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머] 유명 종가들의 제사상 차림.jpg [144]




(4776612)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87759 | 댓글수 144
글쓰기
|

댓글 | 144
 댓글


(IP보기클릭)218.156.***.***

BEST
박정희시대때 만든 제사상을 표준이라고 지금까지 쓰는거 보면 어휴...
18.09.21 20:47

(IP보기클릭)223.39.***.***

BEST
저렇게하면 부부싸움이 왜 일어나고 왜 며느리만 일하냐며 억울하고 집시끄러울일도 없지. 차례상 원래 과일이랑 다과정도만 올린다며? 1년에 6번제사 차례상 2번에 한번 장볼때마다 50만원씩 깨져 장보고 밑손질하는데 하루이틀, 그리고 하루왠종일 찌짐부치고 야채랑 국만들고 차려놓고하면 10분만에 절하는건 끝. 그리고 먹다남은음식은 걸뱅이탕 해먹다가 냉동고행... 올해는 과일값도 미쳤는데 저거 좀 바끼어ㅛ으면 좋겠다
18.09.21 20:54

(IP보기클릭)122.199.***.***

BEST
마지막이 좋네 제사가 무슨 소용이냐
18.09.21 20:46

(IP보기클릭)110.70.***.***

BEST
이거 이런 용도로 쓰기엔 사연있는 짤이다. 어느회사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노동자들이 단체로 사망한걸 저 합동 제사상으로 퉁치자니까 유족이 이딴거로 퉁치려고 하지말라고 뒤엎는 상황인거다. 쓰지마라.
18.09.21 21:35

(IP보기클릭)220.76.***.***

BEST

.
18.09.21 21:21

(IP보기클릭)122.46.***.***

쏘쿨
18.09.21 20:45

(IP보기클릭)122.199.***.***

BEST
마지막이 좋네 제사가 무슨 소용이냐
18.09.21 20:46

(IP보기클릭)118.39.***.***

ퟗퟻ
ㄹㅇ 상차릴 음식 ㅈㄴ 많음 엄마가 매번 추석 명절 조상님들 제사 지낼 때 마다 음식 혼자서 다하시고 직장도 다니서서 팔 수술 하심. 지금은 아빠랑 이혼해서 개편안 ㅇㅇ | 18.09.21 21:18 | | |

(IP보기클릭)203.226.***.***

ퟗퟻ
ㄹㅇ 노비 신분일수록 뇌피셜 발동해서 양반들은 뭔가 복잡하고 그럴싸한 예법이있겠지? 하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서 있지도 않은 예법찾음 | 18.09.21 21:27 | | |

(IP보기클릭)219.241.***.***

ퟗퟻ
지금도 뼈대 있는 양반가들은 제사상 남자들이 한다고 하네요. 제사는 예부터 특권층이 할수 있는 특권이였고 조선시대에도 직위에 따라 제사를 지낼수 있는 범위가 정해져 잇었음. 그래서 여자들은 제사물건에 손을 댈수 없었다고 함. | 18.09.21 21:35 | | |

(IP보기클릭)223.3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ퟗퟻ
고려때는 아들딸 구분없이 윤회봉사 | 18.09.21 22:24 | | |

(IP보기클릭)1.236.***.***

다다다
그거 황교익 뇌피셜 입니다. 음식 여자가 만든거 맞아요 딱하나 예외라면 왕실에서 제사를 치룰때는 남성인 관원이 음식도 만들었습니다. 물론 제사가 조선시대에는 아주 큰 의미를 가지는 일이다 보니 남자가 놀기만 하는것은 아니고 제사준비를 하는데 같이 일하기는 하죠 아직까지도 황교익의 뇌피셜이 이렇게 돌아다니다니 ... ㄷㄷ 괴벨스는 언제나 승리하는군욥 | 18.09.21 22:39 | | |

(IP보기클릭)121.178.***.***

ퟗퟻ
양반 따라한다고 만든게 아니고 박정희 시절에 만든거야. | 18.09.21 23:27 | | |

(IP보기클릭)128.134.***.***

ퟗퟻ
심지어 인구 중 극소수만이 양반가 후손 나머지는 조선 후기부터 평민 노비들이 족보 사다가 갖다 붙인거라 조상 자체가 직계도 아님 진짜 이런 근본없는걸 정기적으로 하는게 웃길뿐 | 18.09.22 01:21 | | |

(IP보기클릭)1.242.***.***

ퟗퟻ
조선 말기에 경작법의 향상으로 부농이 등장 하면서 양반문서를 돈으로 사서 그 당시 70%가 이미 양반이였습니다. 그리고 제사상이 커진건 그때 부농이 다산하면서 가족이 커진게 원인입니다. 뇌내망상은 그만 두시길 바랍니다 | 18.09.22 04:56 | | |

(IP보기클릭)119.194.***.***

­­­­­­­­­­ ­­
어머니수술하실정도면 도와드리지 그랬어요. | 18.09.22 06:13 | | |

(IP보기클릭)221.142.***.***

마지막불빛
문서를돈으로사면 그냥평민이죠 | 18.09.22 08:33 | | |

(IP보기클릭)118.39.***.***

철혈갑빠
도와드렸는데도 그렇게 되신거에요...내가 일부러 도와줬다고 적으면 그거가지고 트집잡는 사람 생길까봐 일부러 얘기 안했는데 | 18.09.22 11:35 | | |

(IP보기클릭)218.152.***.***

ퟗퟻ
ㅇㅎ... | 18.09.23 13:51 | | |

(IP보기클릭)211.238.***.***

대신 저기 쓰이는 유기그릇은 엄청 비싼거겠지
18.09.21 20:46

(IP보기클릭)125.134.***.***

원래는 종가집만 음식많이했는대 지금처럼 대부분집에서 많이 올리는건 다카키마사오 시발놈이 퍼트린거라며
18.09.21 20:47

(IP보기클릭)218.156.***.***

BEST
박정희시대때 만든 제사상을 표준이라고 지금까지 쓰는거 보면 어휴...
18.09.21 20:47

(IP보기클릭)39.121.***.***

㉲㉮제렌트
다카키 마사오 새끼는 ㅅ ㅣ발 국가와 민족에게 뭐하나 잘하고 간게 없네 뻐큐네라는 거대한 똥만 남기고 | 18.09.21 21:37 | | |

(IP보기클릭)124.111.***.***

㉲㉮제렌트
박정희때 그런거였어? 박정희가 제사쓰는데 돈 아깝다고 철폐시킨거 아녔어? 어디서 들은거지 이건 | 18.09.21 21:42 | | |

(IP보기클릭)1.246.***.***

에지르
본래 우리가 '전통' 상차림이라 부르는 형식도 1969년 3월 1일 박정희 정권에 의해서 공포된 건전가정의례준칙과 80~90년대 언론 등에서 몇몇 가문의 제사상 차림을 종합하여 상차림은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널리 퍼뜨린 표준 형식일 뿐, 한국의 전통 상차림이라 보긴 힘들다. 라고 나무위키에서 나오네 | 18.09.21 21:47 | | |

(IP보기클릭)1.247.***.***

루리웹-6680044863
머릿속에 든거라곤 | 18.09.21 21:49 | | |

(IP보기클릭)125.180.***.***

rollrooll
'건전' 가정의례ㅋㅋㅋㄱㄲ | 18.09.21 21:49 | | |

(IP보기클릭)49.175.***.***

㉲㉮제렌트
뭔 말도 안되는...당시에 제사상에 별 사치를 다 부려서 그나마 줄여 놓은 건데...깔 게 없는 사람도 아니고 뭐 이런 걸로 까지? | 18.09.21 22:19 | | |

(IP보기클릭)218.234.***.***

rollrooll
왜 바로 밑에 적혀있는 중요한 부분을 빼먹고 가져오냐 당시에는 요즘 상차림보다 더 화려하게 지내려고 하는게 문제되니까 줄여서 만든게 그거임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69년이면 쌀 모자라다고 보리 혼분식 권장하던 시기일껀데 제사상만은 더 화려하게 만들라고 권장했을리가 있겠음? | 18.09.21 22:58 | | |

(IP보기클릭)218.234.***.***

늑대와 고자
아무리 엿같은 사람이라도 정말로 엿같은 부분을 까야지 없는 결점을 만들어서 까면 도리어 정당성만 훼손되는 멍청한 행위임 | 18.09.21 23:00 | | |

(IP보기클릭)218.2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KissDay
조선시대 밥그릇이 그대로 내려왔다면 정말 조온나 많이먹은거 맞음 | 18.09.22 00:16 | | |

(IP보기클릭)218.2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KissDay
그런거 말고 차라리 술만들지 말라고 금주법 만든놈이 시바스리갈 마시던거 까는게 적절할듯 | 18.09.22 00:20 | | |

(IP보기클릭)175.211.***.***

늑대와 고자
그것도 까고 이것도 까면 되는 것을.... | 18.09.22 00:24 | | |

(IP보기클릭)218.234.***.***

야생의소리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는 문화는 생산량이 낮은 상황에선 통제의 필요를 논할법 하니까 명백하게 까일껀 아니라고 생각해서임 | 18.09.22 00:26 | | |

(IP보기클릭)175.211.***.***

늑대와 고자
많이 먹던 적게 먹던 그건 국민의 자유지 국가에서 컨트롤할 일은 아니지 캠패인하면서 적게 먹기 권장하는 것도 아니고 그걸 강제로,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도 안하고 말이야 그러한 자유를 국가에서 침해 하는게 바로 욕을 먹어야 할 일이야 차라리 쌀대신 소비할 대처제를 싸게 풀던지 방송에 소개해서 그쪽을 밀어주던가 빵 처럼 저게 애들 많이 낳는다고 강제로 정관수술 시키는것과 출산률 안나온다고 강제로 교배 시키는것 과 다를게 뭐야? 국가의 필요에 따라 그걸 컨트롤한다면.... 거기에 밥그릇 규격만 정한 거면 몰라도 식당 영업정지 처분까지는 욕을 백번 천번 먹어도 합당해 | 18.09.22 00:40 | | |

(IP보기클릭)218.234.***.***

야생의소리
혼분식 하던, 마을에 티비 한두개 있던 시절에 티비광고? 그건 좀 무리수지 싶고 그릇 크기를 제한했다고 해서 먹는 양을 제한한건 아님 집채만한 한공기를 반드시 먹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한 수단이었고 당시 행정력의 제한도 있는 상황에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선 명백한 당근이나 채찍 둘 중 하나가 있어야 하는데 예산도 죄다 국방비로 들어가는 거지같은 상황에 당근을 선택하지 않은건 명백한 잘못까진 아닌거같음 거기다 어중간한 당근이나 채찍으론 이름만 달랑 있는 유명무실한 정책이었을테니 자유를 침해했다는 부분도 본질적으로 먹는 양에 제한을 둔것도 아니고, 현대사회에서도 다른 부분이지만 공익목적으로 제한을 둔다는걸 생각하면 크게 이상할껀 없지 않을까 함 | 18.09.22 01:01 | | |

(IP보기클릭)218.234.***.***

야생의소리
그리고 밀가루 들여와서 라면이랑 신나게 풀었음 | 18.09.22 01:01 | | |

(IP보기클릭)175.211.***.***

늑대와 고자
글쌔 규격과 다른 밥그릇 썻다고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는건 충분한 자유 침해라고 생각하는데 | 18.09.22 01:04 | | |

(IP보기클릭)175.211.***.***

늑대와 고자
그건 알고 있음 밀가루 들여와서 빵과 라면을 권장한거 애초에 그것만 했어야 한다고 봄 | 18.09.22 01:05 | | |

(IP보기클릭)218.238.***.***

㉲㉮제렌트
이게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인게 아버지 세대에게 물어보면 60년대 까지 다들 종가집으로 갔음 근데 70년대 부터 핵가족화가 시작되면서 이게 종가집에서 하던걸 일반 집에서도 하는걸로 바꿔 버림 애초에 종가집에서는 많이 음식을 할수 밖에 없었던게 예를 들어 김씨라면 일대 김씨들이 다모이니 어쩔수 없었지 아버지 세대에게 물어보면 어려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100명도 넘게 모였다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음 좀 사는 집들인 경우는 사진도 남아 있고 근데 이 종가집으로 가지 않는 문화가 되었는데 음식수준은 유지 시켰으니 욕먹는것도 옳다고 봄 | 18.09.22 02:54 | | |

(IP보기클릭)1.242.***.***

㉲㉮제렌트
역사를 가르치지 않아서 이렇게 나라가 망조가 드는 구나. 조선 말기에 경작법의 향상으로 부농이 등장 하면서 양반문서를 돈으로 사서 그 당시 70%가 이미 양반이였습니다. 그리고 제사상이 커진건 그때 부농이 다산하면서 가족이 커진게 원인입니다. | 18.09.22 04:57 | | |

(IP보기클릭)14.36.***.***

㉲㉮제렌트
박정희 귀신씌운 병.신.들 정말 많네. 당시에 제사는 기본적으로 새벽에 지내고, 주변에 빚까지 져 가면서 상차리는 경우가 흔했어. 상차림 자체가 자기네 집안 자랑의 수단이기도 했고. 그래서 당시 기준으로 훨씬 간소화 시킨거야. 이것들은 아무리 세뇌를 당해도 적당히 해야지 뭔 박정희 잘못을 만들어내고 자빠졌냐. | 18.09.22 06:42 | | |

(IP보기클릭)14.3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KissDay
응 1980년대만 해도 한국사람 밥 많이 먹었어.여기서 밥은 밥과 반찬을 말하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쌀. 1970년대 이전이면 한끼에 지금 먹는 쌀의 3배는 먹었다고 보면 됨. | 18.09.22 06:44 | | |

(IP보기클릭)110.70.***.***

㉲㉮제렌트
의식의 흐름이 이상하네. 첨엔 박정희가 저렇게 많이 하라고 했다고? 빼애애애애애앸 원래 더 많이 하던걸 줄인거라고 하니 나라가 밥그릇까지 참견하냐? (거기다 강제가 아니라 권장 사항 아님?) 빼애애애애애앸? 걍 박정희를 까야겠는데 옳다쿠나 좋은 핑계있네인듯? 근데 그게 아니네? 버버벜ㅋㅋ | 18.09.22 07:05 | | |

(IP보기클릭)218.234.***.***

야생의소리
ㅇㅇ 지금 관점으로 봐선 맞음 근데 이게 충분한 자유침해이나 명백한 잘못인지는 별개라는거 | 18.09.22 09:52 | | |

(IP보기클릭)117.111.***.***

㉲㉮제렌트
한명이 훅 던지고 박정희라고 하니 다 달려들어서 추천하고 아니니깐 아님말고~ 하다가 빈틈생기니깐 또 달려들고ㅋㅋㅋ | 18.09.22 16:07 | | |

(IP보기클릭)110.70.***.***

㉲㉮제렌트
악습은 다 박정희핑계네 | 18.09.22 17:48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0.21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디아니
죽은 사람을 위해 산 사람이 고생하면 그것은 악덕이라고 까지 하심 | 18.09.21 21:09 | | |

(IP보기클릭)118.3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디아니
그리고 귀신보다 산사람부터 챙기라고 했지 ㅇㅇ | 18.09.21 21:09 | | |

(IP보기클릭)211.17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디아니
근데 막상 돈벌려고 남의집가서 제사상 차리는 법이라며 여기저기 설교함 후에 이러고 다닌거 후회한다곤 했지만 어쨌든 유학자들 주 밥벌이 품목이었는듯 | 18.09.21 21:11 | | |

(IP보기클릭)219.24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디아니
공자님은 생전에 좋아하는 음식을 차리면 된다고 했음. 돈이 없으면 물한잔으로도 정성을 표하면 된다고 함 | 18.09.21 21:30 | | |

(IP보기클릭)58.12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디아니
이게 유가 사상에서 말하는 의가 지극하면 예를 벗어 남이 없다는 예시. 인의예지 가 왜 좌측으로 갈수록 상위 개념인지 명확하게 보여주지. | 18.09.21 22:05 | | |

(IP보기클릭)122.4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디아니
공자가 뭐라했든 제삿상에 돈쓰는 사람들은 신경 안씀. 그들이 신경쓰는건 남보다 얼마나 돈지.랄해서 화려한 제사상을 뽐내며 우월감을 느낄 수 있는가 뿐이니까 | 18.09.22 00:32 | | |

(IP보기클릭)59.1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디아니
그럴리가요... 공자를 위해서 굶어죽을뻔도한 최고제자 안연이 죽었을때. 안연 아버지가 공자를 찾아와서 공자 수레 좀 팔아서 안연 장례비용이라도 도와달라고 했는데. 자기가 사대부 말석이라서 수례타야되서 안된다고한 인간말종이 공자인데요. 즉 여차하면 물 한그릇 떠놓고 지내도 그런말을 실재로 했어도 그 실천은 자기 자존심과 권위를 위해서 자기를 위해 목숨바쳐 충성하고 굶어죽을뻔도한 인물 장례비도 제대로 안대준 인물입니다. 그게 후대로 가면서 퍼지니 조선시대의 그 어이없는 수준의 온갖 엽기가 일어나죠. | 18.09.22 04:37 | | |

(IP보기클릭)223.39.***.***

BEST
저렇게하면 부부싸움이 왜 일어나고 왜 며느리만 일하냐며 억울하고 집시끄러울일도 없지. 차례상 원래 과일이랑 다과정도만 올린다며? 1년에 6번제사 차례상 2번에 한번 장볼때마다 50만원씩 깨져 장보고 밑손질하는데 하루이틀, 그리고 하루왠종일 찌짐부치고 야채랑 국만들고 차려놓고하면 10분만에 절하는건 끝. 그리고 먹다남은음식은 걸뱅이탕 해먹다가 냉동고행... 올해는 과일값도 미쳤는데 저거 좀 바끼어ㅛ으면 좋겠다
18.09.21 20:54

(IP보기클릭)223.32.***.***

LT카류
극단적으로 제사상 교본대로 따르면 피자 한조각 올려도 괜찮음 문제는 홍동백서니 뭐니 다 신분의 문란 시기에 권위 세우려고 나온건데 그게 왜 그리 된건지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음 | 18.09.21 21:12 | | |

(IP보기클릭)223.39.***.***

Edelbarin
피자 한조각 올려도 되면 진짜 피자 도우부터해서 치즈까지 만들어서 올릴수 있다. 암만 간소화하자캐도 어른들이 말을 안들어. 오는 친척도 없는데 겨울에 제사 몰려 있어서 어떤때는 냉동실에 문어만 세마리 들어가 있었다. | 18.09.21 21:16 | | |

(IP보기클릭)116.47.***.***

Edelbarin
피자 한조...각?? | 18.09.21 21:26 | | |

(IP보기클릭)223.32.***.***

빛의운영자スLL
갈래화살 패치됨 | 18.09.21 21:28 | | |

(IP보기클릭)223.3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hiiro71
그럼 이렇게 이야기하셈 종가집에선 제사음식 부정탄다고 남자들이 음식 마련하는데 저희도 나름 제사격식을 위해 남자들이 하지요? 라고 | 18.09.21 21:42 | | |

(IP보기클릭)223.3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hiiro71
우리집도...하.. 홀수로 올려야하면 한마리만 하자고해도 고등어 조기 등등 해서 생선만 세가지 9마리함 나중에 곰팡이펴서 버릴때까지 먹으라 그럼 | 18.09.21 22:29 | | |

(IP보기클릭)121.99.***.***

LT카류
차라리 주자가례대로 하자 그래. 원문 가져다 보여줘? | 18.09.21 22:59 | | |

(IP보기클릭)180.134.***.***

루리웹-9918443793
들어먹히면 하겠다 엄마한테 암만 말해도 안들으셔 그래할꺼같으면 때려치워라 난 30년넘게 평생을해왔는데 고작 깔짝깔짝 돕는걸로 온갖군소리는 다한다 그러고 하고있던거 뺏고 방에 들어가라 소리지르고 못되 빠진년 엄마가 이리고생하는데 지는 저러고 있냐는둥... 포기했다. 하기사 지짐굽다가 기름손에튀어서 아뜨거 하기만해도 제사음식하는데 시끄럽게 한다고 그거도 못참는다 그러는데... 걍 힘에부쳐서 제사 알아서 줄이실때까지 기다릴라고. | 18.09.22 00:07 | | |

(IP보기클릭)110.70.***.***

LT카류
몇년전 티비인가 신문 사설에선가 본 것인데 차례에 차가 마시는 차tea 를 뜻하고 안동 어느 집안에는 전통차 한잔에 간단한 한과 하나만 올린다고 기억함. | 18.09.22 00:19 | | |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1033551828
그말 했다가 그래 일하기싫냐 들어가라 소리 들었어 .. 일하기싫어서 별 소리다한다고 그딴식으로 차례모실거면 치아라 사실상 제주는 어머니라 어머니가 줄이거나 안한다하면 없앨수 있는데 안없애셔 오랜 시집살이의 결과이기도하고 진짜 없앨려고 마음먹으면 아버지가 돌아가신 할머니 어쩌고 훼방놓음 제사 간소화 되거나 없어지는거 말고 그냥 내가 이집에서 나가고 이꼴 안보는게 빠를줄은멀랐다 | 18.09.22 04:34 | | |

(IP보기클릭)121.99.***.***

LT카류
예라는 것이 원래 글자 그대로 물이 흐르는 것과 같아서, 공자가 말했던 거로부터 주자가 가례를 집필할 때까지 변화가 있었고, 그걸 조선에 들여져 가례집람같은 주석서들이 나올 때에도 또 시대에 맞게 변용이 있어왔는데, 이제 와서는 현대에 맞게 변용은커녕 어느 예법서에조차 안 나오는 근본없고 복잡한 원리를 적용해서 상차림을 하고 있구나. 마음을 다하는 게 정성이지 스스로를 고문하는 건 정성이 아닐텐데, 오히려 마음을 떠나게 하는 예법이라니. | 18.09.22 09:00 | | |

(IP보기클릭)211.252.***.***

LT카류
근데 엄마도 엄마 마음대로 음식을 줄일 권한이 없다고 생각하시겠지. 또 적게 하면 친척놈들이 지들은 돕지도 않으면서 와서 한소리씩 하고, 그 소리 듣느니 그냥 하던대로 하고 말자 라고 생각하실수도... 그냥 차라리 아버지가 총대 메고, 이제부터 제사는 절에 맡기고 명절에는 친척들도 오지 말라고 하고, 각자 가족끼리 여행이나 다니는게 최고인데... | 18.09.22 12:17 | | |

(IP보기클릭)223.39.***.***

아유히
친척하나도 없어 아버지 외동임 나 태어나기전에 할아버지 안 계셨고 모시고 살던 할머니는 14년전쯤에 돌아가셨고 제사는 우리 가족만 지낸다. 엄마가 충분히 마음대로하실수 있다. 근데 뭐 줄이질 않으시니 원... | 18.09.22 19:37 | | |

(IP보기클릭)182.222.***.***

홍동백서니 뭐니 다 필요없고 딱 그 집안에서 어느정도 힘을 쓴다 정도의 수준만 내놓으면 됨. 고기 못내놓을 집안이면 안내놔도 좋고. 어차피 제사라는게 그냥 명분만 제사고 친척끼리 교류하는 목적으로 하던거였는데. 뭐하러 존나 크게 하냐
18.09.21 21:10

(IP보기클릭)1.236.***.***

Uuz::
나도 이렇게 생각함 결국 친척끼리 교류하는게 가장 큰 건데 이상한쪽으로 너무 변질된듯. | 18.09.21 21:59 | | |

(IP보기클릭)59.16.***.***

전문가가 그러더라. 유교에서는 기름쓰는 음식 안 올리고 제사상에 전 부쳐서 올리는건 사찰에서나 하던 방식이래.
18.09.21 21:11

(IP보기클릭)121.190.***.***

라떼두잔
거진다 기름쓰는 요리가 올라가는데 헠ㅋㅋㅋ 참ㅋㅋㅋㅋ | 18.09.21 21:27 | | |

(IP보기클릭)1.211.***.***

라떼두잔
우리 나라 전통 문화는 자칭 전문가들이 하는 말들도 장담 못하는 거 많아. 특히 제사 같이 원래 가문마다 하는 방식이 달랐던 건 더욱. | 18.09.21 21:33 | | |

(IP보기클릭)1.211.***.***

라떼두잔
전두환 정권 때 무형 문화재 등록하는 문화재 관리 공무원들이 안목이 없어서 그 문화재 진짜 전문가는 소리소문도 없이 묻히고 다 못 배운 사람이 무형문화재가 되거나 심하면 아예 사기꾼이 무형 문화재 타먹은 경우도 있어서 그 때 우리 전통 문화 여럿 모가지 날아감. | 18.09.21 21:35 | | |

(IP보기클릭)59.16.***.***

환상의구루텐
그 전문가가 성균관에서 석전대제 보존하고 지내는 사람인데. 석전대제는 공자 모시는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임. | 18.09.21 21:59 | | |

(IP보기클릭)121.99.***.***

라떼두잔
원래는 젓갈 같은 거 올라감 | 18.09.21 22:59 | | |

(IP보기클릭)110.47.***.***

라떼두잔
그럼 그거 기사 인터뷰 내용을 주의해야 해. 그 전문가는 단순히 문묘용 제사에 대한 이야기를 한 건데, 그게 기사에서 전체 제사 이야기처럼 와전됐을 가능성도 무시 못 함. | 18.09.21 23:01 | | |

(IP보기클릭)110.47.***.***

환상의구루텐
애초에 조선시대 가정용 제사 자체가 주자 가례에 의존을 많이 하는데, 주자 가례는 따로 형식을 지정하지 않았다고 함. '원래 유교'라는 말도 애매한 게 유교의 형식은 시대에 따라 자주 바꼈어. 석전대제하는 분이 그런 거 모를 리는 당연히 없으니 뭔가 단어 뉘앙스를 기사가 일반화해서 담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봄. | 18.09.21 23:04 | | |

(IP보기클릭)121.99.***.***

환상의구루텐
婦는 여러 부녀를 거느리고 背子를 입고 제기를 씻고 솥을 깨끗이 하여 제찬을 갖춘다. 신위마다 과일 여섯 가지와 채소, 포·해 각각 세 가지, 육어·만두·떡 각각 한 쟁반, 국과 밥 각 한 주발, 간 각 한 꿰미, 고기 각 두 꿰미를 차리되 정결하도록 힘쓴다. 앞발을 3단으로 하며, 등살은 3단으로 하고, 겨드랑이 살은 세 조각으로 하며, 뒷발은 3단으로 한다. 쌀 한 주발을 한 쟁반에 놓고 채소와 과일은 각 여섯 종류로 한다. 작은 접시에 간장 1접시 편육 1접시 놓는다. 주자가례 텍스트에 언급된 건 이게 전부고, 그 외에 진설도가 붙어있는데 이건 주자가 그린 게 아니라는 설이 있음. 애당초 진설도는 가례 주석본마다도 계속 달라지기도 하고. | 18.09.22 09:46 | | |

(IP보기클릭)118.36.***.***

지금하는건 박정희때 만든 근본없는 지랄임. 고3때 국사선생님이 조선시대건 언제건 뒷받침되는 근거가 1도 없다고 하더군.
18.09.21 21:11

(IP보기클릭)223.62.***.***

원래 진짜배기는 겉치례 안 해도 다 알아주니까 빈수례가 상다리 요란해지는거지
18.09.21 21:12

(IP보기클릭)117.111.***.***

역시 앞서나가는 생각을 하던 사람들은 달라 난 집안 장남이지만 제사상 조ㄷ같아서 쌩까고 안함
18.09.21 21:14

(IP보기클릭)223.38.***.***

에이 햄버거 피자던가 그 제사상은 왜 없냐?
18.09.21 21:15

(IP보기클릭)121.137.***.***

원래 눼눼나리하다가 나중에 족보사서 에헴에헴하던 집안들이 제사상 화려만발하게 차리는 경우가 많더라.
18.09.21 21:16

(IP보기클릭)218.54.***.***

우리 할머니 살아계시는 동안은 저런일은 없지싶다. 하아.... 큰집도 아니고 뭔 독립운동을 한 집안도 아니면서 그놈의 제사는...할머니지만 제사 때문에 미움.
18.09.21 21:16

(IP보기클릭)118.35.***.***

정보 저거 간단하다 생각마라 대종가는 저런상을 몇개나 차림
18.09.21 21:17

(IP보기클릭)183.106.***.***

딥다크템플러
소작하는 사람들이 차려준다던디 아부지쪽은 오라고 오는 편지를 불쏘시개로써서 안가봐서 모르는데 어무이네쪽은 문중땅 받아서 농사짓는 사람들이 제삿날마다 장보고해서 차려준다더라 | 18.09.21 22:00 | | |

(IP보기클릭)175.223.***.***

!. 제삿상을 보아하니 우리 집이 진짜 양반집이었나? 싶기도 할 정도루 우리 집은 제삿상이 없음ㅜㅜ.
18.09.21 21:18

(IP보기클릭)220.89.***.***

조상님 덕 본 집은 전부 놀러갔다 ㄹㅇ
18.09.21 21:19

(IP보기클릭)211.34.***.***

여담으로... 중국에서 온 것은 대륙의 물건이라 하여 마을 사당이나 제사상에 제일 먼저 바쳤었습니다. 따라서.... 굳이 국산 재료 안써도 됨. 오히려 중국산 써야 됨.
18.09.21 21:20

(IP보기클릭)211.206.***.***

ㄹㅇ 저래야지. 존나 제삿상 차릴땐 손하나 안대고는 상에 올리면서 여기엔 이거 놓는게 맞니 아니니 개지랄떨면서 뭐 아직 안나왔냐 하면서 짜증내는거 보면 ㄹㅇ ↗같았다
18.09.21 21:20

(IP보기클릭)220.76.***.***

BEST

.
18.09.21 21:21

(IP보기클릭)58.232.***.***

제주도 오면 다들 기겁할듯. 우리 부장님 제사상 차리는데 70~80만원씩 쓴다고 하심. 다른사람들도 40~50은 쓴다드라
18.09.21 21:23

(IP보기클릭)211.58.***.***

제사하는거 보면 뭔 짓인가 싶음 그냥 자기가 부모한테 제사 상다리 부러지게 지내고 싶으면 자기가 다 준비해서 혼자 하던가 왜 식구들 다 끌어들여서 피곤하게 하는지
18.09.21 21:23

(IP보기클릭)45.64.***.***

그냥 고기반찬 하나, 닭고기 반찬 하나, 나물반찬 하나, 생선 반찬 하나 놓고 그거 곧장 다 같이 밥 한끼 먹으면 다 먹을 제사상으로 차리면 좋을텐데
18.09.21 21:24

(IP보기클릭)1.238.***.***

별 쓸모도 없는 거 가지고 돈은 돈대로 쓰고 서로 싸우고 ㅉ
18.09.21 21:29

(IP보기클릭)182.225.***.***


고기가 없잖아!!!
18.09.21 21:30

(IP보기클릭)110.70.***.***

BEST
hydyjh86
이거 이런 용도로 쓰기엔 사연있는 짤이다. 어느회사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노동자들이 단체로 사망한걸 저 합동 제사상으로 퉁치자니까 유족이 이딴거로 퉁치려고 하지말라고 뒤엎는 상황인거다. 쓰지마라. | 18.09.21 21:35 | | |

(IP보기클릭)223.32.***.***

Yste
나는 그건줄 개신교 믿는 학생이 학과에서 주관하는 제사상 뒤엎은건줄 | 18.09.21 21:43 | | |

(IP보기클릭)183.106.***.***

Edelbarin
목원대 볼리베어였나? 금마사진 저거아님 | 18.09.21 22:00 | | |

(IP보기클릭)175.211.***.***

Yste
사실이면 진짜 몹시 화가나겠다 | 18.09.22 00:25 | | |

(IP보기클릭)39.120.***.***

(IP보기클릭)121.164.***.***

Edelbarin
나도... | 18.09.22 16:36 | | |

(IP보기클릭)175.223.***.***

현대문화에 맞게 제사상은 없어지던가 가족 안부 묻기 모이기 끝 그냥 이게 답이지 제사상은 물가낭비 음식낭비 끝판왕임
18.09.21 21:33

(IP보기클릭)210.99.***.***

종가는 제사가 엄청 많아서 많이 올릴수가 없을것 같아요.
18.09.21 21:35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9)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35)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7)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39999998 잡담 바보킹1 217 308866 2018.11.22
39999997 잡담 폐인킬러 59 115198 2018.11.22
39999996 유머 영정받은 쇼타콘 230 313566 2018.11.22
39999995 잡담 長門有希 100 188519 2018.11.22
39999994 유머 그렇소 54 142068 2018.11.22
39999993 잡담 배고픔은어떤거야 10 23759 2018.11.22
39999989 잡담 세일즈 Man 41 92257 2018.11.22
39999988 잡담 잿불냥이 63 99025 2018.11.22
39999987 잡담 극각이 48 70857 2018.11.22
39999986 유머 풀빵이 69 80569 2018.11.22
39999985 유머 식물성마가린 98 324893 2018.11.22
39999984 잡담 루리웹-1456292575 14 22401 2018.11.22
39999983 잡담 애플잭 46 104768 2018.11.22
39999981 유머 뉴리웹3 175 249595 2018.11.22
39999979 잡담 Mr.nobody 45 66731 2018.11.22
39999978 잡담 여우꼬리♡ 5 13051 2018.11.22
39999977 잡담 하루마루 6 9806 2018.11.22
39999976 게임 남편들은 내바텀 23 34988 2018.11.22
39999974 잡담 닁금능금 14 33831 2018.11.22
39999973 잡담 長門有希 5 10189 2018.11.22
39999971 유머 쿠르스와로 125 89578 2018.11.22
39999970 유머 Myoong 56 52424 2018.11.22
39999969 유머 뉴리웹3 108 104062 2018.11.22
39999966 잡담 타킨 65 44742 2018.11.22
39999965 잡담 108번째 넘버즈 8 32831 2018.11.22
39999964 유머 쿠르스와로 34 74524 2018.11.22
39999963 유머 쯔위입니다 5 9148 2018.11.22
39999962 잡담 채유리 6 5508 2018.11.22
글쓰기 5101379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