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캐나다 매물로 나온 6억짜리 섬.jpg

[쾌감9배]

캐나다 몬트리올 근처에 있는 섬

시내랑은 90km 떨어져있음 헛간2개와 집한채 포함.

[으아악 아니야]

태풍오면 쓸려가게 생겼는데

[야르]

캐나다는 태풍 잘 안옴

[으아악 아니야]

담수가 문제겠네

[야르]

캐나다 달러는 미국달러랑 시세가 달라서 4억으로 보면됨

[야르]

야 근데 일케보면 우리나라는 서울 아파트 후진데 4억있어도 들어갈까말깐데 캐나다는 섬하나 살수있음

[한니발 바르카]

그나저나 저런동네 섬이면 전기는 태양광발전으로 어찌어찌 한다고 치고 물이랑 인터넷은 어떻게 하는거임?

[야르]

물은 따로 식수를 육지에서 퍼오고 인터넷은 위성으로 직접 연결해서 쓰지않을까?

섬하나 살정도의 재력이 있을텐데?

[인민배우 심영]

물이야 뭐 전기있으면 정수장치 되고, 인터넷은 저기 살 정도라면 위성전화를 쓰지 않을까.

난 그것보다 정화조가 더 궁금한데, 오수처리는 어찌할껴..그냥 흘려버려?

[아시타카™]

일년에 하번 정도 휴가가서 살기엔 좋아보이네..

[튀겨짐잼]

허미 그냥 별장정도의 의미 아니려나

[쇼 코]

부자들 별장용

[슈뢰딩거 고양이]

시내랑 90 km 는 좀

[빨간약파란약]

줘도 안 가질 것 같은 오지의 물 위에 조금 나온 땅을 건물 짓고 마당 조금 꾸며서 비싸게 팔아 먹냐. 사기잖아.

[빨간약파란약]

전기, 수도, 전화, 인터넷 자체 해결. 어차피 오래 머물 수 없으므로 집 보다는 천막이 나음. 운치도 더 있고.

집이 없었다면 일부러 찾아와서 야영할 만한 곳도 아님. 건물이 있어도 6억을 주고 사기는 아까움. 며칠 돈 내고 빌리는 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