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MG] 제스타 vs 캠퍼 비교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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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MG제스타를 만들긴 했는데, 갓 킷이라고 명성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별로더라구요...

약간 흐물거리는 느낌이랑, 각지고 퉁퉁하고 둔한 느낌? 개인적으로 사자비보다 시난주를 더 좋아하기도 합니다.

혹시 캠퍼는 어떤가요? 건알못인 저는 제스타랑 뭔가 비슷한 분위기의 키트라고 느꼈는데요.

그래도 곡선이 많고 그래서 외적으로 마음에 드는데 가동성 & 관절 강도 등은 어떤지요?

[다크데몬즈소울]

캠퍼는 MG초창기 프라라는걸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캠퍼의 기본 디자인이 우수하긴 하지만 프라는 지금보면 좀 투박할 수도 있습니다. 단지 스타일상의 문제라면 모르겠지만 조립감이나 완성도에서 제스타가 맘에 안드셨다면 캠퍼도 실망하실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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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모델이라는건 생각도 못했네요..

하도 도색작만 봐서 그런가? 음...

[아리라랑]

시난주취향이시면 캠퍼는 2.0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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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 나오면 사든지 하겠습니다.

[노트북클럽]

캠퍼는 진짜 HG로 구입하십시오 ;

MG는 무려 17년 전인 2001년에 나온 구판인데다 초창기 제품이라 품질이 정말 안 좋습니다

HG가 나중에 나온 놈이라 품질면에서나 볼륨면에서나 훨씬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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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박스아트 보면 그렇게 옛날 키트가 아닌거 같던데... 감사합니다. 다른거 알아봐야겠네요..

[Quasar7.7]

구형 MG 중에서도 캠퍼는 의외로 손이 많이 갑니다.

무릎 가동이 절망적인 부분은 둘째치더라도 무릎 관절 자체가 굉장히 부실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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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른거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K.S]

캠퍼... 사출색도 뭔가 hg에 비하면 칙칙해서리.. 2.0이 나와야 할텐데 말이죠.

[에스플리트]

나사박다가 열받아서 집어던진게 캠퍼였죠...

[2konomi]

전 mg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지만 객관적으론 나중에 나온hguc가 낫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