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 1
잘만든 겜인데 진짜 너무 어려워가지고 어렸을땐 못깼음.
캐릭 하나만 키우면 망하고, 또 여러개 키울라니까 이미 타이밍 놓쳐서 애들 못키우고
정상적으로 키워도 어렵고.. 아무튼 애한테는 너무 어려운 게임이었음.
나중에 깨긴 했는데, 역시나 후작들에 비해선 하드코어함
데어 랑그릿사 (랑그릿사2)
2편인데 한국엔 데어로 즐긴 사람이 훨씬 많을거임
시리즈 최고 명작.
밸런스도 절묘하고, 캐릭터들 개성도 있었음.
1편보단 훨씬 쉽지만 막 키우면 망하는정도의 적절한 밸런스였음
물론 그래봐야 2회차 캐릭 + 메테오엔 다 녹지만.. 그건 (공식)치트니까.
그냥 스토리만 볼거면 이 겜 전용 치트프로그램인 난그랬어2를 구해서 룬스톤 몇개씩 넣어놓고, 알하자드 들고 시작하면 됨.
워낙 잘나간 게임이라 전용 치트프로그램이 존재
랑그릿사 3
오프닝이 한국어 버전인데. 익숙한 목소리가 들릴거임....
헤이세이의 명탐정! 진실은 하나! 아 이게 아니지.
사람들이 몰락의 시작이라고 부른 게임이고. 나도 동의 하지만
게임 자체는 평작 이상은 됨. 다만 새로운 시도를 너무 많이해서 전작이랑은 아예 다른 게임이 되어버렸다는게...
팬이라면, 3편이 제일 시간상으로 앞이니까 한번쯤은 해보는걸 추천.
다만 한국판은 버그가 있어서 최후반부에 튕기거나 프리징되니까 (기억상 진엔딩루트 스테이지 35->36에서 멈춤)
그 부분은 셀렉트로 넘어가면 됨.
그리고 진엔딩 달성조건이 어마어마하게 어려움.. 진엔딩 하려면 기껏 넣어놓은 연애시스템도 포기해야 하기도 하고.
(아군이 아닌 여자를 꼬셔야 되고 조건이 어려움...)
선택지 하나만 삑나도 진엔딩은 물건너가는거라 사실상 누가 옆에서 가르쳐주거나 인터넷 찾아보지 않는 이상 진엔딩은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
4편 5편은 공식 한글화가 안되어 있어서 안해봄..
5편은 유저한글화는 돼있다고 하니 언젠가는 구해서 해볼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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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 인성질 하악하악 | 19.04.23 15: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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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 붙잡혀가서 타락하는게 빛의 후예 여자들... | 19.04.23 15: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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놉 | 19.04.23 15: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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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겁나 하드코어 하더라 감히 애들 머리로 깰수있는게 아니었음. 물론 나중에 대가리 커져서는 어떻게든 깨긴했다만 | 19.04.23 15: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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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2 패왕정도로 심각하면 해볼지도 모름... | 19.04.23 15: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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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라 자세한 내용 얘기하기는 좀 그런데 팬인 친구가 얘기하는 거 들으니 뒷통수가 얼얼하다고... | 19.04.23 15:4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