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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29살 시한부인생에 선택한 존엄사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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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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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반발은 개뿔 지들이 병원비 내줄것도 뭐 개졷도 해줄것도 아니면서
19.03.27 08:48

(IP보기클릭)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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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죽는거 아니라는 새끼들은 지들이 한번 걸려봐야되 얼마나 아픈데 븅신들.
19.03.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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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것도 아닌데 왜죽냐는 너무한데
19.03.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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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19.03.27 09:00

(IP보기클릭)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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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도 병원비인데 너무 고통스러워 하더라 심리적인 두려움을 벗어 던져도 물리적인 고통때문에 극단적인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번 뇌리를 스친다고 어느날은 나한테 집안에 있는 모든 날붙이들 숨겨달라고 막 소리치면서 고통스러워 하시는 모습보고 정말 존엄사 선택하는 사람들 심경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겠더라.
19.03.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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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하기 어려운 통증에 고통받으며 살다가 마지막에는 처참한 몰골로 죽는 걸 과연 존엄하다고 할 수 있나? 차라리 마음을 정리하고 곱게 죽는 것이 더 존엄하다고 본다
19.03.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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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살고싶어도 병원비랑 약값때문에 무너져가는 남편모습보고 결국 ㅈㅅ 시도하시던 아줌마를 본적이 있어서 마냥 살라고 하는것도 아닌거같아...
19.03.27 09:02

(IP보기클릭)11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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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이 암종류중 젤 신기하고 어이없음 잘살던 20대한테 저렇게 갑자기 덮치는게 말이되냐 개객기
19.03.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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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능력없는 개새1끼들임 그냥
19.03.27 09:05

(IP보기클릭)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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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라에서 병원비 댈려면 자기 뿐만이 아닌 가족 전체가 죽을 수 있을걸
19.03.27 08:51

(IP보기클릭)1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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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반발은 개뿔 지들이 병원비 내줄것도 뭐 개졷도 해줄것도 아니면서
19.03.27 08:48

(IP보기클릭)11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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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것도 아닌데 왜죽냐는 너무한데
19.03.27 08:49

(IP보기클릭)2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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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치
공감능력없는 개새1끼들임 그냥 | 19.03.27 09:05 | | |

(IP보기클릭)203.228.***.***

유키치
나도 ■■을 좋게 보는건 아니다만 그 발언은 ㄹㅇ 본인한테 자///살해라!!!라고 하는말이나 다름없을정도로 막말인데 개념 밥말아먹은듯 어휴 | 19.03.27 09:24 | | |

(IP보기클릭)118.41.***.***

유키치
내가 알기로는 기독교 계에서 ■■은 거의 탑급에 가까운 죄악으로 치부되기 때문인 걸로 암. 애초에 종교를 상식의 수준에서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허다하니 이번에도 마찬가지인 듯. | 19.03.27 10:28 | | |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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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383396477
이게 통증이 오진 않고, 보통 신체에 문제가 오고, 이후 의식이 점점 희미해지다 사망합니다. 지켜보는 사람에게는 너무 절망적인 상황이고 악성은 약도 수술도 무쓸모에요 | 19.03.27 13:53 | | |

(IP보기클릭)121.165.***.***

가타부타 뭐라 할문제는 아닌거같다
19.03.27 08:49

(IP보기클릭)1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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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762453245
공감 능력 없어서 그렇지뭐 병걸려서 고통스럽게 죽어봐야 알려나 | 19.03.27 08:57 | | |

(IP보기클릭)1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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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762453245
당사자들 의견 쌉무시하고 지들이 생각하는 사상을 강요하는 단체인데 들을리가... 기술과 과학이 너무 진화해서 개소리까지 보존해주니 저런것들도 남아도는것 | 19.03.27 09:01 | | |

(IP보기클릭)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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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762453245
■■이 많아지면 직간접적으로 노동력 상실이 크니까... | 19.03.27 09:15 | | |

(IP보기클릭)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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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762453245
가식적이다 뭐다 말할 필요가 없음. 지들 이득에 따라 지껄이는 이기적인 놈들이니까. | 19.03.27 09:16 | | |

(IP보기클릭)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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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762453245
실제로 직업 없거나 큰 노동력을 가지지 못해서 음지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그런 단체가 입장표명하거나 하지 않잖아. | 19.03.27 09:25 | | |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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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762453245
종교충 새끼들은 절라 웃긴게 지들이 대신 아파줄 거도 아니고 돈대줄 것도 아니면서 씹선비질 | 19.03.27 10:01 | | |

(IP보기클릭)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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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라에서 병원비 댈려면 자기 뿐만이 아닌 가족 전체가 죽을 수 있을걸
19.03.27 08:51

(IP보기클릭)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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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도 병원비인데 너무 고통스러워 하더라 심리적인 두려움을 벗어 던져도 물리적인 고통때문에 극단적인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번 뇌리를 스친다고 어느날은 나한테 집안에 있는 모든 날붙이들 숨겨달라고 막 소리치면서 고통스러워 하시는 모습보고 정말 존엄사 선택하는 사람들 심경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겠더라.
19.03.27 08:55

(IP보기클릭)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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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ien
아파서 죽는거 아니라는 새끼들은 지들이 한번 걸려봐야되 얼마나 아픈데 븅신들. | 19.03.27 08:56 | | |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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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6538260879
그 고통 중에 최고가 뇌종양이라더라. | 19.03.27 14:55 | | |

(IP보기클릭)203.248.***.***

즈그들이 병원비, 간호, 수발 다 들어줄거면 오지랍 인정
19.03.27 08:59

(IP보기클릭)223.62.***.***

-청일점-
수발 다 들어준다해도 오지라퍼들 총으로 다 쏴죽이고 싶을정도로 아플걸 | 19.03.27 09:02 | | |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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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19.03.27 09:00

(IP보기클릭)211.36.***.***

야옹이는야옹하고울어오
ㅇㅈ | 19.03.27 09:27 | | |

(IP보기클릭)118.127.***.***

내 사촌동생이 그렇게 어린 나이에 갔다. ㅁㅇ성 진통제도 잘 듣지 않아서 너무 아파했다 하더라....
19.03.27 09:00

(IP보기클릭)1.224.***.***

병으로 인한 물리적인 고통하고 언제 죽을지 몰라 항상 느끼는 어마어마한 정신적인 고통까지 하면 가망없는 상황이면 존엄사가 답인듯...
19.03.27 09:00

(IP보기클릭)114.206.***.***

종교계는 ■■하면 지옥간다는 생각하는 그런곳이겠네
19.03.27 09:00

(IP보기클릭)220.94.***.***

세기말사냥꾼
그딴놈들이 우글거리는곳이 무슨 천국이냐? | 19.03.28 20:53 | | |

(IP보기클릭)219.255.***.***

시한부를 선고받고 눈을 감을때까지의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면 진짜 비극이 따로 없음. 어떻게든 살고싶고 고통에 겨워서 바둥바둥하는 과정이 얼마나 비참한데.
19.03.27 09:01

(IP보기클릭)182.222.***.***

본인의 선택이니 가족들처럼 존중해줘야..
19.03.27 09:01

(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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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살고싶어도 병원비랑 약값때문에 무너져가는 남편모습보고 결국 ㅈㅅ 시도하시던 아줌마를 본적이 있어서 마냥 살라고 하는것도 아닌거같아...
19.03.27 09:02

(IP보기클릭)115.136.***.***

BEST
뇌종양이 암종류중 젤 신기하고 어이없음 잘살던 20대한테 저렇게 갑자기 덮치는게 말이되냐 개객기
19.03.27 09:02

(IP보기클릭)124.50.***.***

가망없으면 원하는 죽음정도는 스스로 선택할 권리가 있지..
19.03.27 09:02

(IP보기클릭)211.245.***.***

■■의 목적도 아니고 불치병으로 죽음 확정인데 시간 더 지나 자신은 고통 속에서 비참하고 괴롭고 주변 사람들도 병구완 하느라 힘들고 돈 쓰고 멘탈 터지기 전에 죽겠다는 게 괜찮은 거 같다.
19.03.27 09:03

(IP보기클릭)112.221.***.***

뇌종양이 얼마나 악질적인 질병이냐면 지금은 사장된 전두엽 절제술을 진지하게 고려해볼정도의 암임.
19.03.27 09:04

(IP보기클릭)59.6.***.***

종교는 여기서도 무쓸모
19.03.27 09:05

(IP보기클릭)115.90.***.***

암성통증은 정말 상상도 못할통증임..
19.03.27 09:06

(IP보기클릭)223.62.***.***

살려는 노력도 돈이 있어야 하는 세상인데 뭐 니들이 나 살릴돈주는것도 아니고 나살려고 ㅈㄹ하느라 소중한사람들 고혈로 결국 못살면 남은사람들은 우짜라고
19.03.27 09:06

(IP보기클릭)221.167.***.***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살의 사례들의 대부분이 비관적인 삶이나, 주변 괴롭힘, 우울증 등인데.. 저건 그런 사례도 아니고.. 본인이 그렇게 선택했고, 가족들도 동의했기때문에 제 3자가 왈가왈부할게 아님
19.03.27 09:07

(IP보기클릭)182.225.***.***

태어나는 걸 선택하지 못 했는데 죽는 건 선택할 수 있게 해줘야하지 않나? 존엄사는 필요하다
19.03.27 09:13

(IP보기클릭)221.156.***.***

뇌종양은 말기로 가면 정신착란을 비롯한 예측불가능한 정신 신경계 이상이 증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큼. 조금 아는 분 남편이 뇌종양으로 떠났는데 마지막 석달쯤은 정말 전해듣는 것 만으로도 지옥이었음. 환자는 환각, 환청에 피해망상 나타나고 힘도 없으면서 폭력적인 행동을 돌발적으로 하고 무엇보다 평생 그런적이 없었던 사람이 가족들에게 무지막지한 쌍욕과 험한말을 해 댐. 무엇보다 본인이 엄청나게 고통스러워 했고 떠날때는 거의 미이라 같은 상태가 되어있었음.
19.03.27 09:14

(IP보기클릭)218.233.***.***

종교계도 노오력 드립을 치네
19.03.27 09:14

(IP보기클릭)211.47.***.***

내가 옛날? 예전에 서점 갔다가 제목 보고 그냥 사서 읽은 책이 병원에서 죽는 다는 것 이 책인데 이걸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지 일본 의사가 쓴건데 거기도 우리나라랑 별반 다르지 않은 시스템이더라 아파서 병원 검사 받았는데 시한부 판정 나올정도로 손 못쓰면 일단 예전에는 그냥 환자에게는 "치료 받으면 좋아질겁니다" 라고만 하고 가족들에게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는데 정작 환자들이 차도가 없고 오히려 더 안좋아진다는걸 느끼면 정신적으로 계속 무너져 간다고 근데 차라리 당신 이제 몇개월 안남았습니다 하면 처음에는 "내가 왜요!!" 하면서 멘탈이 나갔다가 오히려 자기가 살아왔던 시간을 정리하면서 편안하게 가더라고 그걸 보면 차라리 난 저게 맞다고 본다
19.03.27 09:19

(IP보기클릭)106.250.***.***

Andante~
죽음의 4단계구만 | 19.03.27 09:28 | | |

(IP보기클릭)223.62.***.***

난 반대. 차라리 불치병에 대한 호스티스 지원을 해주면 했지. 인간의 존엄성이 어떤상황에서도 지켜져야한단 근거중 하나는 인간의 생명이 그 근본아닌가?
19.03.27 09:20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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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
감당하기 어려운 통증에 고통받으며 살다가 마지막에는 처참한 몰골로 죽는 걸 과연 존엄하다고 할 수 있나? 차라리 마음을 정리하고 곱게 죽는 것이 더 존엄하다고 본다 | 19.03.27 09:27 | | |

(IP보기클릭)223.38.***.***

828
호스티스라니요.... 호스피스 | 19.03.27 09:28 | | |

(IP보기클릭)223.62.***.***

홍차와인
ㅋㅋㅋㅅㅂ써놓고 위화감엇었다 ㄱㅅ | 19.03.27 09:31 | | |

(IP보기클릭)223.62.***.***

카닌
존엄사는 인간존엄의 근본이 생명에 있다는 부분에 대한 부정이라 보는 입장이라. 우리가 보장받는 가장 근본적인 권리는 생존권이자나. | 19.03.27 09:33 | | |

(IP보기클릭)211.36.***.***

828
살고 싶다면 살 수 있게 해줘야지. 근데 도저히 삶의 고통을 견딜 수 없고 극복하는데 현실의 벽이 너무 커서 불가능하다면? 생명은 소중하다는 미명에 맹목되서 그저 살아있는 거만 중요하지 어떻게 사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거야? | 19.03.27 09:40 | | |

(IP보기클릭)76.85.***.***

828
니가 말하는건 생존권을 보장받는게 아니라 생존권을 강요하는거같은데. 권리가 아닌 의무처럼 얘기하잖아. | 19.03.27 09:41 | | |

(IP보기클릭)223.62.***.***

repuien
의무이자 권리지. 보통은 권리로 쓰이지만 우리가 ■■자를 방조안하는건 의무이기도 하기때문이야. | 19.03.27 09:43 | | |

(IP보기클릭)223.62.***.***

카닌
난 그런 개인적 고충에대해서 눈을 피하는건 틀리다고 생각해. 그래서 돈이 마니들더라도 국가에서 호스피스를 적극지원해줘야한다고 봐. 존엄사를 인정한다? 육체적 불치병만 불치일까? 심리적 ptsd는? 인간관계적 맹목적 불신은? 경제적 어려움은? 건들면 안될부분이라고 생각해 | 19.03.27 09:45 | | |

(IP보기클릭)76.85.***.***

828
글쌔...남의 일이니까 그렇게 쉽게 얘기하는거 아닐까? 병으로 인한 고통 시간이 지날수록 앙상해져가는 환자와 그걸 지켜보는자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주변인들의 무력감 니가 니 눈앞에서 그런걸 직접 목격하고도 의무라는 헛소리가 나오면 진짜 존중해줄게. 나는 그런걸 두번이나 직접 겪어봐서 그 사람들 본인이 그런 선택을 하게 된다면 나서서 말릴 자신이 없다. | 19.03.27 09:46 | | |

(IP보기클릭)76.85.***.***

828
참고로 두분 다 호스피스에서 요양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죽으시는 마지막 순간까지 고통받으면서 돌아가셨다. 그 어떤 진통제도 영원하지 않고 그 어떤 약도 진정되지 않아. | 19.03.27 09:47 | | |

(IP보기클릭)223.62.***.***

repuien
존엄사가 충분히 고려대상이란건 인정해. 근데 그걸 법으로 인정하는건 다른 문제야. 인정하지않되 묵시하는 정도가 한계겠지. | 19.03.27 09:49 | | |

(IP보기클릭)223.62.***.***

repuien
안타깝네. 좀더 기술이 발전했음 고통이나마 덜하셨을건데. | 19.03.27 09:52 | | |

(IP보기클릭)211.36.***.***

828
불치병이란 건 아무리 많은 돈이 있던 얼마나 지원해주던 치료할 수 없다는 뜻이고 목숨을 연명하며 느끼는 심신의 고통은 환자가 감당해야하지. 환자가 그걸 바라지 않는다면 치료라는 이름의 고통스런 연명은 없고 남은 건 그저 고통 속에서 죽을 때까지 방치하는 거네. 이건 건들면 안될 부분이 아니라 논의를 거쳐 과연 무엇이 인간을 존중하는 것인지 판가름내야할 사항이다 | 19.03.27 09:57 | | |

(IP보기클릭)115.93.***.***

828
다른걸로 비유해볼께요. 당신은 기계에 묶인체로 하루에 다리부터 1mm 씩 갈려 나갑니다. 물론 죽지 않게요. 시간상 6개월이면 모두 갈려서 확실히 죽는다고 합니다. 당신의 옆에는 먹으면 안정적이고 확실하게 고통없이 죽을수 있는 약이 있구요. 몇일이나 버틸수 있을까요? 병으로 고통받아 돌아가시는분들의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듭니다. 병으로 돌아가시는분들은 죽을 만큼 아니 죽을수 밖에 없을 정도로 아파해요. | 19.03.27 10:00 | | |

(IP보기클릭)110.70.***.***

828
~ 아닌가! 비장하게 말하지말고 본인이 가서 봉사활동하시면 됩니다 님같은 사람들의 말은 현장에서 진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는 허황된소리에요 위선 그자체죠 | 19.03.27 10:02 | | |

(IP보기클릭)223.62.***.***

카닌
결국 인간이란 무엇인가란 논의까지 나오게되고 겁나 피곤해질거같네. 근데 생명에서 인간의 존엄을 안찾으면 어디서 찾아야해? 인격? | 19.03.27 10:03 | | |

(IP보기클릭)211.36.***.***

828
내가 불치병에 걸리면 난 고통 속에서 목숨을 연명할 바엔 거기들 돈과 시간을 마지막 추억을 만드는데 쓰고 싶지만 네 의견에 따르면 그냥 고통받으며 목숨을 연명하는 것이 나를 인간으로서 존중하는 행동이네. 웃긴 걸. 나는 그저 살고 싶어서 사는 게 아니라 삶을 즐기고 싶어서 사는 건데 삶을 즐기긴 커녕 고통 속에서 원치도 않는 목숨 붙잡기에 매달려야 나 스스로를 존중하게 되니까 말이야 | 19.03.27 10:03 | | |

(IP보기클릭)223.62.***.***

블레이드 소피티아
위선이고자시고 니말대로 이런고민없이 허락해주면? Ptsd로 약에쩌들어사는 군인도 존엄사시켜줘? 왕따라서 극도의 인간불신으로 인간의 사회적기능이 완전히 마비된 히키는? 극심한 정신병 질환자는? 도저히갚을수없는 채무를 진 사람은? ■■희망자는? 감성에 호소하지말고 좀. 현장 봉사활동 못나가본건 미안한데 이건 토론대상이지 감정에 호소해 울컥할게아냐. | 19.03.27 10:07 | | |

(IP보기클릭)211.36.***.***

828
그럼 이런 중요한 문제를 날로 먹으려고하냐. 중요할 수록 더 많이 고찰해야지. 무엇이 인간의 존엄성을 뒷바침 하는지 역시 쉽게 이야기할 수 없지. 그렇지만 사람은 생명만 갖고 사람을 존중하진 않아. 이미 생명을 잃은 죽은 사람도 존중하는 게 사람이야 | 19.03.27 10:09 | | |

(IP보기클릭)221.152.***.***

828
고통스러워서 자기 자식 얼굴도 잊어버리고 욕을 하던 말기암 환자분이 생각나네....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끔찍한 삶을 억지로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 치매걸린 가족을 둔 분들에게 그딴 말 해보시죠 ... 똥오줌 벽에다 싸고 가족한테 욕하고 정신이 오락가락하는데 그런 악몽같은 삶에서 존엄성따위를 지킬 순 없습니다.... 그냥, 껍데기만 남아버린 그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죽고 싶어져요... | 19.03.27 10:13 | | |

(IP보기클릭)223.62.***.***

카닌
존엄사를 한다고 즐긴다는건 아니지. 존엄사한다고 즐긴다는 그때까진 호스피스를 한다고 해도 즐길수있어. 그리고 목숨에 존엄이 없다면 우린 많은 도덕적 문제에접해. 극단적으로 말해서 인격이 생명보다 위에 서게되는거야. | 19.03.27 10:14 | | |

(IP보기클릭)221.152.***.***

828
현학적인 말투는 그만두고 본인이 직접 한번 체험해 보는 시간이 오게 될지 모르겠는데, 한번이라도 그 고통을 알게 된다면 존엄이니 인격이니 그런 말 생각나지도 않을 겁니다.... | 19.03.27 10:19 | | |

(IP보기클릭)223.62.***.***

Coma Breed
15년을 모셨고 집에서 피쏟으며 돌아가셨고 내가 최초발견자고 내가 피치웠어. 지켜보는게 힘든데 힘들긴한데 엄마랑도 마니우렀는데 언제 인생이 쉬웠냐 싶더라. 우리집은 안했을거야 합법이더라도. | 19.03.27 10:19 | | |

(IP보기클릭)211.36.***.***

828
인격이 생명보다 위에 서는 게 정확히 무슨 문제를 부르는데?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게 인격아냐? 단순히 살아있기 때문에 인간이라면 누구든지 그 어떤 상황에서든 자기 목숨을 지키려고 하겠지. 하지만 수많은 사례가 증명하듯이 사람은 자기의 의지를 따라서 자기 목숨을 바칠 수 있어. 가령 독립운동가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기 목숨을 바쳤지. 그 분들은 그것이 인간다운 행동이라 여겼기 때문에 그러셨을 거야. 그분들은 자기 의지보다 생명을 좌시했으니까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버린건가? 괜히 사람으로서 용납못할 행동을 한 사람을 짐승이라고 하는 게 아닌 것처럼 사람은 단지 목숨 붙잡고 있다고 사람으로 대우하지 않아. 사실상 생명이 없는 기계에조차 사람을 투영하는 게 사람인 걸 | 19.03.27 10:22 | | |

(IP보기클릭)223.62.***.***

카닌
현재 인간의 존엄성을 생명에 두고서 법 윤리 상식 등의 것이 규정되어있어. 이건 되게 상식적인거고 당연한거야. 인격만으로 인간의 존엄이 판단된다면 우린 사자를 생자보다 존경해야하는 일이 생겨. | 19.03.27 10:24 | | |

(IP보기클릭)118.45.***.***

828
존엄사를 ■■이랑 같게 치부하는데. 엄청나게 잘못된 생각임 개인이 힘들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자 살과 다르게 존엄사는 근 시일내 의학적으로 사망이 확실한 사람이 연명 치료를 중단하는 거임. 암으로 일주일 뒤에 죽는게 확실하다면 고통을 느끼며 일주일을 살바에 일주일 먼저 편온하게 죽겠다가 존엄사야. 너가 말한 다른 죽음과의 다른점이지. 자 살 과 존엄사는 꽤 다른 거야 | 19.03.27 10:27 | | |

(IP보기클릭)223.62.***.***

카닌
너말대로 희생앞에는 생명의존엄이 무시되지. 근데 그건 희생이자나. 자기 의지로 더 마는 생명의 존엄을 구원하는거자나. 그리고 인격이 생명보다 존엄에 우선하면, 과학윤리에서 난리나지. 내가 날복제해서 스페어장기용으로 써도 그건 도축이지. 살인이 아니라. | 19.03.27 10:28 | | |

(IP보기클릭)223.62.***.***

페로페로페로
오해가게썼나보네. 쏘리. 하고픈말은 굳이 육처적 불치병 아니라도 죽고싶은애들많다는거였어. | 19.03.27 10:30 | | |

(IP보기클릭)175.113.***.***

828
그럼 타인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는건 존엄하지 않나? 생명과 생명의 교환이니 괜찮은가? | 19.03.27 10:32 | | |

(IP보기클릭)118.45.***.***

828
그니까 존엄사랑 그런 사람들이 하는 자 살과의 가장 큰 차이라는거야. 존엄 이란 말 그대로 마지막에 내가 창피한꼴 (자의가 아니더라도)을 남한테 안보이고 정신이 멀쩡할때 아름답게 마감할 권리? 같은거임. 사는게 더럽고 괴롭게 투쟁하는거라도 의학적으로 내끝이 확실하다면 적어도 아름답게 죽을 권리정도로 생각하면 댈듯. | 19.03.27 10:33 | | |

(IP보기클릭)175.113.***.***

828
?? 니가 널 복제해서 스페어 장기용으로 쓰면 복제된 인간의 인격과 의지를 무시하는건데 그게 왜 도축이야 살인이지. 생명의 존엄이란 아무리 고통스럽고 죽고싶고, 사망이 확정돼 있어도 무조건 숨을 붙여놓는것에서 온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이상한데? | 19.03.27 10:36 | | |

(IP보기클릭)223.62.***.***

VDH_DDF
내 복제된 인간에 인곀이 어딨어. 시험관안에 쳐박혀있는게. 그리 생각되는 이유는 인간의 존엄이 그 무엇보다 최우선시 되기에 그 존엄의 근거가 되는거 역시 그렇기때문이지. 존엄사는 엄연히 행복추구권이야. 생명권과 비교할수있는게 아냐. | 19.03.27 10:40 | | |

(IP보기클릭)211.36.***.***

828
복제한 육체에 정신이 없다면 살인으로 볼 수 있을지는 논의해봐야겠는 걸. 그리고 말 똑바로 해. 지금 논하는 건 생명의 존엄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이다. 가령 자기 애완동물을 지키려고 죽었다치자. 이건 생명을 위해 희생했을 지언정 인간을 위해 희생한 건 아니지. 그럼 이건 사람으로서 잘못된 건가? 자기 애완동물이 죽도록 내버려두는 게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건가? 사람이 고작 짐승 따위를 위해 희생하는 건 말도 안되니까? | 19.03.27 10:41 | | |

(IP보기클릭)223.62.***.***

카닌
개인의 선택에까지 왈가불가하고싶지않아. 자의적선택이고 나름의 의미가 스스로에게 있다면 그건 또다른 논의대상이겠지. 여기서 얘기하는건 존엄사의 법적허용이야. 난 그거에 반대하는 입장이고. 생명권은 분명 권리이자 의무야. 그 권리와 의무가 있기에 인간은 존엄한거고. | 19.03.27 10:46 | | |

(IP보기클릭)223.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762453245
ㅇㅇ집단내에서 개인의 생명권이 공리주의적 시점에서 무너지는건 흔한일이지. 그렇다고 그게 매번 무너져선 안될일이야. | 19.03.27 10:56 | | |

(IP보기클릭)211.202.***.***

828
반대하건 찬성하건 개인의 생각이고 자윤데 쟤넨 지금 남의 선택에 책임하나 없이 한 단체가 반발 이 지랄 해서 더 문제 자기 목숨이야 자기맘대로 하는거고 가장 가까운 가족들과 배우자도 찬성했는데 돈내주고 고통덜어줄것도 아닌 꼰대새끼들 집단이 뭐라칸다는게 핵심 가장 큰 문제는 개인은 그냥 생각인데 단체는 영향력이 있고 앞으로 저런걸 법으로 막아버리면 다음 고통받기 싫은 사람은 뭔 죄야 나 같으면 그 사람들 모아서 종교계에 자폭테러라도 하지 아 본인 가족 맘대로 하는건 내 알바 아니라 노 코맨트...본인이 안원했는데 15년 살린거면 싸이코패스 검사 받아야한다고 생각함 어렸을때부터 키워주신분 있었는데 암걸렸다가 말기때 주변 저주하면서 돌아가심 안락사도 안되니까 | 19.03.27 11:08 | | |

(IP보기클릭)211.202.***.***

D.Ray
그리고 군인약이고 히키고 뭐고 저거랑 케이스가 틀림 저건 말그대로 시한부로 고통끝에 죽음이 확정된거고 말한것들은 고통은 있는데 죽음이 확정된게 아니지... 그것도 있는데 주변이나 나나 치매걸리면 가족한테 민폐없이 안락사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 많으니까 법으로 개정하면 좋겠네 | 19.03.27 11:12 | | |

(IP보기클릭)223.62.***.***

D.Ray
우스개소리로 유게서 0.4프로가챠 혜자라는데 불치병이 나을 확률이 그보다 조금더낮긴해도 있긴함. 만의 하나때문에 사형집행도 안하는 국가가 한국인데 저걸 허용하는건 정서상안맞음. 그리고 생명권은 권리이자 의무야. 자기맘대로하는건 죽음을 제외했을때의 이야기이지 죽음이 목적인 된 생명권의 권리행사는 생명보존의 의무와 충돌해. 난 비합법화, 하지만 해외로 가는것에 대한 묵시가 제일 현실적인 방안이라고봐. | 19.03.27 11:22 | | |

(IP보기클릭)117.111.***.***

828
살기힘든 상황에서 환자 본인이 결정한거면 그게 죽는거라도 존중해줄수도 있다고 생각함 환자도 병으로 아프지만 곁에서 가족이 점점 죽어가는걸 보는것도 진짜 힘든일이거든 | 19.03.27 11:23 | | |

(IP보기클릭)223.38.***.***

828
뭐지? 복제된 사람도 자아가 있고 생각할 수 있음. 복제인간은 그냥 너와 유전자가 같은 사람일 뿐이고, 과학적으로는 텔로미어가 좀 더 소모된 쌍둥이와 같은데 왜 니멋대로 인격이 없다고 하지? | 19.03.27 11:37 | | |

(IP보기클릭)223.62.***.***

VDH_DDF
뇌가없는 인간이 인격이 있어? 이런 과학적 가정은 제쳐두고서라도 시험관안의 복제인간의 인격은 어디서 부여되는건데? 눈뜬적도 말한적도없는 움직인적도없는시험관속 내 복제인간의 인격은 무엇을 기준으로 부여되는거야? | 19.03.27 11:42 | | |

(IP보기클릭)223.38.***.***

828
?? 복제인간이 왜 뇌가 없어..? 뇌가 없으면 복제인간은 시험관 안에서라도 살려둘 수가 없어. 적어도 현재-근미래 기술로는. 그리고 만약 뇌가 없는 복제인간을 만들고, 어떻게든 살려둘 수 있다면 나는 그거에 인간성이나 생명으로서의 존엄이 있다고는 생각 안함. 당연히 스페어 장기용으로 써도 되지. 그리고 인격이 눈뜨고 말하고 움직이는걸로 부여되나? 그럼 태어나기 전의 태아는 인간으로서의 인격을 존중받지 못하는건가? | 19.03.27 11:47 | | |

(IP보기클릭)223.38.***.***

828
뇌가 없는 복제인간을 스페어 장기로 쓰는것과, 현재 줄기세포에서 장기를 배양해 내서 쓰려는 연구에 차이가 있나? 그럼 이미 현대과학기술은 인격을 생명보다 우선시하고 있는거네? | 19.03.27 11:49 | | |

(IP보기클릭)223.62.***.***

VDH_DDF
태아의 인격은 천부인권에 의거해서라도 덮어 씌울수있지. 고전적으로 우리가 인격을 그리 씌어왔으니까.그리고 태아는 출산전에도 움직이고 반응해. 그리고 뇌가 없다고 스페어라고? 그렇다고 뇌사환자의 인격은 소멸한거라 할건아니자나. 그리고 인간과 같은 인공지능이 나온다면 그건? 모니터속의 프로그램을 인간으로 볼래? | 19.03.27 11:53 | | |

(IP보기클릭)223.62.***.***

VDH_DDF
세포단위와 인간단위가 같다고 말할거면 죽빵과 칼질이 같다고 말하지그러냐. | 19.03.27 11:55 | | |

(IP보기클릭)211.202.***.***

828
애초에 일단 저건 그냥 ■■이라서 처벌도 불가능하고 여기 댓글 대부분이 말하는것 저럼 그 가챠 확률 뚫을려고 모은돈 다 꼴아박고 빚져서까지 버티는게 대부분인데 죽으면 돈 날아가는거고 살면 그 돈 감당안되는 사람은 어차피 자ㅅ이지...결국 제일 문제는 돈 우리나라에서 못하면 외국가서 하는것도 방법이긴 한데 골칫거리 떠넘기는듯한 거라 사람을 물건으로 보는 기분이고 자기들은 고고하고 깨끗하니까 다른데서 하라는 선비짓같기도 해서 더 역겹.. 그리고 권리이자 의무라고 강제로 어떤 상황에서든 다 해야하는것도 아니고 반대로 죽을 권리도 있고 생명권이란게 기본적으로 남에게 당하는걸 막아주는법 아닌가 종교다님?너무 종교적 해석 하는거 같은데 애니 많이봤는지 인간찬간가 그런거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자ㅅ은 딱히 법적으로 문제 없고 생명권도 남이나 국가나 나보고 살라 말라 결정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 19.03.27 11:57 | | |

(IP보기클릭)223.38.***.***

828
?? 천부인권은 어디서 오는건데? 정자와 난자의 수정에 의해 자궁착상해서 태어난 아기만 천부인권을 받나? 복제인간 역시 줄기세포 기술이든 뭐든 쓰더라도 결국은 아기와 똑같이 수정란이 되서 자라남. 자라면서 움직이기도 할거고. 니가 말하는 뇌없는 복제인간이란것도 사실 미래의 오버테크놀러지 같은게 아닌 이상, 이미 뇌가 있는 상태로 자라난 복제인간의 뇌를 파괴하는 수 밖에 없어. 너가 생각하는 복제인간은 무슨 마법이나 판타지 기술로 뿅 하면 바로 다 자란 인간이 시험관 속에 뇌 없는상태로 생기는걸 말하는거임? 뇌사환자의 인격여부와 안락사/존엄사 허용 역시 현재 사회의 큰 논의거리인데? 마찬가지로 인간과 같은 인공지능의 인간성/존엄성을 인정하는것 역시 미래의 큰 화젯거리임. 괜히 인격을 지닌 인공지능과 로봇반란에 대한 SF 작품들이 나오는게 아님. | 19.03.27 12:00 | | |

(IP보기클릭)223.38.***.***

828
오, 그럼 넌 어디부터 인간으로 인정할건데? 장기가 세개쯤 모이면? 몸통이 구현되면? 그럼 목 잘리고 남아서 아직 덜 죽은 몸통에는 인격과 인간성이 남아있나? | 19.03.27 12:01 | | |

(IP보기클릭)223.62.***.***

D.Ray
종교없음. 인간찬가? 너희가 좋아하는 그 헌법이 인간찬가야. 그리고 국가가 살라말라할수없다고? 자ㅡ살하려는 애를 왜 경찰이 그리말리냐? 쓰레기치우기시러서? 더럽고 역겹다고? 그게 제일 현실적인 방안이야. 존엄사는 너희가 좋아하는 pc의 극이야. 그래서 유럽에서도 네델란정도나 허용돼. 존엄사반대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보수적인 의견이야. 애니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 19.03.27 12:07 | | |

(IP보기클릭)223.62.***.***

VDH_DDF
마자 sf에서 생각할 문제지, 현재의 현실에선 아직 뻔해. 목숨에 인간의 존엄은 달려있어. 그걸 뒤엎으려면 니말대로 sf가 나와야하고.인간의 존엄이 아직 확실히 목숨에 있는데 왜자꾸 생명권보다 행복추구권을 우선시하며 합법화시키려는거야. | 19.03.27 12:11 | | |

(IP보기클릭)223.62.***.***

VDH_DDF
난지극히 보수적이어서 살아있음 인간이야. 생명권이 당연히 행복추구권보다 우선이된다생각하고. 행복은ㄴ 위해서 목숨끊는걸 정부가 허락한다? 내겐 이해불가의 범위야. | 19.03.27 12:13 | | |

(IP보기클릭)223.38.***.***

828
뭔소리야.. 니가 먼저 SF에서나 가능할 뇌없는 복제인간 같은 소릴 했으면서 멋대로 니 입맛에 맞는 결론 내리고 있엌ㅋㅋ | 19.03.27 12:14 | | |

(IP보기클릭)223.38.***.***

828
또 대답 피해가네. 세포와 인간단위가 다르다면서 어디부터 인간단위로 볼 수 있는건진 대답도 못하지. 결국 넌 그냥 생명이 소중해! 하고 외치기 위해서 너 스스로도 정립되지 않은 생각을 맘대로 내뱉고 있을 뿐이네. 뭐 맘대로 해라 니가 이해하든 못하든 상관 없으니 | 19.03.27 12:16 | | |

(IP보기클릭)223.62.***.***

VDH_DDF
너희가 생각하는 인간의 존엄은 sf에서나나오는거니까 sf의 예를 든거지. 너흰 인간의 존엄을 sf틱하게 생각하자나. 존엄은 목숨에 있어. | 19.03.27 12:17 | | |

(IP보기클릭)211.202.***.***

828
자ㅅ 합법적인 살인이고 경찰이 말리는건 그냥 신고했는데 안말리면 방조죄라 그렇고...징역이야 자ㅅ이 범죄는 아닌데 촉탁승낙죄 방조죄 등등 엮인게 많아서 손대기 그렇지 저 사람이 안락사 했으면 법적으로 엮인거 다 쳐맞았겠지만 자신의 의지로 자ㅅ했기 때문에 결국 남들이 그냥 지들 의견 떠드는거 | 19.03.27 12:19 | | |

(IP보기클릭)223.38.***.***

828
?? 니가 이상한 소리 한걸 왜 남탓함? 멋대로 너만의 뇌없는 복제인간 따위를 가정해놓고.. ㄷㄷ 남탓 오짐.. | 19.03.27 12:20 | | |

(IP보기클릭)211.202.***.***

828
근데 지금 찾아보니까 한국 안락사법 실행하고 있네 존엄사는 나도 좀 그런것같고...남의손 더럽히는거라 치매걸리면 걍 혼자 뒤져야지 왜 싸우고 있남 | 19.03.27 12:20 | | |

(IP보기클릭)223.62.***.***

VDH_DDF
뭔대답을 피해. 보수적인 입장에서 그런 sf적인 건 생각할필요도없어. 당장오지도않은걸 뭐하러 생각해. 너희가 생각하는 인간의 존엄이 생명에 없다해서 여기까지온건데. 행복추구권보다 생명권을 왜 벅이 우선시해야하는지, 우선시된다면 인간의 존엄성을 생명에서 근거하던 걸 어디서 근거해야하는지, 이 답변은 존엄사를 긍정하는 pc애들이 내놔야하는거야. | 19.03.27 1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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