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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유아인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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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보이는 데 선글라스 가지고 계신 분 내용설명좀
19.01.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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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써도 눈부셔서 잘 안보이네요;
19.01.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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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당연한 생각들을 왜 많은 인간들은 못할까
19.01.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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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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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프로는 도올만 없으면 참 좋겠는데.. 한번 꾹 참고 봤는데 흡사 종교 부흥회 같더라
19.01.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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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엽신이 안녕하세요에서 말한거 생각나네. 아버지가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리는데 뒤에 아무도 없는게 아니라 등뒤에 다 타고 있다고
19.01.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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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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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버지들 잦은 야근으로 가족이란 못 지내서 저런 희생을 강요받음
19.01.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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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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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방송에 나와서 페미충 인증한 페미나치새끼들 제대로 박제됫지 역시 빛아인...거를 애들까지 잡아줌
19.01.21 17:57

(IP보기클릭)16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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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보이는 데 선글라스 가지고 계신 분 내용설명좀
19.01.21 17:42

(IP보기클릭)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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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_white
선글라스 써도 눈부셔서 잘 안보이네요; | 19.01.21 17:43 | | |

(IP보기클릭)110.8.***.***

fin_white
선글라스 : 눈부셔요 불좀 꺼주세요 | 19.01.21 2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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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당연한 생각들을 왜 많은 인간들은 못할까
19.01.21 17:42

(IP보기클릭)223.62.***.***

므량컁
사람들이 멋이란걸 중하게 여기는대 문제는 그 중점이 쿨한거에 초점을 주고 있음. 의식하지 않는대도 무의식적으로 쿨해보일려고 하다보니 소통부제가 좀 따르게 됨. 어머니 쪽은 그런기 덜해서 표현이 그나마 가능한데 아버지는 자리가 자리인지랑 가볍게 보이는걸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음. 그리고 그런 인식이 자녀쪽에도 좀 퍼져있으니 그런말 하는게 부끄럽기도 하고 쪽팔리기도 할수 있음. 물론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고 다른 의견 있는사람이 있을수 있음. | 19.01.21 17:58 | | |

(IP보기클릭)175.223.***.***

루리웹을 계승하는자
쿨해보인단건 무관심하단거랑 다른 뜻인데 대부분 머저리들이 난 쿨해서 내 삶 하나 보전하기도 힘듦 이럼 그러면서 뻔뻔하게 다른 사람들이 삶을 걸고서 얻어낸걸 무임승차하려하고 | 19.01.21 18:05 | | |

(IP보기클릭)112.216.***.***

므량컁
생각 외로 "생각"이란 것에서 나아가 사고 자체에 접근하는 걸 못배웠거나 시도 안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음.. 그 사고가 어디서부터 비롯된건지 그게 어떤 영향을 받았고 그 사고는 다시 어떤 "나"를 이루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는 방법인데 불구하고. 게다가 그러한 사고를 함에도 행동을 쉽사리 고치기 어려운 것이 사람인데 그 사고조차 안하니.. 답답함 | 19.01.21 18:14 | | |

(IP보기클릭)59.23.***.***

므량컁
내가 저생각에 아빠한테 잘해주려고하는데 진짜 누나년은 시발 먹여주고 재워주고 대학까지 보내줬는데 하는짓거리보면 옆에서보는 내가 열받아죽겠음 미친건가? 라는생각까지듦 | 19.01.21 19:21 | | |

(IP보기클릭)175.223.***.***

므량컁
남성성과 여성성을 강요하며 남성의 감정표현을 억합하던 구세대 유교적 가치관+한국 특유의 극악의 노동환경과 노동시간 노동시간이 길고 괴로우니 집에 와서 가족들과 소통할 여유가 없고, 거기에 남자는 내면을 드러내면 안되고 외로이 참고 견뎌야 한다고 생각하시던 분들이니. 말하지 않고 표현하지 않는데 그걸 알아챌 수 있는 사람은 드물지. 말해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한데. 게다가 어린 자식이란 대개 부모보다 경험이 없고 철이 없으니. 여기서 어머니가 중간 역할을 잘 해주면 좋은데, 우리나라 어머니 세대는 여성차별의 틀에 많이 갇혀있고 여러가지로 힘들게 살아온 세대라 본인도 그럴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았거든. | 19.01.21 23:35 | | |

(IP보기클릭)175.223.***.***

글래시즈
그러니 어릴 때는 그런거 모르다가, 자기도 나이 먹고 세상을 겪어 보고 하면서 부모님 고충도 알게 되고 하는거지. 특히나 우리나라는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변화를 겪은 나라라서 세대간 갈등이 더 심할 수밖에 없음. | 19.01.21 23:36 | | |

(IP보기클릭)121.165.***.***

글래시즈
성인들이 부모님 힘든걸 말 안해서 모른다카는건 왕문제네 | 19.01.21 23:39 | | |

(IP보기클릭)175.223.***.***

므량컁
어린 자식들 기준으로 얘기한거고, 저 짤의 유아인도 어른이 되고 나서야 깨달았다고 하잖아.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게 많지. 보여주지 않고 알려주지 않고 말해주지 않는데도 상대는 알아주길 바라는건... 남녀문제에서는 그러면 엄청 까이던데. ㅎㅎㅎㅎ 사람 관계가 다 그래. 마냥 모른다고 뭐라고만 할 문제는 아니라는 거지. 대개는, 단순히 애정이 없어서 모르는 건 아니거든. | 19.01.21 23:42 | | |

(IP보기클릭)110.70.***.***

서른도 넘었는데 아버지가 가끔 물어보심 어머니만큼 좋아요 하고 넘김
19.01.21 17:44

(IP보기클릭)18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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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버지들 잦은 야근으로 가족이란 못 지내서 저런 희생을 강요받음
19.01.21 17:45

(IP보기클릭)124.57.***.***

BEST

19.01.21 17:52

(IP보기클릭)124.57.***.***

BEST
NADH

| 19.01.21 17:53 | | |

(IP보기클릭)223.33.***.***

NADH
유성각이 뭔뜻이야? | 19.01.21 17:54 | | |

(IP보기클릭)1.232.***.***

Maid Made
하스스톤 카드 대상에게 15데미지를 주고 양옆에 3데미지를 줌 | 19.01.21 17:55 | | |

(IP보기클릭)211.176.***.***

Maid Made
유성각이라는 단어가 아니라 하스스톤 카드중에 유성이라는 카드가있는데 가운데 하수인한테 15 양쪽하수인한테 3딜을 줌 쎈놈옆에 잡몹 둘 붙어있으니까 딱 유성 각이다 이말이지 | 19.01.21 17:59 | | |

(IP보기클릭)39.7.***.***

그저 빛
19.01.21 17:53

(IP보기클릭)168.126.***.***

왜 모니터에 물이...?? 라며 닦으려다 내 눈에 고인 눈물인걸 알았네
19.01.21 17:55

(IP보기클릭)112.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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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엽신이 안녕하세요에서 말한거 생각나네. 아버지가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리는데 뒤에 아무도 없는게 아니라 등뒤에 다 타고 있다고
19.01.21 17:56

(IP보기클릭)61.75.***.***

BEST

19.01.21 17:56

(IP보기클릭)110.70.***.***

눈부실뿐
19.01.21 17:56

(IP보기클릭)121.130.***.***

진짜 생각이 넓고 깊다
19.01.21 17:57

(IP보기클릭)180.182.***.***

BEST
저 방송에 나와서 페미충 인증한 페미나치새끼들 제대로 박제됫지 역시 빛아인...거를 애들까지 잡아줌
19.01.21 17:57

(IP보기클릭)211.243.***.***

BEST

저 프로는 도올만 없으면 참 좋겠는데.. 한번 꾹 참고 봤는데 흡사 종교 부흥회 같더라
19.01.21 17:58

(IP보기클릭)211.243.***.***

SKEPTICISM
전반적으로 매우 산만함.. | 19.01.21 17:58 | | |

(IP보기클릭)117.111.***.***

SKEPTICISM
지금은 시진핑까던데 ㅋㅋ | 19.01.21 18:36 | | |

(IP보기클릭)58.14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레드쥬스
초반에는 그나마 괜찮았음, 근데 도올 시진핑 찬양 나오면서 어? 하고 그 후로 페미 교수 나오고 그러면서 바로 접었습니다. | 19.01.21 18:40 | | |

(IP보기클릭)175.223.***.***

마지막 말은 진짜 와닿네
19.01.21 17:58

(IP보기클릭)183.104.***.***

그저 빛만이 있나니...
19.01.21 18:01

(IP보기클릭)223.62.***.***

아버지 어머니 둘 다 가부장제 사회의 피해자인데 사회에서 어머니만 강조되는 건 애당초 주로 함께 하며 지켜 보는 게 어머니고 아버지는 잘 같이 있지를 못해서 아닐까 집 떠나 지낸지 3개월째에 밤 12시에 술취하신 아빠가 전화해서 울음섞인 목소리로 외롭다 얘기할 때 느꼈음.
19.01.21 18:04

(IP보기클릭)121.135.***.***

보통은 아버지들이 다 저러시겠지. 울집은 어머니가 살림도 하고 돈도 다 벌어서 그냥 엄마 좋음.
19.01.21 18:05

(IP보기클릭)175.203.***.***

빛빛인
19.01.21 18:13

(IP보기클릭)175.223.***.***

나도 새벽에 야근하고 집에 들어가면서 저런걸 느낌.... 어릴때는 아빠가 새벽에 깨우는게 너무 싫었는데 얼마나 외로웠을지..
19.01.21 18:14

(IP보기클릭)122.35.***.***

영원한 나
그러게.. 나도 밤늦게 퇴근하고 씻고 자고 있는 아이 옆에 슬쩍 누워서 꼭 끌어안고 귀찮게 하고 있더라..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버지를 점점 이해하게 되지만 막상 또 만나면 서먹서먹 퉁명퉁명.. 내새끼도 그러겠지 싶다. 그래서 아이는 어릴때 기쁨주고 효도 다 하는거라고 나중 커서 기대하지 말라더라. | 19.01.21 22:07 | | |

(IP보기클릭)121.179.***.***

음...돈을 벌어 오고 자시고 내 아빠는 일단 인성 부터가 개 노답이라 공감이 잘 안된다. 이런거 한번 공감 해 보고 싶다
19.01.21 18:16

(IP보기클릭)1.236.***.***

19.01.21 18:23

(IP보기클릭)59.20.***.***

옛날부터 아빠 존경했었는데 아빠가 타지에서 한달에 20만원으로 생활하시면서 돈 저축하시는데 엄마는 건강식품 사먹는다고 카드빚 몇번지고 그거또 아빠가 갚아주다가 내가 중간에 한번 갚아줘봤는데 ㄹㅇ 아빠 씹존경하게됨
19.01.21 18:35

(IP보기클릭)223.62.***.***

빛빛빛
19.01.21 18:41

(IP보기클릭)120.22.***.***

너무 눈이 부셔서 보이질 않아
19.01.21 18:43

(IP보기클릭)121.129.***.***

사춘기때 친구랑 논다고 안따라 다니다가 20대 넘으니 그냥 자얀스럽게 어디 놀러간다그러면 당연히 네식구 전부 가는거로 생각함. 어느순간 깨달은게 가족끼리 같이 다닌다는게 얼마나 소중한건지 알게됨... 아버지 친구분들은 따라다니기는 커녕 술한잔 같이 안마셔준다고 우리 남매 엄청 신기하게 보심
19.01.21 18:44

(IP보기클릭)59.14.***.***

선글라스가 아니라 용접용 프로텍터가 필요할듯;;
19.01.21 18:51

(IP보기클릭)223.62.***.***

저도 아무래도 저런것에 공감이 안되네요... 겪은게 많아서 그런지..
19.01.21 18:55

(IP보기클릭)183.96.***.***

나도 아버지랑은 진짜 말도 잘 안하고 대화해도 그냥 퉁명스럽게 얘기하고 그랬는데 나이가 점점 들어갈 수록 아버지한테 너무 죄송함..... 내가 가장이 되고서야 아버지라는 울타리가 얼마나 크고 넓었는지 알게 되었음..
19.01.21 19:04

(IP보기클릭)112.185.***.***

내 안경이 빛을 받으면 색깔이 생기는 안경이야. 그래서 실내에서는 색깔이 안 생겨. 그런데 이 게시물을 클릭해서 내리는 순간... 내 안경에 색깔이 생겼다고!!!
19.01.21 19:06

(IP보기클릭)117.123.***.***


어이가 있네
19.01.21 19:16

(IP보기클릭)219.250.***.***

일발장전

| 19.01.21 21:32 | | |

(IP보기클릭)223.33.***.***

19.01.21 19:38

(IP보기클릭)211.246.***.***

엄마가 아빠 욕하는거 어릴땐 엄마편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가 100배 잘못함
19.01.21 20:47

(IP보기클릭)182.212.***.***

나도 아빠 어릴적에 너무 싫어서 말 섞기 싫었는데... 이미 나 스무살에 돌아가시고 나이먹고 나니 하고 싶었던 말 못해서 좀 그래 평생을 내 기억속에서 싫은 사람으로 남게 되서
19.01.21 22:00

(IP보기클릭)125.130.***.***

난 우리 아버지 처럼은 못살거 같아서 결혼 못하겠더라
19.01.21 22:04

(IP보기클릭)118.46.***.***

Above&Beyond
몇십년을 일하는데 그렇게 힘들게 일해서 번돈을 본인을 위해서 쓰지 않고 가족을 위해서 쓴다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저도 못할 것 같아요. | 19.01.22 18:16 | | |

(IP보기클릭)124.50.***.***

썬 아인
19.01.21 22:18

(IP보기클릭)223.62.***.***

실력도 좋고 외모도 좋고 인성까지... 그저 빛빛
19.01.22 00:52

(IP보기클릭)155.186.***.***

군대에있을때 이 생각 많이했는데
19.01.22 04:09

(IP보기클릭)219.251.***.***

여가부라는 명칭 자체가 부끄럽네요. 가족부가 정확한 명칭인데...
19.01.2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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