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 온라인 RPG게임은 허무한거 같아

[양말먹은목소리]

차라리 패키지 게임은

최종적으로 게임의 소유권이 본인한테 있잖아

설령 그 회사가 망해도, 게임 자체를 구매한건 변함없고..

온라인 게임은 

어느순간 회사가 게임 서비스 중단한다고 해도

약정에 대로 회수해 가는 것뿐

결국 최종적인 소유권 권리는 회사에 있잖음

이게 함정인데 은근 인지 못하는 사람이 많음

[추리소설-001]

난 그걸 모바일겜에서 느껴서 손도 안됨

[이칠사칠]

패키지겜도 온라인화 하고 있는 중이라...
오버워치같은것도 일단 패키지겜임

[양말먹은목소리]

약정에 회수 조항이 있지 않음?
그건 엄연히 CD-KEY판매로 알고 있는데

[이칠사칠]

? 오버워치 일단 패키지겜으로 치는거 같았는데
디아블로3도 그렇고 온라인겜으로 쳐짐?

[극한의 가능충]

그런거 알고 하는거지 뭐

[양말먹은목소리]

하긴 뭐 천년만년 사는것도 아니고

[님얼굴못생김]

그렇지. 원론적인 얘기긴 하지만.

근데 패키지라도 온라인 접속이 필수인 게임들이 생겨나고 있으니까 모든 패키지 게임이 내 것인 건 아님.

그런 점에서 봤을 때 이건 게임회사들이 유저를 상대로 야금야금 권리를 착취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함.

[루리웹-224898349]

소유권 이전에 서비스종료하면 ㅁㅁ말고는 다시 할 방법이 없다는 게 더 크지
90년대 80년대 게임들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2천년대 게임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게 안타까운거

[알파베타감마델타]

그래서 예전 온라인게임이 갑자기 섭종해서 스토리 완결판 낸거 게임 팬들한태 한장씩 뿌려가지고 미담되고 하지 않았나?

나도 온라인 게임은 제대로 끝맺음 맺는게 별로 없어서 아쉽드라

[님얼굴못생김]

오프닝은 있는데 엔딩이 없지. 인기있는 일본만화나 미드처럼 끌 수 있는만큼 최대한 질질 끌다가 두서없이 끝내버리거나 아예 엔딩도 없이 어느날 돌연히 서비스종료하니까.

영원히 엔딩다운 엔딩을 볼 수 없는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