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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결혼 1년차 와이프랑 크게 다퉜습니다.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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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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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사람 인생 어찌 될지 모르는데 오로지 미래만 보고 모든 향락을 포기하는 건 너무 손해보는 인생이라 생각함. 그러다가 누구 하나 잘 못 되면? 한번 뿐인 인생 뭣 하나 즐기지 못하고 가는 거 잖아. 너무 낭비하는 건 안 좋긴 하지만 여유가 된다면 그걸 누리는 게 사람 답게 사는 삶이라고 본다.
19.05.09 03:09

(IP보기클릭)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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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애초에 딩크족도 아닌거같은데
19.05.09 01:29

(IP보기클릭)21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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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문제가 아니라도 사기업이면 언제 명퇴당하고 치킨튀겨야 할지 모르는데 벌 수 있을때 벌어두는 게 맞긴 하는것 같은데.
19.05.09 01:32

(IP보기클릭)12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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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상과 삶에대한 철학도 다른데 이건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합의점을 찾거나 누가 일방적으로 맞춰줘야함 설득을 하기엔 이미 각각의 신념이 확고함 같이 산다는건, 결혼을 해서 삶을 같이한다는건 그런거임 조율을 하던 맞춰주던 뭔가 하나 맞춰주면 다른 무언가에서 양보를 해달라 부탁하고 그렇게 사는거임
19.05.09 03:12

(IP보기클릭)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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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거 아니니 저정도는 협의해야지
19.05.09 01:29

(IP보기클릭)11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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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건물사서 월세받는것도 아니고 자기집을 10억에 사면 나머지는 뭘해먹고 산다는거야?
19.05.09 03:11

(IP보기클릭)11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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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까지도 재산 있어야됨??? 뭐지 자식한테 욕 덜듣기 대책인가
19.05.09 06:01

(IP보기클릭)10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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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남자는 10년 이후에 아파트 사놓으면 이후에 더 올라서 그 차액으로 노후 준비에 초점이 맞춰잇을거같음, 여자는 생활에 초점이 맞춰있고. 난 개인적으로 여자쪽. 해외여행가더라도 생각잇는 딩크족이면 족족가진않을테고 둘이서 3억을 허수로 모으진않았을테니 잘 조율하면 괜찮을듯 싶ㅇㅁ
19.05.09 03:23

(IP보기클릭)12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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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자쪽. 10년 짧은거 아닌데 숨막힘. 인생 언제 갈지 모르는데 적당히 즐기면서 사는게 낫다고 봄
19.05.09 03:09

(IP보기클릭)17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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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중용의 조율이 필요한거 같다 남편처럼 너무 숨막히게 아낄것도 없고 아내처럼 너무 욜로하게 사치부릴것도 없고 아낄 땐 아끼되 소확행으로 힐링하는 삶을 가져야 할 듯
19.05.09 03:17

(IP보기클릭)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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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애초에 딩크족도 아닌거같은데
19.05.09 01:29

(IP보기클릭)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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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거 아니니 저정도는 협의해야지
19.05.09 01:29

(IP보기클릭)39.113.***.***

타르타르소스족
니말이 맞다 | 19.05.09 06:15 | | |

(IP보기클릭)125.134.***.***

요새 서울은 애들있으면 애들 때문이라도 월세 비싼 집에서 살아야 한다는데 딩크면 적당적당해도 되지 않나..
19.05.09 01:30

(IP보기클릭)118.37.***.***

노후를 바라면 남자말이 맞는데 결혼1년차면 아직은 시기상조지.
19.05.09 01:30

(IP보기클릭)21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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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문제가 아니라도 사기업이면 언제 명퇴당하고 치킨튀겨야 할지 모르는데 벌 수 있을때 벌어두는 게 맞긴 하는것 같은데.
19.05.09 01:32

(IP보기클릭)223.33.***.***

단편적으로 적혀서 모르겠지만 저축수준이 어떻길래? ㄷㄷ
19.05.09 01:33

(IP보기클릭)211.177.***.***

것브긔
1년차에 흙수저래니까 지금 전세 3억 정도가 저축 대부분이겠지. | 19.05.09 01:35 | | |

(IP보기클릭)110.70.***.***

4백......... 혼자 산다면 250 저축 씹가능
19.05.09 03:08

(IP보기클릭)11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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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사람 인생 어찌 될지 모르는데 오로지 미래만 보고 모든 향락을 포기하는 건 너무 손해보는 인생이라 생각함. 그러다가 누구 하나 잘 못 되면? 한번 뿐인 인생 뭣 하나 즐기지 못하고 가는 거 잖아. 너무 낭비하는 건 안 좋긴 하지만 여유가 된다면 그걸 누리는 게 사람 답게 사는 삶이라고 본다.
19.05.09 03:09

(IP보기클릭)222.236.***.***

불알
딩크족 제일큰 문제가 노후죠. 자녀없이 모든걸 본인과 돈의 힘으로 해결해야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엄청힘듭니다. 남편말대로 늙어서 폐지 줍거나 자살하거나 둘중에 하나가 유력하죠. | 19.05.09 03:12 | | |

(IP보기클릭)210.97.***.***

루리웹-5490044660
정상적으로 정년퇴임만 하면 양쪽 국민연금+주택연금이면 사는데는 지장없어요 아픈건 보험처리하면되고 | 19.05.09 13:04 | | |

(IP보기클릭)125.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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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자쪽. 10년 짧은거 아닌데 숨막힘. 인생 언제 갈지 모르는데 적당히 즐기면서 사는게 낫다고 봄
19.05.09 03:09

(IP보기클릭)106.102.***.***

벽시계옆풍선
나도 여자쪽 굳이 10억짜리 집에 살 필요있음? 공기도 안좋고 차도 막히는 서울 중심보다 경기나 서울외곽이 낫지.. 그리고 10년뒤에 집값이 어찌될지 알고.. | 19.05.09 03:27 | | |

(IP보기클릭)11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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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건물사서 월세받는것도 아니고 자기집을 10억에 사면 나머지는 뭘해먹고 산다는거야?
19.05.09 03:11

(IP보기클릭)121.116.***.***

둘 다 틀린건 아니지만 너무 다르니 이혼이 답인듯
19.05.09 03:11

(IP보기클릭)175.123.***.***

집한채도 없으면서 외제차 해외여행 즐기다 나이먹고 집없는 서러움 병원비 감당할 자신 있으면 쓰는거지
19.05.09 03:12

(IP보기클릭)222.236.***.***

백야인
단순 병원비만의 문제가 아니라, 젊어서는 쉽게 할수있었던 형광등 교체같은 간단한 집 유지보수까지 전부 돈의 힘으로 해결해야하죠. 딩크족 노후문제는 심각하게 생각해봐야합니다. | 19.05.09 03:15 | | |

(IP보기클릭)175.123.***.***

루리웹-5490044660
일단 난 여성의 애기에 동조하는글이 아님 딩크족이고 무엇이건 젋어서 즐기자 이걸 돈없는 사람들이 이런 주장을 애기하는거에 부정적임 그렇다고 자기들 인생 저렇게 살겠다는데 말리지는 않지만 그 결과또한 본인 책임 이라는 애기입니다 사실 요로족이든 머든 요새 헛바람 들어서 100만원 벌면서 삷은 300인생처럼 살고 싶어한다는 논리에 비웃는편이라서요 | 19.05.09 03:27 | | |

(IP보기클릭)119.194.***.***

백야인
농사가 甲 | 19.05.09 05:59 | | |

(IP보기클릭)12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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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상과 삶에대한 철학도 다른데 이건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합의점을 찾거나 누가 일방적으로 맞춰줘야함 설득을 하기엔 이미 각각의 신념이 확고함 같이 산다는건, 결혼을 해서 삶을 같이한다는건 그런거임 조율을 하던 맞춰주던 뭔가 하나 맞춰주면 다른 무언가에서 양보를 해달라 부탁하고 그렇게 사는거임
19.05.09 03:12

(IP보기클릭)216.162.***.***

벌을수 있을떄 벌어야지
19.05.09 03:14

(IP보기클릭)54.180.***.***

이건 미래의 리스크 대비와 삶의 질의 균형 문젠데 둘다 매우 주관적인 영역이라서 사람마다 미래대비 충분선도 다르고 만족하는 삶의 질을 위한 지출량도 다르니 뭐....
19.05.09 03:15

(IP보기클릭)218.157.***.***

뭐든지 적당히 해야지 맞벌이 700이면 해외여행 적당히 다니면서도 10억 모을 수 있겠는데 안타깝군.
19.05.09 03:17

(IP보기클릭)17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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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중용의 조율이 필요한거 같다 남편처럼 너무 숨막히게 아낄것도 없고 아내처럼 너무 욜로하게 사치부릴것도 없고 아낄 땐 아끼되 소확행으로 힐링하는 삶을 가져야 할 듯
19.05.09 03:17

(IP보기클릭)119.194.***.***

BLlZZARD
울집이 그렇긴한데 | 19.05.09 06:00 | | |

(IP보기클릭)119.194.***.***

BLlZZARD
자식새끼들이 돈을 갉아먹어 문제지 | 19.05.09 06:00 | | |

(IP보기클릭)117.111.***.***

난 여자 쪽인데 그렇게 치니 결혼을 생각안해서 그런거 같긴하고 답은 없는거 같은데 아예 저축 몰빵 할거면 뭐하러 사나 싶긴함. 근데 남자 쪽도 일리가 있으니 알아서 맞춰 살아가거나 조율하거나 둘 중 하나 해야지 뭐
19.05.09 03:19

(IP보기클릭)54.180.***.***

루리웹-8763005953
늙는것도 건강하게 늙으면 후회 안할 수 도 있지만, 병나면 젊었을때보다 시간도 널널하고 삶은 여유롭지만 똑같은 일을 해도 20-30대 같이 즐겁게 못 느낄 수 있지 | 19.05.09 03:38 | | |

(IP보기클릭)10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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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남자는 10년 이후에 아파트 사놓으면 이후에 더 올라서 그 차액으로 노후 준비에 초점이 맞춰잇을거같음, 여자는 생활에 초점이 맞춰있고. 난 개인적으로 여자쪽. 해외여행가더라도 생각잇는 딩크족이면 족족가진않을테고 둘이서 3억을 허수로 모으진않았을테니 잘 조율하면 괜찮을듯 싶ㅇㅁ
19.05.09 03:23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03.236.***.***

늙은것도 서러운데 돈도없으면 미쳐서 죽을것같다고 한다 자기가 철밥통이 아니고 연금받는 직종이 아닌 이상 돈은 쌓아두는게 좋다고 생각해 죽어서 돈 싸들고 저승가냐고 하는놈들은 사후에도 재산이 많은게 좋다는걸 모르는 멍청이들이지
19.05.09 03:25

(IP보기클릭)11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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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cious mango
사후까지도 재산 있어야됨??? 뭐지 자식한테 욕 덜듣기 대책인가 | 19.05.09 06:01 | | |

(IP보기클릭)218.156.***.***

돈 모아서 결국엔 자식 줄 확률이 높음. 본인들도 받았을 수도 있고.
19.05.09 03:29

(IP보기클릭)59.11.***.***

ㅋㅋㅋㅋㅋㅋ 소설읽는거 처럼 너무 논리정연하게 잘쓰네 그것도 상반된 입장 둘다
19.05.09 03:30

(IP보기클릭)210.92.***.***

애 안키우면 좀 즐기면서 살아도 될거 같은데 너무 허리 졸라 매는듯 물론 노후 준비는 해야지 근데 10억 집박으려면 힘듬
19.05.09 03:32

(IP보기클릭)39.7.***.***

ㄹㅇ 10년이면 집값 어쩔지 궁금. 저축을 반까지는 아니고 좀 줄여도 될거같음.
19.05.09 03:40

(IP보기클릭)99.95.***.***

그 정도로 무리할 것 같으면 10억 집이란 것도 분에 넘치는 거지. 집값이란 게 10년 뒤엔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인플레이션은 어쩔 건데.
19.05.09 03:51

(IP보기클릭)211.186.***.***

뭐 결국 대화와 서로 양보로 10년 계획 세워야지 목표하는 집 수준낮추고 휴일확장하지만 어디까지 쓸지 계획하거
19.05.09 03:51

(IP보기클릭)149.248.***.***

지금 당장 쓰는 것도 좋지만 난 남자 입장이 맞는거 같음 돈은 10년 후에 써도 늦지 않음
19.05.09 03:55

(IP보기클릭)124.58.***.***

둘다 반박할 수 없네
19.05.09 04:04

(IP보기클릭)211.174.***.***

개인적으론 여자쪽.인데 좀더 아껴쓰기로 하는거. 남자쪽은 너무 허리띠졸라맷어... 많은 사치 안바라고 그냥 조금정돈 포상식으로 놀아도 된다고 생각함
19.05.09 04:04

(IP보기클릭)211.174.***.***

쾌감9배
미래생각하는것도 좋지만... 당장 언제 죽을지 아무더 모르니까 펑펑 쓰진않더라도 . 조금은 삶을 즐기자 | 19.05.09 04:05 | | |

(IP보기클릭)211.174.***.***

쾌감9배
해외여행도 비싼대 말고 싼대 가려고 하면 아껴서 싸게 갈수도 있고... | 19.05.09 04:06 | | |

(IP보기클릭)126.60.***.***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이 꺼진다는건 그냥 나라경제가 ㅆㅊ나서 망하기 직전수준 아니면 거의 불가능함. 그리고 돈은 버는거지 쓰는게 아니라는걸 항상 생각함. 이렇게 말하면 돈을 쓸려고 버는거지 무슨 말이냐고 말할텐데, 어차피 돈이 필요한 곳은 어쩔 수 없이 생기게 되고 특히 시간이 지나 나이를 먹으면 더 생기게 됨. 자기가 나이 들어서 버틸 수 있을 정도의 재력이 있으면 상관없지만, 그런 재력이 없으면 그렇게 비참한게 없음. 소위 우리들이 장난사마 올리는 짤 중에도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없다면 돈이 부족한게 아닌지 생각해보라는 짤이 있는걸 보면 나는 이건 고민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함.
19.05.09 04:05

(IP보기클릭)126.60.***.***

루리웹-9741196732
장난삼아 | 19.05.09 04:06 | | |

(IP보기클릭)119.194.***.***

루리웹-9741196732
모으면 좋지. 이상한데만 안쓰면 되지. | 19.05.09 06:02 | | |

(IP보기클릭)125.181.***.***

누구나가 30대에 가지는 두려움이 노후대책이 맞다. 근데... 10억 아파트라는거에 꼭 이사를 해야하나 싶고 글쓴이나 배우자 둘다 괜찮은 능력을 가진 사람들로 보는데 애가지고 오손도손 재밌게 사는게 더 좋지 않을까??
19.05.09 04:08

(IP보기클릭)221.148.***.***

저러다 죽으면 존나 억울할텐데...??? 후회없는 삶을 산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만 너무 미래만 보면서 현재를 포기할필요있나싶다. 나도 집사람한테 얘기하는거지만 너무 애들을 위해서만 노력하지말고 자신을 위해서 하는것도 있어야한다고 개인의 성취는 중요한거라고.. 그게 뭐가 되었던간에
19.05.09 04:10

(IP보기클릭)119.194.***.***

레비테이론
나도 그럼. 난 부모님이 자식한테 투자하는게 아니고 둘이 오손도손 잘 사셨으면 좋겠음. | 19.05.09 06:03 | | |

(IP보기클릭)119.194.***.***

레비테이론
부모님이 살아온 인생이 너무 고통이었고 이제야 안정권에 들어섰는데, 자식때문에 그 고통의 기간이 늘어난다는건 너무 양심에 죄책감이 듬, | 19.05.09 06:04 | | |

(IP보기클릭)219.255.***.***

죽어라고 버는 목표가 서울 브랜드 아파트라고 하기엔 좀 서글픈데... 게다가 단순히 절약저축하는걸로 10억 모으는게 가능할것 같지도 않고... 차라리 재테크를 지속적으로 알아보고 도전하는게 맞지 않나 그리고 딩크족으로 살꺼면서 굳이 서울 10억 브랜드 아파트 노릴 필요가 있나? 그냥 자기만족인듯
19.05.09 04:24

(IP보기클릭)219.25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사라바다.
그돈 없어도 다 살만큼 살더라 그리고 단순히 돈을 원하는거면 사업을 하던가 투자를 하던가 재테크를 하던가 그런 방향성으로 가야지 무조건 졸라매는건 진짜 무식한 짓임... | 19.05.09 04:29 | | |

(IP보기클릭)119.194.***.***

닌자챌린지
ㄹㅇㄹ 아주 공부하고 사업하는게 나을지도... | 19.05.09 06:05 | | |

(IP보기클릭)175.223.***.***

남자 입장도 이해가 되는게 이미 이미 저 부부 나이가 30대 중반임 10년 뒤면 40대 중반이고 그러면 퇴사해야함
19.05.09 04:29

(IP보기클릭)218.158.***.***

정년보장은 당연히 안되고 남편이 저렇게 할 정도면 아마 40대 초중반에 퇴직하게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듯... 너무 조이고 있으니 저러겠지만 저축하는 방향이 맞다거 생각됨 좀 조이는걸 여유롭게 할 필요가 있긴할듯
19.05.09 04:37

(IP보기클릭)223.39.***.***

난 여자쪽 의견이 더 맘에 듬. 그리고 10년후에도 서울 브랜드 아파트가격이 10억일까? 더 오르진 않을까? 지금도 미쳤지만 서울은 원래 미친곳이라 더오를것 같은데 결국 대출내서 구해서 계속 여유없이 힘들어지거나 지방에 집살수 있을텐데. 그때가면 못해본것 때문에 후회할듯 해외여행도 젊을때 가봐야 더 잼나게 돌아다니게 되더라
19.05.09 05:06

(IP보기클릭)221.150.***.***

지금이나 미래냐인데.. 서울 집 10억짜리 사면 무조건 오르게 되있어서 그거 팔고 자식들 없이 노후 준비하면 한적한 지방에서(직업을 못구할 타이밍) 남은돈으로 진짜 눈감을때까지 부족함 없이 사는게 어찌보면 나쁘지도 않고.. 딩크족의 삶을 생각하면 몸에 에너지 넘칠때 조금은 즐기는것도 나쁘지 않고..
19.05.09 05:10

(IP보기클릭)221.150.***.***

노후에 연금이 없다는 가정이면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집이 있다면 얼마의 노후자금을 준비해놔야 할까라는 물음을 던져보면 자기 정년 따라 다르지만 2인 부부 기준 최소 월 200은 잡아야함 병원같은 돌볼상황 생각하면 그러면 년 2천이 나간다는 소리임.. 물론 우리 부모님 이상 세대들은 그돈없이 사시는 분들도 많으니 비관할건 없는데 고독사 하는 사람들 삶을 한번 보면 찾아오는 가족 한명없을 현시대 딩크족을 보면 돈은 무조건 있어야 한다..
19.05.09 05:16

(IP보기클릭)211.41.***.***

둘 다 적당히 양보해야 하는게 젊어서 즐기는거랑 늙어서 즐기는거랑 다름 나이먹으면 체력이나 열정이 딸려서 젊을때 했으면 재밌었던게 늙으면 재미가 없어짐. 삶의 매 순간 적당히 즐기고 적당히 준비하면서 두루두루 해야지 뭔가 하날 나중으로 미루면 안됨.
19.05.09 05:24

(IP보기클릭)1.241.***.***

노후대비는 이해가는데 여자말처럼 무슨 10억짜리 아파트에 고집하는것도 이상함 적당히 5억짜리 아파트로 간다치고 저축하면서 남은 여윳돈으로 즐겨도 충분한데
19.05.09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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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7.111.***.***

이런글 볼때마다 궁금한게 왜 결혼하고 나서 싸우는건지? 결혼전에 협의봐야하는 내용아닌가 싶음
19.05.09 07:54

(IP보기클릭)175.211.***.***

10년뒤에 브랜드 아파트를 10억에 살수있을거라는 생각은 너무 안일한데?
19.05.09 08:24

(IP보기클릭)111.239.***.***

10년뒤 10억이면 지금 3억 있다 치고 별도 수입이 없다는 가정하에 매년 7천을 모아야하고 월수 700이면 10개월치는 그대로 저축하고 1400으로 12개월 살면 생활비가 둘이서 매달 100만 안팎인데 진짜 숨만쉬고 살긋네 ㄷㄷ 보너스가 들어온다던가 해도 경조사비 이런거 생각하면 남자가 어느정도 상한을 낮추는게 맞을것같은데 아직 집이 있어본적이 없어서 전월세보다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필요한걸까
19.05.09 08:39

(IP보기클릭)211.222.***.***

남자도 여자도 못버는 거 절대 아닌데, 그렇게 모으고 싶으면 남자는 열심히 모으면 되고 여자 쪽이 번 금액에서 서로 재량껏 쓰면 되는 것. 남자 쪽은 '모은다'라는 본인 만족 위한 운영을 하는 거고 여자 쪽도 '쓴다'라는 본인 만족 위한 운영 하는 거니 문제 없음. 사실 저런 부분은 결혼 전에 합의를 봤어야 하는데... 둘 다 능력있는데 왜 힘들게 저럴까. 안타깝...
19.05.09 08:49

(IP보기클릭)1.245.***.***

남자가 반 양보하고 여자도 반 양보하던가....그건 알아서 합의봐야지...결혼이 그런건데...정 아니다 싶으면 갈라서야지 서로 내가 맞다 끝까지 대립하면 답없다
19.05.09 08:51

(IP보기클릭)175.210.***.***

돈이 뭐가 중요하나 요즘 주변에 심근경색,암,당뇨 걸려서 병원신세지거나 죽은친구가 너무 많아졌다 월700벌던 잘나가던 친구가 한방에 가더라 나중에 미래 노후에 어쩔라고가 아니라 앞으로 5년 10년 안에 어케될지 모르는게 인생이야
19.05.09 09:58

(IP보기클릭)59.5.***.***

딩크족이라면서 왜 집에 목숨을 걸어?
19.05.09 12:43

(IP보기클릭)110.70.***.***

둘 다 틀린 말이 아니라 가치관의 차이임 남자가 집에 10억이라고 써서 그렇지 본질은 10억 정도의 자산을 먼저 모으고나서 소비하고 싶다는 것임 흙수저로 자랐다니까 자산에 대한 욕심이 이해 안 가는게 아님 10년이라고해도 40대 중반이니까 그 때부터 해외여행다니고 외제차사고 해도 늦지는 않은 나이임 다만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음 오늘 못 누린 일들은 나이 먹어서 누릴 수 있는게 아님 그건 그냥 그 나이에 누리는 거임 만약 저 부부가 나이를 먹어도 수입이 일정할 수 있다면 남자가 너무 설레발친게 되고 몇 년 후 둘 중에 하나가 퇴직하게 되서 수입이 줄어든다면 남자가 선견지명이 있게 되는거지 둘 다 틀린 말을 하는게 아니라서 더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 없음 미래에 대한 대비나 오늘의 행복 둘 중에 뭐가 더 중요하다고 확실히 말하기 애매한 주제임
19.05.09 13:21

(IP보기클릭)59.15.***.***

딩크족이 뭔지 개념자체를 잘못알고 있는거 같은데
19.05.10 00:17

(IP보기클릭)218.54.***.***

남자의 가장으로써 입장을 들어보면 개고생 해서 10억짜리 아파트를 사는게 맞다고 하는 생각. 10억이 20억이 될 수도 있으니, 근데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름. 5억짜리 적당한 집사서 여유롭게 인생을 즐기는게 맞다고 생각함. 어짜피 될놈들은 되고 안되는놈들은 안되니까
19.05.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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