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퍼스트 클래스
가볍게 하기 좋은 러시안레일로드 같다는 표현이 딱입니다. 여러가지 모듈이 있어 리플레이성을 살리긴 했지만, 조금 심심한감이 있군요.
2. 해저탐험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들의 성향을 어느정도 파악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다른 이 견제하길 좋아하는 플레이어가 들어가면 산소를 쭉쭉 빨아먹습니다. 적당히 먹고 나와야하지....만...... 사람 맘이 안그렇죠.
3. 알마도라
카페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입니다. 블러핑과 펜스 막기가 적절히 조화를 이룹니다.
큰 수를 아껴쓰는 플레이어가 게임을 장악합니다.
4. 타쉬칼라
아레타의 탈을 쓴 추상전략 게임으로 배치시스템도 나쁘지 않지만, 어느 인원으로 진행해도 밸런스가 잘 맞춰지는 것같아 감탄이 나옵니다.
5. 르아브르
개인적으로는 아그리콜라 보다 더 좋아하는 우베님의 게임입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간단하여 배우기 싶지만, 자유도가 높아 어떤 액션을 할지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만 플레이타임이 조금 길게 느껴지긴 하지만 숏타임 모드도 있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느껴집니다.
6. 에이지 오브 스팀
건조하기도 하고 게임중 앨리가 있어 안조아하시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빡빡하고 건조함을 즐기시는 분들도 꽤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조금은 후자를 지향하는 스타일이구요.
그래서 부산도 플레이어를 고통주는 느낌으로 만들었습니다. ^^
7. 니옛
4 in 1에 있는 게임중 독특한 방식의 트릭테이킹....인줄 알았는데 예전에 나온 게임이네요.
트럼프와 선, 점수를 고르는 방식이 아니라 부정하는 방식으로 트럼프 카드, 선, 점수 등이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