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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상위 1%의 아줌마의 극단적인 선택의 이유 [61]
SKY캐슬2화 中
차가운 겨울 한 중년의 아줌마가 산책을 가는 걸까?
그런데 손에 총이 들려져있다. 뭐하려고?
눈이 쌓인 바닥에 주저앉는다.
그리고 총알 일발장전한다.
도대체 이 아줌마에겐 무슨일이 있던 것일까?
아들이 서울의대 합격했다고 축하해준다는 치적으로 여행을 떠난다고 하였다.
평소에 그러려니 좀 하겠지만 아들이 갑자기 궁금해졌다.
그래서 테블릿PC를 보게되었다.
하지만......
아들은 테블릿PC에 극단적인 표현을 적었다.
아들은 남들이 부러워 할만큼 공부만 잘한다면 뭐...
하지만 아들은 정작 괴로워하였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지만 금수저로 태어났지만 정작 사랑대신 공부잘하라는 기계라는 것이다.
이런 극단적인 표현을 적나라하게 쓴것을 본 엄마는 경악을 금치못했다.
진심이 담겨있는 아들의 부모에 대한 증오로 가득하다.
남편이 돌아오자 아들의 극단적인 표현이 가득한 PC를 보여주었다.
"자! 봐! 너가 이러고도 아빠야?!"
엄마! 나 숨막혀! 나 좀 살고 싶어!
그걸 생각한 엄마는 갑자기 숨이막혔는지 약을 찾고 물을 마신다.
이런 씨부럴놈의 새끼가! 감히!
분노한 아빠는 테블릿PC를 집어던졌다.
부부는 아들이 사라진 이유에 대해 알게 되자 쌓였던 감정이 폭발하였다.
아빠는 엄마에게 바람이나 피는 주제에 소리를 듣게되어 결국 따귀를 때리고
결국 엄마는 씩씩대며 아들을 찾기위해 수소문을 하게되었다.
아빠는 아들을 죽여서라도 댓고 오겠다는 일념으로 눈깔이 뒤집어져있다.
떠날때 엄마 몰래 떠나려다가 엄마가 야속하게 자기 몰래 떠난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마지못해 엄마를 안아주었다.
그것도 평소와는 다르게.... 그것이 마지막일 것이라고....
심부름센터에 아들의 소재를 파악했지만
유럽으로 떠날줄 알았던 아들이 전남 신안군에 있었다.
신안군까지 찾아간 엄마는 가을이라는 가정부를 찾았는데 아들과 뒹구는것을 보고 충격받았다.
하지만 아들은 엄마를 밀고 여자편만 들었다.
도대체 당신이 해준게 뭔데?! 집에 가두어서 날 의사만들겠다고 지XXX 씨XXXXX
그래! 의대갔다. 이제 내 맘대로 하고싶다는데 왜 당신이 끼고 지X인데?! 왜?!
아들의 반응을 보고 놀랐다.
아들이 변했다는 것을....
엄마에게 강하게 처음으로 반항을 하였다.
그리고 떠났다.
엄마는 다시한번 아들을 찾기위해 사방팔방을 둘러보았다.
어딧니?
아들의 허상을 보면서 현실을 알자 주저앉게 된다.
(그나저나 석양이진다.)
여보세요? 가을이? 아~ 걔 떠났는데 나도 어딧는지 몰라~
네?!
아들은 자신이 신안에 쳐들어가 한바탕하고 떠났다.
그리고 그 뒤에 아예 자취를 감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더이상 찾을 방법이 없어 망연자실해졌다.
그래.... 다... 이게 꿈이었어......
이게 다 무슨소용이야.... 인생 부질없어.....
ㅌ
어매?! 시발 뭐야?! 뭔 총소리야?!
모든 걸 다 거머쥐고 남부러울것도 없었지만 아들의 타락했다고 생각하였는지 모든것을 허망하다고 생각하였다.
다 부질없다.
다 떠나서 저 아줌마 좀 불쌍하고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거 아닌가 생각이든다.
돈이 있건 없건간에 자기 자식이 못되라는 부모는 없을텐데
저 드라마상을 보니까 아들을 너무 쥐어도 너무 쥐어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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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104.***.***
뭐? 신안에 총이있다고??!!!
126.1.***.***
우리나라에서 총이 아무 곳에나 나뒹굴고 있을만한 유일한 곳
121.132.***.***
상환 받을 겁니다..
211.108.***.***
가을이(아들과 뒹굴던여자, 가정부임 ㅇㅇ 근데 19금 버전이면 우리가 아는 히토미대로)고향이 거기라서.
211.37.***.***
남편은 가족 등한시하니 자식한테 온갖 기대를 몰빵한거네.
112.214.***.***
166.104.***.***
뭐? 신안에 총이있다고??!!!
124.197.***.***
신안드래스 | 18.12.07 00:50 | | |
175.198.***.***
신안이라면 가...ㄴ.. | 18.12.07 00:51 | | |
211.193.***.***
생각해보닠ㅋㅋㅋㅋ | 18.12.07 00:57 | | |
119.67.***.***
내가 듣기론 우리나라에서 실탄 쏘는 순간 바로 오대기 상황 걸리고 기동타격대가 온다고 ㅋㅋ | 18.12.07 01:39 | | |
59.26.***.***
211.108.***.***
Punkydreamer
가을이(아들과 뒹굴던여자, 가정부임 ㅇㅇ 근데 19금 버전이면 우리가 아는 히토미대로)고향이 거기라서. | 18.12.07 00:49 | | |
126.1.***.***
Punkydreamer
우리나라에서 총이 아무 곳에나 나뒹굴고 있을만한 유일한 곳 | 18.12.07 00:51 | | |
211.193.***.***
도피처로 저런 섬 동네가 제격이고 총을 구할려면 신안이.... | 18.12.07 00:58 | | |
183.104.***.***
116.42.***.***
실제로 머리에 총 맞는영상 본사람만 알듯 ㅋㅋ | 18.12.07 01:18 | | |
211.108.***.***
태극기휘날리며인가? 그거 M1으로 머리통을 날렸는데 뇌수 튀어나오고 그럼 저거 아무리 케이블 티비 드라마라지만 어쩔수 없이 낮춘듯 | 18.12.07 01:19 | | |
223.38.***.***
나는 실제로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레퍼런스로 꺼낸 태극기 휘날리며도 영화잖아.. | 18.12.07 01:26 | | |
116.127.***.***
아니 근데 저 각도로 쏘면 뇌수가 튀어나오는게 아니라 턱주가리 날아가기만 하고 끝남. | 18.12.07 01:27 | | |
175.124.***.***
우리 중대장은 턱에 대고 당기면 뚜껑열리니까 제발 턱에 대고 쏘지는 말라던데 | 18.12.07 01:41 | | |
183.103.***.***
121.132.***.***
상환 받을 겁니다..
110.70.***.***
그거 짤 보면 표정 ㄹㅇ 살벌하던제 소름돋음 지금은 어케됫을려나 | 18.12.07 01:37 | | |
211.37.***.***
남편은 가족 등한시하니 자식한테 온갖 기대를 몰빵한거네.
223.38.***.***
210.121.***.***
121.53.***.***
223.33.***.***
마지스카 학원 5기는 1화부터 주인공 죽이고 시작하던데 뭐.. 그런 급은 아니겠지. | 18.12.07 00:58 | | |
49.143.***.***
주인공 아님 솔직히 저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게 뭔지도 모르겠음 자식 성공 위해서 뭐든 희생하는 부모를 까려는건지 성공에는 애를 들들 볶을 필요없다는걸말하려는건지 사회의 문제점을 꼬집는다라는 생각으로 만들긴 해야겠는데 어떻게하면 더 졷같을까 고민하다가 혼종이 나온 느낌 | 18.12.07 01:21 | | |
58.141.***.***
125.185.***.***
220.83.***.***
160.86.***.***
니가 쥐어짜여보질 않았구나 그런소리가 나오는걸 보니 자기인생이 타인의 강요로 덮히는순간 삶의 의욕이 사라지는게 정상임 자식된 도리라는 말한마디로 그걸 버티라는건 심리학에선 정신적 학대로 본다 | 18.12.07 02:05 | | |
220.83.***.***
쥐어짜여 봤는데? 주변에 더 심한 애들도 있고. 뭐 다 케바케지만 나중에 커서 생각해보니 그러려니한다 부모가 날위해 투자했으니 본전은 뽑게 해야지 그리고 의도는 자식잘되라고 하는건데 자식을 부모의 도구어쩌구 하는데 반대로 부모도 자식 저렇게 다 대주는데 암말 못하는것도 웃기는거지 | 18.12.07 02:10 | | |
59.9.***.***
222.235.***.***
JTBC.. 끄덕... | 18.12.07 01:05 | | |
121.136.***.***
211.108.***.***
드라마 잘보면 1화인가? 거기서 남편이 총을 정성스럽게 수입을 하는데 그거 보면 남편총인듯 | 18.12.07 00:55 | | |
126.1.***.***
211.59.***.***
211.59.***.***
사격이 아니라 총 수집이 취미인가 암튼 | 18.12.07 00:55 | | |
211.108.***.***
그런데 총 수집이라면 M104같은것도 들어올수 있을텐데 그냥 사격이나 사냥이 취미인듯. 더블바렐인가? 그런거 총기 제작하는 거 봤는데 그거 정말로 비싸보이고 고급지게 장인정신으로 만들더라고. 우리는 꿈도 못꾸는거지. | 18.12.07 00:57 | | |
223.39.***.***
222.235.***.***
182.172.***.***
183.102.***.***
221.140.***.***
211.59.***.***
그런 건 못 봤고 입시 코디 소개해주는 VVIP 행사 주최하는 은행 이름이 한남..은행 | 18.12.07 01:01 | | |
221.140.***.***
한남동 있으니까 그건 아닐거야 ㅎㅎ 책이나 보고서 같은거 슬쩍 숨겨둠 | 18.12.07 01:05 | | |
211.59.***.***
하필 jtbc니까 나쁜 생각이 막 ㅎㅎ | 18.12.07 01:06 | | |
124.146.***.***
211.215.***.***
야 너두? | 18.12.07 01:03 | | |
221.144.***.***
58.123.***.***
211.108.***.***
2011년에 엄마를 살해하고 공구린가? 뭔가 그거 쳐갔지고 시신을 유기했는데 나중에 엄마의 출국기록인가? 뭔가 그거 없어갔지고 수상해서 아빠가 찾아봤더니 그거 시신이 발견된 사건이지. 근데 엄마를 죽일때 뭐라고 했었다던데 죽기직전에, 여튼 아직도 기억난다. | 18.12.07 01:04 | | |
39.7.***.***
ㅇㅇ 고대 학생이 서울대 못갓다고 매일같이 구박한 부모 살해후 토막내서 시체유기한거. | 18.12.07 01:07 | | |
175.223.***.***
친척중 그누구도 엄마편을 안들었던 전설적인 사건이었ㅈㄱ | 18.12.07 01:07 | | |
39.7.***.***
난 2001년인가 사례인데 또 있엇나보네. | 18.12.07 01:07 | | |
116.34.***.***
https://namu.wiki/w/이은석(범죄자) https://namu.wiki/w/구의동 고3 존속살인 사건 두 사건 다 참 씁쓸하고도 끔찍한 사건.. | 18.12.07 01:44 | | |
39.123.***.***
182.229.***.***
119.195.***.***
39.125.***.***
118.176.***.***
22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