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마인드인거 같기도 하고 나랑 무슨 상관인가 싶기도 한데
간혹 보다보면 좀 불편한 설정들이 있음. 그런건 일단 손대기가 껄끄럽더라.
어떤거냐 하면....
"미성년이 전쟁이나 전투에 참여하는것"
여기서 미성년이란 확연하게 비전투원으로 보일법한 외모이며 사회통념상 성년이 아닌 존재를 의미함.
예를들어 중학생 수준의 나이를 가진 여학생이 무기들고 사람 죽이고 다닌다거나 하는건 솔직히 보기가 좀그렇더라
도덕성을 떠나서 소년(소녀)병을 긍정하는듯한 늬앙스가 느껴지더라고
그래서 소전 이니 벽람항로니 이런것도 솔직히 좀 그래....
물론 나오는 캐릭터들이 사람(....?)은 아니긴 하다만 일단 외형은 확연히 인간이고 그것도 매우 젊거나 어린 여자애들인데
전쟁하러 나다니는거 보면 마음이 얹짢아 지더라....
뭐 그렇다고 게임이나 책 자체가 싫다 그런건 아님. 그냥 보다가 그런장면이 유독 심해지면 그냥 패스시키는 식이라서
으음 꼰대라고 불러도 어쩔수 없는거 같기도 하다. 애들이 싸우러 나간다는건 나에겐 정말 비상식적으로 느껴지는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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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박노직씨 취업에 실패해서 홧김에 전선으로 들어가게됨 37세 정청명씨 회사에서 해고당해서 돈이 부족해 참전 이런 설정이면 슬프고 재미없을거 아녀 | 18.03.22 09: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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