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그당시엔 파란우산이란 무기는 ㄹㅇ 존나 유니크함의 극치를 달리는 무기였는데
헤네시스 바로앞 사냥터에서 그걸 줏었음
그땐 정말 운좋게 몹한테서 나온줄알았는데 다시생각해보면 누가 탬뿌리고 먹는 기만질하다 잃어버린게 아닐까 싶지만 확실한건 모르겠음, 무튼 그걸 너무놀라서 낀다음 헤네시스 입성하니까 미친듯이 거래요청이 옴
그당시 컴 존나구려서 그냥 지나가기도 힘든 1체 헤네인데 거래요청이 ㅈㄴ와서 아므것도 못하는상황
그래서 받아보니 누군 300만골을 제시했는데(그땐 게임하는법을 몰라서 가장 레벨높은 캐릭터가 30이었음) 그냥 왠지모르게 우산이 더 귀한거같애서 안팜
근데 시바 거래요청 취소누르고 움직이기까지 5분넘게 걸리니까 가장 마지막에 거래요청준애가 40인가 50인가때 끼는 도적 아대를 걸고(값이 25만도 안한거로 기억) 이것밖에 없는데 제발거래해주면 안되냐길래 그냥 해주고 껐음
참 순수했던때같애
그리곤 다음날 학교가서 애들한테 말하니까 안믿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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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거 초록버섯 학살하다 우연히 득템했는데 같은반 친구놈이 먹튀해서 실랑이 벌였지.. | 17.10.19 07: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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