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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3년째 못받고 있는 물건 고소 가능할까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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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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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싸움 자기가 다 이겼다 라는 거 백프로 뻥입니다. 실제 법으로 치고 받는 순간 저 사람 활동이 올스톱되면서 이슈 다 터지는데, 보아하니 전형적인 입만 터는 사기꾼이네요. 인터넷 찾아보면 경찰서 신고할 때 쓰는 진정서 양식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경찰서 가서 진정서 손으로 쓰는 건 바보짓이구요. 당연히 미리 진정서 양식 받아서 워드로 육하원칙에 따라 빼곡히 적어야 합니다. 시간 순으로 적고 메일 캡쳐도 넣고 각종 증거 자료도 채우구요. 이번 건 정도라면 진정서 20페이지는 나올 것 같은데, 당연히 미리 준비해서 프린트 해서 경찰서 가져가면 됩니다. 민원실에 넣지 말고 직접 가서 관련 과에 직접 제출하겠다 한 다음 형사한테 진정서 그대로 들이밀면 됩니다. 그러면 바로 담당형사 배정되고, 배정된 이상 그냥은 안 넘어갑니다. 이게 생각보다 귀찮고 번거로워서 대부분 잘 안 하는데, 한 번 해보면 별 거 없어요. 저는 저한테 사기친 몇 놈 이미 인실↗ 먹였습니다. 다만, 시간은 좀 오래 걸립니다. 몇 개월 정도.
17.06.28 08:32

(IP보기클릭)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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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작업자가 짐작가기는 한데...직접 언급했다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쪽지로 확인차 여쭤보겠습니다.
17.06.28 01:53

(IP보기클릭)4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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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까지 직접 들락날락 하실 일 없습니다 그동안 주고받은 내용도 많아보이니 증거로 챙겨서 경찰서 직행하시면 잘 처리해주실껍니다
17.06.28 01:29

(IP보기클릭)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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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내역, 문자, 메일, 녹음파일 등등 프린트 쫙해서 가져가보세요
17.06.28 02:01

(IP보기클릭)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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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70만원 없다 생각하고 저한테 좀 주시면 안될까요 헠헠..
17.06.28 10:43

(IP보기클릭)222.109.***.***

얼른 경찰서부터 가세요.
17.06.28 01:27

(IP보기클릭)4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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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까지 직접 들락날락 하실 일 없습니다 그동안 주고받은 내용도 많아보이니 증거로 챙겨서 경찰서 직행하시면 잘 처리해주실껍니다
17.06.28 01:29

(IP보기클릭)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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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작업자가 짐작가기는 한데...직접 언급했다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쪽지로 확인차 여쭤보겠습니다.
17.06.28 01:53

(IP보기클릭)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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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내역, 문자, 메일, 녹음파일 등등 프린트 쫙해서 가져가보세요
17.06.28 02:01

(IP보기클릭)211.116.***.***

파이팅입니다 글 내용보니 내용만 잘 챙겨가시면 잘 되실꺼예요
17.06.28 02:24

(IP보기클릭)122.47.***.***

사족없이 담담하게 최후통첩후에 환불+물건 반송을 거부하거나 대답이 없으면 바로 진정서 접수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환불의사를 보여도 한두시간 이내에 처리가 안되면 그냥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바로 고소하시고자 한다면 더이상의 대화없이 전문 변호인과 상담해서 철저히 준비하신 후에 하시길 바랍니다. 접수는 지역 상관없이 '경찰서'의 민원실에서 접수하시면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17.06.28 03:04

(IP보기클릭)211.179.***.***

3년이면 필요이상으로 참아준거죠. 닥치고 고소가시죠. 개자슥들
17.06.28 03:30

(IP보기클릭)221.158.***.***

3년씩이나... 히익
17.06.28 03:48

(IP보기클릭)218.146.***.***

바보도 아니고 그걸 왜 가만히 놨두요. 당장 내일 경찰서 가서 사기로 신고하세요. 글 읽는 제가 다 복장이 터지고 속이 답답하네요. 사기꾼들은 제발 천벌 받기를....
17.06.28 03:58

(IP보기클릭)14.36.***.***

이런데서 백날 물어보는 것보다 변호사하고 상담 한 번 하는게 훨씬 정확합니다.
17.06.28 04:52

(IP보기클릭)175.203.***.***

웬지 익숙한 이야기... 누군지 알것 같네요
17.06.28 07:21

(IP보기클릭)123.228.***.***

예전에도 비슷한글이 한번 올라왔던 것 같은데 이런분은 만나서 주먹부터 날려야 합니다.
17.06.28 07:44

(IP보기클릭)175.223.***.***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처음에 환불해달라고 했을 때 확실히 했어야했는데 제가 어리석었네요 본인말로는 저 외에 다 조용히 기다리고 있ㄷ는데 그건 또 아닌가보군요 법적 싸움 자기가 다 이겨서 오히려 제가 손해일거라 반협박식으로 말하길래 그동안 기다린게 아깝고 되도록 골치아프게 안하려했는데 그냥 신고가 답이겠네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17.06.28 08:15

(IP보기클릭)118.129.***.***

BEST
좀미르
법적 싸움 자기가 다 이겼다 라는 거 백프로 뻥입니다. 실제 법으로 치고 받는 순간 저 사람 활동이 올스톱되면서 이슈 다 터지는데, 보아하니 전형적인 입만 터는 사기꾼이네요. 인터넷 찾아보면 경찰서 신고할 때 쓰는 진정서 양식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경찰서 가서 진정서 손으로 쓰는 건 바보짓이구요. 당연히 미리 진정서 양식 받아서 워드로 육하원칙에 따라 빼곡히 적어야 합니다. 시간 순으로 적고 메일 캡쳐도 넣고 각종 증거 자료도 채우구요. 이번 건 정도라면 진정서 20페이지는 나올 것 같은데, 당연히 미리 준비해서 프린트 해서 경찰서 가져가면 됩니다. 민원실에 넣지 말고 직접 가서 관련 과에 직접 제출하겠다 한 다음 형사한테 진정서 그대로 들이밀면 됩니다. 그러면 바로 담당형사 배정되고, 배정된 이상 그냥은 안 넘어갑니다. 이게 생각보다 귀찮고 번거로워서 대부분 잘 안 하는데, 한 번 해보면 별 거 없어요. 저는 저한테 사기친 몇 놈 이미 인실↗ 먹였습니다. 다만, 시간은 좀 오래 걸립니다. 몇 개월 정도. | 17.06.28 08:32 | |

(IP보기클릭)118.129.***.***

좀미르
그리고 이번 건은 다행인게 상대방이 '신고할테면 신고해봐라 니가 손해다'식으로 적반하장으로 나오면서, 사실상 상대방이 성실한 의뢰 진행을 할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밝혔으므로 진정서 쓰기가 더 유리합니다. 저기서 시간 더 끌면서 꼭 해주겠다 기다려달라 식으로 나왔다면 경찰에서도 조정의 여지가 있다 생각했겠지만, 오히려 자기가 무덤을 팠네요. 더군다나 그냥 돈 받고 작업의뢰 안 해준 것도 아니고, 남의 물건 받아놓고 돌려주는 것도 거부했으니 강탈에 해당되죠. 경찰서 형사분들도 생각보다 친절하고 얘기 잘 들어줍니다. 여기서 진정서 준비만 잘 해가면요. 다들 귀찮고 번거롭고 왠지 경찰서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서 잘 안 해서 그렇지, 한 번 해보면 정말 별 것 없습니다. 다만, 혹시 모르니 사이버수사대 넘긴다 하면 이건 그런 건이 아니라고 강조하세요. 사이버수사대는 중고나라 자잘한 건들로 바쁜 사람들이라 대충 해버릴 수 있습니다. 이건 이미 상대방 신원도 명확하니까요. 진정서 쓸 때 육하원칙! 시간순 정리! 상대방의 불성실/거부/협박 의사 등에 대한 모든 캡쳐 등을 꼭 기억하세요. | 17.06.28 08:43 | |

(IP보기클릭)49.163.***.***

Ezrit
기다리는게 진짜 죽을 맛이죠.. | 17.06.28 08:46 | |

(IP보기클릭)123.142.***.***

좀미르
이 내용을 공식문서화 시키면 다른 증거보다도 더 확실한 증거가 되니까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경과내용과 글쓴님의 요구사항을(물품,금전 반환및 손해배상등) 사실에 입각해서 기재한 다음 복사 2부 해서 우체국에서 '내용증명'을 발송한 다음 증거로 같이 제출하시면 더 확실하겠네요. 내용증명서식도 인터넷에서 쉽거 찾으실 수 있습니다 | 17.06.28 08:56 | |

(IP보기클릭)123.142.***.***

현무킥
이것은 형사처벌받고 배째라로 나올경우 민사로 손해배상 청구할 중요한 증거중에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일단 형사로 사건접수 되면 웬만하면 합의들어와서 금전과 제품회수는 해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사기 초범으로 벌금받고 배째라 할 수도 있으니 민사도 염두해 두심이 좋을듯 합니다. 민사라고 뭐 어려운건 아니구요 전자소송으로 인지대 송달료 몇푼내고 간단하게 진행할 수도 있으니 어려워 하지 마시구요(인지대, 송달료등 재판에 들어간 비용도 승소하면 다 받을 수 있습니다. 청구금액의 이자까지도요) 근데 입 터는거 보니 형사사건 진행되면 바로 합의들어올겁니다.. | 17.06.28 09:00 | |

(IP보기클릭)223.33.***.***

저런 짓을 해놓고 밤에 발 뻗고 잠이 오나...?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17.06.28 09:36

(IP보기클릭)175.19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NovaTerra
아주 무책임한 발언이죠 이게 ㅎㅎ 자기돈이 아니니 이런 발언이 나오는거죠. | 17.06.28 10:31 | |

(IP보기클릭)59.19.***.***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NovaTerra
님 70만원 없다 생각하고 저한테 좀 주시면 안될까요 헠헠.. | 17.06.28 10:43 | |

(IP보기클릭)59.1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NovaTerra
계좌 불러 드릴수 있습니다. 좋은 기부경험이다 생각하시고 저한테 입금좀.. 제발. 아니면 3년후에 갚을께요 | 17.06.28 10:44 | |

(IP보기클릭)115.2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NovaTerra
얼마나 버시는진 몰라도 70만원으로 좋은경험했다치고 편하게 가기엔 금액이 적지는 않은듯 하네요. 5년전에 사기먹은 10만원도 머릿속에서 떨쳐내기가 안쉬운데 말이죠... 그리고 "아 70가지고 무슨... 걍 좋은경험했다 생각해야지" 생각하는 그 순간부터 남들에게는 이용하기쉬운 호구밖에 안됩니다 | 17.06.28 10:49 | |

(IP보기클릭)223.3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NovaTerra
A급 탱커시네요 어그로가 찰짐 | 17.06.28 11:44 | |

(IP보기클릭)182.21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NovaTerra
본인아님? ㅋㅋㅋ | 17.06.28 12:31 | |

(IP보기클릭)223.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NovaTerra
본인임? | 17.06.28 12:58 | |

(IP보기클릭)175.20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NovaTerra
이런 경우 70만원을 되찾아야 좋은 경험이라고 할까말까입니다. 말씀 함부로 하지 마세요. | 17.06.28 13:22 | |

(IP보기클릭)1.222.***.***

3년 ㄷㄷ
17.06.28 11:35

(IP보기클릭)39.117.***.***

이 비슷한 사연을 여기서 본 거 같은데 그 때 그 사람인가.
17.06.28 12:44

(IP보기클릭)1.241.***.***

살짝 쪽지로 어떤분에게 의뢰하셨는지 귓듬해주시면 안될까요?
17.07.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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