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 파츠는 부분도색 뭐 실린더 안하면 금방이라
생각외로 금방 만들었네요.
일단 좋긴 한데.....저는 어지간하면 아머 상태는 안할까 싶습니다.
아머 무게 지탱을 위해서인지 여기저기 서로 결합하는 부분이 많은데요.
덕분에 상체고 하체고 애초에 별도로 노는 서브암 빼고는
죄다 움직이기가 상당히 빡셉니다.
특히 다리가 아주....바닥 접지를 위해서는 소체 발 따로, 아머 발 따로 움직여줘야 합니다.
전 그냥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그라이펜 고관절부가 폴리캡인데
예전 고우라이나 스틸렛때도 제 기억상 고토 폴리캡은 그리 튼튼하질 않았어서
될 수 있슴 뭐 안 붙여주려고요.
대신 서브암 하나는 진짜 맘에 들게 잘 나왔습니다.
가동도 엄청 잘 되고, 고정핀이 하나도 없지만 매니퓰레이터 악력이 생각보다 아주 좋아서 사진서도 보시면 알겠지만
저 정도 크기 무장도 별 무리 없이 잘 들고 서있습니다.
문제는 저 손에 맞는 무장 손잡이가 꽤 적어서....
암튼 점수로 따지자면 10점 만점에
ABS런너 재질 변경된 거 같은 부분에서 -1점, 움직이기 매우 빡센 점 -1.5점 해서
대충 7.5점 정도 될거 같아요. 소체만 따지면 9.5점이고요.
무장부분도 서브암만 따짐 8.5점은 줄듯. 암튼....움직이기 너무 빡센게 제일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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