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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과거의 수술 도구들 .jpg [10]
추천 1 조회 769 댓글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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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받다 뒤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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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받다 뒤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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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그래 | 18.01.22 19: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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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초등학생때 무슨 영화 보여줄때 저 실톱으로 다리자르는게 나왔는데 초딩때 보는데도 존나 아프겟다라는게 느껴지던데 | 18.01.22 19: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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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함. 마취약 개발된 때가 19세기인데 저 도구들 대부분은 그 한참 이전에 썼던 거라... 대부분 보면 치료보다는 환부 절단 등의 용도로 쓰인 게 더 많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그때는 모르면 무조건 잘라봤거든. 그러다 죽은 환자도 많았음. | 18.01.22 19: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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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익....소독도 못했나요 | 18.01.22 19: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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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은 저 당시는 깔끔떠는 의사들은 다른 의사들에게 '야 너 뭐 그런 바보짓을 하냐' 라는 말 들으면서 기구 삶아서 소독하거나 알코올 발라가며 썼음. 근데 99%의 의사들은 소독 그런거도 모르고 막 수술함. 미국 남북전쟁 때 어느 군의관을 방문한 종군기자의 수기에 이런 대목이 있음. "(중략)그리고 군의관은 방금 전 어느 이름 모를 병사의 손가락을 자른 메스를 들어 커피를 저으며 말했다....(중략) 팔과 다리 등을 자른 게 가득 들어있는 나무 통 위에는 먹다 남은 샌드위치가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었다.(중략)" 막장임. | 18.01.22 19: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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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좀 웃긴 건 저 시대에 영아 사망률은 높았지만 의외로 출산률은 아주 높았는데 많이 낳아서도 그런 거지만 의사도 수술기구 소독 안 하는 시대에 산파들은 이것저것 소독 엄청 했음. 이불이고 애 받는 도구고 뭐고 전부 소독함. 의사보다 더 깔끔떨었다고 의사들도 기막혀했다고 함. 최초의 소독도 산파들 하는 거 보고 나도 해보면 사망률 좀 떨어질까 해서 했더니 먹혔다는 기록이 있고. | 18.01.22 19:3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