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동아시아 토탈워가 추가로 나온다면 임진-만주가 제일 확률이 높지.

[가지나물]

냉병기랑 화약병기가 둘 다 잘 쓰이던 시대배경에

구 제국의 몰락과 신흥강자의 부흥+뜬금없는 바다 너머의 침략 같이 전쟁물로 다루기 좋고

각 팩션들이 실제 역사적으로도 주요 병종들이 확실하게 달랐던 지라 개성있게 꾸미기도 좋음.

아마 명-균형잡힌 로스터, 청-만주 팔기를 중심으로 한 중기병, 조선-원거리 화력 투사, 일본-근접 충격 경보병, 몽골-경기병 스커미쉬 스웜

이렇게 나올 확률이 높겠지.

추가로 서양과 교역으로 홍이포나 서양 용병, 종교도 집어넣으면 안봐도 개꿀잼 각임.

[죄수번호-745705044]

임진왜란은 세가측에서 안낸다고 했을걸?

[가지나물]

잘 팔리면 안 내긴 힘듬. 하다못해 임진은 안내도 만주로 내겠지.

[죄수번호-745705044]

쇼군2 때 유저들 요청에 안낸다 한 걸로 아는데...어찌되려나 ㅁㄴㅇㄹ

[죄수번호-745705044]

내 생각엔 미디블3하되 그걸 엠토처럼 전세계구급으로 낼듯

[루리웹-9369716108]

할 거면 칭기즈칸이나 나오겠지

[가지나물]

칭기즈칸은 화약 병기가 안나와서

[루리웹-9369716108]

한국을 배경으로 삼기엔 아직 건드릴 시대나 인물이 너무 많아
한국 판매량이 최소 10만장 쯤 나와서 토탈워에서도 눈여겨 볼 시장이 되는 것도 아니고
한국 역사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것도 아니고

[루리웹-9369716108]

화약병기 꼭 나와야 할 필요라도....?

[가지나물]

ㄴㄴ 우리가 주가 안되도 됨.
명 청 교체기 때 팩션 하나로 나와도 되니까.

[가지나물]

화약병기가 다루는 맛이 있음.
정확히는 냉병기나 화약병기 둘 중 하나만 다루면 뭔가 아쉬운데
둘 다 같이 전장에서 운용되면 진짜 다루는 맛이 끝내줌.

[루리웹-9369716108]

나도 엠토랑 몰락처럼 라인배틀하고 대포 쏘고 하는 거 제일 좋아하긴 하는데
근데 게임제작사 측에서 화약병기를 꼭 내야할 필요가 없단 거지

[가지나물]

게임제작사 측에서는 다양한 병기, 다양한 병과가 나와야 유저들한테 잘 팔린다는 걸 알고 있음.
그래서 두 개가 혼합되서 쓰이던 시절인 명,청교체기가 동아시아 토탈워를 낸다면 베스트라고 생각함.

[알트 리제]

임진왜란은 가불기같은거야
고증을 제대로 살려서 조선을 풀레이어가 컨트롤하면 일본은 열도밖으로 나오질 못함
그렇다고 고증을 너무 죽이면 조선이 일본을 막을수가 없음

[가지나물]

굳이 임진왜란으로 안내도 명,청 교체기 때 팩션으로 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