극히 자기 주관적인 감정만 옳고, 남의 감정은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소리랑 마찬가지임. 물건이 피규어든 아니든 상관없슴. 남편이 애정을 쏟아붙은 대상을 자기 마음대로 버려놓고도 남편의 분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는 게 문제지. 차라리 남편한테 몇대 맞거나 욕먹을 각오하고 저짓 했다고 하면 그나마 이해는 됨. 근데 저건 그냥 싸이코패스 같은 짓일 뿐임.
17.06.27 17:58

(IP보기클릭)211.255.***.***

프로일빠
반대로 남편의 행동(목을 조른 것) 역시 비난 받아 마땅한 행위이기는 하지만, 심리상태로 봐 가능한 일이긴 함(옳다는 게 아님) 남편의 경우는 계속 참아왔던 분노가 터져 자신에 대한 통제가 안 되었을 뿐이고 이건 일반적인 범죄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패턴이라 딱히 특수한 경우는 아님. 근데 여자는, 일단 행위 자체는 여자 자신도 참다가 터졌다고 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남자가 왜 저렇게 분노하는지 이해못한다는 반응임. 그건 남편을 전혀 이해할 마음이 없거나 타인의 감정에 대해서 전혀 공감을 못한다는 거임. 남자도 분명 잘못하기는 했지만, 누가 더 위험인물인가 하면 나는 여자쪽이 더 위험인물이라고 생각함. 일단 글에 묘사된 바로만 봐서는 | 17.06.27 1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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