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초혼 품질이 참...

[Fany]

중고로 구매한 대수신은 다이캐스트에 찍힘 자국, 맘모스 발에서 나사 한짝은 빠져서 돌아댕기고,

노랭이 타이거는 지문자국 + 도색까짐인채로 마감되서 지워지지도 않는 자국이 남았지만

그냥 중고로 산거니까 그러려니 하고 레드선 했습니다.

그런데 미개봉으로 산 드래곤 시저도 미개봉임에도 불구하고 

은색맥기 및 검정 사출색 플라스틱에 중고를 보는 것만 같은 기스들이 있어서 현타가 오네요 -_-;

프라만 조립하다가 초혼은 처음 사보는건데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샵에서 킹브라키온까지 예약한 상태인데 취소 욕구가 마구 샘솓네요.

킹브라키온도 드래곤 시저하고 같은 상태라면 차라리 새제품 보다 하자없는 중고 사는게 더 이득일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靑之彈丸]

안타깝네요...초혼이 그래도 반다이 완성품중에선 품질관리가 잘되는 편인데 상심이 크시겠습니다ㅠㅠ

[Fany]

품질관리가 잘되는 편이면 제가 운이 없었나 보군요ㅠ

[서겨니]

반다이만의 문제가 아니고 다른 회사들도 다 같아요 액션피규어는 너무 성의없는거 같네요 알고도 속으면서도 구입을 할수밖에요
하나더 추가하자면 관절에 나사로 쪼여서 단단하게 하는데 그 나사를 뭉겨질정도로 돌려진것도 있는데 근데 관절이 헐거워서 나사를 빼지도 못하는 경우도 있죠

[どくろすぼーん]

전 고라이온 흑사자와 적사자 합체부위 내부 성형불량(1/3 정도가 없음)으로 덜렁거렸던 경험이나 무장이 빠져서 요청해서 따로 받은 기억이 나네요

[그랑디엘]

저도 대수신이 첫 초혼이었는데

실망 많이 했습니다......

구극 대수신까지만 만들고

초혼 손절입니다

[크아아앙]

초혼 생각보다 품질 개판입니다 ㅋㅋ 그냥 감안하고 가셔야 머리 안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