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하는 신기하거나 멋진건 나도 해보고싶은 거라
조속기 달린 스프레이 부스가 갖고 싶었더랍니다.
기종은 궁극 스프레이 부스 2600RPM
예전에 인터넷보다가 알게 된건데 다시 찾으려니 별로 못찾았습니다.
일단분리하고 파란색 선을 자르고 봤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추가 전선이 없네요;;
집에 있는 쓸모없는 전자체품 전선을 이리저리 잘라봤는데...
이거 아닌것 같아요.-_-;;;
참고로 전...전알못입니다.
스프레이 부스 떼어낸 부분을
전기용품점에 가져가서 주인아저씨한테 보여주고 산 전기선입니다.
1미터에 천원입니다.두갈래로 되어있는데 쫘악~! 찢어서 사용합니다.
영상같은거 보면 이거 한방에 쭈욱 뽑던데!
전 잘라먹을까봐 니퍼로 소심하게 요리조리 드럽게 벗겨냈어요
한쪽을 나사 완전 안풀고 전선은 핀셋으로 어렵게 넣었는데
생각해보니 나사를 완전 빼면 되는걸...아 똥멍청이...
오른쪽이 들어오는거 왼쪽이 나가는거 입니다.
이게 전선을 꼽으면 알아서 연결해주는건데 전자용품점에서 샀습니다.
근데 문제는 하나만 샀다는거...
아 똥멍청이(2)
연결!!!완료!!!
사진으로 보면 헷갈리는데 파란색선만 자르고 연결한겁니다.
케이스를 뭐로하지 하다가
손에 잡히는대로 프라 넣어뒀던 반찬통을 뚫었습니다.
(잘못뚫었어요)
궁국 스프레이 부스는 옆에 레귤레이터 달아주는데가 있어서
별생각없이 거기에 달았습니다.
짜잔~!
없어보이네요;;
흠...생긴거는 막 자세하게 조절될것 같았는데
거의 상중하 요정도만 된다고 생각하심될것 같습니다.
게다가 제것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중간에 크게 흔들리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 RPM은 사용못하고요.
그래도 뭐 없는것 보단 낫겠죠.
오래 사용해 본게 아니라서 자세한 후기는 나중에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