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머] 미국 공중파 토크쇼 무신론자 vs 기독교인 [140]




(2325846)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9991 | 댓글수 140
글쓰기
|

댓글 | 140
 댓글


(IP보기클릭)114.201.***.***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BEST
시벌 솟같은 판타지 소설을 몇천년동안 물고 빠니 팬덤이 생기고 이제는 그게 진실이라고 우기는데 21세기에 그게 말이되나 ㅋㅋㅋㅋ
18.06.22 04:15

(IP보기클릭)119.71.***.***

BEST
니가 빅뱅을 직접 관찰한 것도 아니고 과학자가 그렇다고 말한 걸 그냥 믿는 것 뿐 아니냐? 그렇다면 그게 신을 믿는 것과 뭐가 다른 행위인가? 요런식으로 물어본 거임
18.06.22 04:18

(IP보기클릭)223.56.***.***

BEST

과학: 닝겐은 조용히 하세욧
18.06.22 04:17

(IP보기클릭)211.47.***.***

BEST
뒤에 나온말로 유추하건데 아마 '니가 직접 보고 탐구한 과학이 아니라 소위 과학자라 불리는 남이 이론상 그렇다고 한것 아니냐' 뭐 이런뜻 아닐까?
18.06.22 03:54

(IP보기클릭)61.75.***.***

BEST
청바지 아죠시 자세 왤케 요염하냐
18.06.22 03:16

(IP보기클릭)61.75.***.***

BEST
청바지 아죠시 자세 왤케 요염하냐
18.06.22 03:16

(IP보기클릭)211.211.***.***

'당신은 누가 그 말을 해서 그걸 따라하는 것 뿐이지 않나요?' 라는 말은 다른 사람의 의견이 아닌 너의 의견을 듣고 싶단건감
18.06.22 03:20

(IP보기클릭)211.47.***.***

BEST
V53PL
뒤에 나온말로 유추하건데 아마 '니가 직접 보고 탐구한 과학이 아니라 소위 과학자라 불리는 남이 이론상 그렇다고 한것 아니냐' 뭐 이런뜻 아닐까? | 18.06.22 03:54 | | |

(IP보기클릭)119.71.***.***

BEST
V53PL
니가 빅뱅을 직접 관찰한 것도 아니고 과학자가 그렇다고 말한 걸 그냥 믿는 것 뿐 아니냐? 그렇다면 그게 신을 믿는 것과 뭐가 다른 행위인가? 요런식으로 물어본 거임 | 18.06.22 04:18 | | |

(IP보기클릭)58.227.***.***

V53PL
주로 선교하는 사람들이 써먹거나 유신론자가 무신론자에게 써먹는 것중 하나가 신을 증명 할수있냐? 볼수도 없잖아? 라고 말하면 보통 그럼 넌 전기가 있다는 사실을 믿냐? 라는 식으로 본글에서는 빅뱅인거 같은데 눈으로 볼수 없잖아 라고 하면서 반박함 사실 저렇게 말하면 끝없는 논쟁이 시작됨 저거 끄내면 장기전으로 가자는 의미임 | 18.06.22 04:47 | | |

(IP보기클릭)150.246.***.***

아침엔 기지개
근데 저 무신론자양반이 그에대한 답변을 되게 잘해줬네 | 18.06.22 06:01 | | |

(IP보기클릭)114.201.***.***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BEST
시벌 솟같은 판타지 소설을 몇천년동안 물고 빠니 팬덤이 생기고 이제는 그게 진실이라고 우기는데 21세기에 그게 말이되나 ㅋㅋㅋㅋ
18.06.22 04:15

(IP보기클릭)114.201.***.***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라나엘
그저 죽어서 천국가고 싶은 마음에 누가봐도 소설 찌끄려놓은거구만 그걸 맞다고 맞다고 어휴 한심한 놈들아 이제 소설 그만빨고 정신 좀 차려 | 18.06.22 04:16 | | |

(IP보기클릭)1.238.***.***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라나엘
그게 종교의 의의긴 하지 하지만 과거는, 그 종교의 태동이 은은하게 울릴적에는, 현재와는 다르게 분노와 불의와 공포가 소용돌이 치는 세상이었다. 지금은 그게 사치일 수도 있다고도 생각하지만 당시엔 또 그런식으로 위안을 줄 만도 했다고 생각한다. | 18.06.22 04:20 | | |

(IP보기클릭)14.47.***.***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라나엘
종교를 꼭 천국가려고 믿는건 아님 자기수양 및 마음의 안식을 위해 믿는 사람도 있으니 이런 불판만들기 쉬운 댓글은 지우는게 어떨까 | 18.06.22 04:31 | | |

(IP보기클릭)180.224.***.***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라나엘
그 얘기는 매 세기마다 나왔을듯. 한 29세기 인류가 지금 논쟁들 보면 존나 웃겠지. | 18.06.22 04:46 | | |

(IP보기클릭)68.181.***.***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티알챠스카
난 늘 그 부분도 의문인게, 자기수양이나 마음의 안식을 위한다면, 명상이나, 괴력난신같은 요소 빼버린 도가적 수행, 신통력같은거 조까고 불교적 수행, 서양인이면 차라리 그리스철학이라도 공부하면 될것을, 초자연적인 존재를 상상해서 믿는다는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 싶음. 그거 까놓고 말하면 현실도피하기 위해서 순결하지만 나만을 위해주고 나한테만 에로한 2D 여친을 상상하다가 진짜로 믿어버리는 씹덕같은거잖아 | 18.06.22 05:10 | | |

(IP보기클릭)49.143.***.***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VDH_DDF
정답 요즘 유행하는 용어로는 행복회로 라고 하지 | 18.06.22 05:58 | | |

(IP보기클릭)122.32.***.***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VDH_DDF
자기 수양을 위한 거라면 님 말이 맞지만 마음의 안식을 위한 거라면 이야기가 다르지 캐스트어웨이 윌슨 생각하면 쉬울 거야 아무 것도 없는 무인도에서 공에 얼굴 그려 놓고 친구랍시고 이야기하는 톰행크스에게 윌슨이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을까 뭐 현실도피라는 말 자체는 부정하진 않지만 현실을 외면하고 환상 속에 빠져 살아서 헤어나지 못하는 거 아닌 이상 우리가 종교인들의 현실도피를 뭐라고 할 자격은 사실 없음 그렇게 따지면 우리가 드라마, 영화, 애니, 만화, 소설을 읽는 행위도 현실도피거든 | 18.06.22 06:56 | | |

(IP보기클릭)68.181.***.***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로베니니
니 말 대로 공에 얼굴 그리고 대화하는 거나 영화, 소설같은 가상매체를 탐하는 식으로 도피성 행동을 하는건 괜찮다고 생각해. 그런데 문제는 종교는 잠깐 도피하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그 도피를 위해 만들어낸 존재가 진짜로 있다고 믿어버리는거라고 생각해. 돈 뜯기고 포교질 하고 이런건 제껴놓고서라도. 공에 그려둔 윌슨은 몰라도, 소설이나 드라마 같은걸 보는 사람들은 적어도 그게 가상이라는걸 인식한 상태로 작중 주인공으로 대리만족 하는거지, 작중 주인공이 진짜 현존한다고 믿진 않거든. 그걸 진짜 믿지는 않는 애들도 종종 과몰입해서 사회생활 파탄나곤 하는데.. | 18.06.22 07:03 | | |

(IP보기클릭)122.32.***.***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VDH_DDF
현존한다고 믿는게 어째서 문제임? 광신과 광신으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점들이 문제인 거지 믿는다의 행위 자체가 문제가 될 일이 있나? 그걸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일단 공에 그려둔 윌슨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증명이 선행되어야지 님은 광신과 믿는다를 섞어서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있어 | 18.06.22 07:11 | | |

(IP보기클릭)68.181.***.***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로베니니
톰 행크스가 윌슨을 진짜 존재한다고 믿은건지, 아니면 외로워서 혼잣말 할 대상으로 만들었지만, 진실로는 그 공이 진짜 사람이나 지성체가 아니라고 생각한건진 모르겠어. 나는 그 작품을 들어서 알 뿐이지, 보진 못했거든. 하지만 니가 다른 예로 든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는 확실히 알지. 대부분의 정상인들은 픽션에서 현실을 잊지만, 픽션은 어디까지나 허구라는걸 모르진 않아. 니가 현실도피로 만들어낸 망상을 진짜로 믿어버리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면, 난 솔직히 뭐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네. 나는 분명 광신과, 그 파생 문제인 돈뜯기거나 과도한 포교질같은건 제껴놓고라도 라고 분명 선을 그었어. 나로서는 도피로 생성한 가상의 존재를 진짜로 믿는게 왜 문제냐고까지 하면 설명해줄 말이 없네. | 18.06.22 07:17 | | |

(IP보기클릭)68.181.***.***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로베니니
하지만, 적어도 신이라는 도피성 존재를 진짜로 믿어버리는것과, 일반사람들이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허구임을 인식한 픽션에서 안식하는거랑은 완전히 다르다는건 확실히 말해줄 수 있지. | 18.06.22 07:17 | | |

(IP보기클릭)39.7.***.***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라나엘
그런데 성경 말고도 많음. ㅋ 대표적으로 셜록 홈즈. 셜록 홈즈가 죽었다고 작가에게 살해협박을 하지 않나, 가상의 인물인 셜록을 연구하고 추종하는 셜록키언이라는 빠돌이들이 있지를 않나. 백년쯤 지나면 해리포터랑 반지의 제왕도 그렇게 될려나. | 18.06.22 07:24 | | |

(IP보기클릭)121.101.***.***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로베니니
정신병자가 듣는 환청이라던가 목격화는 환각을 그대로 믿어버리면 그게 문제 아닌가? 가상의 존재를 현실로 믿는다는 점에서 이미 정신병이고 광신이지. 위안거리로만 삼고 가상임을 인정하면 문제될 일은 아무것도 없음. 그러지 못해서 커다란 문제인거지. 유게이들 2d 좋아해도 실제로 그 캐릭터가 지성을 가지고 자기와 이야기하고 사랑을 나눈다고 진지하게 믿는 사람이 없는 거랑 같이 보면 됨 | 18.06.22 07:45 | | |

(IP보기클릭)122.32.***.***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VDH_DDF
그래 선을 그었다고 했으니 그 부분 제외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보자 님은 소설과 영화 같은 허구의 상상물을 읽는 건 괜찮다고 하면서 종교를 믿는다 = 허구의 존재를 생성해내 실존한다고 믿는다 는 잘못되었다, 아니 정확히는 문제다 라고 하지 (나한테는 같은 의미로 들리지만) 뭐가 문제일까? 허구의 존재가 실재한다고 믿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그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어? 나는 소설, 영화는 괜찮다고 하면서 그저 그 존재 자체를 실존한다고 믿는다는 차이 밖에 없는데 그걸 문제라고 하는게 이해할 수 없을 뿐이야 그도 그럴게 허구의 존재를 존재한다고 믿어서 생기는 문제가 님이 선을 그었다고 한 그 부분말고 딱히 없잖아? 내가 놓치고 있는 문제가 있다면 말해줘 상당히 흥미롭네 | 18.06.22 07:45 | | |

(IP보기클릭)122.32.***.***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닥터후근첩근첩
정신병자의 환청&환각이 종교와 다른 점은 일상 생활과 양립할 수 있느냐가 문제지 환청과 환각은 적어도 그 환자에겐 실제로 존재하고 그게 다른 사람이 진짜로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나만 보이고 들리는 건지 구분이 안되거나 그로인한 스트레스 혹은 과민반응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지만 종교가 그런가? 믿는다가 곧 정신병이고 광신이라는 말자체에 어폐가 있다고 봄 | 18.06.22 07:51 | | |

(IP보기클릭)68.181.***.***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로베니니
음? 난 허구의 존재를 믿는다는게 "나쁜 것" 이라곤 하지 않았어. 그냥 "틀린거" 지. 우리는 피해망상이나 과대망상 같은 정신과적 이유로 가상의 존재를 믿어버리는 사람들을 정신병으로 진단하고 치유하려고 하잖아? 그게 단순히 그 사람들이 가상의 존재나 상황을 믿어서 타인을 해치거나 피해를 줘서 고치려고 하는것만은 아니지. 원래 없는걸 믿는거 자체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잖아. 내가 말했듯, 허구의 존재의 실존을 믿어버리는게 왜 문제냐고 묻는다면 나는 대답해줄 말이 없어. 없는걸 있다고 믿는게 왜 문제냐는데, 나로선 그걸 설명할 방법이 없거든. 다만 한가지, 허구의 상상물을 허구라고 인식하고 소비하는것과, 비실존 존재의 존재를 믿어버리는것 두가지가 서로 다른것이라는건 확실하지 | 18.06.22 07:52 | | |

(IP보기클릭)68.181.***.***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로베니니
니 친구가 갑자기 "우리 집에 불을 뿜는 투명드래곤이 있다" 고 진짜로 믿고 주장해버린다고 해서 그게 뭐 문제를 일으키는건 아니지. 그 친구가 너도 믿으라거나, 투명드래곤의 사주를 받고 사람을 죽이고 다니는것만 아니라면. 다만 실존할 리가 없는 존재를 믿어버리는건 명백히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왜 문제냐고 묻는다면 대체 난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혹시 내가 '문제' 라고 말한 걸, 물리적인? 트러블을 일으킨다거나 그래서 규제를 하거나 막아야 한다고 알아들은거면 그건 아냐. | 18.06.22 07:54 | | |

(IP보기클릭)121.101.***.***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로베니니
환청 환각도 양립할 수 있어, 구분만 본인이 할 수 있다면. 다만 그것 자체를 '실제로 존재한다'라고 믿는 순간 부터 포인트가 엇나간다는 거야. 내가 아무리 해리포터를 좋아하지만 9와 3/4 승강장에 들어가봤어! 라고 말하고 다닌다면 난 이미 사회적으로 충분히 배제받을만한 상황이겠지? 종교는 가상이고, 그건 이미 여러모로 증명되고 있어. 종교를 지탱하는 건 그게 실제로 있다고 믿는 광신이지, 이성이 아니야. | 18.06.22 08:07 | | |

(IP보기클릭)122.32.***.***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VDH_DDF
맞아 상상물을 허구라고 인식하고 소비하는 것과 비실존 존재의 존재를 믿어버리는 건 서로 다르다는 말에는 동의해 내가 동의하지 않는 건 그게 틀렸다,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라고 하는 말 자체임 내가 위에 다른 사람의 댓글에 댓글로도 말했듯이 정신병과 종교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정신병은 허구의 존재가 존재한다고 믿음으로써 스트레스를 받고, 과민반응을 일으켜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지만 종교는 그렇지 않음 당장 정신병원에 '이 사람 있지도 않은 걸 믿고 있어요' 라고 정신과 전문의한테 종교 믿는 사람에게 데려다주면 그 의사가 오 이거 심각하군요 하고 진료를 시작할까? 아니지 우리 집에 불을 뿜는 투명드래곤이 있다가 말하는 친구와 내가 일상적으로 생활이 가능하고 대화도 가능한데 굳이 너는 비정상이야 라고 하기엔 어폐가 있지 않을까? 물론 투명드래곤은 없어 라고 말할 수도 있어 너는 틀렸어 라고 말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하지만 그게 그의 인생을 좌지우지할만큼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면 우리가 그를 비정상, 문제 라고 말할 필요도 없지. 기본적으로 그 어휘들에는 그를 부정적으로 보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으니까 | 18.06.22 08:14 | | |

(IP보기클릭)68.181.***.***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로베니니
내가 이해한 바에 따르면, 투명드래곤을 믿는 친구가 틀렸다고는 말 할 수 있지만, 비정상 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쓰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는건데, 마치 일상생활에서 트러블을 내지는 않는 정신질환자에게 비정상 같은 낙인을 찍지 말자는 것 처럼 들리네. 대충 하고싶은 말이 뭔진 알겠고, 일부 동의하긴 해. 다만 근본적으로 없는 존재를 현실도피하기 위해서 진짜로 믿어버리는걸 비정상적 사고라고 말하지 않는다는것 까진 좀 동의하기 힘드네. 뭐 우리 모두가 통 속의 뇌라서 내가 지금 보고있는 유게조차 매트릭스일지 모르는데, 누군가의 환상을 비정상이라고 매도할 수 있냐고까지 한다면 모르겠지만... | 18.06.22 08:20 | | |

(IP보기클릭)122.32.***.***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닥터후근첩근첩
나도 종교가 이성이고 과학적으로 증명가능하다고 믿지 않아 종교가 가상이다 라는 말도 동의해 하지만 9와 3/4 승강장에 들어가봤어!와 9와 3/4 승강장은 어딘가에 존재할 거야!는 근본적으로 다른 문제임 환청과 환각이 양립될 수 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설령 그렇다쳐도 그 환자들이 그걸 치료하려는 이유는 그 환청과 환각 때문에 스트레스, 혹은 어떤 정신적 물리적 피해를 얻기 때문이겠지 하지만 종교는 반대잖아? ㅁㅇ이 나쁘게 쓰면 쾌락을 위한 중독성 물질에 지나지 않지만 좋게 쓰면 수술과 같은 극심한 통증을 이겨내게 해줄 진통제 역할도 하는것처럼 종교 역시 마찬가지야 이성적으로, 과학적으로 따지면 허무맹랑한 소설에 지나지 않지만 그게 어떤 힘든 사람에게 한줄기 희망이 될 수 있다면 종교 자체가 부정되어선 안된다는게 내 솔직한 생각임 그걸 나쁘게 쓰느냐, 좋게 쓰느냐는 물론 사용자의 의지, 의도에 달린 것이고 | 18.06.22 08:20 | | |

(IP보기클릭)121.101.***.***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로베니니
종교가 사회에서 용납되는 것 또한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점이지. 그 점엔 동의하지만, 어디까지나 '좋게 쓰면'의 범주일 뿐이야. 잘 컨트롤 되면야 ㅁㅇ도 상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ㅁㅇ이 허용되어야 한다! 는 또 다른 문제지. 바꿔 말하면, 종교가 '좋게 컨트롤 될 수 있다' 라는 것만 밝혀지고 그 테두리 안에서만 사용된다면야 나도 문제 삼을 것이 없어. 문제는 그렇지 못한 사례가 해도해도 너무 많다는 거지. | 18.06.22 08:25 | | |

(IP보기클릭)122.32.***.***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VDH_DDF
대략적으로 그런 의도로 쓴 거 맞아 그리고 비정상적이라는 어휘자체도 님이 남을 무작정 깎아 내리기 위해 사용한 게 아니라면 문제될 게 없다고 봄 그 부분에 대해선 내가 오해하고 있었나보네 일반적으로 그런 어휘들이 매도하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보니.. | 18.06.22 08:27 | | |

(IP보기클릭)122.32.***.***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닥터후근첩근첩
맞아 전적으로 동의해 마.약도 어디까지나 긍정적인 효과만을 보고 진통제로서 사용되는 것만이 허용되는 것처럼 종교 역시 마찬가지지 다른 점이 있다면 ㅁㅇ이 법으로 규제가 되지만 종교는 종교인들 스스로 조심하고 스스로를 규제해야한다는 게 차이라면 차이일까 이 부분은 종교인들 스스로가 쳐내야할 부분이라고 봐 그런 썩은 부분들을 쳐내지 않고 싸고 돌면 욕을 먹어야하고 | 18.06.22 08:31 | | |

(IP보기클릭)121.101.***.***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로베니니
그런데 나는 썩은 부분을 교리대로 쳐내는 종교는 현 시대에 아직 본 적이 없어. 거기에서 이미 끝이라고 생각해. | 18.06.22 08:41 | | |

(IP보기클릭)122.32.***.***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닥터후근첩근첩
나는 그래도 현 카톨릭 교황은 긍정적으로 보는 중임 종교 떼고 봐도 멋진 사람이라 | 18.06.22 08:46 | | |

(IP보기클릭)121.101.***.***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로베니니
교황님은 ㅇㅈ 나 같은 냉담자도 혹할만한 분이시니까 | 18.06.22 08:47 | | |

(IP보기클릭)68.181.***.***

노출이 제한된 댓글입니다.
[노출이 제한된 댓글]
로베니니
집에 들어와서 이제 봤다. 그래 뜬금없이 남을 무작정 깎아내리기 위해 그러는거라면 문제가 있다는건 동의함 ㅇㅇ. 다만 내가 말하려던건 "현실도피로서 얻는 마음의 안식" 을 종교의 순기능이라고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허구임을 인지하고 잠깐 대리만족에 의한 도피처로서 찾는것과 달리 가상을 진짜로 믿어버리고, 거기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걸 순기능이라고 할 순 없다는거였음. 뭐 사실 진짜 힘든 사람에게는 말기 암 환자한테 ㅁㅇ성 진통제 주듯이, 종교나 신을 믿어서라도 편해질 수 있다면 그게 나을지도 모르지만... | 18.06.22 13:43 | | |

(IP보기클릭)119.70.***.***

종교의 자유는 인정해줄께 하지만 나한테 오는순간 아니야.
18.06.22 04:15

(IP보기클릭)223.56.***.***

BEST

과학: 닝겐은 조용히 하세욧
18.06.22 04:17

(IP보기클릭)221.249.***.***

정조불량의사도
알파고님 충성충성충성 스카이넷님 충성충성충성 매트릭스 기계신님 충성충성충성 전 기계가 되게씀니다 | 18.06.22 05:06 | | |

(IP보기클릭)36.39.***.***

종교는 그저 비즈니스 차원에서 계속 발전하고 이어져온것
18.06.22 04:26

(IP보기클릭)1.246.***.***

근데 과학 이론도 계속 업데이트되지않음? 천년이면 과학이론도 조금씩 변할텐데. 물론 성경만큼은 아니겠지만
18.06.22 04:31

(IP보기클릭)49.143.***.***

rollrooll
과학은 너 틀렸네? 어 그럼? 그럼 개량! 하면서 업데이트가 가능함 근데 종교는 근본부터 판타지라 너 틀렸네? 어쩌라고 이단자야 하면서 업데이트가 불가능함 | 18.06.22 04:34 | | |

(IP보기클릭)211.36.***.***

루리웹-719126279
성서고고학이라는 학문이 있지. 종교라고 업데이트 안되는건 아냐. 과학과 종교의 간극을 지키려는 노력을 너무 외면하지는 말아줘. 다만 이슬람처럼 업데이트를 거부하는 종교도 있긴하다 ㅋㅋ | 18.06.22 05:10 | | |

(IP보기클릭)68.181.***.***

루리웹-719126279
사실 종교도 업데이트 하긴 함. 근데 과학의 업데이트가 새로운 이론과 그걸 뒷받침하는 물증, 혹은 계산증거에 따른 업데이트인 반면 종교의 업데이트는 설정집 쓰다가 나온 오류나 설정충돌, 혹은 예전 설정이 바뀌는 현대인의 가치관을 따라가지 못할 때, 투명드래곤 마냥 새로운 설정을 붙여서 메꾸는 식이지 | 18.06.22 05:12 | | |

(IP보기클릭)72.83.***.***

루리웹-719126279
카톨릭은 2000년간 계속 조금씩 업데이트 해왔음. 너무 세속화된것 같다고 그 업데이트를 거부하고 초기 버전으로 돌아간게 개신교. 세부 사정은 더 복잡하지만, 간략히 말하면 이렇음. 카톨릭이 개신교보다 현대 사회에 좀더 탄력적으로 반응하는 이유도 이런 배경이 있어서임. | 18.06.22 05:35 | | |

(IP보기클릭)49.143.***.***

로리웹-4352856569
고고학은 "과학" 이 아니예요. 거의가 "사학"이지. 과학 얘기하는데 고고학을 왜 꺼내. | 18.06.22 05:36 | | |

(IP보기클릭)68.181.***.***

VDH_DDF
아니 근데 왜 설정.충돌에서 정.충이 검열되는건데..? | 18.06.22 05:37 | | |

(IP보기클릭)49.143.***.***

foo@bar
라면 수준에서 우동 수준까지 탄력이 생겼어도 활시위로 쓸 수 있을 정도가 도저히 아닌데 그게 업데이트가 된거임? 그거야 뭐 문화인류학적으로는 와! 하고 탄성이 나올 정도겠지만 그걸론 탄력이 있다곤 안한다 걔들 21세기 들어와서도 피임 금지 빼액! 하는 놈들인데? | 18.06.22 05:43 | | |

(IP보기클릭)125.140.***.***

VDH_DDF
예전에 사정게때문에 사정/충때문에 그럼 | 18.06.22 06:20 | | |

(IP보기클릭)68.181.***.***

猫ケ崎 夏步
나는 https://ko.wiktionary.org/wiki/정충 이건줄 알았넼 | 18.06.22 06:32 | | |

(IP보기클릭)175.223.***.***

rollrooll
그대로 온다는 게 그 소리가 아니라, 세상 백지상태로 만들어두면 인류는 처음부터 다시 똑같은 사실들을 발견해서 정립할 거란 말임. 성경은 그딴 거 없고 다른 판타지소설 하나 나오고 무슨 33개의 ㅁㅁ이 달린 절대유일신을 믿는 딸라훌라교 이딴 거 나올 거란 거고. | 18.06.22 07:14 | | |

(IP보기클릭)58.228.***.***

로리웹-4352856569
미친... 성경과 관련된 과학이나 고고학이나 대부분 성경을 진리로 믿고 어떻게 하면 그럴듯하게 성경의 내용에 맞게 해석할 수 있는지만을 머리 굴리는 곳이야. 걍 답정너식 유사과학이지... | 18.06.22 08:58 | | |

(IP보기클릭)68.181.***.***

멸샷의 체코
뭐 동의하긴 하는데, 그렇게까지 씹ㅂㅅ은 아니긴 함. 보면 기존에 알려진, 인정받은 사실들도 사료와 비교해서 어긋난다면 개편해서 발표하거나 하긴 해. 다만 그게 진짜 교리의 근본이나 핵심을 건드리기 시작하면 인지부조화가 오지만.. | 18.06.22 13:45 | | |

(IP보기클릭)39.7.***.***

VDH_DDF
창조과학 씹뿅뿅 맞는데 대홍수가 있었다면서 갖잖은 가짜논문 들이밀고 | 18.06.25 00:53 | | |

(IP보기클릭)68.181.***.***

Bㅔ리멜론
창조과학은 그냥 씹병.신이 맞고, 성서고고학 같은 쪽을 말하는거임 | 18.06.25 02:54 | | |

(IP보기클릭)222.232.***.***

개인적으론 1000년...은 부족할거 같고 3000년 정도 지나면 성경도 돌아올거라 생각함. 물론 내용도 조금 다르고, 신의 이름도 다르겠지만, 다신교 만신교드의 형태가 등장하다가 성경과 유사하게 자리잡힌게 나올거임. 절대적 존재와 세상의 창조와 심판, 신에대한 절대적 복종, 신의 대리인 선지자의 출현과 그가보여준 기적 그리고 희생등. 큰 줄기는 같을거임. 이유는 종교의 생성과 발전도 결국 문학과 철학의 발전과도 이어지는거라.
18.06.22 04:34

(IP보기클릭)110.46.***.***

잎사귀
존나 갓 소설 쓰고 우오오오오 신께서 이 글을 내려주셨다 이럼 성경되겠지 ㅋㅋㅋㅋ | 18.06.22 04:49 | | |

(IP보기클릭)222.232.***.***

연희몽상개씹덕
ㄴㄴ 다른 신화는 모르겠는데, 성경같은 태양신류?는 소설이 아니라 법전, 혹은 예절서, 이런거에 권위를 입히는 과정에서 다른 신화이야기를 흡수하면서 만들어질거라고 봄. | 18.06.22 04:53 | | |

(IP보기클릭)36.39.***.***

잎사귀
언 생길걸요. 우리 인류는 이슬람 교의 태동과 개신교 분화 이후 아직도 제대로 된 대형 종교 개발을 보지도 겪지도 못했음. 기존 종교가 증발하지 않는 안정사회에 돌입했기 때문. 사이언털로지나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교나 통일교가 교세가 거대하다고 해서 얘네가 기독교를 대체할 슈퍼사이즈한 종교는 못 됨, | 18.06.22 06:15 | | |

(IP보기클릭)36.39.***.***

잎사귀
애초에 전세계적인 종교 추세는 다신교가 일신교보다 많아요. 아브라함-유대계 종교가 무려 네 가지 대분파(유대 가톨릭 개신 이슬람)으로 거대해져서 그렇지 대부분 이신교나 다신교에 3주신제나 그런식임. 이게 조상의 신격화나 동물의 신격화에서 이어지는거라, 가톨릭도 종교적 레테르를 기계적으로 분석하면 주신 야훼의 삼위일체 밑에 천사와 성자와 복자로 찬 다신교 현상을 띕니다. 유대계 종교라는 근본성 때문에 부정하고 있는 거지.. | 18.06.22 06:18 | | |

(IP보기클릭)112.184.***.***

잎사귀
지금 종교의 종류가 몇개인데 성경이 되돌아온다는 헛소리하고있냐 크툴루 신화처럼 흘러가는 판타지소설마냥 한권씩은 나올수도있겟다 확률론마냥 | 18.06.22 07:42 | | |

(IP보기클릭)121.163.***.***

신의존재는 확신할수는 없지만 인류가 과학으로 빅뱅 그 이전을 들여다보기전까지는 부정도 못할듯 그 신이 우리 예상과는 같을수가 없겠지만
18.06.22 04:35

(IP보기클릭)175.223.***.***

마운틴자이언트햄스터
있지 않은 건 주장이랑 상충하는 존재가 관측되지 않는 한 부정 못 함. 그래서 신이 개노답인 거고. 있는지도 없는지도 증명 불가능. 단, 전세계에 종교가 얼마나 많은데 그 중 하나만 진짜고 나머지는 페이크라는 건 ㅈ도 말도 안 된다고 논리적으로 생각해볼 순 있져. | 18.06.22 07:17 | | |

(IP보기클릭)175.223.***.***

관찰과 관찰에서 비롯한 추론의 영역은 관찰자의 관점과 관찰대상이 크게 어긋나지 않는 한 처음부터 다시 쌓아올리더라도 같은 영역으로 수렴하겠지만 오로지 추론으로써 성립된 영역은 추론자가 영원히 존재할 수 없기에 다시 쌓아올린다면 기존과는 판이하게 다를 것이라는 주장 되게 신선하네
18.06.22 04:45

(IP보기클릭)68.18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hukto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aeten&logNo=168007806&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적어도 빅 뱅 이론은 단순한 구글링 만으로도 증거를 찾을 수 있다. 천지창조 같은 민족마다 하나쯤 가지고 있는 창조설화에 비빌게 아니지 | 18.06.22 05:18 | | |

(IP보기클릭)49.14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hukto
응 적색편이 | 18.06.22 05:44 | | |

(IP보기클릭)175.2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hukto
???:우주상수 철회를 철회해야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06.22 06:00 | | |

(IP보기클릭)58.22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hukto
창조는 론이 아니라 소설이야. 와우의 티탄이 세계창조를 그럴듯하게 책으로 써놓으면 성경과 다를 게 없어... https://youtu.be/jJtSQtqxYXQ?t=226 유대인에게 있어 구약 창세기나 천지창조 얘기는 우리에게 단군신화나 다름없어. 걍 어떤 민족에게나 있는 창세신화중 하나인 고대소설이야. | 18.06.22 09:03 | | |

(IP보기클릭)39.7.***.***

그렇다고 우리가 빅뱅이론을 물고 빨고하진않잖아 작은 신앙들아
18.06.22 05:02

(IP보기클릭)121.146.***.***

난 무신론자이긴 한데 기독교가 진실이니 나머진 다 거짓이라고 하는 기독교인도 문제지만 가만히 앉아 있는 기독교인한테 "니네 신 증명된 거 하나 없고 성경도 구라 천지다" 하면서 시비 터는 애들도 좋게 안 보임 종교는 과학적으로 신의 존재를 입증하고 생겨난 문화가 아니라 그냥 삶의 힘을 얻고 싶어서 믿는 건데
18.06.22 05:04

(IP보기클릭)175.223.***.***

루리웹-919
보통 시비는 개.독이 먼저검 | 18.06.22 05:26 | | |

(IP보기클릭)49.143.***.***

루리웹-919
삶의 힘을 얻고 싶어서 사람들이 찾는 것: 종교, 술, 담배, 아편, 대마, 히로뽕, 우유주사 등 | 18.06.22 05:50 | | |

(IP보기클릭)121.157.***.***

루리웹-719126279
이중 종교가 가장낫내 | 18.06.22 07:46 | | |

(IP보기클릭)49.143.***.***

sijma
대마와 프로포폴 따위가 죽인 인간보다 종교가 죽인 인간이 더 많은데 가장 낫다고? | 18.06.22 07:49 | | |

(IP보기클릭)121.157.***.***

루리웹-719126279
?그건 종교를 이용한 머저리들이 죽인거지 종교를 믿으면 뒤지는게 아니잖아? 그건 구분해야지 안그래? 닌뭐 막 교회가서 오오 하나님 하면 사람한명 뒤지고 그런건줄아니? | 18.06.22 07:51 | | |

(IP보기클릭)49.143.***.***

sijma
이렇게 말하면 좀 더 알기 쉬울까? 대마와 프로포폴 따위가 지구 위에 없었으면 죽임당하지 않았을 사람 < 종교라는 것이 지구 위에 없었으면 죽임당하지 않았을 사람 | 18.06.22 07:55 | | |

(IP보기클릭)39.7.***.***

루리웹-719126279
그리고 그ㅁㅇ종류 고통이 아주심한 병에걸린 환자들에게 약으로도 처방된다 뭐든 쓰기나름인대 너 무슨소리 하는거냐 쓰는사람따라 달라지는거야 | 18.06.22 07:58 | | |

(IP보기클릭)39.7.***.***

루리웹-719126279
ㅇㅇ 니논리면 종교라는것이 있엇으면 죽임당하지않았을사람들<정치라는것이 없엇으면 죽지 않았을 사람들 인건 알고하는소리지? | 18.06.22 07:59 | | |

(IP보기클릭)49.143.***.***

sijma
그렇지그렇지. 거의 다 왔어. 그러니까 종교란 것도 항정신성 의약물과 똑같이 검증되고 엄선된 전문가가, 통제 하에, 아주 주의깊게, 용량용법을 틀리지 않고, 투여해야 되는 거야 근데 그렇지 않은 인류가 훠어어어얼씬 많네. 진공 상태에서 구 형태의 종교에만 해당하는 예외사항 꺼내오지 말라고 | 18.06.22 08:04 | | |

(IP보기클릭)39.7.***.***

루리웹-719126279
이건 또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말은 사람의 사상을 통제하겟단소리아니냐? 종교도 사상의 일종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너와의 대화를 포기하겟닼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06.22 08:10 | | |

(IP보기클릭)39.7.***.***

sijma
여태 내가본 개소리중에 역대급이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뭐 의사가 음...당신은 이개 부족하니 사회주의를 처방해드리죠 다음환자! 당신은 자본주의! 뭐 이러는것도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06.22 08:11 | | |

(IP보기클릭)49.143.***.***

sijma
(사람을 대량으로 죽일 수 있는 두 개의 물건을 늘어놨는데, 니가 그 중 하나를 들고) 뭐든 쓰기나름인데 무슨소리 하는거냐 라며 그래서 다른 한쪽도 니가 했던 거랑 똑같이 "엄중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했잖아 사상? 응 통제 돼야지 나치즘 좋아하니? 인종차별 좋아해? 혹시 주체사상에 관심이 있지는 않니? 성별우월주의는 어때? 홀로코스트 좋아하니? 절대로 아니겠지. 아마 여기 유게에 있는 사람들 거의가 아닐 거다. 그래, 근데 이걸 통제하지 말자고? 아니면, "이 광신ism은 통제돼도 괜찮아! 하지만 다른 종교는 안 돼!" 라고? | 18.06.22 08:14 | | |

(IP보기클릭)39.7.***.***

루리웹-719126279
아 예 그러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그럼 북한은 민주주의가 부족하니 민주주의 투여좀하곸ㅋㅋㅋㅋㅋ 미국은 공산주의가 부족한거같으니 공산주의 투여좀하고ㅋㅋㅋㅋㅋ그치? 막 사람정해놓고 다른사람둘 사상 생각 이런거 졸라 통제하고 그쵸? 뇌에 칩부터 심어야겟다 뭔생각하는지 알수가 없으니 그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06.22 08:17 | | |

(IP보기클릭)49.143.***.***

sijma
ㅁㅇ과 종교는 똑같이 "너무 불행해서 당장이라도 죽을 인간에게 행복회로를 돌리게 해 준다"는 멋진 작용을 해 주는 것밖에는 인간에게 기여가 안 되고, 심지어 그마저도 투여 후 조금 시점을 길게 보면 아주 위험한 결과를 불러일으키는 부작용이 있는데 통제를 하지 말자고? 그거 좋네. 자유로워지자. 사상의 자유? 좋지. 나치와 욱일기를 다시 올리든지! 근데 그러다 돌 맞아도 난 책임 안 짐 | 18.06.22 08:18 | | |

(IP보기클릭)39.7.***.***

루리웹-719126279
ㅁㅇ빨다 총맞아도 다른사람이 책임안지듯 다른거도 똑같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종교의 역활이 그것뿐만이 아님 지금도 어려운 사람도와주는 대다수의 단체는 종교단체이며 중세 유럽에선 종교시설이 별별일 다했지 근대뭐? 종교가 정신승리밖에 안됀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물론 폐해도 있겟지 근대 그건 다른것도 마찬가지고 니 논리면 자본주의 공산주의는 졸라 엄청난 사상자를 냈으니 누가 인위적으로 조절해야 한단 소리인대 인권 침해다 이거 | 18.06.22 08:22 | | |

(IP보기클릭)49.143.***.***

sijma
자기가 한 말조차 잊어버린 건가 뭐든 쓰기 나름이라며? 쓰기 나름이란 건 결국 잘못 쓰면 나쁜 결과가 나오는 거지? 그리고 종교는 특히 무지막지한 피해가 나는 물건이지? 십자군 전쟁만 15만, 9.11 테러로 비롯된 이라크 전쟁은 16만 2천. 딱 두 개만 말했는데 벌써 30만이네? 이래도 니가 관리하지 말자고 하면, 그건 니가 종교를 "쓰기에 따라 좋은 것"이 아니라 "그냥 좋은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거다. 응 자기모순 ㅅㄱ | 18.06.22 08:25 | | |

(IP보기클릭)49.143.***.***

sijma
그래, 중세 유럽. 페스트가 벌어졌는데 소독은 안 하고 향수를 뿌리고 다녔고, 쥐를 잡을 고양이를 "마녀의 상징!"이라며 쳐죽이고 다녔고, 환자가 발생해서 의사가 들어가는데 "의사가 들어와서 환자가 생긴다!"며 의사를 죽이고 다녔던 중세 유럽. 미안한데 그 머저리들의 역할은 진작에 끝났어 이제는 필요없다 아니면 니가 지금 12세기에 살고 있으면서 타임머신으로 유게에 글을 쓰고 있든지. | 18.06.22 08:26 | | |

(IP보기클릭)39.7.***.***

루리웹-719126279
쓰기 나름인거랑 그걸 통제하는건 다름거다 가위가 사람죽일수도 있으니 자격증부여해서 팔아야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06.22 08:27 | | |

(IP보기클릭)49.143.***.***

sijma
가위는 아니지 근데 플루토늄은 맞지 몇번이나 말하는데 종교는 가위가 아니고 플루토늄이다 | 18.06.22 08:27 | | |

(IP보기클릭)49.143.***.***

sijma
한 번 뭐 잘못 움직였다가 수십만 명을 죽일 수 있는 플루토늄이다 니는 그 사실에서 열심히 눈 돌리느라 지금 눈알 빠질 지경인거고 | 18.06.22 08:28 | | |

(IP보기클릭)175.196.***.***

재들은 무신론자도 좀 이상하게 생각 하는 분위기라 들엇는데. 신이 없다고 믿는거 자체가 재들은 잘 이해하지 되지 않는 분위기라 들음 . 그래서 토크쇼로 붙인듭. 빅매치로
18.06.22 05:04

(IP보기클릭)175.223.***.***

크투오
무신론자를 이산하게 생각하는 게 아니라, 무신론자인 걸 밝히면 ㅁㅁ새끼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난타질하는 사회인 거임. | 18.06.22 07:37 | | |

(IP보기클릭)68.181.***.***

빅뱅이론같은 고급과학을 비전공자가 배워서 아는거랑, 종교를 믿는거랑은 크게 다를게 없긴 함. 어차피 이해 못하고 그냥 교육과정에서 가르치는 대로 배우는거니까. 그런데 근본적인 차이는, 교황이나 대형교회 목사조차도 신의 존재를 입증하거나 단 하나의 증거도 내놓지 못하지만, 빅뱅이론은 그 이론을 이해하고 물증을 제시할 수 있는 전공자가 최소 수십수백명 정도는 있다는것, 그리고 원한다면 누구나 해당 학문에 입문해서 공부하면 이해할 수 있다는것. 이게 현대과학의 근본적인 부분 중 하나인 입증, 재현가능한 실험의 여부인데 꼭 기독교도들은 이런건 다 빼먹더라. 과학에서 저렇게 '누구나 재현/입증가능함' 이라는 성질을 빼먹은 짓을 하면 어떻게 되냐 하면 줄기세포 빨던 일본 여자과학자 마냥 학계 매장됨.
18.06.22 05:16

(IP보기클릭)68.18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크림김밥
적어도 적색편이나 원소비율, 우주배경복사 같은 증거들은 나와있지. 사막 유목민들이 써갈긴 고전 신화집과 후대인이 설정보충한 설정집쪼가리가 전부인 어떤 종교와는 달리 말야 | 18.06.25 02:58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3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철권정재 히비키
라기엔 나 혀에 맛는끼는곳이 다 다르다고 배움 과학적으로 예외가 있으면 그것은 진리가 아니라.. 찾아보면 좀있어 발전하면서 수정되는 과학적 사실들 | 18.06.22 08:16 | | |

(IP보기클릭)222.120.***.***

루리웹-65851140
과학은 진실을 찾아서 밝혀내는 과정이니 당연 똑같은 과학책이 나올 수 밖에 다만 밝혀내는 과정이라는건 끝이 없기때문에 배우는 내용은 시기에따라 달라질 수 있음 | 18.06.22 10:25 | | |

(IP보기클릭)221.139.***.***

고대면 몰라도 요즘 시대에 종교가 필요한지는 모르겠다
18.06.22 05:42

(IP보기클릭)49.143.***.***

괴도 라팡
없어 오히려 있으면 안됨 | 18.06.22 05:45 | | |

(IP보기클릭)222.120.***.***

루리웹-719126279
종교가 사회발전에 저해요소가 되었지 대표적인게 이슬람 | 18.06.22 10:27 | | |

(IP보기클릭)124.56.***.***

가장 큰 문제는 종교를 믿으며 그걸 아주 좀만 이용하면 저렇게 부유하게 살수 있다는 것 이지....
18.06.22 05:52

(IP보기클릭)183.107.***.***

나 종교를 안믿으며 광신도 싫어한다 근대 종교를 왜 믿는지는 이해 할거같음 믿는 방식도 여러가지라 전부를 말할수는 없지만 위로? 위안? 용서? 죽음 복합적인원인인데 그냥 스트레스임 이게 풀린다.. 그러니까 내가 믿을놈 하나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기댈수있다 그는 말을 안하고 답도안함 뒤지면해줌.. 근대 주변사람들이 많이 믿어 그러니까 위로가 되고 믿음이 가고 암튼 그렇다. 이해가 안되지? 그러니까 아무도 믿을수없고 힘든 상황에서 사람을 믿고 기대며 살아가는게아니라 보이지 않는 초월적인 존재를고 기대면서 그걸 해소하는거야 존나 쉽게 학교나 직장다닐때 말 통하는 친구 한두명있으면 큰힘이 되지나.. 그걸 보이지 않는 사람에게 하는거라고 생각하면됨 실제로 힘이된다. 이걸로 ■■ 극복하는 사람도 본적있다 뭐 너무 빠져서 문제지만.. 목메는것보다는 나아보이더라.. 그런 상황들을 보면서 부작용도 있기는 하지만.. 종교가 보편적으로는 저런 기능때문에 믿는거구나.. 결국 사람을 믿지못하는 사람들이 신에게 기도하게 되는 그래서 위안을 삼는그런거지 그래서 난 쓰레기같은 방식의 종교만 아니라면 종교는 크게 나쁘다고 생각하지않음.. 오히려 정신건강에 큰도움이 되기도함.. 물론 이걸 이용하고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기도하지만..
18.06.22 06:36







읽을거리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2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0)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3)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8)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5)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게임툰] 키메라와 떠나는 모험, 덱 빌딩 로그라이크 '다이스포크' (39)
[게임툰] 번뜩이는 재치와 액션으로! 마리오 vs. 동키콩 (41)
[MULTI] 유니콘 오버로드, 아무도 전설의 오우거 배틀 3를 만들어주지 않길래 (147)
[게임툰] 슈퍼 민주주의를 위하여! 헬다이버즈 2 (77)
[MULTI] 낭만과 두려움 가득한 야간주행, 퍼시픽 드라이브 (23)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39999998 잡담 바보킹1 217 308179 2018.11.22
39999997 잡담 폐인킬러 59 114908 2018.11.22
39999996 유머 영정받은 쇼타콘 230 312919 2018.11.22
39999995 잡담 長門有希 100 188029 2018.11.22
39999994 유머 그렇소 54 141673 2018.11.22
39999993 잡담 배고픔은어떤거야 10 23609 2018.11.22
39999989 잡담 세일즈 Man 41 92071 2018.11.22
39999988 잡담 잿불냥이 63 98770 2018.11.22
39999987 잡담 극각이 48 70722 2018.11.22
39999986 유머 풀빵이 69 80313 2018.11.22
39999985 유머 식물성마가린 98 324126 2018.11.22
39999984 잡담 루리웹-1456292575 14 22333 2018.11.22
39999983 잡담 애플잭 46 104523 2018.11.22
39999981 유머 뉴리웹3 175 249084 2018.11.22
39999979 잡담 Mr.nobody 45 66558 2018.11.22
39999978 잡담 여우꼬리♡ 5 13007 2018.11.22
39999977 잡담 하루마루 6 9706 2018.11.22
39999976 게임 남편들은 내바텀 22 34916 2018.11.22
39999974 잡담 닁금능금 14 33634 2018.11.22
39999973 잡담 長門有希 5 10163 2018.11.22
39999971 유머 쿠르스와로 125 89384 2018.11.22
39999970 유머 Myoong 56 52329 2018.11.22
39999969 유머 뉴리웹3 108 103861 2018.11.22
39999966 잡담 타킨 65 44630 2018.11.22
39999965 잡담 108번째 넘버즈 8 32784 2018.11.22
39999964 유머 쿠르스와로 34 74342 2018.11.22
39999963 유머 쯔위입니다 5 9097 2018.11.22
39999962 잡담 채유리 6 5460 2018.11.22
글쓰기 5107253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