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커다란 박스에 요렇게 들어있더군요.
가격을 올리기 위한 똥쪼가리는 지하철에서 만들어봤기에 뜯긴상태입니다.
이번 재탕킷엔 코믹스가 없는 모양입니다.
이전 BD때 당시 기획팀 죽이러 간 이후의 이야기등을 기대했는데 말이죠.
나풀나풀은 이왕이면 당시 이펙트로 주던 필름소재로 바꿔줬으면 했는데 여전히 설명서를 잘라야 하는것도 아쉽네요.
그 당시 BD를 샀다면 분노를 못이기고 디스크를 전부 깨 부쉈을 퀄리티더군요. 당시 기준으로도 평균 이하라고 생각되는데 그 가격으로 샀을걸 생각하는것 만으로도 고통스러워요.
당시 BD기기가 없는걸 핑계로 사지 않았는데 그러길 다행인것같네요.
뭐 그래도 이렇게라도 다시 나와준것에는 고맙긴 하지만 말이죠.
겸사겸사 예전에 도색한 손상향을 꺼내봤는데 마커로 도색후 마감도 없이 방치한거라 상당히 변색되었더군요.
언젠가 재도색을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