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니 내부의 전투를 상정한 비 빔 계열 주체 사양. 무장은 백팩에 유선 원격 공격 단말기 2기와 양팔에 4연장 미사일 런처를 내장한 소형 실드를 각각 1기씩, 총 2기를 장비하고 있다. 극중에서 사용되지 않았지만 실드는 연결 기능도 갖추고 있다. 리어 스커트의 마운트 랙에는 빔 사벨을 2기 장착.
유선 원격 공격 단말기는 프로토 핀 판넬을 개조한 물건으로, 백팩과 케이블로 연결돼 유선 제어로 조작된다. 극중에서는 파일럿인 요나가 본 장비를 '인콤'이라고 부르지만, 내러티브를 상대한 졸탄은 "하찮은 판넬(えせファンネル)"이라며 업신여긴다. 하지만 NT-D 발동시, 케이블을 분리하고 4개의 넓적 다리를 펼쳐 변형, 사이코 캡쳐 기능을 갖춘 무선식의 판넬 형태가 된다.
극중에서는 사이드 6에 위치한 콜로니 '메티스'의 전투에서 사용된다. 같은 사이코 프레임 탑재기인 시난주 스타인과 격돌하게 되는데, 이는 우연이 아니라 사이코 프레임 탑재기끼리 싸우게 하는 것으로, 사이코 프레임의 공명 현상이 이끌어 내고, 이에 이끌린 페넥스의 포획을 획책했던 미셸 루오에 의해 의도적으로 일어난 일이었다.
미셸의 의도대로 두 기체는 서로 공명해 페넥스를 불러냈고, 페넥스의 사이코 웨이브(감응파)를 감지한 내러티브는 미셸이 비밀리에 탑재한 NT-D를 발동한다. 조종사인 요나의 조작을 벗어나 NT-D에 의한 자립 행동을 시작한 내러티브는 페넥스를 포획한 후 파괴하려고 하지만, 이에 반하는 요나의 분노에 호응하여 의도하지 않은 폭주가 시작되고, 사이코뮤 잭으로 소데츠키가 반입한 헐 유닛의 컨트롤을 빼앗아 합체한다.
합체 후 사이코 필드를 발생시키면서 양팔의 다섯 손가락에서 메가 입자포를 발사해 콜로니를 파괴하려고 하지만, 페넥스가 내러티브 건담의 흉부 장갑에 오른쪽 손바닥을 접촉. 리타 베르날의 설득을 듣고 제정신으로 돌아온 요나는 폭주를 멈추고, 내러티브와 헐 유닛을 분리한다.
목적을 위해서는 민간인의 피해도 마다하지 않는 미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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