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어디가서 겜 못한다는 얘기는 안듣고 다니거든
히오스 팀리그 그마, 영리 마스터 찍기도 했고
옵치도 첫시즌때 다이아 찍고 접었어
모바일게임 마퓨파, 데차, 소전 등등 하면서도 늘 상위 5%대는 유지했던 기억이 있고
대전게임도 안 파서 그렇지 마냥 못하지는 않는것 같다 (주관적임)
근데 하면서 느끼는게 결국 위에는 위가 있더라고
맨날 유튜브 보면서 아 내가 저 위치 가면 다 빠요엔하고 예능전략으로 능욕하고 항가항가 이런 생각으로 겜 했는데
막상 히오스 하면서 영리 돌리면 프로, 전 프로랑 같이 잡히고 유명 스트리머랑 잡힌 게임에서 캐리까진 아니더라도 1인분 이상 하면서 게임 승리에 기여하는 등등 하긴 하는데
결국 질 게임은 지더라
근데 웃긴건 이정도로 열심히 잘 해도 승률 60퍼가 넘어도
이겨도 ↗같고 져도 ↗같더라
스킬트리는 제일 효율적인거 하나로 정해져 있고
조합도 무조건 최신패치기준 OP조합만
조합짤때 CC나 한타, 라인관리, 탱딜힐 좋은 영웅만 고려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오는 캐릭터는 한정적이게 되고
친한 친구들이랑 할때도 이 버릇을 못고쳐서 즐겜을 못하게 된다
그리곤? 열정이 식는거지.
그리곤 이기든 지든 누군가의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버려.
아 쟤네 조합 잘못짰네, 우리 조합 ㅂㅅ이네, 패치 줙같네 소리가 나오더라
이게 느껴질때쯤 히오스를 반쯤 접었어.
걍 히오스 얘기 나오길래 주절거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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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 가장 좋아하는데 돌격병이고 레이너 아나운서도 안나옴 | 18.02.21 08: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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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 특공대 찍으면 재미있어 진짜야 | 18.02.21 08: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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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봤어... | 18.02.21 08: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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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겜을 넘어서 공산주의겜. 근데 이거 익숙해지니까 솔로캐리가 되는 도타나 롤이 안익숙해지더라 | 18.02.21 08: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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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히오스가 공산주의겜이라도 괜찮은데 거지같은 오브젝트 중심게임이라서 도저히 안익숙하고 넘 지루해. | 18.02.21 08: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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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그지 같은건 오브젝트로 순수한 공산주의면 좋은데 그지같은 스탈린 스타일 캐릭이 좀 있음. | 18.02.21 08:2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