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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삼국지 토탈워 당시 고구려 상황.jpg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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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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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세계를 통틀어도 조선이 유독 특이한거임 저만큼 기록에 미치기도 쉽지않음
18.08.15 10:38

(IP보기클릭)11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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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천왕: 그래서 복수했습니다. 제 의지로..
18.08.15 10:25

(IP보기클릭)3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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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진남북조되고 개판난 틈을 타서 고구려가 킹구려가 됐지 저때야 뭐
18.08.15 10:35

(IP보기클릭)1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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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마의와 함께 요동의 공손세력을 함께 공격했는데 이후 사이가 틀어지면서 동천왕과 위장 관구검이 충돌, 처음에는 동천왕이 이겼는데 이후 위군한테 박살나면서 수도 역할을 하던 환도성이 파괴됨.
18.08.15 10:37

(IP보기클릭)1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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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 글 보고 관구검인지 뭔지 듣보잡 3류 장군한테 발렸다고 생각하는데... 삼국지 후반부 대오전선 총사령관임. 병사들도 초정예급이라 저 당시에 모든 이민족이 15살짜리 소년장군들 전쟁놀이하러 잡으러가던 수준. 10배 차이는 우습게 때려잡음. 그런걸 감안하면 거의 유일하게 끽 소리는 내본게 고구려였음.
18.08.15 10:38

(IP보기클릭)11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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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천왕: 그래서 복수했습니다. 제 의지로..
18.08.15 10:25

(IP보기클릭)211.179.***.***

그래서 한글더빙이 된거구만
18.08.15 10:26

(IP보기클릭)119.20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지구생물
고구려랑 위랑 전쟁한적이 있었다 하던데 | 18.08.15 10:35 | | |

(IP보기클릭)169.228.***.***

『NTR 혐오자』
관구검이가 일방적으로 토벌오지 않았었냐 | 18.08.15 10:36 | | |

(IP보기클릭)39.115.***.***

『NTR 혐오자』
전쟁하다가 쌉털려서 왕은 튀고 간신히 살았음 | 18.08.15 10:36 | | |

(IP보기클릭)169.228.***.***

『NTR 혐오자』
반대구나. 고구려가 쳐들어갔다 털털 털렸네 | 18.08.15 10:36 | | |

(IP보기클릭)121.136.***.***

BEST
『NTR 혐오자』
위의 사마의와 함께 요동의 공손세력을 함께 공격했는데 이후 사이가 틀어지면서 동천왕과 위장 관구검이 충돌, 처음에는 동천왕이 이겼는데 이후 위군한테 박살나면서 수도 역할을 하던 환도성이 파괴됨. | 18.08.15 10:37 | | |

(IP보기클릭)106.10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지구생물
평안도가 아니고 압록강 중류 연안에 있었음 | 18.08.15 10:46 | | |

(IP보기클릭)175.223.***.***

원자행
평안도랑 함경도 일부 차지한 거 맞음. 당시 고구려와 한사군이 청천강을 국경으로 하고있었음. | 18.08.15 10:48 | | |

(IP보기클릭)223.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지구생물
부여 역시 위나라, 모용씨, 고구려의 침공으로 죽어가는 시점이었죠. 그래서 부여의 왕자, 혹은 왕이었던 울구태가 부여인들을 데리고 한강으로 내려와서 반도부여(백제)를 건설하는 것이죠. (부여시조)동명의 후손 가운데 구태(仇台)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인정이 많고, 어질고 믿음이 있었다. 구태가 '대방'의 옛 땅에 나라를 세우고, 한나라 요동태수 '공손도'의 딸과 결혼하여 아내로 삼았고 이로 이 나라는 동이(東夷) 가운데서도 강국(强國)이 되었다. 처음 100 가(家)의 집으로 나라를 시작하여 '백제'라고 했다 한다.  -북사(北史) | 18.08.15 10:51 | | |

(IP보기클릭)116.93.***.***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부여가 백제를 만들었다고? | 18.08.15 11:16 | | |

(IP보기클릭)211.36.***.***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고구려의 비류, 온조가 당시 한반도 남부에 있던 진 의 유민들과 결탁해 백제를 만든걸로 알고있었는데 부여는 무슨소리임? 처음 듣는 얘기같은데 | 18.08.15 11:48 | | |

(IP보기클릭)211.36.***.***

귤벌레
정확히는 진 에서 생겨난 마한과 결탁해서 백제가 건국 | 18.08.15 11:52 | | |

(IP보기클릭)39.115.***.***

BEST
위진남북조되고 개판난 틈을 타서 고구려가 킹구려가 됐지 저때야 뭐
18.08.15 10:35

(IP보기클릭)106.139.***.***

메리크루벨
킹구려라고 하니까 존나구리다고 하는 것 같네 어째... | 18.08.15 10:45 | | |

(IP보기클릭)106.102.***.***

메리크루벨
근대 5호16국 시대에도 선비족들한테 털려 ㅠㅠ | 18.08.15 10:52 | | |

(IP보기클릭)59.7.***.***

하지만 그덕?에 안그레도 적은 한국 고대사 사료가 한줄이라도 더 늘어남ㅠ
18.08.15 10:35

(IP보기클릭)59.7.***.***

오리너구리
안그래도 | 18.08.15 10:36 | | |

(IP보기클릭)119.203.***.***

오리너구리
왜 삼국은 자기들 역사서를 보존하지 못했나 | 18.08.15 10:36 | | |

(IP보기클릭)211.36.***.***

『NTR 혐오자』
했던게 다 불탄거지 몽고나 왜구 땜에 | 18.08.15 10:37 | | |

(IP보기클릭)211.213.***.***

BEST
『NTR 혐오자』
사실 전세계를 통틀어도 조선이 유독 특이한거임 저만큼 기록에 미치기도 쉽지않음 | 18.08.15 10:38 | | |

(IP보기클릭)59.7.***.***

『NTR 혐오자』
고구려가 망한나라라 기록이 한바탕 없어졌을 가능성이 높고 통일신라 후기도 워낙 혼란기였던데다 결정적으로 고려 거란전쟁때 수도가 한번 불타서 기록이 많이 날아갔다더라 | 18.08.15 10:39 | | |

(IP보기클릭)211.36.***.***

『NTR 혐오자』
일제가 문화정책하면서 다 들고 튐... | 18.08.15 10:41 | | |

(IP보기클릭)119.196.***.***

홀로guy
ㅋㅋㅋㅋㅋ 우리는 HDD 내구도를 한탄하기 전에 조상님들의 백업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 | 18.08.15 10:45 | | |

(IP보기클릭)175.115.***.***

『NTR 혐오자』
전쟁나고 다 없어진거지 나라 자체가 없어졌는데 그들만의 역사서가 따로 있긴 했었음 | 18.08.15 11:10 | | |

(IP보기클릭)222.235.***.***

『NTR 혐오자』
망한 나라 역사서를 제대로 보전한 역사가 없음. 다 없애고 재편찬하지. 고구려 멸망하고 다 태워버렸다는 얘기도 있고. 왜곡이 없진 않지만 고려사 정리한 조선이 그나마 양심적인 케이스임. | 18.08.15 11:19 | | |

(IP보기클릭)220.118.***.***

po감마wer
고려사 정리도 개인이 한거지 국가차원에서 한건 아니지 | 18.08.15 11:51 | | |

(IP보기클릭)180.230.***.***

머리아프네
우시중 조준·문하 시랑찬성사 정도전·예문관 학사 정총·박의중·병조 전서 윤소종게 명하여 《고려사》를 수찬하게 하였다. -태조 1년 영춘추관사 하륜을 불러서 《고려사》를 찬정(撰定)하라고 명하였다. - 태종 14년 영춘추관사 하륜·감춘추관사 남재·지춘추관사 이숙번·변계량에게 명하여 《고려사》를 개수(改修)하게 하였다. - 태종 14년 임금이 예문관 대제학 유관, 의정부 참찬 변계량 등에게 명하여, 정도전이 찬수(撰修)한 《고려사》를 개수하게 하였다. -세종 1년 지관사 유관과 동지관사 윤회에게 명하여 《고려사》를 개수(改修)하게 하였다. -세종 5년 충분히 국가차원에서 정리한 거 아님? | 18.08.15 12:32 | | |

(IP보기클릭)222.235.***.***

머리아프네
당연히 국가 주도로 한거지. 고려사 편찬 시기가 세종조까지인데 개국 초에 자기들이 무너뜨린 왕조 역사를 감히 개인이 정리하게 놔둘거 같음? 자기들 입맛과 이데올로기, 건국 명분에 맞게 정리해야되는건데. | 18.08.15 12:35 | | |

(IP보기클릭)210.183.***.***

저때 위나라가 얼마나 셌는데 그럴수도 있지
18.08.15 10:36

(IP보기클릭)183.102.***.***

BEST
가끔 이런 글 보고 관구검인지 뭔지 듣보잡 3류 장군한테 발렸다고 생각하는데... 삼국지 후반부 대오전선 총사령관임. 병사들도 초정예급이라 저 당시에 모든 이민족이 15살짜리 소년장군들 전쟁놀이하러 잡으러가던 수준. 10배 차이는 우습게 때려잡음. 그런걸 감안하면 거의 유일하게 끽 소리는 내본게 고구려였음.
18.08.15 10:38

(IP보기클릭)121.136.***.***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관구검- 문흠의 난 때문에 저평가 받긴 하지만 반란 전만 해도 당시 위군 최고 에이스 중 한 명으로 손꼽히던 남자 | 18.08.15 10:39 | | |

(IP보기클릭)119.70.***.***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곶에이 삼국지 탓이 크긴하지 근데 조가놈도 그렇고 사마의가 실권을 쥘즘에도 그렇지만 능력없는놈을 한 주의 수령인 자사까지 시킬리가없지 관구검은 저때 유주자사로 있던 사실상 유주의 지배자였는데..고구려말고도 이민족들이 수시로오는곳이 유주인데 그곳의 자사를 낙하산인사로 앉힐리는 없지 | 18.08.15 10:57 | | |

(IP보기클릭)175.115.***.***

데드머니
저부근에서 공손찬이 이민족다 썰은거 보면 | 18.08.15 11:11 | | |

(IP보기클릭)110.46.***.***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코에이 삼국지 게임 좋아하긴 했는데... 진짜 이놈이 무력이지 지력이니 지 맛대로 스탯 넣는거떔에 진짜 그런줄 알았음.ㅋㅋ | 18.08.15 11:32 | | |

(IP보기클릭)1.254.***.***

좌전일우코난 여행사
관구검이 저평가 받은건.. 하후현-이풍 이랑 친해서... 고평릉 사변이후 권력구도가 사마씨 위주로 재편되니까. | 18.08.15 12:13 | | |

(IP보기클릭)221.165.***.***

관구검이 1만명 끌고갔다가 동천왕의 기병대 닥치고 돌격에 6000명 전사. 근데 관구검이 허 요새퀴들 다 듸졌어 하고, 남은 군사 이글고 고구려 ㅁㅁ내버림.
18.08.15 10:41

(IP보기클릭)223.62.***.***

이상한 건 그 관구검이 1차전에는 개털렸다가 고구려가 존나 자만심 가득차서 내 상대 안 됨 ㅎㅎ 하다가 수도까지 털림
18.08.15 10:41

(IP보기클릭)223.62.***.***

이후 242년, 고구려의 동천왕이 위의 서안평을 침략하자 쌍방간에 공방전이 벌어졌다. 관구검은 가을 8월에 1만 명의 군사를 이끌고 출진했다.[2] 동천왕은 보병 2만 명을 이끌고 출진해 양군은 비류수가에서 맞붙었는데 첫 전투에서 관구검은 고구려군에게 대패하여 3천 명이나 되는 군사를 잃었다. 이후 양맥곡에서 다시 전투를 벌였으나 관구검은 또다시 대패해 3천 명을 잃었다. 연승을 한 동천왕은 "이제 관구검의 목숨은 내 손에 있다."라는 호기로운 발언을 하며 계속해서 위군을 공격하였다. 그러나 관구검이 방진을 펼쳐서 결사항쟁하자 거듭된 연승에 위군을 얕잡아보고 있던 고구려군은 비류수 전투에서 2만의 군사 중 1만 8천 명을 잃는 대패를 당하고는 남옥저로 달아났다. 왼손 쨉 깔짝이다가 오른손 카운터 제대로 먹은 격 이후 관구검은 겨울 10월에 현도태수 왕기에게 동천왕을 추격하게 하였고, 그 자신은 고구려의 수도였던 환도성까지 진격하여 불질러 버리고는 '견디지 못하는 성'이라는 뜻을 가진 불내성이라는 글자를 새겼다. 그 뿐 아니라 승리를 기념해 동북쪽 숙신의 남쪽 경계에 관구검기공비를 세우고 돌아간다.[3] 고구려의 동천왕은 위기에 처했다가 신하 밀우가 이끄는 결사대의 항전과 유유의 목숨을 건 사항계로 겨우 위기를 면한다. 대체 뭘 어떻게 하면 적 1만 중 6000을 죽여놓고 다음 전투에 1만 8천이 전사하지
18.08.15 10:43

(IP보기클릭)59.86.***.***

Antares.
제가 알기로는 위나라 원군이 왔던걸로 압니다 | 18.08.15 10:53 | | |

(IP보기클릭)218.150.***.***

Antares.
어느 시대건 앞열의 중요성이 가장 큼 그래서 단순 병사수보다는 정예병이나 잘 갖춘 병사의 비율이 어느정도냐가 중요한거고 대부분의 병법도 말하지만 상당수는 맞붙어서 죽는 병사보다 앞열부터 붕괴되고 퇴각할때 뒤통수 맞고 죽는 병사가 절대다수임 6할의 병사가 죽으면 사기가 떨어질법도 한데 3번이나 싸울만큼 관구검과 위의 병사들이 용맹하고 잘 훈련됬다는거고 동천왕은 2만이나 끌어왔다곤 하지만 닥돌기병들 외엔 그렇다할 전력도 경험도 없었다는 뜻인듯 위촉오 시절의 기록을 보면 정말로 심심하면 개나소나 이민족들 떄려잡던 시기고 내전이 활발한 만큼 병사들이 단련될만큼 단련된 시기라서 제대로된 전쟁 경험도 없던 고구려가 두방이라도 때린게 사실상 기적임 | 18.08.15 10:55 | | |

(IP보기클릭)121.129.***.***

유라하
일부로 방심하게끔 유도한듯함 삼국지에서 보면 그런 경우는 흔하니 | 18.08.15 11:22 | | |

(IP보기클릭)223.62.***.***

Antares.
최훈삼국지에는 경험없는 뉴비 고구려가 전술적 고려 없이 기병 선닥돌 때리자 한족간의 전쟁에 익숙했던 관구검이 이새기들은 왜 탐색전도 없이 들어와 ㅁㅊ 하고 바로 방진짜서 틀어막고 역전한걸로 묘사함. | 18.08.15 11:32 | | |

(IP보기클릭)211.36.***.***

진화타겁
ㅇㅇ 굉장히 인상 깊었음 1만중 전사가 6천이라는 상대(고구려)가 전략전술 그딴거 없이 그낭 무조건 죽이기만 한다라는 생각으로 퇴각이나 탐색전 없이 들어온거니 가장 기초적인 구식 진법인 방진으로 격파하면 된다 하고 정말로 개터는... 근데 거기선 철기병2만으로 나오는데 여긴 보병 2만이넹 | 18.08.15 12:03 | | |

(IP보기클릭)219.248.***.***

Antares.
아마 동천왕이 직접 이끄는 친위대(사서에서 철기로 묘사되는 중장기병대) 외에는 오합지졸이었을듯 로마랑 마케도니아 전쟁에서 로마 군단병들도 초반에 팔랑크스에게 정면대결로 개털리고 후퇴하다 마케도니아군이 기세를 타서 마구잡이로 전진하는 바람에 방진이 흐트러진 틈을 타서 로마군이 측후방 잡고 싸먹어서 대역전 성공한 적도 있음 | 18.08.15 12:54 | | |

(IP보기클릭)222.235.***.***

위나라한테 멸망당할뻔했지...
18.08.15 10:47

(IP보기클릭)14.45.***.***

후에 백제에게도 탈탈털린 고구려는 소수림왕때 얼마나 칼을갈고 힘을 길렀는지 알 수 있지
18.08.15 10:49

(IP보기클릭)183.96.***.***

고구려 거의 멸망까지 갔었네.ㅠ
18.08.15 10:49

(IP보기클릭)118.176.***.***

저때야 한(漢)족이 엄청 잘나가던 시기였으니깐. 위촉오 3국으로 갈라졌는데도 중원 노른자 다먹고 이민족 신나게 때려잡던 시절임.
18.08.15 10:51

(IP보기클릭)115.21.***.***

이것이 고구려의 기병인 것이예요 하와와~ 방진을 펼치는것이다! 방진 갱장해앳..! 호에에..ㅠ
18.08.15 10:52

(IP보기클릭)211.209.***.***

삼국중에 가장 전성기가 이른 백제조차도 400년대는 와야함. 삼국지 시기인 200년대는 그냥 쬐까난 나라들이었징..
18.08.15 10:54

(IP보기클릭)39.119.***.***

부여랑 고구려가 어떻게 나오려나 ㅇㅅㅇ
18.08.15 10:54

(IP보기클릭)61.73.***.***

저때 우리나라는 전국시대급으로 온갖 소국들이 판치던 때라
18.08.15 10:58

(IP보기클릭)121.150.***.***

저시절 고구려는 인구 15만 규모 작은나라
18.08.15 11:02

(IP보기클릭)119.70.***.***

그걸믿었음?
15만? 동천왕이 투입한 군대가 2만인데....15만은 너무 적지않나.. | 18.08.15 11:13 | | |

(IP보기클릭)182.227.***.***

데드머니
저 당시 고구려는 반농반목에 가까웠을테니 인구에 비해 전투병이 많이 나올가능성은 충분함. 유목민들이 인구수대비 군사비율이 엄청 뽑혀나오는것처럼 | 18.08.15 11:34 | | |

(IP보기클릭)121.150.***.***

광개토대왕 장수왕시절 대대적 확장을 거친 후에야 오늘날 우리가 아는 고구려가 되는거지 뭐
18.08.15 11:02

(IP보기클릭)218.155.***.***

로마도 한때는 온갖 이민족들에게 탈탈 털리던 때가 있었다
18.08.15 11:03

(IP보기클릭)219.248.***.***

금고남
ㄹㅇ 건국 초기엔 에트루리아 속국이었고, 독립후에도 한동안 이탈리아쪽 켈트족 빵셔틀이었긴한데 어어 하는 사이에 대국으로 성장함 | 18.08.15 15:04 | | |

(IP보기클릭)39.7.***.***

왜 위-파랑 촉-초록 오-빨강 안해줬엉... 그게 익숙하단 말야 근데 촉 진짜 쭈글이네 저 세력가지고 위를 존나 괴롭힌 제갈량 선생님...
18.08.15 11:14

(IP보기클릭)121.129.***.***

바가바드기타
그래서 오와의 동맹관계가 제일 중요했는데 그걸 뒤통수친 오는... 절레절레 | 18.08.15 11:23 | | |

(IP보기클릭)182.227.***.***

바가바드기타
오도 엄청 넓어보이지만 저시점에서 강남은 개발도 덜된 똥땅임. | 18.08.15 11:36 | | |

(IP보기클릭)211.36.***.***

바가바드기타
놀랍게도 제갈량은 북벌당시 한번도 이긴적이 없다 | 18.08.15 11:56 | | |

(IP보기클릭)222.117.***.***

꽃초
오가 통수 쳤다니 그건 전형적인 오를 삼국지의 들러리로 보는 관점에서 나온거임 (이라고 최훈작가 피셜) 당시 관우는 ㄹㅇ 위나라의 절반을 씹어 먹을 정도로 연전연승을 했고 2위세력이였던 자신들의 위치가 흔들리니 관우를 잡은것 반대로 위가 촉을 침공한(등애가 한중을 넘은)경우에는 곧바로 촉에게 원군을 파견해서 균형을 유지하고자 함 | 18.08.15 11:59 | | |

(IP보기클릭)223.62.***.***

바베규먹자
사마의랑 장합 상대로 딱 한 번 일승하고 장합 전사함 | 18.08.15 12:50 | | |

(IP보기클릭)121.129.***.***

바베규먹자
잡아서 풀어줬음 모를까 죽이기까지 했는데 그게 뒤통수가 아니고 뭐임ㅋㅋㅋㅋ | 18.08.15 13:08 | | |

(IP보기클릭)211.36.***.***

Antares.
그건 사마의가 장합을 죽이기 위해 보낸거니... | 18.08.15 13:51 | | |

(IP보기클릭)223.62.***.***

바베규먹자
그건 최훈 뇌피셜임 오죽하면 사마의 역사사에는 승전으로 기록함 | 18.08.15 13:52 | | |

(IP보기클릭)211.36.***.***

꽃초
손권은 병사로 먹은 형주를 관우가 뺏어서 안돌려 주고 있는데 뭘 풀어줌 갈아 마셔도 시원치 않을 판에 | 18.08.15 13:53 | | |

(IP보기클릭)211.36.***.***

Antares.
ㄹㅇ? 그건 첨 알았네 | 18.08.15 13:54 | | |

(IP보기클릭)121.129.***.***

바베규먹자
아 그런거임? | 18.08.15 13:58 | | |

(IP보기클릭)219.248.***.***

꽃초
형주의 유표세력이 붕괴하고 조조로 흡수되었다가 적벽에서 조조가 패하면서 형주가 텅 비었었거든... 손권이나 유비나 서로 눈독들이고 있었고 먼저 먹은게 유비인데, 그때 손권측이 이건 좀 너무하지 않냐 피는 우리가 흘리고 땅은 니네가 쳐먹냐고 항의하니까 한 말이 우리가 거점이 없어서 일단 먹는다, 나중에 새 거점 잡으면 양도하겠다고 했음 문제는 촉 땅을 먹고 빅3구도가 완성되니까 손오에서는 약속을 지키라고 형주 반환을 요구하고 있었고, 유비측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묵살하고 있던 찰나에 관우가 죽고 이릉대전이 터져서 촉과 오는 완전히 결별하게 됨 | 18.08.15 14:53 | | |

(IP보기클릭)219.248.***.***

득템만세
촉빠들은 말로 해도 될 걸 오가 뒷통수를 치는 바람에 위촉오 세력균형을 무너져서 위나라 스노우볼을 굴리게 만든 배신이라고 보고, 오빠들은 촉이 형주에 박아놓은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유비 의형제 관우인데 이게 곧 넘겨준다는 태도냐 꿀꺽하려는 신호다 라고 생각하거든 | 18.08.15 15:02 | | |

(IP보기클릭)222.235.***.***

고구려 전성기는 저기서 200년 후에나 오게된다는.
18.08.15 11:20

(IP보기클릭)223.62.***.***

po감마wer
삼국지 시대가 생각보다 엄청 옛날이구나 | 18.08.15 11:28 | | |

(IP보기클릭)180.230.***.***

루리웹-4925703864
대충 내년이면 관우 사망 1800주년(219년 사망)일걸ㅋㅋㅋ | 18.08.15 11:56 | | |

(IP보기클릭)222.117.***.***

근데 관구검에게 개털린건 삼국지 말기 얘기인데
18.08.15 11:59

(IP보기클릭)180.230.***.***

바베규먹자
흔히 삼국지 파트로 치는 후한 말기(황건적의 난, 동탁 여포 원소 등등)까지 치면 모르겠는데, 조비가 헌제에게 공식으로 선양받고 위 제국을 세운게 220년, 사마염에게 선양하고 위나라가 망한 게 265년, 삼국 중 마지막까지 버틴 오나라가 망한 건 280년이니 244년, 혹은 246년에 있었던 관구검의 고구려 침공을 말기라고 보긴 좀 어려울 듯. | 18.08.15 12:12 | | |

(IP보기클릭)1.254.***.***

바베규먹자
사마의가 고평릉 사변으로 권력잡은게 251년 그해 죽긴한데.. 240년 중반 쯤엔 말기까진 아님 조예죽고 조환 조방 그리고 조모 가는 시기니까 | 18.08.15 12:15 | | |

(IP보기클릭)1.254.***.***

관구검이 형주에 있다 유주로 갔을 쯤엔 주력이 아니었지 않나. 위나라 주력 방어선이 대촉 방면 장안, 대오 벙면 양양(형주) 수춘(예주)에 걸쳐 있으니까
18.08.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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