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수학태교 반박글.sns

[루샤링]

[ロイヤル]

팩트낙태

[알겠슘돠]

크...

[여름거미]

좋아요 이름에 민병철 있는거 보고 더욱 신뢰가 가네

[(주)남산설렁탕]

민병철 ?
민병철 어학원의 그 민병철?

[P.O.U.M.]

근데 정말로 외국어 하는건 아주 미약하게나마 도움 됨. 태아한테 두뇌가 형성되는 3개월 쯤 부터 엄마아빠 등 주변사람 말 듣기 시작함.

[루리웹-3797094350]

영어를 못해서 스트레스 받으면
똑같음.

[P.O.U.M.]

괜찮아.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이해하려고 스트레스 받아야되는 수학과 달리 외국어는 배경 소음처럼 틀어놔도(엄마는 걍 무시해버려도) 태아 스스로 깨우침. 언어습득 두뇌의 신비로움이지.

[루리웹-3797094350]

그렇게 따지면 애초 수학이 적성에
맞는 사람이면 괜찮지.
본문에서 지적하는건 수학 푼다고
스트레스 받는게 문제라고 하는거고
수학 푸는거야 과한 스트레스만 안 받으면
뇌에도 좋고 성취감도 좋음.

[빨갼망토촤하하]

ㅇㅇ특히 어렸을 때의 습득능력은 초딩때의 수백배니...

[쟈밀]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하네...
태아일 때부터 주변사람 말 듣기가 정말로 사실이라면 외국어 말고 엄마의 모국어부터 열심히 들려주는 것이 맞는 순서 아닐까

[122112]

본문에서 지적하는건 간단함
수학태교라는 비논리적 행위를 하는사람이 수학이라는 논리적 행위를 하는거 자체가 모순
비논리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 논리적 사고행위를 할려고 하니 스트레스가 자연적으로 발생할수 밖에 없는 상황

즉 저 본몬에서는 기본적으로 수학에 적성이 맞는사람이 수학적 태교를 할 가능성은 제로다 를 전제로
수학적 태교를 하는사람은 무조건 스트레스가 발생함음 나타냄

하지만 영어 태교는?
영어를 공부하는건 스트레스지만 팝송을 듣거나 외화를 보는 방식등으로 스트레스 해소등이 가능함
결국 영어태교는 산모의 지능 여부에 관계 없이 선택만 잘하면 얼마든지 즐거운 방식으로 할수 있음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전에 티브이를 보니 언어체계에 혼란이 와서 태아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안겨준다 하더군요

[Defeat Jackson]

외국어 하는게 도움된다니 웃기는소리하네. 엄마뱃속에 있을때 애는 아무것도 못들어. 무슨 근거도없는 비과학적인 카더라 말을 하시나 ㅋㅋ

[메이비♡짱]

오히려, 한국어와 영어가 섞여 들려서, 태아가 한국어조차도 제대로 못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Inamura Ami]

그 말은 영어랑 한국어를 섞어 말하면, 태아가 이게 한국어인지 영어인지 구별을 한단 말인가요?

[루리웹-1779655249]

구별이 안되니까 혼란이 오는거 아닙니까

[♥♥♥]

ㅇㅇ 나도 고딩때 제2외국어로 일본어 선택해서 그냥 3년 교과과정 배웠는데 솔직히 고등학교 3년 문법 배워봤자

머리에 안들어오는건 제2외국어 배워본 사람은 누구나 알테고

그냥 그때 간단히 교과서에 나오는 한자 좀 외우고 50음도 정도 외운게 수업시간에 배운 전부였다고 생각되는데

진짜 딱 고딩 3년동안 마크로스, 오렌지로드 3년 듣고 고3 겨울 방학때부터

유작 동급생같은거 일판으로 하다보니 군대다녀와서

파이날 판타지7은 대사집없이 모르는 한자나 단어정도만 사전에서 찾아보면 해석되게 되더군요

물론 그뒤로도 일판 게임이나 일본 만화책도 그냥 번역본없으면 원판 즐기면되서 개이득임

[P.O.U.M.]

만 13세 이전에 두뇌의 모국어 영역이 활성화되있는 아이라면 여러 언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별다른 노력 들이지 않고 그냥 듣는것만으로 습득할 수 있음. 섞여서 혼란이 온다느니 하는 건 낭설. 외교관이나 다국적 사업가 등 부모가 여러 나라를 걸쳐서 다니는 자녀의 경우 네다섯개씩 배워서 쓰는 애들도 있다. 전공시간에 배운거임.

[Inamura Ami]

제가 하는 말은 한국어로만 말해도 이게 한국언지 영언지 태아가 어떻게 아냐구요. 영언지 한국언지 구별을 못 할텐데 섞여 들린다는게 이상하다는 거죠.

[마레이타소P]

수학 태교는 태아의 지능발달과 상관관계가 증명되지 않은 비과학적인 태교이다.
오히려 수학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엄마의 스트레스는 태아에게 좋지않다.
이러한 비과학을 믿는 엄마한테서 좋은 지능을 가진 아이가 태어날리 만무하다.

[이끼。]

근데 수학문제 풀면 쾌감도 오니까 좋은거 아님? 아니면 스트레스 안받는 수준의 문제를 푼다던지

[마레이타소P]

쾌감이 아이 지능 발달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면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즐거움을 얻을 방법은 많습니다.
수학문제풀기가 특별히 쾌감을 많이 준다고 한다면 우리나라는 수학강국이 되었을거에요.

[물먹는고기]

3줄요약 감사

[feng]

차라리 임산부용 운동이나 요가를 하는게 애기한테 좋겠지...

[검방]

뎃데로게~ 뱃속의 자들은 듣는데스~

[3대총사]

아이에게 좋은걸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폄하하는 끔찍한 생각이다

[트라이앵글왕]

좋은건지 아닌지 정확하게 알아보고 해줘야 그게 좋은 행동이 되는거죠.

[R.M.A]

할 거면 상식선에서 알아보고 하라고 뿅뿅아

[산속옹달샘]

아이에게 좋은걸 해주고 싶다면 더욱 잘 알아보고 해야지
효과가 있는지 검증도 안됐고(아마 당연히 없을것이고) 되려 아이에게 악영향을 줄 요소만 그득한 행동을 태교랍시고 하는건 그저 어리석은 행동임

[3대총사]

수학태교가 스트레스를 유발할수 있다는건 우리 모두 수험공부를 경험했으니까 인정합니다
그런데 수학태교가 유발하는 스트레스는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벗어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산모분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죠
주관적인 생각으로 수학태교로 그 옛날 오자서가 흰머리가 됐을만큼의 스트레스급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음주, 담배와 같은 급으로 수학태교가 태아에 악영향을 주진 않을것같아요
수학태교가 뭐 진짜 효과가 있나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수능볼때 효과가 없다는걸 알면서도 어머니들이 절에가서, 교회에 가서 자식을 위해 기도하시는 것처럼 아이에게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폄하하지 말자는 의미로

[3대총사]

썻고 수학태교로 인해 아이에게 심각한 악영향은 가지 않을것 같다는 개인적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수학태교가 심각한 스트래스를 유발시켜 태아에게 정말 안종은 영향을 줬다면 산모의 의도와 달리 나쁜 태교라 할수 있겠지요
그렇지만 산모의 의도 자체는 조롱받아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3대총사]

걍 저의 뇌피셜입니다
논쟁을 만들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아무리 유게라도 태클은 정중하게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루리웹-3797094350]

수학태교가 나쁜건 아냐.
나도 정확히 모르겠는데 본문대로 보면
수학태교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하는데 수학태교 자체의 원인이 아니지.

그리고 제일 문제인건 이미 모체가
바보다니깐 이해도가 낮다로 깔고 들어가는데
이건 그냥 비하임.
저기에 수학말고 게임을 넣어도 똑같이
말할걸.

[루리웹-3797094350]

수학 태교가 나쁘면
치매방지용으로 수학문제 푸는 것도
욕 먹는거지.

수학을 푼다→ 뇌가 스트레스 받는다→
뇌에 안좋은 물질이 나온다→ 뇌에
악영향→ 치매 가속
이거나
수학을 푼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트레스 받으니 단거 줏어 먹는다→ 태아에
악영향

똑같은 논리구조.
심지어 스트레스를 안 받을수 있거나
단거를 안 먹을수도 있는데 말이지.

솔까 뭘 그리 까고 싶나 싶고
어차피 안좋으면 의사가 말해줄건데
저런식으로 말할 필요는 읎음

짹짹이가 또? 하고 넘어가면 된다

[마왕의다리털]

사람에겐 다 때가 있는 법이고 태아때는 건강한 몸을 키우는게 자연이 내려준 섭리인데,
일단은 부모의 사랑이라는 미명아래, 아이에게 무슨일이 생길지도 모르면서 섭리를 거슬러 보려는 심보가 고약하다 하겠습니다.
세상에서 사람구실 하며 살기 위해서 공부라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태아 때 부터 수학 영어 등을 강제로 들으며 스트레스성 호르몬 물질이 팍팍 배출되는 모태에서 자란아이가
건강한 신체와 우수한 두뇌와 온화한 심성을 모두 가지기를 가지기를 원한다면 이는 욕심에 다름 아닐 것입니다.
저 글이 폄훼하는것은 부모의 사랑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부모의 행동이니 만큼, 모정에 상처가 될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런 행동 말고도 모든 면에서 부모는 자식 좋으라고 하는 행동이 오히려 자식을 망치는 일도 비일비재 합니다.
부모가 아이가 슈퍼에서 도둑질을 했다하여 심하게 때려 죽여놓고
40일간 금식기도 하면 다시 살아날것이라 해서 시체를 방치했다가 검거된 사건도 있었지요.
부모의 사랑은 사랑이고, 그 사랑때문에 일어난 일과 행동까지 모두 그 미명으로 감쌀 이유는 없는것입니다.
사랑하거든 뭘 제대로 알고나 하라는거죠.

[omni-mortal]

애초에 저게 아이를 위하는 건지, 아니면 엄마의 욕심인건지를 생각해보면, 왜 비난받는지 이해 하실듯 합니다. 부적절한 비교일수 있겠지만, "영어발음 좋아진다기에 너를 위해 혀수술을 했단다 내아들" 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부모라면, 건강한 아이의 출산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을까요?

[3대총사]

저도 수학태교 갠적으로 찾아보니까 백해무익한것처럼 나오네요
제 생각을 바꿔야겠습니다

[추천버튼]

아이에게 나쁜일이 일어나는것을 안타까워 하는 사회 구성원의 마음을 폄하하는 끔찍한 생각이다.

[Defeat Jackson]

엄마년들이 지는 수학 죽어라 못하고 또 지금도 알아처먹지 못하면서 애가 알아먹길 바라며 눈으로만 수학책 읽고있는데 그게 과연 소용이 있는방법일까? ㅋ ㅋ

[Dr. 노바]

자유가 보장되는 인터넷에서 태클을 금지할 수는 없겠죠.. 인격모독은 고소가 가능하겠지만.

[라이너스의 탐욕]

뇌피설 툭 내뱉고 논쟁을 만들고 싶진 않다하고 태클 걸리기도 싫다. 아몰랑?
그럼 산 속에가서 떠들어야지. 애 자빠져서 상처나면 후시딘보다 된장 치덕 바를 사람이네 그려.

[♥♥♥]

치매가 뇌에 안좋은 물질이 나와서 뇌에 악영향을 끼치는거였음?

[3대총사]

태클 걸어도 상관없어요
정중하게 걸어달라는 거임
제 생각이 짧았다는것도 시인합니다요 ㅎ

[3대총사]

태클은 괜찮아요
위처럼 욕만 안하면 서로 감정상할 일
없겠져

[올드비]

근데 태교란게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건가? 진짜 태교가 아이에게 영향을 많이 끼치나?

[이끼。]

호르몬이 영향이 미친다고 봐야지

[낭천]

아직 정확한 연구가 안되긴 했지만 영향을 많이 준다는게 대다수의 의사들도 말하고 있음.

다만 사람에 따라, 하는 방법에 따라 유의미할 수도, 무의미할 수도 있다고 함.

[낭천]

사실 연구하기도 난망한 사안이기도 하고요.

[deja vu]

영향을 어마무시하게 많이 미칩니다.
이끼님 얘기처럼 호르몬이 미치는 영향도 있지만 뱃속의 아기도 외부 반응을 직접적으로 다 받거든요.
특히나 태아의 경우 양수로 덮혀있어서 소리에는 엄청나게 영향을 받습니다. (진동이 물로 전해진다고 보시면되니)
그래서 좋은 노래나 엄마, 아빠가 이야기를 많이 해주라는거구요.
음식이야 말할것도 없으니 뭐....
다른거 다 떠나서 산모의 스트레스가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데 사실상 저런 수학태교 말고 오래된 태교라는것들도 보면 산모가 안정을 취하게 만들어주는것들이라.
산모가 즐겁게 해주면 그게 가장 좋은 태교~

[GhostKJ]

수학 문제 풀면서 재미 느끼고 스트레스 풀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취미로 수학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데 그러면 지능이 높지는 않더라도 특별히 낮지도 않을테니 1번이 무의미하고, 2번 역시 스트레스가 무의미해지고, 3번은 취향차라 역시 무의미. 그럼 반박이 안 되는데?

[니나뇨]

그러면 엄마가 원래 수학을 잘하는거니 할필요가 없지 지능은 엄마를 따라가니까 쉬기만 잘해도 수학 잘하는 애기 탄생

[니나뇨]

기본적으로 저런 수학태교하는사람은 자기가 수학 못해서 애기 잘하게 할려고 하는거일꺼니까

[syrenia]

두상 이쁘게 관리해주고
부부가 화목하면
애들은 자연스럽게 효자가 됨.

그런데 난 마누라 구박만 받음 ㅠㅠ
애들이 엄마 눈치만 봄.

[Lostel]

태교자체가 과학적으로 입증된게 없음

[낭천]

..수학이 왜 스트레스를 줘. 예체능 푸는 것보다 훨씬 쉬운게 수학인데..

[낭천]

라지만 내 동생 수학 가르치다가 스트레스 받아 뒈질 뻔 한거 생각하면 케바케..

[qrs285]

저런 타입이 나중에 이상한 건강식품 바가지쓰고 사오는거지

[칸다군]

수학태교는 모체의 지능이 낮을때 효과가 없을 것이다
-> 효과 없는 수학 태교를 하는 모체는 지능이 낮다

라는 순환 논리인데
태교의 효력은 둘째 치고라도
순환논리보고 끄덕끄덕하는건 대체...

[칸다군]

그리고 지능이 유전자에 의해 좌우된다는건 또 어디서 나온거야

[Cereal_MK]

공부머리 지능 집중력이 80%가량 유전이라는거 되게 유명함 조금만 찾아봐도 나옴

[칸다군]

1997년 미국 피츠버그대와 카네기 멜론대 합동연구팀은 유전적 요인은 통설보다 크지 않으며, 오히려 태내 환경이 더욱 중요하다는 연구결과를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이들은 지능이 60~85% 정도 타고 난다고 주장하는 212개 논문들을 다시 검토한 결과 “태내 환경을 감안할 경우 지능의 유전적 요인은 34~4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능의 선천성이 높게 나온 것은 태내 환경이라는 요인을 무시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기존연구에 사용된 5만여 명의 표본그룹을 일란성 및 이란성 쌍둥이, 형제, 입양아와 이들의 부모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유전적 영향, 태내 영향, 외부환경 등 각각의 요소들이 끼치는 영향을 교차 분석했다. 이들은 “인간의 뇌는 태어나서 1년 안에 70%가 완성된다”며 “더 나은 태내 환경을 제공할 경우 지능이 뚜렷하게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하여 태교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칸다군]

네 근데 찾자마자 반박도 쏟아져 나오고요

[♥♥♥]

순환논리의 오류가 아닌데 님이 전제자체를 잘못 잡고 있으니 당연히 납득이 안가겠죠

[Nyarly]

우왕 쩐다!
다들 태아때 엄마 뱃속에서 들은 거 다 기억해요?
뱃속에서 한국어 많이 들었을텐데 한국어는 잘 해요?

[루리웹-1779655249]

뭐 그럭저럭 되는 것 같네요

[♥♥♥]

엄마들이 귀연이 소설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요즘 친구들은 머가리니 1도 모르네같은 신기한 한국말을 쓰더군요

[Defeat Jackson]

외국 선진국에서는 다비웃는 애교육에 극성인 한국 아줌마들만의 도시전설식 태교

실제로 엄마뱃속에 있는 아기는 아-무것도 듣지도 교감도 못합니다

[지엔N]

맞말 ;

[수험의제왕]

태교 여행을 비롯한 태교 사업은 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