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해, 여기 얼마나 좋아. 그냥 전원도 꺼버리고, 불도 다 꺼버리고, 그냥 눈을 감고 세상 모두를 잊어버리면 되니까.
당신을 상처 입힐 사람은 아무도 없어. 안전하다고.
계속 가야만 하는 이유가 뭔데? 계속 살아야만 하는 이유가 뭐 있냐고?
당신 애가 죽었어, 그것보다 고통스러운 일은 없을거야
하지만 여전히 모든건 당신이 지금 뭘 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어.
만약 계속해서 살기로 결정했다면 그냥 가보는 거야.
자리에 앉아서 즐겨, 이 땅에 당신 두 발을 묻고 삶을 살아가는 거야.
이봐, 라이언. 이제 집에 돌아갈 시간이야."
"자넨 해낼 거야, 라이언."
"데리러 갈게요."
"너무 멀리 왔어."
"기다려요."
"보내줄지도 알아야지."
"이봐요, 맷. 이번 주 내내 당신의 이야기 들어주느라 끝없는 시간을 보내야 했으니깐, 제 부탁 하나만 들어줘요.
곧 당신은 갈색 머리의 어린 여자아이를 보게 될 거예요. 지저분하고, 매듭 땋인 머리를 가진 아이요. 빗질하기를 싫어하죠.
하지만 그건 상관없어요. 그녀의 이름은 사라예요.
그녀에게 엄마가 빨간 구두를 찾았다고 전해주실래요? 그 애는 그걸로 많이 걱정했거든요, 맷. 그건 그냥 침대 밑에 있었어요...
그녀를 꽉 안아주고 엄마가 키스를 전해주시고 엄마가 그녀를 많이 그리워한다고 전해주세요. 그녀가 나의 천사였다고 그녀에게 전해주세요.
그리고 그녀가 나를 자랑스럽게 만든다고. 정말로, 정말 자랑스럽다고. 그리고 그녀에게 제가 그만두지 않을거라고 전해줘요.
제가 그녀를 사랑한다고, 맷. 제가 그녀를 정말로 사랑한다고 전해줘요. 그렇게 해줄 수 있어요?"
"넌 고도를 빠른 속도로 잃고 있어, 티앙공. 계속 추락하고 있고 조만간 대기권에 접촉할 거야. 하지만 나 없이는 가지 못할거야, 왜냐하면 네가 나의 마지막 교통편이거든."
"5. 4. 3. 그냥 운전하는건 이제 끝났어. 집에 가자고."
"이 상황에 대해 나쁜 예감이 드는데..."
"한가지 이야기가 생각난다."
"아! 신경쓰지 말아라, 휴스턴. 이야기는 신경쓰지 말아라. 이 안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알겠다.
이제, 내가 보기에는 결과는 둘 중 하나다. 멋진 여행을 다녀왔다고 자랑하든지, 아니면 10분 안에 불 타 죽던지.
어찌됐든...잃을 것도 손해볼 것도 없으니깐! 왜냐하면 어느 쪽이든 멋진 여행이 될 테니깐! 난 준비됐어."
무척 좋아해서 여러번 보고 또 본 영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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