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프라] HGUC 문 건담 가격이 납득이 가는 이유

[초코딩]

1. 기체의 덩치와 디테일

그래도 일단 설정은 사자비의 전신이라(...) 덩치는 HGUC 중에서도 큰 축에 속하겠죠.

보통 덩치가 좋으면 2만원 중반대 정도되는데 일단 여기에서 가격이 좀 높게 책정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무엇보다 디테일. HG를 200개 가량 만들어봤는데 문 건담은 확실히 디테일이 좋아보입니다.

다른 HGUC들은 애니메이션 설정화에 기반해서 장갑의 디테일 없이 단순화 된 게 많은데

문 건담은 디테일 업 설정화를 기반으로 했는지, 상세 사진 등을 보면 확실히 디테일이 좋습니다.

2. 무게 지탱을 위한 액션베이스 5 부속

액션 베이스가 아마 국내에서 5천원 좀 넘는 걸로 기억합니다.

3. 클리어 파츠로 떡칠된 판넬

4. 다리 장갑 슬라이드 연동 기믹

이것저것 따져보면 문 건담 가격이 개인적으로는 납득이 가긴 합니다.

왜이렇게 신경써서 뽑아줬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광제 크라이스]

이제 이걸로 뽕을 무지하게 뽑겠다로 보입니다

[초코딩]

일단 발길은 확정일꺼같고...아마 작품 초반에 나온 문 건담 머리 출처의 수수께끼의 건담도 나올 것 같네요.

[오픈소스세상]

발길과 GP06을 한정때릴려고 그럴지도요. (....)

[초코딩]

그래도 국지형 건담처럼 가격값 못하는 애는 아닌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국지형은 진짜 바리에이션 뽑을려고 가격 높인거 같던데;;

[러셀라스]

아 판넬 저렇게 나뉘는거군요. 전 또 통쨰로 날아다니면서 후드려 패는 줄....

[초코딩]

저렇게 분리되서 소드비트처럼 사용하더군요.

[사과맛]

문건담 뽑은거에 반만이라도 트리스탄에 쏟았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ㅠㅠ

[초코딩]

얼굴만 멋진 그 건담...

[시넬]

비쌀만하죠
발길이 어서 나오길 기대중입니다

[초코딩]

발길도 기대되긴 하네요

[작군]

턴에이신에 판넬 잘어울릴거 같아서... 저는 일단 쿠폰구입하려구요

[귀여운 쿠쿠리]

1/100 이상으로 나오면 사고 싶네여

[무명병사R]

확실히 정성이 많이 들어간 것 같긴 합니다만...음. 미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