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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7살짜리 꼬맹이가 훔치다가 걸림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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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48803 | 댓글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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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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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120.***.***

BEST
꼬마 귀엽네ㅎㅎ 그리고 애 엄마도 대단해ㅎ
18.07.17 15:38

(IP보기클릭)110.35.***.***

BEST

.
18.07.17 15:38

(IP보기클릭)223.33.***.***

BEST
이런 이야기 좀 많이 퍼와죠 ㅠㅠ
18.07.17 15:46

(IP보기클릭)116.39.***.***

BEST
훈훈하가
18.07.17 15:44

(IP보기클릭)175.223.***.***

BEST
어린애들은 충동조절이 어른보다 어려워서 키우다보면 별일이 다 생김.ㅜ 울아들 1학년때 애가 학교 끝나도 집에 안오길래 이상하다 하고 있었더니 같은반 학부모한테 채팅이 왔다. 집앞 방방카페에 다른 친한 엄마들이랑 애들 데리고 놀러왔는데, 우리애가 거기서 한시간 놀다가 돈 안내고 그냥 갔다고... 그러고 5분도 안되서 아들이 집에 옴. 왜이렇게 늦었냐고 물어보니 동공지진 일으키다가 결국 실토하는데, 친구들 다같이 놀러가는데 자기도 놀고싶어서 따라갔다고.ㅜ 바로 손붙잡고 같이 가서 돈 내고 사과하고 옴.ㅠㅠㅠ 주인분은 다른 엄마들이랑 같이 온줄 알았는데 나중에 숫자가 안맞아서 갸웃하셨다더라...ㅜ 애들은 어릴때 별일 다생기는데, 그때그때 바로바로 잡아줘야지 애가 어 이래도 괜찮구나 생각하기 시작하면 나중엔 진짜 힘들어짐. 모르니까 아이고, 가르쳐줘야 하는게 어른이다.
18.07.17 16:58

(IP보기클릭)59.12.***.***

^^;;; 저 정도는 애교네....
18.07.17 15:25

(IP보기클릭)103.1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오버페이스
저 이글 완전 100퍼 공감합니다. 제가 그대로 경험했거든요 ㅋㅋ;; 훔치다 걸리진 않았는데 아부지한테 걸려서 같이 슈퍼로 가서 사과드렸던 기억이 있네요 (슈퍼 아저씨가 담부턴 그러지 말라고 하시고훔친 새알 초콜릿 돈 안받고 그냥 주심 ㅎㅎ)그 후로 다시는 작은거라도 절대 남에것에 손댄적 없네요 | 18.07.17 17:02 | | |

(IP보기클릭)110.35.***.***

BEST

.
18.07.17 15:38

(IP보기클릭)175.223.***.***

LoZo
그러고 보니 진짜 오랜만에 좋은애기 들은듯 ㅜㅜ | 18.07.17 16:27 | | |

(IP보기클릭)14.35.***.***

LoZo
진짜 이런 적절한 짤은 어케 찾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 18.07.17 17:06 | | |

(IP보기클릭)175.120.***.***

BEST
꼬마 귀엽네ㅎㅎ 그리고 애 엄마도 대단해ㅎ
18.07.17 15:38

(IP보기클릭)61.82.***.***

아이비마이쪙
정말로 애 잘키우고 싶은 이기적인 엄마라면 이렇게 하는 게 마땅한 일인데 ㅁㅁ들 보면 참.. | 18.07.17 16:00 | | |

(IP보기클릭)125.133.***.***

064_2nd
애가!!아이스!크림좀!!!먹고 싶을 수도!!! (암이 암에 걸치는...) | 18.07.17 16:10 | | |

(IP보기클릭)175.223.***.***

064_2nd
이게 맞는거 같다.. 저게 당연한건데 언제부턴가 당연한게 당연한게 아닌게 되버렸음.. | 18.07.17 16:27 | | |

(IP보기클릭)116.39.***.***

BEST
훈훈하가
18.07.17 15:44

(IP보기클릭)223.33.***.***

BEST
이런 이야기 좀 많이 퍼와죠 ㅠㅠ
18.07.17 15:46

(IP보기클릭)223.38.***.***

애도 그래도 솔직하네
18.07.17 15:53

(IP보기클릭)122.4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디크
카미유니? | 18.07.17 16:10 | | |

(IP보기클릭)183.10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디크

| 18.07.17 16:11 | | |

(IP보기클릭)61.39.***.***

지금 더위라면 그런 유혹에 빠질만도하다;
18.07.17 15:55

(IP보기클릭)14.36.***.***

갠찮다고
18.07.17 15:57

(IP보기클릭)211.214.***.***

애 보면 부모가 보이지
18.07.17 15:57

(IP보기클릭)49.167.***.***

이건 감동탭으로 가자
18.07.17 15:59

(IP보기클릭)121.101.***.***

엄마가 충분히 혼냈겠지? 애는 그거 나쁜짓이라는거 알았겠지?? 너무 데여서 그런가 계속 걱정된다야
18.07.17 16:00

(IP보기클릭)110.70.***.***

애가 그럴수도 있죠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법한 에피소드다 크
18.07.17 16:01

(IP보기클릭)1.218.***.***

궁디팡팡
18.07.17 16:04

(IP보기클릭)119.207.***.***

참된 어른과교육 감동
18.07.17 16:09

(IP보기클릭)112.217.***.***

글쓴이 : 이후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ㅎ
18.07.17 16:10

(IP보기클릭)223.62.***.***

핑복
너어는 진짜 나빴다 | 18.07.17 16:14 | | |

(IP보기클릭)223.62.***.***

진짜 참교육하셨네..
18.07.17 16:15

(IP보기클릭)39.7.***.***

이렇게 간단한거를 왜 못할까
18.07.17 16:15

(IP보기클릭)211.214.***.***

패배지휘
간단하기에 간과하고 무시하는 경우가 많지 ㅠㅜ | 18.07.17 16:20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3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창조자루리웹
창렬바 | 18.07.17 16:48 | | |

(IP보기클릭)175.19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창조자루리웹
육포바가 되버렸네 | 18.07.17 18:37 | | |

(IP보기클릭)121.169.***.***

나도 7살때 저런적 있었는데 된통 당하고 나서는 가끔 주위 사람들이 답답하다 할 정도로 준법정신 투철해 졌음 ㅋㅋ
18.07.17 16:27

(IP보기클릭)39.7.***.***

순간 눈물 날 듯 했다.
18.07.17 16:33

(IP보기클릭)218.155.***.***

훈훈하다... 맨날 ㅁㅁ에 메갈에 이런거 듣다가 이런 순수한 이야기 들으니 힐링된다... 흐아아아 갱장해여
18.07.17 16:34

(IP보기클릭)175.223.***.***

BEST
어린애들은 충동조절이 어른보다 어려워서 키우다보면 별일이 다 생김.ㅜ 울아들 1학년때 애가 학교 끝나도 집에 안오길래 이상하다 하고 있었더니 같은반 학부모한테 채팅이 왔다. 집앞 방방카페에 다른 친한 엄마들이랑 애들 데리고 놀러왔는데, 우리애가 거기서 한시간 놀다가 돈 안내고 그냥 갔다고... 그러고 5분도 안되서 아들이 집에 옴. 왜이렇게 늦었냐고 물어보니 동공지진 일으키다가 결국 실토하는데, 친구들 다같이 놀러가는데 자기도 놀고싶어서 따라갔다고.ㅜ 바로 손붙잡고 같이 가서 돈 내고 사과하고 옴.ㅠㅠㅠ 주인분은 다른 엄마들이랑 같이 온줄 알았는데 나중에 숫자가 안맞아서 갸웃하셨다더라...ㅜ 애들은 어릴때 별일 다생기는데, 그때그때 바로바로 잡아줘야지 애가 어 이래도 괜찮구나 생각하기 시작하면 나중엔 진짜 힘들어짐. 모르니까 아이고, 가르쳐줘야 하는게 어른이다.
18.07.17 16:58

(IP보기클릭)223.62.***.***

애들은 저런 일 있으면 못 숨기지ㅋㅋㅋ 숨기려고 해도 표정에 드러나서 집에 들어가자마자 엄마가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면 바로 무너짐
18.07.17 17:14

(IP보기클릭)14.44.***.***

훈훈하게 끝나서 너무 좋당
18.07.17 17:18

(IP보기클릭)222.112.***.***

우리 어릴때도...저런게 한동안 유행이였지...걸려본적도 있고...지금 생각해봐도 쪽팔리네..;; 생각해보면 도둑질.. 이라는 행동에 죄책감 같은건 전~혀 못느꼈던것 같아.. 그러니 그랬었겠지... ㅡㅡ
18.07.17 17:22

(IP보기클릭)121.163.***.***

워낙 막장이 많으니까 겁나 긴장하면서 봤네... 좋다...
18.07.17 17:41

(IP보기클릭)118.35.***.***

나는 어릴때 누나책상에 있던 500원 훔쳤는데 걸리진 않았지만 양심의 가책을 너무 느껴서 그뒤로 훔친적이 없다 물론 누나에겐 아직도 비밀이지만...
18.07.17 18:38

(IP보기클릭)14.32.***.***

아직 세상은 살만한 거 같아요
18.07.17 19:4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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