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엊그제 다시 한번 국전에 갔었습니다. 그 쉐릴 경품외에 사고 싶었던 게 좀 있었는데 , 다시 가보니 가격이 조금씩 올랐더군요. 그래서 이리저리 둘러 보다가
다른 쉐릴 경품 피규어가 하나 보여서 충동적으로 구입했습니다.
바로 요것인데... 박스도 없는 전시품 치곤 가격이 꽤 비싸더군요. 몇천원 차이겠지만 기분이 좀...
사실 그외에도 사고싶은 거야 많았지만...
무메이 , 근데 이캐릭터는 그 전투복 차림이 더 낫던데...
베르단디 피규어는 나중에라도 꼭 구해 보렵니다. 다만 자금이 준비 되면요.
잘모르는 캐릭터인데 이뻐서 한 컷.
이 제품은 진열장 최상단이라 찍기 힘들었어요.
간츠 레이카.. 안보여서 팔렸는 줄 알았는데 최상단쪽으로 옮겻더군요. 재판한다던데...가격이 좀 떨어지려나요?
여하튼... 이런것들을 다 뒤로하고 사왔습니다.
조명이란 걸 활용해 봤습니다. 적어도 그냥 찍을 때완 다르네요.
노안-_-; 스런 페이스는 어쩔수 없지만 단순한 조명빨이라도 좀 받으니 나은듯한 느낌도 듭니다. 적어도 전에 찍어봤을 때 보단 나아 보이네요.
근데 얼굴이 좀 포인트가 빗나간 듯 한 인상에다가 의상도 왠지 일본 TV에 나오는 한류 아이돌 같은 느낌이라...
그래도 가격대비로 생각하면 잘 샀다는 기분이네요. 이건 16000원인데 그옆의 피그오 피규어들은 최소 19000원 부터...
다음에는 이름없는 여자 - 일반판을 한번 찍어 봐야 하는데... 경품과는 달리 기합을 집어 넣고 찍으려니 영 시간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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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딱지가 뭔가 했더니 ㅋ... 저기 , 국전은 원래 가격이 좀 심하죠. | 18.07.20 09: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