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매장 우연히 지나가다가
나름 디자인 예뻐보이는 스피커가 눈에 보이길래
저런 스피커로 들으면 소리가 다르나 싶어 청음을 해본적이 있는데 그게 B&W 805 시리즈였음
카랑카랑한 여자 보컬 목소리가 잊을수가 없더라
분명 스테레오인데
보컬목소리는 스피커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스피커와 스피커 정중앙에서 들리고
드럼은 스피커 뒤쪽에서 들리는거 같고 되게 신기하더라
가격 나중에 찾아보니 천만원 정도 되서 절대 살일은 없다고 생각했음
근데 언젠가는 스피커에 돈백만원 정도까진 투자해서 스피커 살려고 했는데
측정값에 의존해서 청음하고 그러다보니 B&W는 수천만원대 아님 의미가 없다는걸 깨닫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JBL이나 레벨 같은 회사 스피커를 알아보게 되었음
100언저리에서 살려고 했던게 결국 4000달러짜리 레벨 m126be로 정하게됨
21일에 온다고해서 되게 기대됨
맘에 들면 담번엔 한 900만원정도 투자해서 포칼SM9이나
암피온 two 18갈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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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부밍 줄일려고 하는거니까 사야지 | 19.02.18 22:3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