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장난감 샀다는 이유로 정신병원 간 사례.jpg

[티로포시나=카페르아]

진짜면 오싹한데??

[TX666]

와 이건 진짜 소름끼친다

[이전만세번째]

부모님이 청학동 출신이신가?

[한자와 하나]

진짜 이건 웃을 일이 아니라 부모가 정신적으로 좀 이상한 거 같네요;;; 장난감 갖고 노는거 가지고 뭐라 그럴 순 있어도 저렇게 오바하는 건 정말 상식을 벗어나는 일인데;;;

[조용준]

근데 루마니아 사건이나 게임 개발자 정신병원 사건보면 저것도 거짓말일 가능성도 많아요.

[요술반지]

머지 난 30대후반 달려가는데 레고도 모으고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맘에드는 장난감 나오면 사는데. . . 저부모가 병원가봐야될듯 의사도 돌팔이네. . .

[VaasMontenegro]

의사야 뭐 부모랑 적당히 어울려서 진료비나 받아내면 그만이니...쓸데없이 일 벌리고 싶지 않겠죠.

[루리웹-9111778992]

나만 주작같나?? 저런 부모가 있으려나

[페퍼민트]

루리웹 오면 정신병원으로 보이겠다. ㅋㅋ

생각해보니 여기 정신병자 많긴함.

[사진검]

부모가 정신병자 같네요,,

[하루다섯끼]

충분히 있을 법한 이야기네. 내 경우엔 수년 전에 타로카드 사려고 이대 근처까지 가서 산 적이 있다.
조그마한 사무실같은 데서 막 막 타로카드 고르고 있는데, 사장님이 전화를 받고 계시드라.
근데 좀 떨어진 쪽에 앉은 내가 들을 정도로 잔뜩 격앙된 아줌마 목소리가 막 들려오더라고.
타로카드가 악마의 물건이라느니, 공부해야하는 중딩이 사게 하다니 제정신이냐느니,
듣다가 사장님이 다 됐고 그냥 저희가 우편비부담할테니 반품하시라고 하더라고.
주로 자식둔 학부모들이 이러는 경우가 생각외로 많다고 하더라고.
이게 머 21세기 이야기인데...ㅋㅋ

게다가 이글 나올 무렵에 피규어만 모으는 이상한 미친 덕후가 티브이에 나올 때라서...;;

[風使]

저건 대놓고 부모가 정신병자인데...???
지들이 정신병자면서 왜 아들한테 덮어씌워??

[주신1]

트포가 아니고 누드피겨가 아니었을까??

[세만유빈]

주작인거 같은데 의사가 저런식으로 말할리없는데

[서바인]

이야~ 루리웹 유저라면 민감하게 발끈해하는것만 제대로 골라서 종합셋트로 시전해주시네.

[고쿠토 미키야]

흔히들 이런 부류의 부모분들 정말 드물게 있어요.

자신의 자식이 자신의 아바타 인거 마냥

자신이 시키는대로 해서 공부하고, 직장가고, 결혼 까지하고

그렇게 자신이 죽을때까지 간섭하는 부모분들이 있긴하더라구요.....

[badride]

충분히 있을수도 있는 이야기임, 왜냐면 내가 저런 경우를 수도없이 겪었거든...

[One-eye]

?? 부모까지는 이해하는데 << 솔직히 부모중 저런 이상한 망상이 있는 사람이 정말 간혹 간혹있음>> 정신과 의사부터 소설같음 대체 어느 정신과 의사가 저런식의 진단을 내림 아니면 정신과 의사도 뇌에 장에가 있는 진짜 극한의 개노답 상황인가..재미로 봐야될듯

[아침하품]

난 솔직히 저런 플라스틱.. 을 왜 모으는지 이해 안된다고 하니까 아버지는 원래 그런거(수집하는거) 맛들이지 않으면 모른다고 하시던.;;

[카렌이즈mi]

저같은경우는 게임(현 내나이 만35)
재믹스때부터.가정용 네오지오(그간거쳐간.모든가정용게임기 최고)
아버지가 항상 게임한다고 게임하는거보면 압수~
다리다쳐서 입원중인데.하고싶은게 게임이라고했는데.그것도 알았다~하시며
전설의 고향틀어주시고. 게임기압수.
나이먹어서 이제는 제가 알아서 하고있는데. 아들 안좋게나갈까봐.(오락실이미지)
엄청 고생하신거였더라구요.
요새는 늘. 함께 밥먹고.대화나누고합니다.

[루리웹-1105042528]

이참에 아버지께 마징가Z를 선물해주심이....

[울프퀸]

정신과다니고 운동하고 하셔야할분은 부모님들같은데 ;;;
요즘 젊은 문화를 너무도 이해를 못하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