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설 불사조 사냥의 엔딩

[AMX-109 카풀]

그녀는 소꿉친구인 지구 연방군의 요나 바슈타 중위를 인도하여 네오 지옹을 파괴해야한다는 사명을 이루고자 했다.

그 이유는 네오 지옹이 진가를 발휘하면 시간을 가시화할 수 있는데다, 시공도 조종할 수 있고 세계의 이치마저 파괴할 수도 있는 위험을 숨긴 "지금 세계에 존재해서는 안되는 존재" 

라고 리타는 단정짓는다.

요나는 페넥스의 힘을 이용하여 네오 지옹이 프론탈에게 도달하기 전에 파괴하기로 결심. 

프론탈의 허무를 투영한 존재인 네오 지옹의 힘에 압도되는 요나였지만, 사이코 프레임을 최대 공진시켜 녹색으로 발광시킨 페넥스는 

네오 지옹의 코어 유닛인 야크트 도가에 파고들어 오른쪽 손바닥을 접촉시켜 

파문 모양의 사이코 필드를 네오 지옹의 구석구석에 전파시켰다. 

그러자 네오 지옹의 거구는 몸부림과 같은 행동을 일으키며 뒤에 사이코 샤드가 자괴하기 시작했다.

그 파편은 페넥스에 예속되면서 뒷면에 집적되고 100m가 넘는 거대한 무지개의 빛의 날개를 형성. 

그 날개로 네오 지옹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면서 프론탈의 허무는 퇴산, 

네오 지옹은 야크트 도가와 함께 정화되면서 분해되어 재와 먼지가 되었다. 

싸움이 끝난 후, 페넥스는 요나를 내리고 리타의 영혼과 함께 우주의 저편으로 여행을 떠나갔다.

뭐 할말이 없네요;  

NT에서 네오지옹의 활약은 기대하지 않는편이 정신건강에 이로울거 같습니다.

[인적자원관리]

손바닥을 접촉??? 또 터치란건가요?? 허미

[루리웹-6455432715]

에이, 설마 또 소프트 가슴터치 하겠어요?
무슨 욕을 처먹을려고..;;

[shavrin]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

[시원찮은스쿨아이돌프로듀서]

밀어서 잠금해제.....

[건담mk2]

어디선가 본듯한 창의력 없는 허무한 열린 결말은 참 싫은데 말이죠..

[요시다그란도시즌]

굳이 손을 써야겠으면 차라리 그걸로 갓핑거를 해라...

가슴터치같은 짓거리 하지 말고...

같은 손놀림으로도 간지나는 필살기 냅두고 왜 쓰담쓰담으로 죽여야 하는데...

[오픈소스세상]

공감합니다.

아니면 헬 앤드 헤븐 비슷하게 조종석을 뜯어내던지요. -_-;;;

[요시다그란도시즌]

아니면 손에서 광선이라도 발사하거나 말이죠
울트라맨 시리즈 보면 간지나게 그런 거 잘 하던데
똑같은 반다이 산하 프랜차이즈면서 왜 그런 거 보고 배울 생각은 안하나 모르겠어요

[kofluvs]

be폭력의 화신으로 만들고 싶은건가

[백수히키니트]

요약 : 녹색 프레임 페넥스 발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