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코 말포이
입만 열어도 주위에서 닥치라는 소리를 듣는 호그와트 공식 왕따이며, 행적도 하나하나 보면 눈물날 정도로 불쌍하다.
1편
다이애건 엘리에서 햐리랑 처음 만났을땐 그가 해리 포터란 걸 몰랐지만 친절하게 대하고, 나중에 호그와트에서 재회할 때 '우리 전에 만난 적 있었지? 친하게 지내자!'라며 악수를 청했지만 '내 친구는 내가 정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면전에서 무시당한다.
3편
마법 동물 수업에 해그리드가 구속구도 제대로 안채운 흥분한 히포그리프에게 팔을 긁혀 병동 신세를 진다.
4편
해리 포터에게 패드립을 듣고 빡쳐서 덤벼들었다가 매드아이 무디에게 변신 마법을 맞고 족제비로 강제 변신당해 학생들 앞에서 공개망신당한다. 이후 맥고나걸 교수의 '우린 학생을 체벌할 때 변신술을 쓰지 않아요! 그냥 징계를 내리지!'라는 말을 보면 도가 지나쳤다고 볼수 있다.
6편
아빠가 아즈카반에 수감되어서 심란한 와중에 볼드모트는 말포이에게 사람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는데, 실제로 사람을 죽일 용기는 없고 그렇다고 볼드모트의 말을 거역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혼자 화장실에서 울던 중 해리 포터가 난입해 출처가 불분명한 마법을 테스트용으로 말포이에게 쏴버리는데, 하필 그 마법이 절단 마법이었던 탓에 말포이는 흉부를 크게 베이는 중상을 입고 죽을 뻔한다.
8편
아내는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 때문에 골골대다가 병사하고, 아들인 스콜피우스는 '사실 이 아이의 애비는 볼드모트다'라는 근거 없는 루머가 퍼져서 심란해한다. 그나마 스콜피우스에게 절친인 알버스 포터(해리 포터 아들)이 있다는게 위안이었지만 해리 포터마저도 루머를 사실이라 생각해 알버스와 스콜피우스의 관계를 강제로 떼어버리고, 빡친 말포이는 해리 포터에게 항의하러 갔지만 해리 포터는 '그 애가 정말 자네 아들이라 확신할 수 있겠나?'라며 말포이를 도발해 제대로 빡쳐 해리 포터와 일대일 결투를 벌였다. 참고로 지니 포터(해리 포터 와이프)도 말포이 편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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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에 잡종드립 치다가 손절당한거라 몇개는 자업자득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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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잡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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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아이 보면 해리보다 멋지고 인성좋은 캐릭터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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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부터.... 크흠 | 19.02.20 21:2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